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조롱한 결과

왕하 2:23-25

서론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불러서 사용하시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도 군림해서는 안 되고 성도들이나 비성도들이나 하나님의 종을 조롱하거나 괴롭혀서는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순종하고 복종하며 즐거움으로 그 일을 하게 하고 괴롭히지는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1.다른 사람을 조롱한 자들은 죽었습니다.
본문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하였습니다. 이들은 알고 했던지 모르고 조롱했던지 아무 상관없이 그들은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주의 종을 괴롭히고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용납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조롱하는 것은 유익이 없음을 깨닫고 그와 같이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아니함이 좋을 것입니다.

2.다른 사람을 멸시한 자들은 죽었습니다.
본문 23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멸시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멸시한 결과는 비참하게 짐승에게 찢기어서 죽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좋아하시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무서운 벌을 받은 것입니다. 모세를 멸시하고 비방한 미리암은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의 종들을 멸시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유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다른 사람을 멸시한 자들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본문 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 명을 찢었더라" 하였습니다. 이는 불행한 일입니다. 주의 종이 축복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저주를 했는지는 알 수 없고 주의 종의 저주를 들어준 것을 보면 저주받은 사람들이 당연히 저주받을 짓을 하지 아니했겠나 하는 마음도 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나라 발전에 장애가 되는 일을 해서 그렇게 되지 아니했겠나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때에 저주를 받는 줄로 압니다. 그러므로 저주받을 짓은 하지 말아야 하겠고 축복 받을 짓을 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주의 종도 사람이지 신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인 주의 종이 기쁨으로 주의 일을 하게 하여 하나님의 교회 발전에 기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큰 몫을 담당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