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의 소중함 /마 18:10~14 한 영혼의 소중함 / 마태복음 18:10~14 지금처럼 한 사람의 인격이 도매급 취급을 당하는 시대가 과거에도 더러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점점 인간을 경시하는 풍조가 이 시대에 만연되는 듯한 위기의식을 느낍니다. 어느 조사에서 응답자의 9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지금은 위기라는 말을 했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인간 경시풍조는 인간 존엄 사상이 상당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영역에 대해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이런 저런 분석을 내놓는 것을 봅니다. 한 예로 '왜 사람들이 이 모양이 되어갈까?'에 대해서 인터넷 상에서 즐기는 온라인 게임의 영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리니지'(lineage)라는 게임이 있는데 여기에 사용되는 'PK'라는 게임 기술이 있습니다. 이.. 2021. 12. 23. 인내로 얻을 영혼 눅21:5-19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를 예언하신 일은 우리가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솔로몬이 처음 세운 이래로 천년 동안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의 신앙적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세운 첫 성전은 예외적으로 멋진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전은 기원전 587년에 바벨론 군대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바벨론이 멸망하고 거기서 살던 유다 백성이 돌아왔을 때 스룹바벨과 그의 동료들이 같은 자리에 다시 건축했지만 솔로몬이 지은 성전보다 작고 단순한 성전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지은 성전보다 훨씬 더 큰 엄청난 규모의 새 예루살렘 성전과 그 부속건물이 건축되기 시작한 것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 헤롯 1세 때였습니다. 요2:19-20에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가 이 성전을 헐.. 2021. 12. 21. 영혼구원의 즐거움(요 4:34-38) / 이철신 목사 영혼구원의 즐거움 요한복음 4:34-38 논 지 :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성도의 사명이고, 즐거움이다. 가. 영혼 구원의 사명 (34) 1. 양식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줍니다. 음식이라는 것은 우리 건강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입니다. 음식은 우리 몸에 영양을 공급해서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해 줍니다. 또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서 힘을 얻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혹은 우리가 피곤할 때, 피곤을 풀게 하며 우리 정신을 맑게 하고 눈을 맑게 하여 새 힘을 얻게 합니다. 또한 음식은 사람의 긴장을 풀게 하고 마음을 열게 해서, 음식을 나누면서 사람들은 서로 대화하며 친구가 됩니다. 음식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자신이 좋아하.. 2021. 12. 20. 10강 영혼불멸인가, 죽은 자의 부활인가 2 2021. 11. 21. 9강 영혼불멸인가, 죽은 자의 부활인가 1 2021. 11. 21. 말씀을 통한 영혼의 정화 말씀을 통한 영혼의 정화 시 119:9-16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아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 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우리교회에 하나님께서 젊은 그리스도인들을 많이 보내 주셨습니다. 20대가 재적의 50%를 넘으니까 우리교회는 소망이 있는 교회이고 미래가 있는 교회입니다. 앞으로 그 많은 젊은이들 가운데서 좋은 지도자들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괴테는 젊은이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취하는 세대라고 했습니다. 청년은 말만 들어도 충천, 열정, 꿈이 생각되.. 2021. 11. 9. 존 스토트 영혼 멸절설 마틴 로이드죤스, 로마서 강해 7권 하나님의 복음, 기독교문서선교회 마틴 로이드 죤즈 목사는 신학계와 목회자들, 그리고 평신도들 모두에게 존경받고 인정받는 지난 세기가 낳은 최고의 강해 설교자이다. 그의 진면목은 전도설교와 로마서와 에베소서 강해서에서 나타난다. 로마서 1장을 다루고 있는 이 설교집은 그의 설교가 사변적이라는 비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신학적인 깊이와 그 해석에 있어서의 견실성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로마서 1장에 대한 바른 이해에 충분히 도달하게 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책은 이미 이 분야에 관한 한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로이드 죤스 목사는 이 책에서 복음이 무엇인지를 세부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특히 1:3-5절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에 대한 1.. 2021. 11. 5. 칼 바르트 교회교의학 73 명제 세미나-[K. Barth KD] 명제 46 영혼과 육신으로서 인간 (영남신대 김민호 교수) 2021. 10. 24. 영혼의 나이테 (고후4:16~18) 영혼의 나이테 (고후4:16~18) 언젠가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중에 졸업 후 처음 만난 친구들 몇이 끼 어 있었습니다. 까까머리 고등학생의 모습이 낯선 중년 신사의 모습들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름이 기억나는 대로 어렴풋이 남아 있는 옛 모습을 더듬어가며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 중 한 친구가 저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네가 0 0 0 니? 그런데 왜 이렇게 늙 었냐?” 여러분, 제가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어땠을까요? 당연히 나빴죠. 그래서 저도 되받아 쳤습니다. “그러는 너는 왜 그렇게 늙었니?” 그리고는 서로 마주 보고 웃었습니다. “그래 그래, 세월이 많이 흘렀지. 우리가 졸업한 게 언제니? 그럴 만도 하지.” 세월의 흐름을 온 몸으로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금년이.. 2021. 10. 11. 영혼구원 / 베드로전서 1:3-12 여러분! 제가 지난 주일에 당분간 우리의 신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필요한 설교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성도들의 신앙을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기도하다가 ‘영혼구원’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는 영혼구원에 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이 기억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2012년 10월에 이 본문으로 구원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었습니다. 오늘 설교는 그때의 설교를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구원입니다. 150년 전 영국 에든버러 의과대학 교수였던 제임스 심슨이라는 분이 마취제 클로로포름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분이 마취제를 발견하기 전에는 수술할 때 생살을 찢고 수술을 했을 것입니.. 2021. 9. 26. 영혼을 얻기 위한 4가지 자세---마태복음 9장 35-38절 영혼을 얻기 위한 4가지 자세 마태복음 9장 35-38절 서울에 N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에 다니던 한 여자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집사님이 MBC의 피아노 반주를 하면서 가수 혜은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혜은이가 이혼을 하고 심적 고통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그녀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을 들을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하며 혜은이를 전도하자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담임목사님이 말합니다. "우리 같은 조그만 교회에 그런 사람이 올까?" 아마 목사님은 여러 상황을 겪어보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오히려 그 여자 집사님이 믿음의 말을 하며 목사님을 강권했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그런 용기 없는 말을 하세요. .. 2021. 9. 26. 당신의 영혼은 강건한가? / 요한3서 1~4 당신의 영혼은 강건한가? / 요한3서 1~4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예수님에게는 12제자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께 특별히 사랑 받았던 제자로 요한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12제자 중 요한의 나이를 정확히 가름할 수는 없지만 젊은 편에 속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한은 12제자 중 가장 장수한 사람입니다. 요한3서를 기록할 때만 해도 그의 나이가 거의 90세가 넘어가는 고령이었습니다. 요한은 평생 복음을 위해 사역하면서 많은 영적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특별히 요한에게 언제나 감사와 기쁨을 주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이오라는 사람입니다. 요한3서에는 요한이 가이오에게 쓴 짧은 편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이오를 생각할 때면 얼마나 축복하고 싶었던지 그는 편지 서두에서부터 축복을 아끼지.. 2017. 9. 27. 조나단 에드워드-잠든 영혼을 깨우다 잠든 영혼을 깨우다 양낙흥 / 고려신학대학원 역사 신학 교수 위대한 인물, 특히 교회 사상의 위대한 인물에 대해 극단적으로 상반된 평가들이 종종 존재한다. 설마 루터나 칼빈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기 쉽다. 왜냐하면 종교개혁자들은 절대적으로 존경받는 복음주의 기독교권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 학계에서 두 인물은 극단적으로 상반되는 평가들 속에 둘러싸여 있고, 이것은 그들이 살았던 당대에나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해 관계가 상충되거나 심한 견해 차이를 보이는 사람들은 아무리 위대한 인물이라도 해도 반감과 적대감을 나타내게 마련이다. 교회사의 가장 위대한 일꾼들에 대해서도 상반된 평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양심적 확신을 따라 충성하다가 칭찬과 비난을 동시에 접하고 있는 신실한 주님의 종.. 2007. 7.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