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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

by 【고동엽】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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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두 가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선포되는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길 갈망하는 혼들이 어디선가 날마다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며 구원받은 자가 마땅히 해야 할 본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공원을 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 사람은 구원의 확신은 있었지만 복음에 대한 교리를 바르게 알지 못하여 확실하고 분명하게 자신이 구원 받은 것에 대해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구원의 복음에 대한 교리를 전해 주었더니 밝게 웃으면서 확실하게 믿고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한 학생은 일 년 동안 교회를 다녔다고 하는데 복음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라는 사실 외에는 아는 것도 믿는 것도 없었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을 얻어 열심히 성경으로 구원의 복음을 전했을 때 비로소 밝은 웃음을 지으며  믿겠노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두 학생을 만났는데 사모님께서 한 학생, 제가 한 학생을 맡아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복음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학생이지만 교회를 다녔던 학생 이였습니다.
그는 분명히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복음을 전했지요..
그러나 끝내 그 학생은 믿어지지 않노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본분을 다 했으며 그 학생도 지금은 믿지 않았지만 반드시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그 학생에게 구원의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다른 팀들에 의해서 주님께로 돌아온 혼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 할 뿐이였지요.


공원으로, 대학가로, 병원으로, 찾아다니면서 전도지 건네주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미련한 사람들이 하는 짓이라고 손가락질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분명히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고전1:20)고 말씀 하셨습니다.


둘째로는 요한복음에 예수님께서 나는 아버지가 보내서 왔으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왔노라고 예수님이 하나님이라 사실을 수없이 말씀을 하고 계시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많은 표적과 이적을 나타내 보였고, 모세의 율법에 기록되고 대언 자들이 예언한 그 메시야라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우두머리 치리 자들 중에서 그분을 믿는 자는 많았지만 그분을 시인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바리새인들에게 회당에서 쫓겨날까봐 염려했기 때문이지요.
예수님 제자들까지도 자리다툼을 할지언정 예수님께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말씀을 하여도 믿지 않았으며, 오히려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는 빌립에게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으라. 그렇게 못하겠거든 내가 행하는 그 일들로 인하여 나를 믿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아있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주님께서 공중으로 재림하실 때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신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그때 사람들이 그 현상을 보고 주님을 믿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마치 유대인들이 예수님이 구세주로 오셨지만 그 사실을 부인하고 믿지 않다가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확인하고 믿었던 사람들처럼 지금은 아무리 복음을 증거해도 믿지 않던 사람들이 어느 날 교회가 구름 속으로 채려 올라간 사실을 보고 그때에라도 주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부지런히 증거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남편, 아내 부모 자식 형제 이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방법으로 다양합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환경을 동원하고, 권력을 동원하고, 물질을 투자하고 주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들을 사용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얻지 못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생명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해도 열매를 얻지 못한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생명의 씨가 싹이 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생명을 거두는 것은 주님이 하십니다.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해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딤후4:2)






 

 




출처 : 주은-주님의 은혜!
글쓴이 : 강바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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