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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대한 4대 정의(2) (히브리서 4장 12-13절) 말씀에 대한 4대 정의(2) (히브리서 4장 12-13절) 3. 영적인 엑스레이 본문 12절 하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살피는 엑스레이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자신을 비쳐보면 자신의 연약한 부분과 병든 부분을 알게 되고 또한 말씀의 빛을 통해 자신의 내면이 밝아지고 어둠이 틈타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계속 보고 들으면 영혼이 맑아지고 건강해집니다. 때로 말씀의 엑스레이로 자신의 죄와 허물이 지적받고 들춰지면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지만 그때 자존심을 버리고 회개하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래서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말씀도 때로는 요긴하게 필요합니다. 오.. 2022. 12. 27.
말씀에 대한 4대 정의(1) (히브리서 4장 12-13절) 말씀에 대한 4대 정의(1) (히브리서 4장 12-13절) 1. 살아 있는 인격 말씀은 공기를 파동 시키는 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인격입니다. 본문 12절에서 “말씀이 활력이 있다.”는 말은 “말씀에 실제적인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말씀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우리 안에 새 창조의 역사가 생기고 놀라운 생명력이 나타납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서 역사를 일으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말씀에 대한 상투적인 태도 때문입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출장 중에 비행기에서 식사할 때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비행기회사 사장에게 항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얼마 후 비행기회사 사장이 급히 보낸 정중한 사과편지를 받았습니다. 이런 편지였습니다. “손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저는 곧 그 문제의 비행기 운행을 취소시켰고 그 비행.. 2022. 12. 24.
십계명의 3계명 말씀 (신명기 5장 11절) < 불결한 청탁을 삼가십시오 > 십계명의 3계명 말씀 (신명기 5장 11절) 저도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길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지켜보다가 좋은 청년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사역과 영향력을 키워주시면 저 청년을 사역자로 써야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청년에게 “앞으로 열심히 충성하면 나중에 미션퍼블릭 팀장을 시켜줄게.”라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힘 있는 사람의 이름을 사칭해서 “내가 그분에게 잘 말해서 한 자리 맡게 해줄게.”라고 약속하면 안 됩니다. 안 되는 것을 될 것처럼 말하는 것은 과시입니다. 조금 심하면 허풍입니다. 조금 더 심하면 농락입니다. 가장 심하면 사.. 2022. 12. 22.
말씀이 달게 느껴지십니까? 기독교 신앙에서 말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앙의 건강성은 "하나님 말씀이 달게 느껴지는가"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음식 맛을 잃어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침체되거나 병들면 말씀의 맛부터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말씀을 별미로 만드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실상 말씀을 받는 분의 열린 자세, 사모하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목사님의 넥타이 비뚤어진 것만 잘 봅니다. 산만한 분입니다. 어떤 분은 말씀에서 비판할 것만을 찾습니다. 마음이 병든 분입니다. 어떤 분은 목사님이 설교를 잘 하나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색한 분입니다. 어떤 분은 성경을 봐도, 말씀을 들어도 덤덤합니다. 메마른 분입니다. 어떤 분이 한 부흥.. 2022. 12. 13.
말씀에 붙잡혀 사는 사람! (행 18:5-11) 목차로 돌아가기말씀에 붙잡혀 사는 사람! (행 18:5-11) 저는 몇 년 전에 알래스카에 갔을 때에 회귀성 동물인 연어들이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떠나서 태평양바다를 헤매고 다니면서 성장해 가지고 3년만에 자기 고향으로 돌아오는 모습을보았습니다.  그 많은 연어들이 모여서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호수로 올라가는데 강물을 거슬러 가는 게 아니고 폭포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30m나 되는 높은 폭포가 떨어지는데 이걸 거슬러 올라가는 겁니다.  그 많은 것들이 그리고 올라가기 위해서 밑에서 빙빙 돌고 있는데 마치 죽을 쑤는 거 같더라구요.  거기서 많은 사람들이 또 낚시질을 합니다.  어쨌든그 많은 물고기들이 이렇게 휘젓고 돌아가다가 그저 헤엄쳐서 올라가는데요 다시 말하면 물이 떨어지는 것보다 더 빠르게 헤엄친.. 2022. 11. 21.
말씀을 전파하라 (딤후4:1-8 ) 말씀을 전파하라          (딤후4:1-8 )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서 남기는  말을 남길 유자 말씀 언자를 써서 유언이라고 합니다.   그 유언은 특별히 말을 잘  안듣던 자식이라 할지라도 준수 하려고합니다.  그리고 죽는 자의 입장에서 보면 세상에서 가장 남기고 싶은 말을 함축한 것이 유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비유하는 청개구리의 비유가 있습니다.  "비오는 날  만 되면 우는 개구리"  그러면 우리가 섬기는 예수님의 유언은 무엇일까요?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있으리라"   1. .. 2022. 11. 17.
말씀설교 108편(전체목록) 가을’에 기뻐할 수 있는 사람 시1 거룩하기 때문에 믿고 따른다 눅5:1~ 경건보다 은혜다 시51:17 경건의 시간을 5분만에 가질 때는? 경청해야 할 주님의 말씀 (눅16:1 고난과 말씀 시편119:67,71 귀에 거슬리고 가슴에 찔리는 말씀 그 말씀이 너희를 든든히 세우사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 그 은혜의 말씀 행20:32     기록된 말씀;이 직접 음성 ;보다 더 기록된 말씀이 확실한 이유 마4:7 나의 이중언어 심리패턴 눅8:13 날마다 말씀의 비옥한 동산을 거 내가 붙드는 나의 종 이사야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딤후 4:1 다음 세대는 성경이 핵심 교과다!  마 4:1-11 말씀으로 / 김동호 목사 마지막 한 단어까지 죽여야 들린다 말세의 .. 2022. 11. 13.
말씀 하시던 대로 마28:1-6 성경은 작은 책입니다. 분량에 있어서나 크기에 있어서 다른 책들에 비하면 작은 책입니다. 불교의 경전 중에는 팔만대장경이 있습니다. 유교에서는 사서삼경이 있습니다. 세익스피어 전집만 해도 수십 권에 달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단 한 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력과 그 위대함은 그 어떤 책에도 비할 수가 없습니다. 이 책 한 권 때문에 역사가 달라졌고 인간의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이 작은 책인 성경 속에는 진실이 있고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살아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화산에 비하면 성경은 사화산이 아니라 활화산입니다. 작다고 힘도 작은 것 아닙니다. 성냥갑 하나 만한 핵 폭탄 한 개면 서울을 잿더미.. 2022. 10. 14.
오직 한마디 말씀 요일 4:16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은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합하여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처럼 사랑하는 자의 모습은 젊은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젊은 청년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이 청년은 사랑하는 여자와 늘 함께 있고 싶어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할 뿐 아니라, 그 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녀가 기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싫어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도 피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녀에 대해 말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며,.. 2022. 10. 14.
말씀에 의지하자 눅5:1-6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마치도록(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 5:1-6 예수님께서 초기 사역을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몰려다녔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하나님 나라와 회개에 대한 것입.. 2022. 10. 11.
오직 한마디 말씀 요일 4:16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일 4:16).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크고 중요한 일은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합하여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처럼 사랑하는 자의 모습은 젊은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젊은 청년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이 청년은 사랑하는 여자와 늘 함께 있고 싶어하고, 자기의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할 뿐 아니라, 그 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녀가 기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싫어하는 것이라면 어떤 것도 피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그녀에 대해 말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며,.. 2022. 10. 4.
주께서 말씀하시다 (사도행전 23:1-11 ) 주께서 말씀하시다 (사도행전 23:1-11 ) 사도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있어서만은 담대했습니다. 두 려움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유대인들에 게 매를 맞고 핍박을 받을 때에도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로마의 군인들에게 체포되 어 심문을 당할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에 보았듯이 대제사장의 법정 앞에 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을 두렵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 도만이 그가 두려워 하는 대상이었습니다. 1절, 그는 어떤 일을 말하든지 범사에 양심을 따라 섬겼다고 고백합니다. 대단한 고백입니다. 여러.. 2022. 10. 3.
주께서 말씀하시다 (사도행전 23:1-11 ) 주께서 말씀하시다 (사도행전 23:1-11 ) 사도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있어서만은 담대했습니다. 두 려움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항상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유대인들에 게 매를 맞고 핍박을 받을 때에도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로마의 군인들에게 체포되 어 심문을 당할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에 보았듯이 대제사장의 법정 앞에 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을 두렵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 도만이 그가 두려워 하는 대상이었습니다. 1절, 그는 어떤 일을 말하든지 범사에 양심을 따라 섬겼다고 고백합니다. 대단한 고백입니다. 여러.. 2022. 10. 3.
말씀으로 살았는가? (마태복음 4:1-4) 말씀은 존재합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 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말씀은 선포됩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사도들을 통하여, 오늘날 설교자를 통하여, 교사들 을 통하여, 믿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됩니다. 또한 말씀은 들려집니다. 이 말씀이 사람의 귀에 들리고 마음에 새겨집니다. 그래서 헬라 어에서 두 가지 용어로 이 말씀을 구분하는데, 그냥 존재하는 말씀인 로고스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믿든 안 믿든 존재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사람의 귀에 들려질 때 레헤 마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말씀입니다. 슈퍼마켓에 아무리 식품이 많이 있 어도 그것을 사서 먹지 않으면 내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 2022. 10. 3.
성경생명의 말씀 (시편 119:9-16) 성경생명의 말씀 (시편 119:9-16) 우리가 믿는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구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독교의 계시성'에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의 특징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그것은 '기적과 정성'입 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왜 가집니까? 기적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사고(事故) 나도 나는 안 다치고, 모든 사람이 병들어도 나는 병들지 않는 기적을 바랍니다. 그래서 새 차를 사놓고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빕니다. 왜 빕니까? 다른 사람은 다 사고(事故)나서 다쳐 도 나는 사고(事故)가 나지 않거나, 사고를 만나더라도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비는 것입니 다. 그런데 그 기적을 이루어 내는 방법은 '정성'입니다. 누구에게, 무엇에게 비는가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고목이.. 2022. 10. 2.
말씀의 소리를 들으라 (사55:6-13 ) 말씀의 소리를 들으라 (사55:6-13 ) 할렐루야! 이 시간은 “말씀의 소리를 들으라” 는 제목으로 본문을 중심으로 우리에게 주 시는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이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인 말씀이 이 시간을 통하여 내 영혼에 들려지고 그러므로 해서 영혼이 깨어나고 일어나는 역사가 이 루어지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자연도 알아듣습니다. 사후 세계에도 들려집니다. 이를 테면 죽은 자들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난 이들이 있고 그 중에도 나사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사로는 죽어 무덤에 장사되었고 예수님이 무덤에 찾아 가셨을 때에는 이미 죽은지 나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를 향하여 예수님은 외쳤습니다. 나사로야 나오 라! 그러자 죽은 자가 베로 몸을 동인채로 무덤에서 .. 2022. 10. 2.
말씀에 사로잡힌 사람들 (본문 시편19:7-14) 말씀에 사로잡힌 사람들 (본문 시편19:7-14) 국문학자 양주동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보급의 학자였습니다. 그분이 멀리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는 한국에 있는 어떤 여자분을 좋아하므로 편지를 보내게 되었는데 답장이 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그 학교가 기독교 학교이므로 기숙사에 있는 사감이 그 편지를 먼저 뜯어보고 연애편지이므로 전해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양주동 박사는 한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그 학교가 기독교 학교이므로 성경구절을 인용해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해야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낸 성경구절이 요한일서 4:7~8,요한일서 4:18, 로마서 12:9, 마가복음 10:7~9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으로 편지를 보내게 되었고 결국은 답장.. 2022. 9. 29.
말씀으로 부흥하자 (느8:1-18) 말씀으로 부흥하자 (느8:1-18) 느헤미야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부흥과 개혁”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주전 586년에 바벨론 나라의 포로가 되어 그 나라에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다가 주전 538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을 받고 [스룹바벨]과 [에스라]의 인도로 제1,2차에 걸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歸還)하게 되었지만 예루살렘 성전과 성곽만 파괴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도 허물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이들의 영적 상태는 최악의 상태로 피폐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이때에 학사(學士)겸 제사장인 에스라가 말씀의 부흥회를 통하여 이들의 허물어진 심령을 재건하며 새롭게 회복시켰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을 재건했다면 에스라는 허물어진 이스라엘 백성.. 2022. 9. 29.
말씀을 전파하라 말씀을 전파하라 디모데후서 4:1-5 ▶ 도 입 ★ 강세 - “복음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 ∙예수님의 제자들은 왜 부르심을 받았을까요? - 전도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고 제자가 된 우리들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 전도 ▶ 본 문 1. 왜 전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명령이다. - 곧장 하늘나라에 가지 않은 이유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그들은 그냥 죽는다. ∙하나님께서 해 주신 일이 너무 놀랍기 때문에 - 불로초 이야기 어떤 나라에 백성들이 불치의 전염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매일 초상이 났고 그 나라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거의 망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의사가 연구 끝에 드디어 병을 고치는 약을 발견해 냈다. 그런데 그는 그 다음날 너무 피곤해서 쉬려고 그 약을 발견할 것을 발표하지 않았다. .. 2022. 9. 22.
말씀에 의지하자 (눅5:1-6) 말씀에 의지하자 (눅5:1-6)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쌔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마치도록(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눅 5:1-6 예수님께서 초기 사역을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몰려다녔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하나님 나라.. 2022. 9. 22.
말씀에 의한 개혁 (요한계시록 22:18-19) 말씀에 의한 개혁 (요한계시록 22:18-19) 종교개혁은 484년전 즉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수도사였던 마틴 루터가 비덴베르그 성당 대문에 카톨릭의 부패에 관해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부착한 것을 기화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 중에도 직접적인 발단이 된 것은 면죄부 판매 때문입니다. 당시 도미니크 종단의 사제 테첼이 간교한 방법으로 백성들을 선동하여 이 면죄부를 사면 연옥의 고통에서 면제된다고 유혹했습니다. 면죄부를 판돈은 교황 레오 10세가 성베드로 성당 증축에 사용된다고 하였으나 사실 그 수익의 절반은 호헨쫄레른 가문의 브란텐 부르그의 알베르트가 모인츠의 대주교직을 사는데 소용된 빛을 갚는데 쓰여졌던 것입니다. 여기에 분노한 마틴 루터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Sola Fidei) .. 2022. 9. 20.
말씀을 묵상하라 (시 1:1-3) 말씀을 묵상하라 (시 1: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저는 시편 1편을 중심으로 두 번 설교를 하였습니다. 첫째 날은 '행복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그리고 둘째 날은 '형통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으로 복이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 그리고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한 사람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도 한번 더 이 본문을 중심으로 설교를 할까 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묵상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먼저 묵상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행복과 형통의 길이라고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 한편으.. 2022. 9. 10.
말씀과 피를 뿌리는 사람 (시편 126:1-6 딤후 4:1-8) 말씀과 피를 뿌리는 사람 (시편 126:1-6 딤후 4:1-8) 토마스의 순교 1866년 9월 5일 (140년 전) 평양 대동강에서는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천 명의 군중들이 대동강에서 벌어지는 작은 전쟁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제너럴셔먼호 사건입니다. 제너럴 셔먼호는 서해안에서 대동강을 거슬러올라 가다가 평양 인근에 정박했습니다. 당시의 쇄국 정책을 따르는 조선 관리의 저지와 경고를 무시한 채 무역을 요구하면서 대포를 쏘는 등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좌초하게 됩니다. 평양 감사 박규수는 작은 배를 여러척 묶어서 그 위에 잡목을 잔뜩 싣고, 유황까지 뿌려서 불을 붙혀서 떠 내려보냅니다. 좌초하여서 꼼짝 못하는 배에 불이 옮겨 붙습니다. 제너럴셔먼 호가 불길에 휩싸였을 때, 선원들은 .. 2022. 9. 7.
말씀에 붙잡혀 (행18:5) 말씀에 붙잡혀 (행18:5) -내가 만난 길선주 목사님과 장대현교회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강변교회 / 김명혁목사 (설교 중에서) 우리 믿는 사람은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신앙인은 주 객체의 정확한 입장을 가져야 합니다. 믿는 사람은 자기의 주체가 없어집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버리고, 자기는 없어지고, 완전히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영의 지배를 받으면 내 주체가 없어요, 내 속에는 하나님의 영이 오셔서 나를 완전히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거의 차를 몰고 다니는데, 차가 무슨 종류이던지 운전하는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 같이 영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신앙인입니다. 믿는 사람으로 내 주장, 내 뜻, 내 이상으로 교회를 목회하는 것이 아닙니다... 2022. 9. 3.
말씀을 먹으라 (에스겔 2장 8절 ~ 3장 3절) 말씀을 먹으라 (에스겔 2장 8절 ~ 3장 3절) 조금은 생뚱맞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오늘 현대인들의 특징을 “배고픔”을 잊어버린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박사의 다이어트 강좌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용 중에 놀라운 표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뱃속에는 6개월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을 정도의 잉여 에너지가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뷔페식당에 가득 차려진 음식들 그 만큼이 우리 뱃속에 담겨져 있다고 보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렇게까지 된 것은 배고프지 않는데도 계속 먹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배고픔을 느낄 때 배고픔을 이길 정도만 먹었으면 그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고픔을 잊고 살아갑니다. 배고픔을 느끼기도 .. 2022. 9. 3.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는 말씀 (데살로니가전서2:13)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는 말씀 (데살로니가전서2:13) 저는 지난 주간 휴가를 잘 다녀왔습니다. 시골의 100여명 모이는 교회와 서울의 만여명 모이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회중석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며 예배자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전율을 느꼈습니다. 오늘 여기 불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우리를 기르시고 말씀으로 날마다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닫는 사람입니다. 이 자리에 말씀으로 임하고 계십니다.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 설교를.. 2022. 8. 26.
부모가 들어야 할 말씀 (신6:4-9) 목차로 돌아가기 부모가 들어야 할 말씀 (신6:4-9) 요즘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사건 중에 한 대기업 회장이 보복 폭행 사건입니다. 사랑하는 자기 자녀가 술집에서 폭행을 당하여 부상을 입자 경호원을 앞세워 술집을 찾아가서 폭행을 하면서 보복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구속을 당해야 하는 입장에 처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기업의 회장이 무리수를 두면서 폭력사건에 개입이 된 것은 바로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보면서 우리나라 부모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예라고 보여집니다. 우리나라의 자식사랑은 세계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습니다. 자식을 위해서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자녀의 공부와 자녀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몸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2022. 8. 18.
말씀을 읽는 자들이 누릴 복! (계시록 1장 3절, 22장 18-19절)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을 읽는 자들이 누릴 복! (계시록 1장 3절, 22장 18-19절) 어떤 분이 말하기를 "성급한 사람아, 조용히 앉아서 욥과 교제하라. 완고한 사람아, 베드로와 모세의 기사를 자세히 읽으라. 유약한 사람아, 엘리야를 만나라. 마음의 노래가 없는 사람아, 다윗에게 들으라. 정치가가 된 사람아, 다니엘 서를 읽으라. 실망과 암흑에 빠진 사람아,이사야서를 읽어라. 마음이 차가 와진 사람아, 사랑의 사도 요한을 가까이 하라. 신앙이 엷어진 자여, 바울을 주의해서 보라. 안일한 자리에 있는 자 여, 야고보서를 잊지 말라. 장차 소망을 잃은 자여, 계시록에서 약속의 땅을 받도록 하라!"고 충고하였습니다. 성경은 인생의 모든 경우에 도움이 되는 귀한 진리와 교훈이 가득한 보고와.. 2022. 8. 2.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눅1:26-38)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눅1:26-38) 여자의 유형을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이브형의 여인이 있습니다. 이브형의 여인은 죄의식 속에 살아가는 여인입니다. 죄를 짓고, 죄의 굴레 속에 살아가는 여인상이 이브형의 여인입니다. 둘째, 비너스형이 있습니다. 육체적인 여인입니다. 외형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여인이지요. 몸매를 가꾸고 꾸미기 위해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는 여인입니다. 셋째, 마리아적인 여인입니다. 하늘의 생명을 잉태하고서 온갖 비난과 멸시 천대를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 묵묵히 순종하는 여인입니다. 하늘의 신비, 하늘의 뜻을 받아 드리고, 그 일로 인해 오해를 받고 숱한 손해를 받지만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순종하며 걸어간 여인, .. 2022. 8. 2.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누가복음 1:8-23)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누가복음 1:8-23) 오늘은「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생각하고자 합니다. 사가랴 제사장과 그리고 그의 부인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난 세례요한을 여러분은 잘 아실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맞기 전에 예수님을 이스라엘에 드러낸 세례 요한을 생각하는 것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세례 요한 그는 큰자였습니다. 큰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이만큼 한 큰자가 일어남이 없도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는 과연 큰자였으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또 슬기에로 돌아오게 하는 그런 일을 행했던 자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오늘 본문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례요한이 우연..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