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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와 소망있는 아이! (잠 23:13-18 목차로 돌아가기 장래와 소망있는 아이! (잠 23:13-18 몇 년 전에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실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는 끔찍한 일이 있어났습니다. 십대 소년 두어 명이 자기네들이 다니던 학교에 들어가서 총기를 난사하여 이십 수 명을 죽고 다치게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불과 일이년 후에 이와 비슷한 사건이 아칸사스주에서 또 벌어졌습니다. 그때에는 더 어린 나이의 소년 둘이서 자기 학교의 비상벨을 눌러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나오게 해 놓은 후에, 학교 주변에 있던 수풀에 숨어서 정확한 조준 사격으로 또 십 여 명인가를 죽고 다치게 만들었었습니다. 온 미국을 전율하게 했던 끔찍한 사건이 세간의 기억에서 채 사라지기도 전에 꼭 같이 또 한번 반복된 것입니다. 언젠가 ‘월간 조선’에서 어느 미국 대학교에 있는 한국.. 2022. 4. 7.
소망이란, 주님 앞에 설 날을 소망하는 삶 요일3:17, 계1:11~12 지금 한국 교회는, ‘천국의 소망’을 상실했습니다. ▶‘소망’이란 과연 무엇인가요?소망 중에 가장 큰 소망은,천국을 사모하고 그리워하는 그 소망, 천국을 볼 수 있는 눈입니다. 스데반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내가 하늘을 보니 주님이 서 계신다.’ 뭐 목회 성공했다고.. 이런 소망을 다 갖는 것은 아니에요.설교 잘 한다고.. 다 천국 소망을 품고 사는 것은 아니에요. 천국 소망을 품고 살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갈 수도 있어요.장차 천국에 들어갈 사람들은, 이 땅에서도 천국 생활을 하며, 천국 소망을 품고 삽니다. 교인들 중에도, 천국에 갈 사람이 절반뿐일 수도 있어요.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열 명 중에 다섯이에요.열 처녀 중에, 다섯 명만 잔치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못 들어갔잖아요. 또 두 사람이 함께 .. 2022. 3. 14.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39:1~13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편39:1~13                                                                                                     아래 갈색 단락은 꼭 읽어보세요.  ▶흔히~  로 시작합니다. ◑병들어서, 인생을 다시 보게 된 다윗 ▶누구든지 자기의 인생관을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사람마다 인생관이 처음 어떻게 자리를 잡고자신의 사고와 감정, 삶의 태도를 결정하게 되었는지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그런데 일단 고정된 자신의 인생관을 어느 순간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본문의 다윗을 통해, 그의 인생관이 바뀌게 되는 대전환을 보게 됩니다.그의 질병 체험을 통해 곧 사고의 전.. 2022. 2. 6.
오히려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렘애 3:19-33) 오히려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렘애 3:19-33) 예레미아 애가서는 눈물의 선지자로 통하는 예레미야에 의해 기록된 성경입니다. 애가서는 B. C 586년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예루살렘이 폐허가 된 채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간 민족적 비극을 슬픔에 잠겨 노래한 성경입니다. ▶예루살렘이 어떤 곳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 곳 위로는 비행기도 지나갈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대 성지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갔을 때 이 곳을 향하여 창을 열어 놓고 기도했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그렇게 축복하셨던 이유는.. 2022. 2. 5.
산 소망'속에 사는 나그네! (벧전 1:1-9) '산 소망'속에 사는 나그네! (벧전 1:1-9) 옛날에 한 아주머니가 달걀을 가득하게 담은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장으로 팔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이 아주머니는 장에 가는 길에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갑니다. 이런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가다가 그만 돌에 걸려 넘어져 이고 있던 달걀 바구니를 땅에 떨어뜨려 몽땅 깨지고 말았답니다. 아주머니의 부푼 꿈도 일장춘몽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꿈은 안됩니다. 영원한 산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신학자 '에밀 브루너'는 "허파에는 산소가 필요하듯이 삶의 의미에는 소망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숨을 쉬지 않으면 살 수 없듯이 소망이 있어야 살수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빵이 아닌 소망을 먹고사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의 주제는 '소망과.. 2022. 2. 5.
다윗의 소망 /삼하 7:1-3 다윗의 소망 삼하 7:1-3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나단 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다윗은 8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 목동으로 성장하였고 다른 형제들에 비해서 아버지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의 아버지 이새는 어느 날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아들을 다 모아놓으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중 한 아들을 왕으로 삼기 위하여 기름을 부으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새에게 8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그중 7명의 아들만 모아 놓았습니다. 그 7형제 모두가 왕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 없느냐” 고 물으니 “말째가 하나 더 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 2022. 1. 19.
소망이 고프면 죽는다! (요 5;2-9) 소망이 고프면 죽는다! (요 5;2-9) 전쟁으로 폐허가 된 보스니아의 어린 아들이 유니세프에 보낸 편지가 있습니다. 전쟁으로 지고 나니 물도 없고, 전기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한 달에 5kg 정도의 밀가루로 대식구가 살아야 하는 식량난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 때에 나온 일기가 입니다. 나는 안네가 숨서서 살던 방을 가보았습니다. 안네의 일기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이 때 학교에 공부하러 온 아이들은 배가 고파서 시들시들하고 졸기만 하였습니다. 굶어 죽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반에는 굶어 죽는 아이들이 많고 어떤 반은 굶어 죽는 아이들이 적었습니다. 아무리 배고픈 배를 움켜 쥐고 학교에 와도 배가 고픈 데 공부가 될 리가 없었습니다. 굶어 죽는 아이들이 적은 반은 왜 그.. 2022. 1. 14.
소문내고 소망 심는 소리! (막 5:25-34) 소문내고 소망 심는 소리! (막 5:25-34) 오늘 본문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12 년을 혈루증으로 앓고 있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은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았습니다. 밑으로 피를 쏟는 병입니다. 여자로서는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병중에 하나입니다. 불치병이기에 이 여인은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하여 보라는 방법을 다 해 보았다는 말입니다. 불치병일수록 미신이 많고 약도 많고 해보라는 방법도 많은 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혈루증 환자에게는 이상한 치료방법 두 가지가 전해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흰 나귀를 따라 다니면서 똥을 싸면 그 똥을 뒤져서 소화되지 않은 보리알이 나오면 그것을 볶아 먹으면 낫는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성경에는 그러말이 나오지.. 2022. 1. 4.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2. 1. 1.
소망이 있는 세상(마 2:1-6 ) / 이수영 목사 마2:1-6 새문안교회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아기 예수의 탄생, 즉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많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그 많은 의미들 가운데 오늘은 이 세상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 세상으로 하여금 소망이 있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관점에서 그의 탄생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성탄절 때마다 빠짐없이 들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오늘 이 말씀에서 우리는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해봅니다. 첫째는, 1-2절에서 읽는 대로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그의 별을 보고 아기 예수께서 태어나 누워계신 곳까지 찾아왔다는 사실입니다. 먼 동쪽 이방나라로부터 현자들이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 2021. 12. 20.
움직이지 않는 소망 / 히브리서 10:19∼25 움직이지 않는 소망 히브리서 10:19∼25 성경의 교훈은 적극적입니다. 그래서 「…하라」와 「…하지 마라」라는 말씀이 많습니다.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고"라는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십계명의 경우를 보더라도 「하라」와 「하지 마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대로 하는 것입니다. 「하라」는 것은 그대로 하고 「하지 마라」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을 순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인간의 심성은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고 하려는 데서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터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순종한 사람들은 복을 받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은 실패했거나 저주를 받았거나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본문 속에서 우리는 네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교훈에 귀기울이고.. 2021. 12. 18.
다시 오실 주님(벧전 1:3-7 ) : 소망 / 이철신 목사 다시 오실 주님 베드로전서 1:3-7 논지 : 우리 주님 다시오시기를 기다리며(고대하며), 소망을 품고 신앙생활하라. 가. 거듭남 - 산소망 가짐. 1. 거듭남(3a) - 중생 우리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기다리는 데, 좋은 일을 기다릴 때에는 기쁨과 설레임으로 기다리지만, 나쁜 일을 기다릴 때에는 떨림과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학교나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시험을 본 사람들은 합격자 발표를 할 때까지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젊은 청년들은 군대에 갈 날짜를 받아놨을 때에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계에 대해 겁을 내면서 기다립니다. 우리가 병원에서 수술하려고 수술날짜를 받아 놨을 때에 걱정을 하면서 기다리고, 어떤 분은 죽음의 선고를 받고 죽음을.. 2021. 11. 28.
【소망 】예화 모음 1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소망은 생명 샤르니라는 한 프랑스인이 나폴레옹 황제에게 밉게 보여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 그는 친구들에게서 잊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면회를 오던 가족들도 점점 멀어졌습니다. 그는 너무나 쓸쓸했습니다. 그는 돌 조각으로 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소망을 잃어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 바닥에 깔려 있던 돌 틈에서 푸른 싹 하나가 고개를 들고 나왔습니다. 샤르니는 간수가 매일 주는 물을 조금씩 남겨서 푸른 잎사귀에 부어주곤 했습니다. 그 싹은 마침내 꽃 봉오리가 생기더니 아름다운 꽃을 피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썼던 글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렇게 썼습니다. .. 2017. 9. 16.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시 39:1~7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시편 39:1~7  누구든지 자기의 인생관을 바꾸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인생관이 처음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자신의 사고와 감정, 삶의 태도를 결정하게 되었는지는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고정된 자신의 인생관을 어느 순간 바꾼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윗을 통해 그의 인생관이 바뀌게 되는 대전환을 보게 됩니다. 곧 사고의 전환이 일어난 것입니다. '인생이란 것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무언가 있는 것 같지만 없는 것이나 다름없구나.' '내 손에 있는 재물, 내가 왕으로서 쌓아놓은 부귀와 보화, 사실 이것들이 내 손에 있지만 언제 내 손을 떠날는지 모르는 것들이구나.' 바로 이러한 사실을 다윗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결론을.. 2017.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