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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낳는 진통

by 【고동엽】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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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낳는 진통

-오스왈드 스미스

 

 

우리는 이사야 66:8에서 "시온은 구로하는 즉시에 그 자민을 순산 하였도다." 하는 말씀을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 일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이다.

자녀가 진통 없이 태어날 수 있는가?

고통 없이 출생할 수 있는가?

자연 세계에서 가능하지 않은 것을 영적 세계에서 기대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형제여, 그런 것은 없다. 영혼의 진통이 없이는 절대로 영적 자녀를 낳을 수 없다.

피니는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할 때 할 말은 없고, 다만 고통하며 울 뿐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진정한 진통이다. 물에 빠진 아이를 위해서는 안타까워하면서 멸망하는 영혼을 위해서는 왜 그렇지 못한가?

 

만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다에 빠져 들어가는 것을 깨닫는다면, 안타까워서 우는 것이 무슨 어려운 일이 되겠는가?

그 때 괴로움은 너무나 자연스런 것이다.

이 땅에서 사랑하던 사람을 담고 집을 나서는 관을 볼 때 통곡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그럴 때에 눈물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적인 것이다!

그런데 고귀한 영혼이 우리 주위에서 영원히 멸망해 가며, 암흑과 절망의 어둠 속으로 빠져 가고 영원히 잃게 되는 것을 보고 알면서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눈물도 흘리지 않으며, 안타까운 아픔도 느끼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보라!

우리 마음이 얼마나 싸늘하게 식어 있는 것인가! 예수님의 연민의 정을 우리는 알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지만 소유하고 있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다.

우리가 기억하듯이 야곱은 이길 때까지 씨름하며 고통하였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누가 그렇게 하고 있는가?

누가 산고의 기도를 하고 있는가?

소위 가장 영적이라고 하는 기독교 지도자들 가운데서도 하루에 단지 몇 분밖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할 일을 다 했다고 자만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특별한 결과를 기대하는데 그런 결과는 가능하다.

이적과 기사도 나타날 수있다. 다만 영적인 영역에서 특별한 노력을 해야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영혼을 위해 계속해서 애쓰고 밤낮으로 기도 가운데 지내는 경우에만 그것이 실현된다.

따라서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단에 수종 드는 자들아 너희는 곡할지어다.

내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를 입고 밤이 맞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욜1:13-14).

 

그렇다, 요엘은 그 비결을 알고 있었다. 이제 다른 모든 것들은 제쳐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자." "우리 선조들 가운데 영혼 구원에 가장 성공적이었던 사람들의 전기를 읽어 보면, 그런 사람들은 혼자 여러 시간씩 기도하였다. 그래서 그런 모범을 따르지 않으면서,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는 가라는 질문이 생긴다. 만일 그럴 수 있다면 온 세상을 향해 우리가 아주 좋은 새 방법을 찾아내었다고 외쳐도 된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믿고 순종하며, 약속을 얻었던 사람들을 따라가기 시작하자. 우리 선배 그리스도인들은 죄인이 구원받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여러 시간씩 울며 기도하며 고통하고 그들이 하나님 의 말씀의 검에 찔림을 받기 전에는 쉬지도 않았다. 강력한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것이다. 일들이 잘 안 되고 사람들이 감동되지 않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에게 성령을 부으시고 구원받게 되기까지 계속해서 기도로 씨름하였다" -사무엘 스티븐슨(Sa-muel Stevenson)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외없이 기도에 강한사람이었다. 중국에 해가 뜰 때에는 언제나 허드슨 테일러가 무릎을 꿇고 있었다. 중국 내지선교회(China Inland Mission)가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은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

회심은 성령의 역사다. 기도는 그 역사를 가능하게 해 주는 능력이다. 영혼의 구원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다. 하나님은 우리 기도에 응답하여 일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을 따르지 않고는 달리 방도가 없다. 기도는 세상을 움직이는 팔을 움직이게 한다.

 

역사하는 능력이 있는 기도는 결코 쉽지 않다. 어둠의 권세와 씨름해 본 적이 있는 사람만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 바울은"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6'12)고 말한다. 또한 성령께서도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롬 8 : 26).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가! 다른 것을 할 시간은 많다. 잠자고 먹고 신문과 소설도 읽고 친구를 방문하는 등 해 아래서 할 수있는 모든 것은 하면서도, 이런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가장 핵심적이며 위대한 것인 기도하는 시간은 없다.

19명의 자녀를 가진 수잔나 웨슬리(Susannah Wesley:요한 웨슬리의 어머니)부인의 경우, 그렇게 바쁜 중에도 매일 한 시간씩 자기 방에서 하나님과 홀로 앉아 기도하였던 것을 생각해 보라. 친구여, 시간을 찾아야 할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야 한다. 마음만 있으면 시간은 낼 수 있다.

 

사도들은 기도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에 구제하는 일마저 미루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행 6:4)고 하였다. 그런데 많은 사역자들은 재정 문제만 맡으려하고, 기도를 담당하려고 하는 사람은 적다! 그들의 영적 사역이변변치 못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맡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 : 12).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께서 하신 일이다. 그분에게 그렇게 간곡한 기도가 필요했다면 하물며 우리에게는 어떠하겠는가? 한번 생각해 보라! -"밤이 맞도록." 우리는 몇 번이나 그렇게 할 수 있었는가? 그래서 주님은 강하셨고, 우리는 약하지 않는가 !

 

옛 선지자들의 열정적인 기도 생활을 알고 있는가? 이사야의 외침을 들으라‥‥‥‥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 : 6-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흘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을2 : 17).

 

그리고 그들은 기도를 강권할 뿐 아니라 스스로 기도하였다. 다니엘은 말한다.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단 9 : 3-4), 또한 에스라 역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강한 기도의 무기를 사용하였다‥‥‥‥무릎을 꿇고 나의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말하기를"(스 9 : 5), 그리고 그의 가장 위대한 기도가 이어진다. 느헤미야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기도하였다.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가로되"(느1'4). 초대 교회도 그랬다. 베드로가 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었고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였다. 이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종들을 어떻게 다루셨는지에 관한기록을 보고, 그들이 그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말하는 것을 듣도록 하자. 이 영적 거장들에게 임하여 그들로 산고를 하게 한 기도와 간구의 영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존 리빙스턴은 1630년 6월 20일 저녁, 그 다음날 설교를 준비하여 기도하며 밤을 지냈다. 한 시간 반 정도 설교를 하고 났는데 빗방울이 떨어지자 모였던 사람들이 당황하였다. 그런데 리빙스턴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피난처가 있으니 한 시간 더 계속하자고 말하였다. 그 날 그 곳에서 500명이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쇼츠(Shotts)의 리빙스턴-

 

 

"나는 14년간 겨울마다 부흥을 하였던 한 사역자를 알고 있었다. 나는 기도회에서,교인 중의 한 사람이 일어나 '형제들이여, 저는 토요일마다 한밤중에 일어나 성령께서 우리 교회에 강하게 임하시기를 늘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리고 울기 시작하더니 '그런데 지난 두세 주간 동안은 기도를 하지 않았던 것을 자백합니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서야 그 부흥의 비결을 알았다. 기도를 쉴 때, 그 비결은 사라지는 것이다. 그 사역자는 기도하는 교회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찰스 피니-

 

"역사하는 기도, 효력 있는 기도는 그 기도가 구하는 축복을 받는 기도이다. 하나님을 움직이는 기도가 그런 기도이다. 효력 있는 기도라는 것은 즉 그 기도가 대상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찰스 피니.

 

 

"어떤 마을에 여러 해 동안 부흥이 없었다. 교회는 거의 불이 꺼지고 젊은이 가운데 회심한 사람이 없고, 황량한 분위기가 마을을 짓누르는 것 같았다. 마을 한 외진 곳에 나이 많은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는데, 말을 더듬는 사람이어서 그가 말을 하는 것은 알아 듣기가 고통스러울 정도였다. 어느 금요일 밤 자기 대장간에 혼자 있는데 교회의 상태가 생각이 나면서, 너무도 그 마음이 안타까워서 그는 하던 일들을 한쪽에 밀어놓고 가게 문을 닫은 다음에 오후 내내 기도하며 보내게 되었다.

 

"그의 기도는 역사하였다. 주일에 그는 목사님을 방문해서 '집회'를 갖자고 제안하였다. 그 목사님은 잠시 동안 머뭇거리다가 대답하면서 사람들이 별로 모이지 않을 것이라고 꺼렸다. 같은 날 저녁, 그는 커다란 개인집에서 집회를 준비하였다. 저녁 때가 되었는데, 집에 수용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모인 사람들은 한참 침묵을 지키더니, 드디어 한 사람이 일어나 눈물을 흘리면서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거든,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 한 사람이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이 일어나 결국 온 동네가 죄를 깊이 각성하기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이 죄를 깨닫게 된 시각이 바로 이 노인이 자기 가게에서 기도하고 있던 바로 그 때라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강한 부흥이 일어났다. 이렇게 이 말더듬이 노인의 기도는 역사하였으며, 그것은 마치 황태자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한 것 같았다"-찰스 피니.

 

 

"나는 오늘 숲에 들어가서, 영혼들을 위해 여러 시간 간구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주실 것이다. 난 하나님의 징조를 알고 있다. 오늘 밤에 영혼들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 ' 밤이 왔고, 나는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그런 능력을 느끼게 되었다. 회개의 통곡 소리가 예배당에 가득하였다. 설교가 시작되기도 전에 나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앉아 구원을 간구하게 되었다"

-토마스 콜린즈의 회심자 가운데 한 사람-

 

 

"나는 내가 늘 가던 바위 사이의 호젓한 기도처로 갔다. 주님께 영혼을 달라고 간구하면서 많이 울었다"-토마스 콜린즈.

 

"나는 주일을 대비하여, 금요일에 조용히 금식하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한참 설교를 하고 있는데, 한 시람이 울음을 터뜨렸다. 그 울음소리에 내 마음도 뒤엎어진 것 같았다. 나는 엎드려 기도하였고, 통곡과 눈물이 온 교회당을 뒤덮었기 때문에 더이상 설교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중보 기도를 계속하였고, 구원이 임하였다" -토마스 콜린즈-

 

 

"그는 자신을 기도에 바친 사람이다. 숲이나 한적한 장소는 항상 그의 골방이 되었다. 그러는 동안에, 시간은 날아가듯 하였다. 어느 외진 바위 틈에 앉아 기도하였는데, 그는 거기서 천국을 경험하였고 의식하지도 못한 채 여러 시간을 보냈다. 그러한 성령의 충만으로 그는 십자가를 담대하게 선포하는 사람이 되었고 또 그것을 기꺼이 지고 가는 사람으로 변했다" -토마스 콜린즈의 생애.

 

 

"큰 고통으로 나를 짓누르는 것이 있었다. 서재에 들어와서는 내마음이 마치 짐에 눌려 허우적거리는 것같이 느끼게 되었다. 나는 갈등하고 몸부림치며 안타까워했지만 하나님 앞에서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고, 다만 애통하는 마음과 눈물로 애쓸 뿐이었다. 내안에서 나의 영혼이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탄식하고 있었다" -찰스피니-

 

 

"나는 하나님의 사업에 부흥이 오기를 바라는 골방 기도회를 갖자고 제안하였다. 그래서 새벽과 낮과 밤에 각자의 골방에서 기도하되, 일 주일 동안 계속하고 다음에 다시 모였을 때에 과연 어떤 일이 이루어졌는지 보자고 말하였다. 일체 다른 방법은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렇지만 기도의 영이 초신자들 위에 곧 놀랍도록 임하였다.이렇게 기도 기간을 정하고, 일 주일이 다 지나기도 전에 어떤 사람들은 기력이 빠져 일어서지도 못하였으며, 혹은 골방에서 무릎을 세우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바닥에 그대로 엎드려 성령의 풍성한 임재를 위해 간구하며 몸부림치기도 하였다. 성령께서 임재하셨고 한주일이 끝나기도 전에 집회에서는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부흥회 때에 그러하듯이 신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찰스 피니-

 

 

"아침마다 울어서 퉁퉁 부은 눈으로 아랫층에 내려오던 그를 자주보았다. 여러 시간씩 기도하며 울었던 것이다. 그는 자기의 염려를 늘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나는 마음이 상한 사람이다. 나 자신이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생각할 때 나는 불행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영혼의 고귀함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영혼들이 구원받지 않는다면 나는 살 수 없다. 오, 주님 제게 영혼을 주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소서" -존 스미스의 생애-

 

 

"하나님께서 기도 가운데 고통하도록 하셨으므로 나는 그늘 밑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도 온 몸이 땀에 흠뻑 젖기도 하였다. 내영혼은 이 세상에서 멀리 떨어져 다만 수많은 영혼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오후 2~3시 경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친구들을 위한중보 기도로 몸부림치도록 하셨다. 그러나 밤에는 주님께서 놀랍게도 기도 가운데 나를 찾아오셨다. 내 영혼이 그렇게 깊은 고통 중에 빠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활짝 열려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제한도 느낄 수가 없었다. 나는 친구들과, 영혼의 수확과 또 가련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로 씨름하였다. 아침에 그렇게 고통하더니, 낮에도 반 시간 동안, 또 어두워질 때까지 고통 가운데 있어 온 몸이 땀으로 젖어버렸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위로부터 능력받기를 구하며 기도하기 위해 홀로 앉았다. 기도 중에 나는 놀랍도록 확대되고, 내 영혼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할 정도로 깊어졌다. 그런 고통 가운데서 얼마나 열정적이고도 안타깝게 간구하였는지, 무릎을 펴고 일어서려니 온 몸의 기운이 빠지고 거의 쓰러질 듯 느껴졌다. 거의 똑바로 걷지도 못하였고 관절에 힘이 없었다.땀은 얼굴과 온몸에 흘러내리고 마치 온몸이 다 풀어져 버리는 것 같았다"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설교도 기도로 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진심으로 설교 하지도 못한다. 만일 우리가 회개와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이기지 못하면 사람들을 이겨 회개하고 믿게 할 수 없다" -릿차드 백스터-

 

 

"조나단 에드워즈 교회의 몇몇 교인들은 에드워즈 목사의 '진노의 하나님의 손에 있는 죄인들' (Sinners in the Hands of an Angry God) 이라는 유명한 설교를 하기 전에 밤을 새워 기도하였다. 성령께서 강하게 부은바 되셨고, 설교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거룩하심과 위엄가운데 임재하시어, 어떤 장로들은 교회 기둥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면서 '주님,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우리는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가고 있나이다! '하며 외치기도 하였다.

"거의 매일 밤 온 회중 가운데 떨림이 있었다. 그리고 20여 명의영혼이 자유를 얻는 것을 보았다. 더 많은 사람을 보았어야 하는데, 간구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선량한 사람들은 많지만, 하나님과 더불어 씨름하는 사람들은 찾을 수가 없었다. 두세 군데에서 긍휼을 구하는 기도가 있었고 몇몇 사람들은 깊은 절망을 안고 돌아가버렸다"-월리엄 브람웰-

 

 

"자기가 바라던 기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는 밤낮 기도하고 울며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기도의 무릎을 일으켜 세우지 않았다. 더욱이 자기가 영혼을 건지는 위대한 일에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가를 한탄하며 하나님께 매달렸다. 그는 교회에 아무런 감동이나 움직임도 없는 것을 의식하고는 문자 그대로 고통하며 그 고귀한 영혼들을 위해 진통하여, 결국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존귀케 되시는 것을 보게 되었다" -존 스미스의 생애-

 

 

"만일 매일 두세 시간씩 기도한다면, 반드시 위대한 일을 하게 될것이다" -존 넬슨.

 

"그는 밤 12시에 일어나 새벽 2시까지, 하나님과 대화하고 기도하였으며, 다시 2시간 잠을 자고, 새벽 4시에 기상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았다" -존 넬슨의 생애-

 

 

"수시로 늘 기도하라. 공부하고 책을 읽고, 말을 잘 하며 설교가 훌름해도, 기도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기도만이 영과 생명과 능력을 가져다 준다" -데이비드 스토너(David Stoner)의 회고록-

 

 

"나는 아침 5시에 시작하여, 밤 10시나 11시까지 기회가 있으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월리엄 브람웰-

 

 

그러나 우리는 예전에 살던 선조들에게 돌아가야 하는가? 오늘 날에는 하나님께, 이러한 짐을 지우기 원하는 사람이 없단 말인가?

이 세대에서도 신실하게 믿으며, 고통하고, 역사하는 기도의 응답을 통해 우리가 부흥을 볼 수 없는 것인가? "주님, 우리에게 기도의방법이 아니라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 ! "

 

 

부흥의 하나님, 우리에게 임하소서,

당신의 이름을 부릅니다.

우리 죄를 사하시고 기도 들어 주시어

축복의 단비를 오늘 베풀어 주소서.

 

부흥의 하나님, 우리 마음을 살피소서.

우리의 속 사람을 정결케 하시고,

더러운 것 태우시고 깨끗하게 하셔서

주여, 우리 죄를 말끔히 씻기소서.

 

부흥의 하나님, 우리로 하나되게 하소서.

당신과 동역하게 하소서.

끝까지 기도하도록 주님 도와주시고

당신의 능력을 목도하게 하소서.

 

부흥의 하나님, 거룩하신 사랑과,

당신의 기쁨으로 우리를 소생시키시고,

예전에 부은 성령, 오늘도 주셔서

우리 맘을 다시 한번 불붙게 하소서.

 

부흥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소서,

죄인의 죽는 것을 두고 보시나이까?

당신의 증인으로 우리를 세워 주소서,

주 앞에 겸손하게 눈물로 빕니다.

 

 

- 오스왈드 스미스 -

 

/출처 : 참좋은군사        http://blog.naver.com/jjkkhh2232/50126826439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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