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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내고 소망 심는 소리! (막 5:25-34)

by 【고동엽】 2022. 1. 4.
소문내고 소망 심는 소리! (막 5:25-34)
  오늘 본문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12 년을 혈루증으로 앓고 있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은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았습니다. 밑으로 피를 쏟는 병입니다. 여자로서는 가장 부끄럽게 여기는 병중에 하나입니다.
불치병이기에 이 여인은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하여 보라는 방법을 다 해 보았다는 말입니다. 불치병일수록 미신이 많고 약도 많고 해보라는 방법도 많은 법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혈루증 환자에게는 이상한 치료방법 두 가지가 전해내려 오고 있었습니다. 흰 나귀를 따라 다니면서 똥을 싸면 그 똥을 뒤져서 소화되지 않은 보리알이 나오면 그것을 볶아 먹으면 낫는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성경에는 그러말이 나오지 않지만 이 여인은 흰나귀를 보면 어지간히 따라 다녔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타조알을 무명조각에 싸서 품에 넣고 다니면 낫는다는 미신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하여 보았는 지도 모릅니다. 어쨌던 성경은 해보라는 것은 다 해보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 때 이 여인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소문을 들은 여인은 소망을 가졌습니다. 길이 생겼습니다. 앞 길이 환하게 열리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여인은 그 소문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낫는다는 소문이었습니다. 살게 된 소문이었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에게 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았습니다. 고침받았습니다. 이 것이 오늘 본문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소문을 내고 소망을 가지게 한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내었기에 이 여인이 소문을 들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예수님에 대한 확실한 체험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누구에게 소문을 내야 할까요?


1. 의사로서 포기한 사람에게 소문을 내야 합니다.
의사가 포기한 병도 예수님이 함께 하면 됩니다. 12 해 혈루증 여인은 이 세상 모든 의사들이 포기하였습니다.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함께 하시니까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불치병 환자들에게 예수님의 소문을 내야 합니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규모 소금 사업을 하고 계시는 김 수웅 장로님에 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불치병에 걸려서 들 것에 들려서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와 앉아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오직 예수님만을 위하여 살다가 예수님에게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직이었습니다. 방탕하고 시간을 낭비하고 사는 건달이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하면서 보람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제 내가 주님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 데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으니 직업도 그런 측면에서 골라야 합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소금 장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포 시장 바닥에서 소금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되박으로 소금을 되어서 팔았습니다. 그러더니 인천에 염전을 구입하여 대대적으로 소금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제일 큰 소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양어장도 만들어 고기를 기르고 있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통하여 어떤 일을 하실 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미련한 자를 택하여 지헤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십니다. 그리고 무능한 자를 택하여 능력있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우리 주변에 의사가 포기한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2. 실패한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실패하고 고민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소망을 가지게 하여야 합니다.
실패한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재기할 수 있는 힘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베드로를 통하여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평생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였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헐몬산에서 눈이 녹아 내려 흘러온 물이기에 찼습니다. 그리고 사막을 통과한 물이기에 맑았습니다. 그래서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를 잡을 때에는 언제나 밤에만 잡아야 했습니다. 낮에는 고기가 그물이나 사람을 보고 도망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얕은 곳에서만이 고기가 놀았습니다. 깊은 곳은 너무 물이 차서 고기가 살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저녁에 고기를 잡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습니다. 최선입니다. 포기를 모르는 인생이었습니다. 열심인 사람이었습니다. 끈기의 어부였습니다.
그러나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 하였습니다. 이것이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그리고 끈기있게 일하지만 헛수고일 경우가 허다합니다. 노력의 대가를 얻지 못 하여 고통 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실패자 베드로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평생 생명을 다 바칠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운명이 바뀔 사건이 생긴 것입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선생님! 내가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만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그리고 그물을 내렸습니다.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기적이었습니다. 실패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기적을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을 내야 합니다. 나는 지금 산호세에서 가장 큰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한 독실한 크리스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폐인이었습니다. 마약을 사기도 하고 팔기도 하였습니다. 마약을 하기 위하여 마약을 팔아야 하는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약을 하고 중독 상태로 공원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때 운명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조그만 사건이었지만 그에게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어느 전도자가 전도지를 들고 가다가 그에게 읽어 보라고 주었습니다.
그는 전도지를 받아 읽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성령 체험도 하였습니다. 그는 머리를 처음으로 깍듯하게 깍았습니다. 목욕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히피 생활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는 아편도 끊었습니다. 그는 그 곳에 있는 베데스다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법학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가장 큰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고 수많은 이들의 법적 문제를 다루어 주고 있습니다.
그는 늘 말하고 있습니다. "전도지 한 장이 이렇게 인생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노방전도로 예수님의 소문을 내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같아도 한 인생을 송두리채 변화시킬 수 있는 사건이 됩니다.
우리는 전도지 한 장으로도 인생을 송두리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실패하고 방황하는 이에게 예수님의 소문을 내야 합니다.
덴마크를 부흥시킨 두 인물이 있습니다. 한 분은 달가스이고 다른 한 분은 그룬드비 목사님입니다. 그룬드비는 덴마크를 부자나라로 만든 국부의 대명사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30세에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65세가 되기까지 그를 알아 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65세까지 그는 갖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65세에 그룬드비는 코펜하겐 시의원에 출마하였으나 56표 차로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룬드비는 나라를 위한 일을 하기에 지치지 않았습니다.
지성인 2천명이 왕에게 그룬드비를 시의원에 임명하여 줄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당선자는 시민들의 여론이 그룬드비에게 쏠리고 있음을 알고 스스로 사퇴하고 말았습니다. 당선자가 스스로 사퇴하고 낙선자가 자동적으로 당선된 예는 선거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당선자는 스스로 사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보다 훨씬을 일을 잘 할 사람을 위해 의원직을 양보합니다"
그룬드비가 늘 강조한 것은 세 가지였습니다.
1.국민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마음이 없으면 나라의 도덕이 무너지고 맙니다.
2.방향이 정해지면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합니다. 우유부단한 사람은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3.조국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지 못 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카터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재임시 무능한 대통령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금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는 실패하였지만 오직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주일이면 망치를 들고 흑인들 집과 빈민촌을 다니면서 집을 고쳐 주곤 하였습니다. 비단 예수님은 예수 안 믿는 이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예수 믿는 데 실패하여 낙담한 이들에게 다시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제자들이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다 도망쳤습니다. 3년 동안 온 생애를 걸고 그렇게 따라 다니던 예수님이 맥없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볼 때 너무나 실망하여 그들은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갈릴리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때 부활하신 주님은 갈릴리 마을을 다시 찾으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살아 나심을 확실히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들은 부활의 주님을 만나자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생명을 걸고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윌리암 케리가 힌두교 선교를 할 때였습니다. 전도가 도무지 되지 않았습니다. 7년 걸려서 겨우 한 명을 세례 주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을 붙들었습니다. 3년 동안 12 명 제자를 길러낸 예수님을 보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패에 맞서서 싸우는 5가지 방법>를 소개하였습니다.
1. 실패라는 단어 대신에 시행착오라는 말을 사용하라. 희망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쉽게 재기한다.
2.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버리라. 실패를 딛고 재도전할 기회는 반드시 온다
3. 자신을 실패자로 비하하지 말아라. 실패의 원인은 분석하고 반성하되 비하는 하지 말아라
4. 항상 실패를 맞을 준비를 하라. 인생에게는 깊은 수렁도 있고 넓은 초원도 있다.
5. 실패가 예견되면 빨리 단념하라. 사람은 가끔 최선책에 대한 미련으로 차선책을 놓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실패에 가장 좋은 약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실패에서 일어났습니다. 모세가 그랬고 요나가 그랬고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예수님은 실패에 가장 좋은 치료제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놀라운 일이 일어 납니다. 실패하고 낙심한 사람들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무엇이나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3. 인생을 막 사는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그렇기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약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으면 바른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렇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서 인생을 변화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막 살아가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소문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우리는 막가파 인생들을 잘 압니다. 이들은 사람 고기를 먹기까지 한 인간 이하의 삶을 살아 간 이들입니다. 이들은 사람을 마구 죽였습니다. 이들은 너무나 난폭하였습니다. 그래서 교도관들도 그들은 만나기를 꺼려 하였습니다. 교도소 생활도 막가파였습니다. 교도소가 이들 때문에 골치였습니다.
빨리 사형시켜 버릴 때만 가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때 장로님 한 분이 매일 국민일보를 감방에 넣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보지도 않다가 차차 심심하니까 신문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신문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세상에 이런 세계가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그 장로님을 만나고 싶어 하였습니다.
교도관의 주선으로 이들은 장로님을 만났습니다. 장로님은 예수님을 소개하여 주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에게는 내세에 소망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들같이 간악한 사람들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들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도 알았습니다. 죽어도 죽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사형을 당하는 것이 그렇게 무섭지가 않았습니다. 얼굴에 생기가 돌았습니다. 그들의 인생은 감옥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180도로 바뀐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사형수가 전도를 하는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악한 이가 전도를 하니까 교도소 분위기가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그들이 죽기 전에 교도소에서 전도한 사람이 30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존파도 유명한 깡패 집단이었습니다.
1995년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였던 사건입니다. 자기들 스스로 지존하다고 생각하며 살인을 일삼던 이들이었습니다. 사람 목숨을 파리 목숨같이 죽이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들 중에 여자도 있었습니다.
김 현양이라는 여자였습니다. 그에게 이 재명 집사가 다가가서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드디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가 사형당하기 전에 이렇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지난날 사회를 어지럽히던 살인자 김 현양이 예수님의 종이 되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 세상 서로를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저 같은 죄인은 다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잊지 말고 전해주세요. 이재명님이 나눠주신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조금 남은 생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야겠지요. 이재명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 현양 올림”
처음 체포되었을 때 고개를 빳빳이 들고 죄를 뉘우치지 않던 그 모습은 어디 가고 이렇게 순한 양처럼 바뀌었던 이유는 오직 예수였습니다. 모두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가족조차 외면할 때였습니다.
이 재명 집사는 그들이 곧 사형당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서 천국 보내고 싶어서 다가가서 전도하였습니다. 이같이 막가파 사람들, 그리고 지존파 사람들에게도 예수 소문을 듣게 하여야 합니다.


4.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생명입니다.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모든 사람은 생명을 잃게 되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네가 선악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을 잃어 버린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하여야 할 일은 생명을 찾는 일입니다.
예수님만이 생명입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우리 파나이 섬 선교가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지금 107개 교회를 짓고 10,000여 명을 구원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처음 성막 쎄미나를 하기 위하여 그 곳에 갔을 때였습니다. 한 목사님이 강의도중에 기절하였습니다. 기절에서 정신을 차린 후에 나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왜 기절하셨습니까? 강의하는 나도 기절하지 않는 데 가만히 앉아서 강의 듣는 목사님이 더 힘드셨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방망이가 되어 나를 쳤습니다" "무슨 말을 할 때 방망이가 되던가요?"
그는 대답하였습니다.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어느 양계업자가 병아리를 100 마리 기르는 데 70 마리가 죽고 30마리만 살아 있다면 양계법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 가요? 만일 어느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이 자동차 100 대랄 만들었는 데 70 대가 망가지고 30대만 굴러 간다면 자동차 만드는 방법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 가요? 우리 주변에 70% 가 지옥으로 가고 있고 30%가 천국으로 가는 데 우리는 목사로서 목회 방법을 바꾸어야 하지 않을 가요? 이런 말씀을 하실 때 방망이가 되었습니다.
그렇구나! 지금 이 파나이 섬에 70%가 지옥으로 가고 있는 데 내가 이렇게 나태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그 곳에 성막 쎄미나를 갔을 때였습니다. 나는 정말 놀랐습니다. 그가 50 곳에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이 곳 저 곳을 살펴 보니 1513 군데 교회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500 교회 개척을 말한 것이 파나이 섬 선교의 시작입니다. 누군가가 순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가 씨앗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가 시작하여야 합니다. 돈이 필요 없는 사람은 있을 지 몰라도 복음이 필요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되신 예수님을 전하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할까요? 1. 의사로서 포기한 사람에게 소문을 내야 합니다. 2. 실패한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3. 인생을 막 사는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4.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소문내고 소망 심는 소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2 해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을 살린 것은 바로 소문내고 소망 심는 소리였습니다. 이 소리를 발하는 진원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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