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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아껴라 말을 아껴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한 학생이 "교수님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교수는 "입을 적게 움직이고 머리를 많이 움직이게"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일에 골몰하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는 타인들의 흠만보인다. 그리고 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하기 전에 반드시 두 번 생각한다. 2021. 11. 27.
말라기의 믿음 (말3:6-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말라기의 믿음 (말3:6-12) 지난주간 우리는 또 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중동의 한복판 아프카니스탄에서 한국인 21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모두 분당에 있는 샘물교회 성도들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단기선교를 떠난 팀들이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이번 일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이 땅의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척박한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 지금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샘물교회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고,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또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이들이 무사히 풀려 나와 더 이상의 아픔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납치한 탈레.. 2021. 11. 25.
존 스토트와 R.A.토레이가 말한 성령론 존 스토트의 성령론 1.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자 존 스토트는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자로 위대한 학자인 동시에 설교가이다. 또한 그는 ‘기독교의 기본진리’, ‘그리스도의 십자가’,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로마서 강해’, ‘현대사회 문제와 기독교적 답변’ 등 수많은 저서들을 남겼다. 그는 복음주의 운동의 대반전으로 평가받는 1974년 로잔 세계 복음화 국제대회의 로잔언약의 입안자 중 한 사람으로 참여했다. 또 그는 영국 런던에 있는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의 교구목사로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사역을 감당했으며, 런던현대기독교연구소(LICC) 소장을 지내면서 국제복음주의학생회(IFES) 등에서 폭넓게 활동해 왔다. 존 스토트의 성령론은 한 마디로 중생과.. 2021. 11. 5.
지혜가 담긴 말 지혜가 담긴 말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 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 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 2021. 10. 31.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라 (고전15:50-52) 부활 목차 돌아가기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라 (고전15:50-52)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죽은자 가운데에서 사셔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성경은 이 놀라운 사실을 증언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다시 살아날 것을 약속하시며 비밀을 말하노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비밀이란 것은 사실이나 숨겨져 있는 사실이며, 찾아 발견하고 아는 자만이 알게 되며, 소유하여야만이 자기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에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 13:14). 이제 우리는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비밀로 숨겨진 부활의 신비를 혈과 육이 아닌 믿음으로 벗겨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1.부활에 대한 증언 부활 .. 2021. 10. 29.
말더듬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지만 말솜씨 없는 위인도 많다. 성경에서 출애굽의 주인공 모세는 말더듬이다. 스스로 “말에 능하지 못한…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출애굽기 4:10)”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달변(達辯)의 아론 대신 눌변(訥辯)의 모세를 택한다. 신학자 마틴 부버는 ‘타고난 계시의 비극’이라 했다. 모세는 파라오 앞에서 더듬거리는 말로 “ㄴㄴ내 ㅂ백성을 ㄱㄱ가게 하라”고 한다. 웅변의 달인 데모스테네스도 말더듬이였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호흡도 짧아 긴 음절은 한꺼번에 말하지 못했다. 그래서 입에 작은 돌멩이를 넣고, 가파른 언덕을 뛰어오르며 발성을 연습했다. 무엇보다 독서에 매진한다. 말보다 갈무리된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도 말더듬이였다. 영국 총리 처칠도 말더듬이.. 2021. 10. 27.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우상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우상들 1. 갓(그 군대)과 므니(그 수) - 이사야 65장11절. 쓰스와 비너스를 표현 하는 것 같다-행운의 별들 2. 그모스 - 민수기21장29절. 모압 신. 정복자. 인간이 이신에게 희생제물이 되었다. 왕하3장27절 3. 금송아지 - 출애굽기 32장 1-6절. 시편106편19.20절.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부어 만들었던 애굽의 우상형태 . 이는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낮추었을 뿐 아니라 창조주의 영광을 네발달린 짐승의 것으로 바꾼 것이다.(롬1:23). 몇 세기가 지난 후 북이스라엘왕국의 여로보암 왕이 이 우상 형태를 세웠던 것(왕상12:25-33)은 의심할 바 없이 그가 애굽에 있었을 때 그것과 친밀해졌기 때문이다 (왕상11:40) 4. 기윤 - 아모스5장26절. 이스라엘이 광.. 2021. 10. 21.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 언제부턴가 교회 안의 모든 집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집회 인도자가 청중들에게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시다"라고 선창을 하면 모든 청중은 하늘을 향해 머리를 쳐들고 박수를 쳐대는 경우가 있는데 하나님은 과연 이러한 방식으로 영광을 받으실까? 그리고 매년 연말쯤 되면 각종 매스컴에서는 연예인들의 시상식 장면이 방영되곤 한다 그런데, 그러한 시상식에 가끔은 기독교인들이 꽃다발을 받고 시상을 받으면서 수상 소감을 밝히는 장면에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하는 경우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하나님은 이러한 수상 소감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방식으로 영광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2021. 10. 20.
문 두드리시는 주님 (말 3:1-6, 계 3:14-20) 목록가기 문 두드리시는 주님 (말 3:1-6, 계 3:14-20) 옛날에는 이 기간이 세례를 받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마련되었고, 사순절과 같이 참회하며 금식하는 기간으로 지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근년에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팔기 위하여 11월부터 성탄 장식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과 음악을 계속 불러대므로 대강절의 참뜻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원래 역사적으로 교회는 크리스마스를 그 이브에 시작하여 1월 6일 현현절까지 지키도록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교회가 교회력에 따른 바른 절기 지키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이 대강절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주신 말씀 "보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들어.. 2021. 10. 17.
[본회퍼 목사]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다."-본회퍼가 말하는 참된 제자의 삶 2021. 10. 9.
서서 소리 높여 말하라 목록가기 서서 소리 높여 말하라 (행2장14-36) 성경본문: 사도행전2:14-36 우리 교회가 정한 2009년도 총동원 전도주일을 앞둔 50일 선포주일입니다. 예년에도 우리교회가 가을이면 총동원 전도주일을 했습니다. 이웃초청 예수큰잔치라는 이름을 붙여서 우리 주위에 주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초청을 해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좀 달리 50일 전에 이렇게 선포식을 하고 오늘부터 11월 8일 당일까지 여러분이 기도를 하면서 한 사람을 가슴에 품고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예수 큰 잔치를 가지려고 합니다. 예년과 이번 총동원 전도주일의 차이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중요한 차이점은 예년에는 여러 사람을 데려오자고 했는데 이번에는 한 사람, 많으면 두 사람만.. 2021. 10. 5.
말 보다 삶으로 믿음을 증거하라! (시 12:1-8) 말 보다 삶으로 믿음을 증거하라! (시 12:1-8) 시편 기자인 다윗은 지금부터 3천년도 넘는 옛날 사람입니다. 당연히 시편 기자 당시의 사회 문화는 오늘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편 12편을 읽다보면 그 당시 사회가 지금 우리 시대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을 무시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시 12: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 8절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저는 시편 12편을 읽으면서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2021. 9. 26.
말 잘하는 법 말 잘하는 법 하나님의 정원 151호 1.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2.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3.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나 이외에는 모두가 우수고객이다. 4.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지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5.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6.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7. 한 번 한 말을 두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8. 일관성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9.. 2021. 6. 1.
【말 】예화 모음 25편 click 【 감동 설교 예화 】 1. 침묵의 언어(침묵, 언어) 어떤 분들이 수양을 하는 방법으로서 한 시간 이상 나무와 대화하는 훈련을 합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나무 앞에서 침묵하며 동산을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표현되지 않은 언어, 즉 인간이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원색의 언어를 날마다 새롭게 들을 수 있고 읽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영상이고 이것이 영감이고 이것이 진리입니다. 말은 구태여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은 시로 표현할 수 조차도 없는 줄로 압니다. 그 말은 일종의 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누구나 종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연에는 엄청난 침묵의 언어가 있습니다. 생명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거.. 2017. 10. 31.
정결한 맘, 덕스러운 말 잠22:11 정결한 맘, 덕스러운 말           잠22:11   본문말씀 잠언 22장 11절'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자의 입술에는  덕이 있으므로임금이 그의 친구가 되느니라' 저는 오늘 말씀을 읽을 때 '사모한다'는 말이탁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사모한다, 바란다'는욕심낸다, 갈망한다.. 라는 말인데 그건 참 우리 삶을 사람답게 하는어떤 그 원동력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사모하는 것이 없다, 바라는 것이 없다, 욕심내는 것이 없다..그건 죽은 목숨이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무엇을 사모하고 사나요?-좋은 직장-좋은 학교-세속적인, 세상적인 성공-좋은 아파트그런 것들을 늘 생각하고 살지 않나요? 저는 뭐 그게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사람이니까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또 그런 것을 생각하고 목표하고그것을 .. 2016.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