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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데올빌로여 행!:1-2

by 【고동엽】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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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은 세게어느 말보다 존댓말/반말 구별이 확연하게 구분됨

이와같은 이중구조의 언어는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님

존대말 아름다운 예의 그러나 유치원아이들이 일단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상급상과 대화 단절

이유..존대말을 써야 하기때뭉

 

중학교 반말 봉변당함

상급생은 경어를 쓰지않음 마치 어른처럼 반말을 함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급생은 써야함

일년미만의 시차로 인해서 존댓말과 반말이 엄격 하게 구분

그들 사이에 마음을 터놓는 대화 불가능

초중고 거치는 동안 고작 자기와 같은 학년의 친구들만 사귀고 맘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유달이 상급생과 하급새의 융화없이 같은 또래끼리만

언어와 무관하지 않음

 

대학을 거쳐 사회생활까지 연결되어짐

어떤 개그맨....반갑게 손길을 내밀고 반갑게 인사하면 ..아이고 아이고..이말만 사용

상대가 존댓말을 써야 하는지 반말을 써야 하는지 알수 없어서

 

비단 박수홍 뿐아니라 모든 한국인들이 비슷

상대방의 높낮이부터 따짐 한국인들의 생각

존대발 반말을 구별하기 위해서

 

이런 이중구조의 언어속에서는 모든 인관 관계가 수직적 관계

흉금을 터놓는 대화가 어렵게 됨

 

미국 배각관 비서..반말과 존대말이 없는 대화로 대화를 나눔

청와대 비서들은 깍듯하게 대통령은 편하게..

이런 상황에서 무슨 대화가 있을수있겠는가?

외형적으로는 토론과 대화모양을 갖추어도 실제로는 지시로 끝남

 

기업체도 대동소이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도 단절 ...반말과 존댓말...수직적인관관계 명령으로함

어느날부터 지극이 의례적인 말밖에는 없음

 

우리 사회가 수직적 관계를 이로고있는 요인이 많지만 언어가 이중구조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지체게 된다는 것 그리스도인을로 서로 사랑한다는 것..수직적 인관 관계를 극복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상대를 자신과 대등한 인격체로 대할 때 참된 대하가 간증

사도핸던 ..데오빌로여...

누가가 기록한 사동행저은 누가복음의 홱심을 상기시켜줌으로 시작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생각..누가가 본문에서 데오빌로

데오빌로는 사도행전과 누가복음의 수진자

 

누가복음의 시작은 이렇게 됨

데오빌로...사동행전에 기록된 데오빌롱의 호칭과 누가복음의 호칭이 동일하지 않음

누가복음은 데오빌로를 각하로 불름

사도행전은 데오빌로라고 부름

 

이천년전 로마사회는 철저한 계급사회..수직적 사회

그 사회에서 각하는 총독이상의 고위관리

크라티스토스..가장 고귀한자

고로 이단어가 신약생경에서는 데오빌로외에 밸릭스 총리에게 사용되어짐

 

누가가 누가복음에서 각하라고 불렀다는 것은 식민지 백성유다에게 데오빌로믄 지체가 톨은 사람

데오빌로 누가 사이에는 결코 대등하게 될 수 없는 수직적 관계

세월이 흘러 사도행전을 기록할때는 친구를 부르듯이 불름

이것은 누가가 기록한 누가복음에 의해서 예수를 믿게된 데오빌로가 식민지 백성이었던 뉴가사이에 수직적관계가 극복되었음

 

인간관계수직적 관계는 아랫사람에 의해서 극복되지 않음..하극상

수직적 인관관계는 오직 윗사람에 의해서만

데오빌로가 먼저 그 관계를 다시설정하게됨..예수를 믿음으로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사도앵전에서도 각하라고 호칭해야 함

데오빌로가 사양했다고 해서 고위직을 떠았음을 의미하지 않음

주님을 믿고난후 직책의 의미가 새로워짐

복음서에서 각하라고 불렀던 그가 교회의 역사를 말해주는 사도행적에는 데오빌로..

교회는 교히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를 막론하고 주님안테서 대등

 

데오빌로..하나님의 사랑을 입은자 하나님의 친구

자신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수직관계를 국복하고 상대를 잔신과 같은 인격체로 존중하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자 하나님의 친구가돨수있음을 보여줌

수직적 인관관계극복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교회를 이룰 도리가 없음

 

사도발울은 너희는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철저한 게급사회 상류사회 인사법은 서로 입맞움이었음 그들만의 인사법

신분이 낮은 자와는 그런 인사를 안했음

고린도 로마 데살로니가 교회에 세상의 인삽법이 그대로 들어옴

신분이 낮은 사람을 거들떠 보지않는 당시 교인들을 향해서 거륵한 입맞움으로 인사래하

교회안에서 수직적 인관 관계를 극복할 것을 명령함

 

교회의 시작은 수직적 인관 관계를 극복하는 것으로부터 출발

고린도 전서..사도 발운은 1장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이렇게 증언

교제케하시는 하나님은 미브씨도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너보다 나은 친구를 사귀어라고 권함

형편없는 친구를 사귀려 하면 부모는 가차없이 나무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그리스도에게 우리처럼 형편없는 인간과 교재를 명하심

주님도 우리를 친구로 받아주심..

하나님께서우리를 부르셔서교제케 하셨을 때

코이노니아...동역자(코이노노스)에서 유래

하나님은 우리같은 더러운 죄인을 친구로 교제게 하셨을뿐 아니라 동역자로 살아가게 하심

주님은 그 명령에 철저하게 순종해서 우리를 동역자로 쓰심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리사의의 수직적 관계를 예수안에서수평적관계로 받아주심..당신의 자녀로 당신과 동등한 인격체로 맞아주심

우리가크리스챤으로 살아갈수 있는 이유는 우리를 예수안아에서 대등하게 대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기때문

하나님께서 먼저 허물어주심..그은혜에대한 우리의 보답은 우리가 만나는 사람사이의 수직적 관계를 극복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우리 자신도 모르게 우리 의식속에 깊이 뿌리내라고이ᅟᅡᆻ는 수직적 인간관계가 그대로 ..안타까움

교회의 직분이 계급이라는 그릇된 인식

교회의 직분은 봉사의 직분이라고 말을 하면서 실재로는 일번 교회보다 서리집사 안수집사 장로 게급으로 인식

결과 교회안에서 교인간의 관계는 수평적 관계가 아니라 수직적 관계로 경직

500년전의 카톨릭의 철저한 계급주의와 맞서서 대등한 제사장임으로

유독한국에서만 잘못

 

칼빈의 종교개혁..자신들의 교회를 개혁교회..교회가 지속적으로 개혁되는한 직분이 계급이되는 것이 잘안됨

 

존낙스..칼빈의 종교개혁을 사람의 조직으로 .. 잘로교를 세움...장로교회가 직분이 계급으로 오니됨

미국장로교..전혀 각광을 받지 못함..미국인의 속성과 맞지않음

미국장로교 19세부터 90새까지 피선거권이됨..삼년간 봉사 삼년후전교인의 투표

6년봉사지 1면휴뮤..일년후 또다시 전교인의 투표과장을 거침

그러나 대부분 6년이상의 봉사를 원치않음

대부분 3년봉사..

교인심방 성경공부인도 상담에 응해야 함..사회인으로 장로직 수행 어려움

미국장로교회는 교회의 직분이 계급이 아니라 십대에서 90대이르기까지 봉사직일뿐이다

유럽의 개신교히도 마찬가지

목사가 교회에서 전횡을 할수없도록 제도적 장치

 

120년전 한국에 도입된 장로제도는 한국의 가부장적 제도와 한국특유의 수직적 인관 관계와접목되면서 계급으로 전락되어짐..서리집사 안수집사 모두 계급이되어짐

권사직도 그와 같은 것이됨

 

세게개신교중에서 유독 한국개신교만이 이미 용도 폐기된 백년전의 옷을 그대로 입고있음

모든 문제의 근원은 결국은 교회의 직분을 수직화되고 계급화된 낡은 옷을 여전히 입고있어서그렇게됨..그 낡은옷은 수직적인관 관계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참된 봉사와 사람이 불가능

그렇다면 한국교회의 개혁의 궁극적 목표가 무언지를 알 수 있다

낡은 옷을 벗고 수직적 인관 관계 게습화 시킨 그 모든 허물을 극복하는 것이다

이시대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는 것이다.

 

교회에선은 세상의 계급장이던 교회의 계급장이던 떼지않으면 안된다

 

데오빌로각하에서 데오빌로로 사도행전 막을 올림

로마교회와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형편없는 교인들과 입맞추고..참된 교회가 되었음

수직적 인관 관계를 뛰어넘는 것으로 참된 교회가 시작이 됨

 

우리의 게급장을 내려놓읍시다

수직적 인관 관계를 극복해 나갑시다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갑시다

본래의미를 상실한채 계급의 의미로 전락해버린 기존의 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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