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19-34 신앙과 돈(5) / 김동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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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돈(5)

마태복음 6:19-34

 

설교방송 (설교본문)

 

 

 

저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살아오면서 돈에 대하여 정직하고 반듯한 사람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돈에 실수가 없는 반듯한 삶을 살아야만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보다도 돈에 대하여 깨끗하고 허물이 없는 반듯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요즘 주일마다 주시는 '너희를 위하여 땅에 보물을 쌓아두지 말라'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돈에는 두 종류의 돈이 있다고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쌓을 수 있는 돈과 하늘에 쌓을 수 없는 돈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돈이라면 다 좋은 것인 줄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우리의 삶을 복되게 하고 부하게 하는 것은 하늘에 쌓을 수 있는 깨끗하고 반듯한 돈뿐입니다.

 

하늘에 쌓을 수 없는 돈은 결국 땅 밖에는 쌓을 수 없는 돈이 되는 것인데 예수님은 그런 돈을 삼가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돈은 우리를 복되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우리에게 화가 되며 우리를 부유하게 하지 못하고 우리를 오히려

 

가난하고 초라한 사람이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우리는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사람이 되려면 돈을 벌 때부터 반듯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정당하지 못하고 떳떳하지 못한 방법으로 번 돈은 아무리 좋은 일에 쓰고 헌금을 한다고 하여도 하늘에 쌓이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돈을 무조건 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을 하나님의 식과 방법으로 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돈 같아 보여도 하나님의 식과 방법으로 번 돈은 우리에게 복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돈은 오히려 우리에게 수치가 되고 화가 된다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하늘에 쌓을 수 없는 돈에 대한 두 번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르게 써야 할 돈을 쓰지 않고 모아 둔 돈입니다. 돈은 바르게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바르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바르게 부끄러움 없이 번 돈이라고 하여도 마땅히 써야 할 돈을 쓰지 않고 모아두면 그 돈이 또 부끄럽고 반듯하지 못한 돈이 되어 하늘에 쌓을 수 없는 돈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돈에는 나름대로 하나님이 정해주신 몫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과 내 몫입니다. 돈에 대하여 깨끗하고 반듯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 이 몫에 대하여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이 몫에 대하여 공정하지 못합니다. 반듯하지 못합니다.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까지 자기 몫으로 하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그는 돈에 대하여 반듯한 사람이 될 수 없게 됩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을 수 없게 됩니다.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내 몫은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은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에 욕심부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을 바로 쓰면 그 다음에 남는 내 몫은 그것이 얼마가 되었든지 부끄럽지 않은 돈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조건 부자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옳지 않은 생각이고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정확하게 하나님의 몫과 다른 사람의 몫을 나누어 하나님의 몫을 하나님께 드리고 다른 사람의 몫을 자기가 욕심부리지 않고 정확하게 나누었다면 그 다음 자기 몫으로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의 소유의 많음으로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에는 하나님의 몫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열의 하나 십일조입니다. 모든 소득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성경이 정확히 우리들에게 그것을 말씀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벌었다고 다 우리 돈이 아닙니다. 그 돈 중에는 하나님의 몫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몫을 떼지 않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한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깨끗하고 정당하게 돈을 벌었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몫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한다면 그 돈은 깨끗하고 바른 돈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욕심으로 벌지 아니하고 소명으로 버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돈에 대한 욕심을 제어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돈을 바로 쓸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와 같은 사람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훈련을 시키십니다. 그것이 바로 십일조를 떼게 하신 것입니다.

 

십의 일조를 떼게 하신 것은 돈에 대한 우리의 욕심을 떼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정직한 십일조 생활을 통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돈을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군인들 중에도 낙하산 타는 특전대원들이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 내린다는 것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누구도 할 수 없는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전대원이라고 하여서 누구나 처음부터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와 같은 일을 하기 위하여 지상에서 피나는 훈련을 받습니다.

 

지상에 점프대를 만들어 놓고 연습을 하는데 그 점프대의 높이가 10m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가 11m라고 하는데 점프대를 10m로 하면 그 위에 설 때 눈 높이가 11m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뛰어내릴 수 있으면 비행기에서도 뛰어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11m 이상이 되면 똑같이 무섭기 때문에 11m에서 훈련이 되면 비행기에서도 뛰어내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십일조란 사람이 돈에 대하여 가장 공포를 느끼는 액수이다. 십일조에서 점프할 수 있 으면 돈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점프할 수 있다"

 

 

 

장난처럼 생각한 말이지만 저는 생각할수록 그 생각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십일조라고 하는 제도를 특전대용 점프대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거기서 뛰지 못하는 사람은 특전대원이 될 수 없습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돈에 대하여 자유로운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자유 할 수 없습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땅에 보물을 쌓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군인은 방위로 마쳤습니다. 며칠 전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던 둘째 아이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보면 저 사람이 군대를 갔다왔는지 갔다오지 않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면 군대를 다녀온 사람과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매우 중요한 차이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자식이 지 애비가 방위 출신인 것을 알고 하는 소린가 모르고 하는가?'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좀 캥기면서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교인들을 보면 어렵지 않게 그분이 방위 수준의 교인인지 특전대 수준의 교인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이 어려우신 분을 저는 방위 수준의 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교인과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전투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저들은 방공호 속에 숨어 있어야 할 사람들이지 교회 앞에서 나서서 전투를 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는 신앙의 연륜에 따라 얼마든지 교회 안에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신앙의 연륜이 적으신 교인들이 그러는 것은 오히려 정상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낙하산을 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군대 입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병이 낙하산을 타지 못하는 것은 수치가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연륜이 오래고 또 교회의 중직을 맡아 봉사하는 중직자들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못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폐가 됩니다. 방공호에 있어야 할 사람이 전장에 나왔으니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목회자로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치 않고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과 함께 목회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그것이 가장 힘듭니다. 전쟁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는 비교적 교인들이 헌금생활을 잘하는 교회 축에 듭니다. 교인들의 경제수준과 그리고 교인 들 중에 절반 이상이 청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마 우리 한국 교회에서 헌금생활을 제일 잘하는 몇 안 되는 교회 중에 하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의 중직자들 중에도 십일조가 정확하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있는 것이 아니라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대충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는 바른 십일조 생활을 하시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충 밖에는 알 수 없는 사람에게도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확신을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거의 틀림없이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시지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십일조라는 이름으로 헌금은 하시지만 정직하지 못한 십일조를 드리시는 분들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대 놓고 이야기는 못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와 같으신 분들을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함께 전투할 전우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리에 대한 욕심도 버리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교회의 중직을 맡게 되면 일보다 자리에 더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와 주를 위하여 일하고 싸울 생각보다 교회 안에 자기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더 노력하기 때문에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하는 중직들이 많은 교회는 절대로 좋은 교회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은 교회가 되지 못한 책임을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한 중직자들 에게서 찾으실 가능성 높습니다. 그러므로 나중에 그와 같은 책임을 하나님으로부터 추궁당하지 않으시려거든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전에는 교회의 중직자가 되려고 하는 마음을 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자신과 교회를 위하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마음에 명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온전한 십일조만 하면 다 훌륭한 교인이 되고 교회의 일꾼이 되느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온전한 십일조와 헌신을 자랑하며 그것으로 자기의 의를 삼아 교회를 장악하려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은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는 사람 중에서 나올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예 가능성도 없습니다. 그것을 마음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제 자녀들에게 신앙생활을 가르치고 훈련할 때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빠트리지 않을 것입니다. 밥을 굶어도 십일조를 떼고 굶으라고 가르칠 것입니다. 저는 제 아이들이 그런 강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자기 몫과 하나님의 몫을 구별할 줄 모르고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면서 살아가는 소인배로 만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이니까 제가 말로 설교를 하지 여러분들이 만일 제 아이들이라면 저는 여러분들은 때려서 가르칠 것입니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우리 교인들이 한 때 저에게 '세계에서 돈 이야기를 가장 잘하는 목사'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었습니다. 처음에 부임해서 가장 많이 한 설교가 십일조에 대한 설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십일조 설교를 한 것이 아니라 무슨 설교를 해도 거의 그 끝은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로 끝을 맺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교인들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있으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그와 같은 것을 감당하려면 최소한 십일조는 하는 수준이 되어야만 하겠기에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한 이야기는 돈 이야기가 아니라 헌금 이야기이었습니다. 교인들은 대개 돈과 헌금을 잘 구별하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돈과 헌금은 다릇습니다.

 

전에도 여러 번 말씀을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만 어느 목사님이 '한 달에 십일조 백 만원 하는 사람 백 명을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한 달에 십일조 백 만원 하는 사람 백 명이 있다면 그 교회는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게 될 것입니다. 수 천명이 모이는 우리 동안 교회도 아마 한 달에 십일조 백 만원을 하는 사람이 백 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백 명? 어림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님의 기도는 잘못된 것이었습니다. 그 기도는 이렇게 되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 한 달에 엽전 두 푼이라도 좋으니 온전한 십일조 하는 사람 백 명을 주시옵소서'

 

 

 

저희 교회에 십일조 한 달에 백 만원을 하는 사람 백 명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사람 백 명은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되는 것은 한 달에 백 만원 십일조 하는 사람 백 명이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 백 명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돈은 힘없습니다. 믿음이 힘있습니다. 십일조는 돈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라면 백 만원과 천 원이 하나님 앞에서 똑같이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서 마치려고 합니다. 돈에 대하여 깨끗하고 반듯한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려면 몫에 대하여 깨끗하고 바른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자기 몫과 하나님의 몫 그리고 다른 사람의 몫에 대하여 반듯하여야만 합니다. 오늘은 우선 하나님의 몫인 십일조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몫에 대하여 정직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몫에 대하여 정직한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은 우리 몫에 대하여 복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몫에 대하여 신실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몫에 대하여 제재를 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몫을 욕심으로 채우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시기 때문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 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 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 3: 7-13)

 

 

 

돈에 대하여 반듯한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돈과 물질에 대하여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온전한 십일조 생활부터 실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통하여 돈에 대하여 반듯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