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관련된 사소한 일들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우리의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본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나쳐 버렸던 비타민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되짚어 보자.
1.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센스
채소의 비타민과 영양, 싱싱함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샐러드가 가장 좋지만 매일 샐러드를 먹을 수도 없는 일. 채소를 과일처럼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먹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비타민 채소를 활용하여 피클을 만들어 보자. 오이와 셀러리, 풋고추, 당근 등의 단단한 채소는 피클을 만들기에 좋은 재료다. 피클을 만들 때 피클링 스파이스를 함께 넣으면 한결 맛 좋은 피클을 만들 수 있다. 새콤달콤한 피클이 싫다면 장아찌를 담가도 좋다. 짭조름하게 담근 장아찌는 반찬으로 먹기에도 그만이라 매일 상에 올릴 수 있어 좋다.
2. 비타민 E가 풍부한 포도씨 오일 활용하기
식물성 기름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해바리기씨 오일이나 콩기름, 옥수수 기름,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 포도씨 오일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근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올리브 오일을 일반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향이 너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것이 포도씨 오일이다. 포도씨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면서도 향이 은은해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포도씨 오일의 가장 큰 장점은 발열점이 높기 때문에 잘 타지 않고 또한 산패가 느려 오래 두고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3. 비타민도 궁합을 맞춰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때도 궁합을 잘 맞춰 먹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와 설탕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식품으로,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 대사하기 위해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의 손실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또한 파인애플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돼지고기를 먹을 때 파인애플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B₁을 흡수하면서 고기의 단백질을 파인애플의 효소가 분해하여 소화도 잘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이의 비타민 C는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에 오이와 무를 함께 넣는 음식을 만들 때는 오이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4. 향으로 즐기는 비타민
향기로 치료나 기분 전환을 하는 향기 요법인 아로마 테라피의 유행으로 비타민 향기를 담은 제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로마 향초나 향, 방향제 등 과일 향이 나는 향초 몇 개쯤 구비해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 향초를 켜 두어도 좋고, 음식 냄새가 집 안에 배었을 때도 과일 향초를 켜 두면 냄새를 가시게 할 수 있다. 과일 향 가득한 향초로 집 안에 상큼한 향기를 담아 보자.
5. 비타민 보충제 잘 알고 먹기
요즘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비타민 보충제와 관련된 제품들의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광고는 오히려 비타민제의 과잉 섭취를 부추기고 있는데, 사실 비타민 보충제는 그다지 효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보충제는 건강 증진 효과를 낼지 몰라도 인체에 들어가면 거의 효력을 내지 못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는 말했다. 인체에서 생산되는 독소인 유해 산소를 방지하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C와 비타민 E도 알약이 아닌 과일이나 채소의 형태로 자연적으로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대신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두기
과일은 그대로 먹는 것이 비타민 섭취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식사 후 혹은 아침에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손 가기 쉬운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하나 마련해 보자. 바구니에 오렌지나 사과, 바나나 등을 담아 두고 입이 심심할 때 과자나 가공 식품 대신 가족 모두 오며가며 손에 들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7. 오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저렴한 가격에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므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고, 요리에 다양하게 응용해 보아도 좋다. 고기와 오렌지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므로 고기를 먹을 때 오렌지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한결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오렌지는 유용하게 쓰인다. 때가 잘 타는 유리그릇을 닦을 때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보자. 오렌지 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유리그릇을 닦으면 손쉽고 윤기 나게 닦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그리 빨리 시들지 않기 때문에 오렌지를 바구니에 담아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향을 즐길 수 있어 좋다.
8. 다이어트를 돕는 비타민 샐러드
다이어트를 할 때 필수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다. 칼로리가 적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거나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비타민 A가 가득한 푸른 잎채소와 당근, 감자를 샐러드에 이용하고, 키위나 딸기로 드레싱을 만든다면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 다이어트 샐러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샐러드의 채소로 흔히 활용하는 브로콜리, 상추, 오이 등 초록 기운을 띠는 채소는 찬 성질이 강하여 몸이 냉한 사람은 샐러드를 많이 먹는 것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두 끼 이상 샐러드를 메인 메뉴로 선택한다면 신진 대사가 둔해질 위험도 있다.
9. 김치는 오래 두고 먹지 않기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김치를 오래 보관해 두면 비타민이 많은 양 소실되고 만다. 김치는 적당량 만들어 빨리 먹는 것이 비타민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김장 김치는 두세 달 넘게 이듬해까지 두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흡수를 위해서라면 한두 달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이 활기차지는 비타민
비타민과 관련된 사소한 일들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우리의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본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나쳐 버렸던 비타민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되짚어 보자.
1.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센스
채소의 비타민과 영양, 싱싱함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샐러드가 가장 좋지만 매일 샐러드를 먹을 수도 없는 일. 채소를 과일처럼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먹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비타민 채소를 활용하여 피클을 만들어 보자. 오이와 셀러리, 풋고추, 당근 등의 단단한 채소는 피클을 만들기에 좋은 재료다. 피클을 만들 때 피클링 스파이스를 함께 넣으면 한결 맛 좋은 피클을 만들 수 있다. 새콤달콤한 피클이 싫다면 장아찌를 담가도 좋다. 짭조름하게 담근 장아찌는 반찬으로 먹기에도 그만이라 매일 상에 올릴 수 있어 좋다.
2. 비타민 E가 풍부한 포도씨 오일 활용하기
식물성 기름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해바리기씨 오일이나 콩기름, 옥수수 기름,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 포도씨 오일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근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올리브 오일을 일반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향이 너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것이 포도씨 오일이다. 포도씨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면서도 향이 은은해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포도씨 오일의 가장 큰 장점은 발열점이 높기 때문에 잘 타지 않고 또한 산패가 느려 오래 두고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3. 비타민도 궁합을 맞춰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때도 궁합을 잘 맞춰 먹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와 설탕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식품으로,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 대사하기 위해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의 손실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또한 파인애플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돼지고기를 먹을 때 파인애플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B₁을 흡수하면서 고기의 단백질을 파인애플의 효소가 분해하여 소화도 잘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이의 비타민 C는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에 오이와 무를 함께 넣는 음식을 만들 때는 오이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4. 향으로 즐기는 비타민
향기로 치료나 기분 전환을 하는 향기 요법인 아로마 테라피의 유행으로 비타민 향기를 담은 제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로마 향초나 향, 방향제 등 과일 향이 나는 향초 몇 개쯤 구비해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 향초를 켜 두어도 좋고, 음식 냄새가 집 안에 배었을 때도 과일 향초를 켜 두면 냄새를 가시게 할 수 있다. 과일 향 가득한 향초로 집 안에 상큼한 향기를 담아 보자.
5. 비타민 보충제 잘 알고 먹기
요즘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비타민 보충제와 관련된 제품들의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광고는 오히려 비타민제의 과잉 섭취를 부추기고 있는데, 사실 비타민 보충제는 그다지 효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보충제는 건강 증진 효과를 낼지 몰라도 인체에 들어가면 거의 효력을 내지 못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는 말했다. 인체에서 생산되는 독소인 유해 산소를 방지하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C와 비타민 E도 알약이 아닌 과일이나 채소의 형태로 자연적으로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대신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두기
과일은 그대로 먹는 것이 비타민 섭취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식사 후 혹은 아침에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손 가기 쉬운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하나 마련해 보자. 바구니에 오렌지나 사과, 바나나 등을 담아 두고 입이 심심할 때 과자나 가공 식품 대신 가족 모두 오며가며 손에 들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7. 오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저렴한 가격에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므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고, 요리에 다양하게 응용해 보아도 좋다. 고기와 오렌지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므로 고기를 먹을 때 오렌지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한결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오렌지는 유용하게 쓰인다. 때가 잘 타는 유리그릇을 닦을 때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보자. 오렌지 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유리그릇을 닦으면 손쉽고 윤기 나게 닦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그리 빨리 시들지 않기 때문에 오렌지를 바구니에 담아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향을 즐길 수 있어 좋다.
8. 다이어트를 돕는 비타민 샐러드
다이어트를 할 때 필수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다. 칼로리가 적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거나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비타민 A가 가득한 푸른 잎채소와 당근, 감자를 샐러드에 이용하고, 키위나 딸기로 드레싱을 만든다면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 다이어트 샐러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샐러드의 채소로 흔히 활용하는 브로콜리, 상추, 오이 등 초록 기운을 띠는 채소는 찬 성질이 강하여 몸이 냉한 사람은 샐러드를 많이 먹는 것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두 끼 이상 샐러드를 메인 메뉴로 선택한다면 신진 대사가 둔해질 위험도 있다.
9. 김치는 오래 두고 먹지 않기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김치를 오래 보관해 두면 비타민이 많은 양 소실되고 만다. 김치는 적당량 만들어 빨리 먹는 것이 비타민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김장 김치는 두세 달 넘게 이듬해까지 두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흡수를 위해서라면 한두 달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이 활기차지는 비타민
비타민과 관련된 사소한 일들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우리의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본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나쳐 버렸던 비타민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되짚어 보자.
1.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센스
채소의 비타민과 영양, 싱싱함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샐러드가 가장 좋지만 매일 샐러드를 먹을 수도 없는 일. 채소를 과일처럼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먹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비타민 채소를 활용하여 피클을 만들어 보자. 오이와 셀러리, 풋고추, 당근 등의 단단한 채소는 피클을 만들기에 좋은 재료다. 피클을 만들 때 피클링 스파이스를 함께 넣으면 한결 맛 좋은 피클을 만들 수 있다. 새콤달콤한 피클이 싫다면 장아찌를 담가도 좋다. 짭조름하게 담근 장아찌는 반찬으로 먹기에도 그만이라 매일 상에 올릴 수 있어 좋다.
2. 비타민 E가 풍부한 포도씨 오일 활용하기
식물성 기름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해바리기씨 오일이나 콩기름, 옥수수 기름,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 포도씨 오일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근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올리브 오일을 일반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향이 너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것이 포도씨 오일이다. 포도씨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면서도 향이 은은해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포도씨 오일의 가장 큰 장점은 발열점이 높기 때문에 잘 타지 않고 또한 산패가 느려 오래 두고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3. 비타민도 궁합을 맞춰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때도 궁합을 잘 맞춰 먹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와 설탕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식품으로,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 대사하기 위해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의 손실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또한 파인애플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돼지고기를 먹을 때 파인애플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B₁을 흡수하면서 고기의 단백질을 파인애플의 효소가 분해하여 소화도 잘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이의 비타민 C는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에 오이와 무를 함께 넣는 음식을 만들 때는 오이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4. 향으로 즐기는 비타민
향기로 치료나 기분 전환을 하는 향기 요법인 아로마 테라피의 유행으로 비타민 향기를 담은 제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로마 향초나 향, 방향제 등 과일 향이 나는 향초 몇 개쯤 구비해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 향초를 켜 두어도 좋고, 음식 냄새가 집 안에 배었을 때도 과일 향초를 켜 두면 냄새를 가시게 할 수 있다. 과일 향 가득한 향초로 집 안에 상큼한 향기를 담아 보자.
5. 비타민 보충제 잘 알고 먹기
요즘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비타민 보충제와 관련된 제품들의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광고는 오히려 비타민제의 과잉 섭취를 부추기고 있는데, 사실 비타민 보충제는 그다지 효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보충제는 건강 증진 효과를 낼지 몰라도 인체에 들어가면 거의 효력을 내지 못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는 말했다. 인체에서 생산되는 독소인 유해 산소를 방지하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C와 비타민 E도 알약이 아닌 과일이나 채소의 형태로 자연적으로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대신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두기
과일은 그대로 먹는 것이 비타민 섭취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식사 후 혹은 아침에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손 가기 쉬운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하나 마련해 보자. 바구니에 오렌지나 사과, 바나나 등을 담아 두고 입이 심심할 때 과자나 가공 식품 대신 가족 모두 오며가며 손에 들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7. 오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저렴한 가격에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므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고, 요리에 다양하게 응용해 보아도 좋다. 고기와 오렌지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므로 고기를 먹을 때 오렌지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한결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오렌지는 유용하게 쓰인다. 때가 잘 타는 유리그릇을 닦을 때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보자. 오렌지 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유리그릇을 닦으면 손쉽고 윤기 나게 닦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그리 빨리 시들지 않기 때문에 오렌지를 바구니에 담아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향을 즐길 수 있어 좋다.
8. 다이어트를 돕는 비타민 샐러드
다이어트를 할 때 필수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다. 칼로리가 적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거나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비타민 A가 가득한 푸른 잎채소와 당근, 감자를 샐러드에 이용하고, 키위나 딸기로 드레싱을 만든다면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 다이어트 샐러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샐러드의 채소로 흔히 활용하는 브로콜리, 상추, 오이 등 초록 기운을 띠는 채소는 찬 성질이 강하여 몸이 냉한 사람은 샐러드를 많이 먹는 것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두 끼 이상 샐러드를 메인 메뉴로 선택한다면 신진 대사가 둔해질 위험도 있다.
9. 김치는 오래 두고 먹지 않기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김치를 오래 보관해 두면 비타민이 많은 양 소실되고 만다. 김치는 적당량 만들어 빨리 먹는 것이 비타민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김장 김치는 두세 달 넘게 이듬해까지 두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흡수를 위해서라면 한두 달 안에 먹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이 활기차지는 비타민
비타민과 관련된 사소한 일들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우리의 일상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본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나쳐 버렸던 비타민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되짚어 보자.
1.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센스
채소의 비타민과 영양, 싱싱함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샐러드가 가장 좋지만 매일 샐러드를 먹을 수도 없는 일. 채소를 과일처럼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먹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비타민 채소를 활용하여 피클을 만들어 보자. 오이와 셀러리, 풋고추, 당근 등의 단단한 채소는 피클을 만들기에 좋은 재료다. 피클을 만들 때 피클링 스파이스를 함께 넣으면 한결 맛 좋은 피클을 만들 수 있다. 새콤달콤한 피클이 싫다면 장아찌를 담가도 좋다. 짭조름하게 담근 장아찌는 반찬으로 먹기에도 그만이라 매일 상에 올릴 수 있어 좋다.
2. 비타민 E가 풍부한 포도씨 오일 활용하기
식물성 기름에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해바리기씨 오일이나 콩기름, 옥수수 기름, 올리브 오일, 포도씨 오일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 포도씨 오일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근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올리브 오일을 일반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향이 너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것이 포도씨 오일이다. 포도씨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올리브 오일과 유사한 효능을 가지면서도 향이 은은해 식용유 대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포도씨 오일의 가장 큰 장점은 발열점이 높기 때문에 잘 타지 않고 또한 산패가 느려 오래 두고 사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3. 비타민도 궁합을 맞춰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할 때도 궁합을 잘 맞춰 먹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토마토와 설탕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식품으로, 체내에서 설탕을 신진 대사하기 위해서 토마토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 B의 손실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토마토는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또한 파인애플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 돼지고기를 먹을 때 파인애플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비타민 B₁을 흡수하면서 고기의 단백질을 파인애플의 효소가 분해하여 소화도 잘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이의 비타민 C는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에 오이와 무를 함께 넣는 음식을 만들 때는 오이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4. 향으로 즐기는 비타민
향기로 치료나 기분 전환을 하는 향기 요법인 아로마 테라피의 유행으로 비타민 향기를 담은 제품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로마 향초나 향, 방향제 등 과일 향이 나는 향초 몇 개쯤 구비해 두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소에 향초를 켜 두어도 좋고, 음식 냄새가 집 안에 배었을 때도 과일 향초를 켜 두면 냄새를 가시게 할 수 있다. 과일 향 가득한 향초로 집 안에 상큼한 향기를 담아 보자.
5. 비타민 보충제 잘 알고 먹기
요즘 TV나 다양한 매체에서 비타민 보충제와 관련된 제품들의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광고는 오히려 비타민제의 과잉 섭취를 부추기고 있는데, 사실 비타민 보충제는 그다지 효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보충제는 건강 증진 효과를 낼지 몰라도 인체에 들어가면 거의 효력을 내지 못한다고 뉴 사이언티스트는 말했다. 인체에서 생산되는 독소인 유해 산소를 방지하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 C와 비타민 E도 알약이 아닌 과일이나 채소의 형태로 자연적으로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 보충제를 먹는 대신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두기
과일은 그대로 먹는 것이 비타민 섭취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식사 후 혹은 아침에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손 가기 쉬운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식탁 위에 과일 바구니 하나 마련해 보자. 바구니에 오렌지나 사과, 바나나 등을 담아 두고 입이 심심할 때 과자나 가공 식품 대신 가족 모두 오며가며 손에 들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7. 오렌지 다양하게 활용하기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저렴한 가격에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과일이므로 다양하게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고, 요리에 다양하게 응용해 보아도 좋다. 고기와 오렌지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므로 고기를 먹을 때 오렌지로 소스를 만들어 먹으면 한결 담백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오렌지는 유용하게 쓰인다. 때가 잘 타는 유리그릇을 닦을 때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보자. 오렌지 껍질 안쪽 흰 부분으로 유리그릇을 닦으면 손쉽고 윤기 나게 닦을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그리 빨리 시들지 않기 때문에 오렌지를 바구니에 담아 그냥 두는 것만으로도 향을 즐길 수 있어 좋다.
8. 다이어트를 돕는 비타민 샐러드
다이어트를 할 때 필수 음식 중 하나가 샐러드다. 칼로리가 적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늘어지거나 트러블이 일어나는 것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비타민 A가 가득한 푸른 잎채소와 당근, 감자를 샐러드에 이용하고, 키위나 딸기로 드레싱을 만든다면 더욱 효과적인 비타민 다이어트 샐러드가 될 것이다. 하지만 샐러드의 채소로 흔히 활용하는 브로콜리, 상추, 오이 등 초록 기운을 띠는 채소는 찬 성질이 강하여 몸이 냉한 사람은 샐러드를 많이 먹는 것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두 끼 이상 샐러드를 메인 메뉴로 선택한다면 신진 대사가 둔해질 위험도 있다.
9. 김치는 오래 두고 먹지 않기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유산균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하지만 김치를 오래 보관해 두면 비타민이 많은 양 소실되고 만다. 김치는 적당량 만들어 빨리 먹는 것이 비타민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김장 김치는 두세 달 넘게 이듬해까지 두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 흡수를 위해서라면 한두 달 안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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