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 말을 전하라(사도행전 12:12~19) 목차로 돌아가기이 말을 전하라(사도행전 12:12~19)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더라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계집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계집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저희가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저희가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베드로가 저희에게 손짓하여 종용(從容)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날이 새매 군사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2022. 12. 3.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우리는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제가 지난 주 중 저녁 시간에 시청 앞을 지나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 갑자기 불빛 궁전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서 연말 연시를 밝히는 이 루미나리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 루미나리에 옆에 있는 대형 성탄 트리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를 보면 별이 아니라, 빨간 십자가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보통 교회의 종탑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모양입니다.이 십자가 장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모든 시민이 어우러지는 시청광장에 특정 종교를 홍보하는 장식물을 달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십자가를 .. 2022. 11. 16.
말 설교 16편 주제별 설교 가기 말만 많은 크리스천 (마태복음 16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야고 복을 말하라 (창27:28-29) 인생을 바꾸는 말 (마12:36-37,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잠1 말만 많은 크리스천 (마태복음 16 그리스도인의 언어 생활 (야고 말, 어떻게 할 것인가? (야고보서 말의 씨앗 (민14:26~38) 말에 의한 기적 (잠언 18:20~21, 은혜로운 말 (야고보서 3:1-12) 말씀과 섬김 (누가복음 10: 38- 말에 의한 기적 (잠18:20-21,벧 자승자박(自繩自縛) (잠언 6: 2) 언어의 습관을 바꾸자 (베드로전 말도 안 되는 말이 믿음이다. ( 2022. 11. 15.
말 라 하 라 눅 12:22~31 성경에는 해야 할것과 해서는 안될 것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살아가 는 현실과는 또 다른 기준에 의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본문에도 예수님은 단호하게 명령 하셨습니다. 첫째, 주님은 염려하지말라. 근심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1.염려의 일들이 있어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22).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헬라어 “매림나테”이고, 근심하지 말라는 말은 헬리어 “메테오리 제스테”인데 둘다 명령형으로 이는 주님께서 권면이 아닌 명령하신 말씀임을 알 수 있습니 다. 단호하고 분명한 이 명령은 그리스도인들의 염려와 근심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혹 누구든지 염려되는 일을 만나게 되었을 때는 무엇이든지 염려하지 말라 는 것입니다. 사람의 입장에서야 염려하는 충.. 2022. 10. 21.
말할 것을 앞에 놓을 때 정인교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설교학) 회중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들의 종사하는 직업만큼이나 그들이 설교를 받아들이는 이해도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우리 한국이 서구식의 교육제도를 받아들인 것은 불과 100년이 좀 넘은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학력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지식정도나 지적 능력을 가늠하는 잣대로 자리잡았고 이것은 설교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그릇된 잣대인지를 너무도 잘 압니다. 설교를 하다보면 학교근처에는 가보지도 못한 분들이지만 학력과 상관없이 얼마나 설교를 잘 이해하는지 말입니다. 비록 학력은 미약하지만 그러나 그분들에게는 지혜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실 모든 지적인 것을 수용하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우리 설교자들은 학력과 지혜를 혼돈하는.. 2022. 10. 18.
할 말이 없는 사람 로마서 8:31-39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겠느뇨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2022. 10. 15.
복을 말하라 창27:28-29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도 하지만 때론 축복의 조상이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자신도 복을 많이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자손들이 대대로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브라함의 자손 중 손자인 야곱은 비록 차남이지만 장자의 축복을 받아서 이스라엘이 되는 복과 그의 12아들이 12지파를 이루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야곱은 물질의 복도 받아 최대의 거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아버지 이삭에게 별미 음식을 가지고 가서 장자의 축복기도를 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당시 축복권은 아버지에게만 있었습니다. 당시는 제사장이나 선지자가 없는 족장 시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이삭이 축복 기도하는데 기회를 붙잡은 야곱이 어머니 리.. 2022. 10. 8.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잠18:21,약3:10 우리는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외모를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얼굴을 보니 사람이 괜찮아 보이네”라고 사람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얼굴만 보아 가지고서는 사람의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또 우리는 그 사람의 가진 재산이나 학벌을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업을 잘! 하는 것을 보니 괜찮은 사람인가 봐", "많이 배웠으니 뭔가 다를 거야” 등 등. 그러나 이것도 사람을 바르게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고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입니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인격과 성품을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좋은 사람인지 좋지 않은 사람인지 그 사람의 마음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착한 마음을 가.. 2022. 10. 8.
이 말을 하매 노가 풀리니라 (삿 8;1-3) 이 말을 하매 노가 풀리니라 (삿 8;1-3) 강국이 소국을 쳐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국 왕은 싸워보아야 쑥대밭이 될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사신을 보내어 어떻게 하든지 전쟁을 하지 않게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사신은 고민하면서 강국으로 갔습니다. 사신은 강국 왕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대왕은 기분이 좋아서 전쟁을 포기하였습니다. 전쟁을 그치게 하고 돌아 온 사신은 그대로 보고하였습니다. 왕은 수고하였다고 치하하면서 상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상을 주자 말자 빼앗으면서 칼을 빼면서 말했습니다. 왕은 대노하였습니다. 그리고 칼을 빼어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사신이 말했습니다. 이 말 한 마디에 왕의 노가 풀렸습니다. 그래서 죽이지 않았습니다. 말 한 마디에 전쟁을 그.. 2022. 9. 28.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요한복음 15:1~8)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요한복음 15:1~8)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2022. 9. 27.
말이 말이 되려면 (창세기 11:1-9 사도행전 2:1-8) 말이 말이 되려면 (창세기 11:1-9 사도행전 2:1-8) “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 2022. 9. 22.
성경이 말하는 예수 (요한복음 20:30-31) 성경이 말하는 예수 (요한복음 20:30-31) 예수님을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는 도마에게 예수님은 8일만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도마에게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하셨습니다. 도마는 믿음이 적은 것이 아니라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습니다(마 17:20).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도마에게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믿음은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요? 첫째,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통해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비록 이것은 적은 믿음이지만 도마에게 나타나신 주님은 지금도 믿음.. 2022. 9. 20.
말이 있습니까? (롬 7:7-17) 말이 있습니까? (롬 7:7-17) 사람을 만나 인사할 때 언어구사를 어떻게 하십니까? 우리들은 보통 날씨로 인사합니다. 지난해 많이 더웠지요.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니면 식사 여부로 인사합니다. 인사할 때에는 듣는 이에게 칭찬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인사말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듣는 이에게 구체적인 내용이 훨씬 우호적입니다. 무엇보다 상황이 참 중요합니다. 즐겁고 축하할만한 일이 있을 때에는 같이 기뻐하는 마음을 보이면서 말해야 합니다. 슬픔을 만난 사람에게는 위로의 말로 인사하는 겁니다. 그러나 상가 집에 가서 인사말은 쉽지 않습니다. 어느 대학생이 친구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듣고 문상 차 갔습니다. 뭐라고 인사하였는가 하면 안녕하세요? .. 2022. 9. 15.
다윗왕의 말 한마디 (사무엘하 7:1-2) 다윗왕의 말 한마디 (사무엘하 7:1-2) 하나님의 말씀을 합리적으로 해석을 하려고 하면 믿어지지 않을 때가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과학과 지식에 견주어 보면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목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있는 어떤 잣대와 인간의 경험과 사람이 가진 그런 눈으로 평가해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경험과 생각, 합리적인 이론과 이성과 과학 위에 두어야 하며 절대자, 창조자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순종할 때 놀라운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축복을 우리는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된다.’, ‘사람을 믿으면 안 된다.’, ‘누구도 믿으면 안 된다.’, ‘사람은 믿을 것이 못된다.’라는 .. 2022. 9. 12.
행복을 말하자 (신명기 33:29) 행복을 말하자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 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 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단어로, 모든 이들이 바라는 소망입니다. 모든 부모님의 바램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세상은 행복을 상품화하여 팔고 있습니다. 이것을 먹으면 행복하다고 광고합니다. 이 집에 살면 남보다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이 차를 타면 행복이 보장된다고 말합니다. 고객의 행복이 기업의 목적이라고 광고합니다.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대한민국 헌법에까지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보면,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 2022. 9. 9.
말의 씨앗 (민14:26~38) 말의 씨앗 (민14:26~38) 일본의 에모토 마사루 박사가 쓴『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아주 신기한 실험 결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물에다 글씨를 보여주거나 말을 해주고, 음악을 들려주고 결정체의 모양을 촬영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각각에 대한 반응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되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사랑, 감사 등 좋은 말에 대해서는 물이 아름다운 모양의 결정체를 이루었습니다. 반면 악마 등 나쁜 말에 대해서는 흉한 모양의 결정체를 이루었습니다. 이런 예도 있습니다. 기도하기 전과 후의 물의 결정체 모양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참 신기한 현상이죠? 이처럼 의식이 없는 물도 ‘말’에 반응을 보인다면 우리 인간들에게 ‘말’이 얼마나 중요할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제로 .. 2022. 9. 9.
그 읽어 들린 말 느헤미야 8장 1-18절 저희 부부가 미국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을 때 언젠가 성탄 때 펜실베니아 발레단이 공연하는 '호두까지 인형'을 보러 가면서, 같은 교회에 계시던 어떤 할머니 한 분을 함께 모시고 간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옛날 시골할머니 같은 분이신지라 그런 문화를 즐기시리라고 생각은 안 했지만, 그래도 웬만한 사람이라면 쉽게 감상할 수 있는 발레이고, 또 평소에 우리 집에 온갖 반찬들을 보내주시는 등 너무 신세 진 것이 많아서 제 딴에는 좋은 구경시켜드린다고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공연장 좌석에 앉는 순간부터 '아, 내가 잘못했구나.'하는 느낌이 확 밀려왔습니다. 그날 우리의 좌석은 이층 제일 앞줄에서도 정중앙, 문자 그대로 '로열박스'였는데, 이 할머니께서는 자리에 앉으시자말자.. 2022. 9. 8.
말에 의한 기적 (잠언 18:20~21, 벧전 3:10~11) 말에 의한 기적 (잠언 18:20~21, 벧전 3:10~11) 엊그제 미국에서 우연히 TV를 켰더니 흑인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그 제목이 “말은 기적을 일으킨다”(Miracle out mouth)라는 것이었습니다. 참 멋있는 제목이었습니다. 말은 위대한 힘이 있을 뿐 아니라 기적을 일으킵니다.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의 아버님은 건장하시고 튼튼한 체격을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환갑 전에 죽는다”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환갑 전 해인 6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모친은 작고 가냘픈 몸매를 가지셨는데 항상 “나는 지겹게 오래 살거야”라고 하시더니 93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말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생각해보십시오. 말은 기적을 나타냅니다. 어떤 사람이 한 열 살 난 소녀에게 장난삼아 “.. 2022. 9. 5.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우리는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지난 주 중 저녁 시간에 시청 앞을 지나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 갑자기 불빛 궁전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서 연말 연시를 밝히는 이 루미나리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 루미나리에 옆에 있는 대형 성탄 트리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를 보면 별이 아니라, 빨간 십자가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보통 교회의 종탑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모양입니다. 이 십자가 장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모든 시민이 어우러지는 시청광장에 특정 종교를 홍보하는 장식물을 달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십자가를 .. 2022. 9. 1.
말(言語)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잠15:1-4/엡4:29) 말(言語)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잠15:1-4/엡4:29) 엡4:29절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신앙생활은 마음공부, 인격공부입니다.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닮아 가는 것이 신앙의 길입니다. 이것이 하루아침에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생활하다보면 되어집니다. ●고대 어느 임금이 신하 둘을 부르고, 상자 하나씩을 주면서 한 사람에게는 '너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을 이 상자에 담아오고, 또 한 사람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을 이 상자에 담아 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들이 왕의 명령대로 상자에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가지고 임금 앞으로 왔습니다. 먼저 선한 것을 가지고 온 사람이 상자를 열.. 2022. 8. 29.
말도 안 되는 말이 믿음이다. (눅 7;11-17) 말도 안 되는 말이 믿음이다. (눅 7;11-17) 사람들의 한계는 분명하여 정상적인 것만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 이하나 이상을 받아드릴 수 없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직도 잡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 눈이 그렇습니다. 너무 멀거나 너무 가까운 것은 볼 수 없습니다. 손가락을 눈에 될 수 있는 대로 가까이 가지고 가 보십시요. 눈에 닿을 정도가 되면 손가락이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십리 밖에 있는 손가락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너무 멀어도 너무 가까워도 볼 수 없습니다. 귀도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적당한 소리만 들을 수 있지 너무 작은 소리나 너무 큰 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 지금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를 상상을 초월한 큰 소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커서 들리지 않습니다. .. 2022. 8. 27.
감사의 말을 하라 (엡 5:4-8) 감사의 말을 하라 (엡 5:4-8) 서론 사람의 말은 복과 저주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잠언 저자는 말하기를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하였습니다(잠 12:14). 이는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하였는데 사람의 말이 지혜와 사랑으로 절제되어 사용될 때 타인의 존경과 존귀함이라는 선한 열매를 맺게되며 그것이 그 사람의 내적, 외적 열매를 맺게 되며 그것이 그 사람의 내적, 외적 삶에 충족함을 더해준다는 의미입니다(잠 13:2, 18). 그리고 잠언 저자는 기록하기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케 되느니라"하였습니다(잠 18:20). 본 절에 나타난 두 개의 문장은 동의적 병행을 .. 2022. 8. 22.
기념책 (말 03:13-18) 기념책 (말 03:13-18) 사람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 있고 예술에 대한 정보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정보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 사회를 규정하기를 정보의 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현대 사회는 정보에 대한 기록에 개인에게까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모든 것들이 정보화되어 있습니다. 한 개인의 모든 것들이 정보에 의해서 보존되고 정보에 의해서 밝혀지는 시대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인의 모든 것들이 이미 정보화되어 있어서 정보에 의해서 그 사람에 대한 판단과 평가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간다면 무엇보다 비행기를 예약해야 합니다. 돈을 지불해야 하고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비행장에.. 2022. 8. 19.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목록가기 성령과 불을 기다리라! (말 3:1-3 마 3:5-12) 우리는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지난 주 중 저녁 시간에 시청 앞을 지나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 갑자기 불빛 궁전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서울시청 앞에서 연말 연시를 밝히는 이 루미나리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이 루미나리에 옆에 있는 대형 성탄 트리 또한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꼭대기를 보면 별이 아니라, 빨간 십자가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보통 교회의 종탑에서 볼 수 있는 십자가 모양입니다. 이 십자가 장식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모든 시민이 어우러지는 시청광장에 특정 종교를 홍보하는 장식물을 달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은 .. 2022. 8. 19.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요15:1~8)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요15:1~8)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 2022. 8. 10.
예수를 말하니 예수 손이 임했다. (행 11;19-26) 전체 목록가기 예수님 목록 돌아가기 예수를 말하니 예수 손이 임했다. (행 11;19-26) 새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리며 먼저 감사의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우리가 오늘 지금 여기에서 예배드리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되지 않았습니다. 이 곳까지 와서 첫 예배 드리면서 첫 말은 이것입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제일 먼저 감사드려야 할 분은 이 교회 모든 정보를 주시고 이 건물에서 일하도록 시작하게 하신 서 상기 목사입니다. 그리고 우리 장로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작년 4월 14일 이 교회 건물에 대한 첫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날부터 일기를 썼습니다. 어제까지 일기가 10호 글자로 191페이지입니다. 300 페이.. 2022. 8. 7.
감사의 말을 하라 (엡 5:4-8) ...전체 목록가기감사 목록가기감사의 말을 하라    (엡 5:4-8)  서론사람의 말은 복과 저주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잠언 저자는 말하기를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하였습니다(잠 12:14). 이는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에 족하며 하였는데 사람의 말이 지혜와 사랑으로 절제되어 사용될 때 타인의 존경과 존귀함이라는 선한 열매를 맺게되며 그것이 그 사람의 내적, 외적 열매를 맺게 되며 그것이 그 사람의 내적, 외적 삶에 충족함을 더해준다는 의미입니다(잠 13:2, 18). 그리고 잠언 저자는 기록하기를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케 되느니라"하였습니다(잠 18:20).본 절에 나타.. 2022. 8. 6.
말만 많은 크리스천 (마태복음 16장 5~12절)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말만 많은 크리스천 (마태복음 16장 5~12절) 예수님이 12살 되시던 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아버지 요셉은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들은 예수님을 잃어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율법사들과 성경을 논하고 계셨는데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이 자신들과 함께 동행 하고 있는 줄로 착각하였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착각이 우리들에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은 예수를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예수님을 잃어버려 전혀 예수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그것도 예수를 아주 열심히 잘 믿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착각이 우리들에게 보편적으로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 2022. 8. 5.
복을 말하라 (창27:28-29)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복을 말하라 (창27:28-29)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도 하지만 때론 축복의 조상이라고도 합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자신도 복을 많이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자손들이 대대로 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브라함의 자손 중 손자인 야곱은 비록 차남이지만 장자의 축복을 받아서 이스라엘이 되는 복과 그의 12아들이 12지파를 이루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야곱은 물질의 복도 받아 최대의 거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아버지 이삭에게 별미 음식을 가지고 가서 장자의 축복기도를 받는 내용이 나옵니다. 당시 축복권은 아버지에게만 있었습니다. 당시는 제사장이나 선지자가 없는 족장 시대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 이삭이.. 2022. 8. 5.
인생을 바꾸는 말 (마12:36-37, 말2:17) 전체 목록가기 말 목록 돌아가기 인생을 바꾸는 말 (마12:36-37, 말2:17) 우리의 마음은 '창고' 또는 '곳간'과 같습니다. 이 창고에 무?! 昰? 쌓여 있느냐에 따라서 그 쌓여진 것이 입을 통하여 말의 형태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쌀이 쌓여진 창고에서는 쌀이 나오고, 보리가 쌓인 창고에서는 보리가 나오는 것처럼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무엇이 쌓여 있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내 마음의 창고에는 선한 생각, 신앙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까? 날마다 내 마음의 창고를 살펴보아서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예수님, 좋으신 성령님, 거룩한 말씀으로 가득 채우고, 사랑의 마음, 선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서 입을 열 때, 말을 하게 될 때 언제나 마음속에 쌓여진 선한 것이.. 2022.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