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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전체 목록가기 성령 목록 돌아가기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우리는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지난 주 중 저녁 시간에 시청 앞을 지나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 갑자기 불빛 궁전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서 연말 연시를 밝히는 이 루미나리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 루미나리에 옆에 있는 대형 성탄 트리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를 보면 별이 아니라, 빨간 십자가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보통 교회의 종탑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모양입니다. 이 십자가 장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모든 시민이 어우러지는 시청광장에 특정 종교를 홍보하는 장식물을 달 수 있는가”하는 것.. 2022. 8. 2.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잠18:21,약3:10)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잠18:21,약3:10) 우리는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외모를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얼굴을 보니 사람이 괜찮아 보이네”라고 사람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얼굴만 보아 가지고서는 사람의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또 우리는 그 사람의 가진 재산이나 학벌을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업을 잘! 하는 것을 보니 괜찮은 사람인가 봐", "많이 배웠으니 뭔가 다를 거야” 등 등. 그러나 이것도 사람을 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입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을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인지 좋지 않은 사.. 2022. 8. 2.
말만 많은 크리스천 (마태복음 16장 5~12절)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만 많은 크리스천 (마태복음 16장 5~12절) 예수님이 12살 되시던 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은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들은 예수님을 잃어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율법사들과 성경을 논하고 계셨는데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 동행 하고 있는 줄로 착각하였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착각이 우리들에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예수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예수님을 잃어버려 전혀 예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그것도 예수를 아주 열심히 잘 믿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이 우리들에게 보편적으로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 2022. 8. 2.
행복설교 : 행복을 말하자 (신명기 33:29) 전체 목록가기 행복 목록 돌아가기 행복을 말하자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 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 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단어로,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입니다. 모든 부모님의 바램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세상은 행복을 상품화하여 팔고 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행복하다고 광고합니다. 이 집에 살면 남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이 차를 타면 행복이 보장된다고 말합니다. 고객의 행복이 기업의 목적이라고 광고합니다.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한민국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보면, “모든 국민은 행복.. 2022. 8. 1.
복받은 사람들 (말 3:7-12)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복받은 사람들 (말 3:7-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2022. 7. 30.
이렇게 말해주면 축복받는다. (신 27;1-8)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이렇게 말해주면 축복받는다. (신 27;1-8) 아름다운 말을 해주었기에 축복받은 몇 가지 이야기를 드림으로 말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1 이야기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치약은 콜게이트 치약입니다. 가장 유명한 비누도 콜게이트 비누입니다. 콜게이트는 영국 사람입니다. 너무나 가난하여 굶어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가면 일자리가 많다는 말을 듣고 미국으로 가는 배에 몰래 올랐습니다. 화물선이었습니다. 화물속에 꼭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배가 고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선원에 발견된 그를 선원은 바닷속으로 던지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선장이 조사하여 보니까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선장이 물었습니다. 콜게이트는 무엇을 시.. 2022. 7. 30.
파괴되고 말 우상 (삼상5:1-5) 전체 목록가기 우상 목록 돌아가기 파괴되고 말 우상 (삼상5:1-5) 지난주에 우리는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4천 명의 전사자를 내며 패배하자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싸우러 나가면 이길 것으로 생각하고 실로에 있던 하나님의 궤를 가져왔으나 다시 치룬 전투에서 오히려 3만 명의 전사자를 내며 대패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궤를 이방 블레셋에게 빼앗기는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당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다소 의아함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요단강물을 갈라지게 하고 여리고성을 무너지게 하던 그 언약궤가 방약무도한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어쩌면 그렇게 무력한 채로 있었는가 하는 생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앞세우고 놀라운 일들을 행해오신 하나님께서 그 이방인들 앞에.. 2022. 7. 23.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말 -잠언 18장 20절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잠언 18장 20절한국에 이혼하는 가정이 42%나 된다는 신문기사를 읽었습니다. 아마 우리 교회는 1%도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서로 말을 잘못해서 가정이 파괴되고 이혼도 하게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말과 그 가정의 행복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봐서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잠언 18장 20절에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했습니다. 우리 입술의 말로 행․불행이 결정된다는 말씀이라고 봅니다. 잠언 6장 2절에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의 위력이 그렇게 큰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해지고 불행해지는 것, 복된.. 2022. 7. 20.
말, 어떻게 할 것인가? (야고보서 3장 1 ~ 12절)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 어떻게 할 것인가? (야고보서 3장 1 ~ 12절) 기독교는 ‘말’의 종교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까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이 땅에 말씀으로 오셨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셨고 그 말씀을 삶으로 이루셔서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성령께서 사역자들을 감동하셔서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전해져서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말을 중요시합니다. 그 말로 영혼이 삽니다. 그 말로 낙심한 심령이 위로를 받습니다. 그 말로 절망 중에 있던 사람이 소망을 찾습니다. 그 말로 갈 길 몰라 방황하던 사람이 길을 찾습니다. 그러나 때로 그리스.. 2022. 7. 16.
말의 씨앗 (민14:26~38)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의 씨앗 (민14:26~38)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 박사가 쓴『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아주 신기한 실험 결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에다 글씨를 보여주거나 말을 해주고, 음악을 들려주고 결정체의 모양을 촬영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각각에 대한 반응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되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사랑, 감사 등 좋은 말에 대해서는 물이 아름다운 모양의 결정체를 이루었습니다. 반면 악마 등 나쁜 말에 대해서는 흉한 모양의 결정체를 이루었습니다. 이런 예도 있습니다. 기도하기 전과 후의 물의 결정체 모양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현상이죠? 이처럼 의식이 없는 물도 ‘말’에 반응을 보인다면 우리 인간들에게 ‘말’이 얼마나 중요할지 .. 2022. 7. 16.
말에 의한 기적 (잠언 18:20~21, 벧전 3:10~11)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에 의한 기적 (잠언 18:20~21, 벧전 3:10~11) 엊그제 미국에서 우연히 TV를 켰더니 흑인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그 제목이 “말은 기적을 일으킨다”(Miracle out mouth)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멋있는 제목이었습니다. 말은 위대한 힘이 있을 뿐 아니라 기적을 일으킵니다.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아버님은 건장하시고 튼튼한 체격을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환갑 전에 죽는다”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환갑 전 해인 6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모친은 작고 가냘픈 몸매를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지겹게 오래 살거야”라고 하시더니 93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생각해보십시오. 말은 기적을 나타냅니다. 어떤 사람이 한.. 2022. 7. 16.
은혜로운 말 (야고보서 3:1-12)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은혜로운 말 (야고보서 3:1-12) "미국에서도 고3은 힘들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쓴 이는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폴리테크닉대학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뉴욕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승운씨 입니다. 그는 책 속에서 미국 교육의 실태, 교사로 일하며 겪었던 일들, 교민들과 미국교육에 얽힌 이야기들을 수필형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온지 6개월 밖에 안된 제프리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돈도 많고 영어도 잘하는 사람들이어서 뉴저지 지역에 집을 정하고, 제프리는 동네 가까이에 있는 태권도 도장에 등록을 했습니다. 이유는 미국 아이들은 힘있는 아이는 깔보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제프리는 이미 .. 2022. 7. 16.
말에 의한 기적 (잠18:20-21,벧전3:10- 11 )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에 의한 기적 (잠18:20-21,벧전3:10- 11 ) 엊그제 미국에서 우연히 TV를 켰더니 흑인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그 제목이 “말은 기적을 일으킨다”(Miracle out mouth)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멋있는 제목이었습니다. 말은 위대한 힘이 있을 뿐 아니라 기적을 일으킵니다.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아버님은 건장하시고 튼튼한 체격을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환갑 전에 죽는다”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환갑 전 해인 6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모친은 작고 가냘픈 몸매를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지겹게 오래 살거야”라고 하시더니 93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생각해보십시오. 말은 기적을 나타냅니다. 어떤 사람이 한 열.. 2022. 7. 16.
말도 안 되는 말이 믿음이다. (눅 7;11-17) ...전체 목록가기말 목록가기 말도 안 되는 말이 믿음이다.  (눅 7;11-17)   사람들의 한계는 분명하여 정상적인 것만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 이하나 이상을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무슨 말씀인지 아직도 잡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눈이 그렇습니다.너무 멀거나 너무 가까운 것은 볼 수 없습니다. 손가락을 눈에 될 수 있는 대로 가까이 가지고 가 보십시요. 눈에 닿을 정도가 되면 손가락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십리 밖에 있는 손가락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볼 수 없습니다.귀도 그렇습니다.정상적인 사람은 적당한 소리만 들을 수 있지 너무 작은 소리나 너무 큰 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 지금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상상을 초월한 큰 소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 2022. 7. 16.
말의 남용을 주의하라 (사도행전 19장 13-16절) 말의 남용을 주의하라 (사도행전 19장 13-16절) 성령의 기적적인 능력은 점술사나 마술사나 주술사처럼 남에게 신비한 능력을 과시하려고 추구할 때 주어지지 않는다. 대신에 말씀 중심적으로 살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이웃과 나누려고 할 때 주어진다. 에베소에서 나타났던 사도 바울의 신비한 능력은 두란노 서원에서 매일 말씀을 강론했던 말씀 중심적인 삶의 열매였다. 바울을 통해 희한한 능력이 많이 나타나자 에베소에서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 삼아 악귀 들린 자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했다.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의 이름을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니 마귀야 물러가라(13절).” 그들은 사도 바울이 예.. 2022. 7. 14.
해외 도로 상황을 전하던 외국 앵커가 한국 고속도로를 본 순간 할말을 잃은 이유 해외 도로 상황을 전하던 외국 앵커가 한국 고속도로를 본 순간 할말을 잃은 이유 "한국의 이곳은 왜 이렇죠?" 한국 시골 방문한 프랑스 연예인이 경악한 이유 "한국은 진짜 환상적인 곳이네요 한국과 일본의 치어리더를 본 해외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 출처 : https://blog.daum.net/parkland/15848170?category=1778411 2022. 7. 8.
[무병장수하는 사람들]전문가가 말하는 장수조건 [무병장수하는 사람들]전문가가 말하는 장수조건 매일 30분 운동하라 전문가들이 무병장수의 첫째 조건이라고 꼽는 것은 적절한 운동이다. 미국 텍사스주립대에서 노화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한국인 유병팔 박사는 “운동이야말로 노화를 지연시키고 노화로 일어나는 각종 병들을 개선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유 박사는 자신의 나이와 신체조건에 맞는 운동이란 운동후 측정한 맥박수가 220에서 자기 나이를 뺀 숫자의 70∼80%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현재 나이가 33세인 사람은 220에서 33을 뺀 187이 최고 맥박수다. 그리고 그 70∼80%인 1분당 131∼150이 적정 맥박수가 된다. 이 사람에게는 운동하고 난 직후 131∼150의 맥박수가 나오는 운동이 적합하다. 서울대 의대 박상철 교수도 “.. 2022. 7. 5.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왕상12:6-16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인가? 왕상12:6-16 (2014/8/17) [르호보암 왕은 부왕 솔로몬이 살아 있을 때에, 부왕을 섬긴 원로들과 상의하였다. "이 백성에게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경들의 충고를 듣고 싶소." 그들은 르호보암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임금님께서 이 백성의 종이 되셔서, 그들을 섬기려고 하시면, 또 그들이 요구한 것을 들어 주시겠다고 좋은 말로 대답해주시면, 이 백성은 평생 임금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원로들이 이렇게 충고하였지만, 그는 원로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자기와 함께 자란, 자기를 받드는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면서, 그들에게 물었다. "백성들이 나에게, 부왕께서 메워 주신 멍에를 가볍게 하여 달라고 요청하고 있소. 이 백성에게 내가 어떤 말로 대답하여야 할지, 그대들.. 2022. 7. 5.
우주의 윤리적 포물선 -말3:13-18 우주의 윤리적 포물선 말3:13-18 (2014/1/26)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이제 보니, 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2022. 7. 5.
너의 말을 듣고 싶다 -본문: 마가복음서 7:24~30 너의 말을 듣고 싶다2013년 3월 3일 청파교회 2부본문: 마가복음서 7:24~301. 빛나는 말에 대한 그리움누군가의 말을 들으면서 ‘아, 저것은 저 사람의 진심에서 우러나온 참된 말이구나!’ 하고 느껴지는 순간이 (최근에) 있으셨는지요? 그 사람의 진심이 어린 말, 그 사람의 존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진실한 말을 들을 때, 듣는 우리의 내면에도 어떤 변화가 일어납니다. 살면서 우리는 꽤나 많은 말을 듣고 삽니다만 그 말들이 그저 건조한 말말이거나 거짓말이거나 거친 말일 때가 있습니다. 언뜻 듣기에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말이지만 나에게는 전혀 와 닿지 않는 무의미한 말로 그칠 때도 있습니다. 그런 ‘빈 말’ 말고, 정말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진심으로 ‘꽉 찬 말’, 그래서 듣는 나의 마음을 환히 밝혀.. 2022. 7. 4.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 거꾸로) 2. 소가 언덕빼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빼기 → 언덕배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페품 → 폐품) 6.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인기있다.(핑게 → 핑계) 7. 내 작품이 교실 계시판에 붙어있다.(계시판 → 게시판) 8. 5학년 1반으로 가면 국기계양대가 있다.(계양대 → 게양대) 9. 백화점 휴계실에서 만나자.(휴계실 → 휴게실) 10. 성적표를 보니 씁슬한 기분이 들었다.(씁슬한 → 씁쓸한) 11. 나와 내 동생은 연연생으로 태어났다.(연연생 → 연년생) 12. 늠늠한 항도의 남학생들.. 2022. 6. 26.
【말 】예화 모음 25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침묵의 언어(침묵, 언어) 어떤 분들이 수양을 하는 방법으로서 한 시간 이상 나무와 대화하는 훈련을 합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나무 앞에서 침묵하며 동산을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표현되지 않은 언어, 즉 인간이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원색의 언어를 날마다 새롭게 들을 수 있고 읽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영상이고 이것이 영감이고 이것이 진리입니다. 말은 구태여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은 시로 표현할 수 조차도 없는 줄로 압니다. 그 말은 일종의 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누구나 종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연에는 엄청난 침묵의 언어가 있습니다. 생명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나.. 2022. 6. 10.
믿음의 말을 하라 (사도행전 27장 22-25절) 믿음의 말을 하라 (사도행전 27장 22-25절) 바울을 호송하던 배가 그레데 미항에서 머물 때 바울은 시기가 좋지 않으니 더 이상 항해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백부장은 바울의 말보다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었다. 그때 미항은 겨울을 지내기에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그레데 서남쪽에 있는 뵈닉스에서 겨울을 지내자는 의견이 많았다. 마침 남풍이 순하게 불어서 그들은 그레데 해변을 가까이 한 채로 배를 뵈닉스로 항해시켰다. 그때 유라굴로란 광풍이 몰아쳐서 배가 바람에 밀려 떠내려갔다. 그리고 뵈닉스 남서쪽 35킬로미터 지점의 가우다란 섬 아래를 지나면서 섬이 약간 바람을 막아주어서 간신히 배 뒤편의 거룻배를 보호하려고 거룻배를 끌어올렸다. 거룻배가 없으면 항구시설이 없는 곳에서.. 2022. 5. 25.
성경(Bible)이란 말은 어디서 왔는가? 성경(Bible)이란 말은 어디서 왔는가? "바이블"이란 말은 어디서 나왔는가 영어의 바이블 The Bible,도이치어의 비벨 Die Bibel,프랑스어의 비블 La Bible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비블리아 Biblia에서 나온 것이다. 이 라틴어는 그리스도의 ta biblia에서 나왔으며, 이것은 그리스어의 비블로스 biblos의 복수형이며 을 의미한다. 즉 고대 필사 재료었던 파피루스,즉 종이 풀의 줄기를 가리키는 그리스어에서 온 것이다. 고대의 항구도시 비블로스는 지중해 연안의 베이루트 북쪽에 있는 항구도시 쥬베르,헤브라이어로는 게발 2022. 4. 20.
제43강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8:31-24) 제43강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8:31-24) 8:31-34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성경에 나오는 한 인물인 바사왕 고레스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그는 인품이 훌륭한 덕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적들을 가혹하게 다루지 않고 유화정책을 펼쳐서 늘 적들을 포용하려고 노력했던 인물이.. 2022. 4. 16.
레(127편),말(79편),미(70편),나(12편),느(100편),민(160편),오(6편),잠(230편)(총계 784편) 목록가기 구약설교{ 레(127편), 말(79편), 미(70편), 나(12편), 느(100편), 민(160편), 오(6편), 잠(230편) 2022. 3. 30.
복음이란 복된 소식(Good News)을 말합니다. 목록가기 복음(福音) 복음이란 복된 소식(Good News)을 말합니다. 어느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소식이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그런데 이 복음은 단순히 생활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정도의 좋은 정보가 아닙니다. 우리 인생들의 생사(生死)와 화복(禍福)을 주장하시는 우주와 인생의 창조주시며, 또한 통치자이신 신(神)으로부터 오는 아주 중대한 소식입니다. 이 복음을 알게 되면 인생의 근본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고, 이 세상이 왜 죄악으로 얼룩졌는지, 왜 많은 사람들이 불행의 삶을 사는지 그 근본 이유가 무엇인지, 또한 그 해결책도 알게 됩니다. [1] 신의 계시 ‘계시’란 베일에 쌓인 것을 공개하는 것을 뜻합니다. 천지만물과 인생들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2022. 3. 23.
의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말 4:1-3) 의로운 해가 떠오릅니다. (말 4:1-3) 말라기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에 이스라엘의 종교적 지도자들인 제사장들은 형식적인 제사에 그쳤으며 백성들은 타락할 대로 타락하고 온 사회가 어둡고 부정과 비리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는 나라가 온 이방나라로부터 온갖 손가락질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때 진실 되게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은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고통스러웠습니다. 바로 그때에 말라기 선지자가 외칩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내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어두운 밤하늘에 별빛만 반짝여도 하늘이 밝습니다. 죄와 어두움으로 꽉 들어찬 .. 2022. 3. 15.
무서운 한국말!! ... 목차 돌아가기 무서운 한국말!! ... [얘야~ 손님 받아라]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지? 음... 한국은 음식점에서 손님을 받을때 입구에서 음식점 안으로 던져버리나 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엄청 애먹었다] 어라? 뭘 먹는다구? 애를 먹어? 그렇다 한국에서는 애를 흔히 먹는가 보다. 아~ 개를 잡아다 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 줄이야... 정말 엽기적인 민족이 아닐 수 없다. [뜨거운게 시원한거다] 한국인은 참으로 말을 이상하게 해댄다. 나는 근처에도 못가는 엽기적이고도 살벌하게 뜨거운, 그리고 매운 그 찌개를 떠 먹으면서도 연실 "아~ 시원하다"를 연발하는 것이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언제 뜨겁고 언제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할지 .. 2022. 3. 6.
요즘 유행하는 말 목차 돌아가기 요즘 유행하는 말 국회에는 국회의원이 없고, 국가기록원엔 기록이 없고, 이지원에는 봉인이 없고, ... 국가정보원은 정보가 없고, 국방부는 작전지휘권이 없고, 공장에는 정규직이 없고, CJ에는 회장이 없고, 윤창중은 빤쓰가 없고, 전두환은 돈이 없다. 출처 : 정용달 관세사 글쓴이 : 정용달관세사 원글보기 202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