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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시105:17~19 --데릭 프린스

by 【고동엽】 2023. 1. 16.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시105:17~19                     출처

Don’t Give Up

데릭 프린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시는 시련에 대해서

제가 뭘 배웠는지를 아십니까?

 

하나님은 ‘이것이 시련인데

네가 6개월만 잘 견디면 너는 통과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게 언제 끝나는지를 당최 말씀해 주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 중 어떤 사람들은

5개월 29일 동안 버티다가 포기해 버릴 수도 있어요.

마치는 날을 모르니까요.

 

하루만 더 견디면 된다는 것을 몰랐던 것이죠.

 

그러므로 여러분, 결코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성경에 포기한 사람의 선례가 없습니다.

 

그 시험이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것은 하나님이 결정하십니다.

우리가 결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아세요?

기다림은, 하나님께서 사용하기 원하시는 종들이

거의 반드시 겪게 하시는 시험 중 하나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짧게 그 종들의 목록을 말씀드릴게요.

 

▲아브라함, ‘너는 아들을 하나 낳을 것인데

그는 이 땅에서 아주 독특한 나라의 머리가 될 것이다’

 

그 약속을 주시고 아브라함은 얼마동안 기다렸어야 했나요?

25년 동안입니다.

그 기다리는 동안 아내 사라가 남편을 도와주려 했다가

일이 오히려 복잡해지고 말았죠.

 

흥미로운 것은 아내가 말했어요.

‘내 말을 듣고 내가 말한 대로 하세요!’

 

그래서 먼저 하갈을 통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그러자 그 부인은 ‘그 아이를 내다 버리세요!’

 

이것이 바로 사라의 육신의 조언입니다.

이런 조언은 말이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한 번은 이렇게 하라 했다가

나중에는 그 일을 취소해 버립니다.

사라가 그랬던 거죠.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기다림을 통해서

자기가 바라던 그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출산 시기를 지난 아내를 지켜봐야 했어요.

그렇지만 여전히 기다렸습니다.

 

제게 놀랍게 보이는 것은,

아브라함이 성경에 매우 높이 인정받는 인물로 기록된 것입니다.

 

그가 뭘 잘 해서 그렇게 인정을 받았나요?

뭐 목축업으로 성공한 업적을 들 수도 있겠지요.

그는 지중해의 동쪽 팔레스틴 지역을 이리 저리 옮겨다녔습니다.

자기 양떼와 가축 떼를 돌보기 위해서였죠.

그 외 뭐 크게 극적인 일을 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자

그는 기꺼이 자기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고 했죠.

 

저는 종종 스스로 제게 질문해봅니다.

‘무엇이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저토록 높이 평가하시도록 만들었을까?’

 

그는 ‘하나님의 친구’라고까지 불리웠어요. 약2:23

저는 그 답을 확실히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제가 한 가지 생각한 것은,

그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만한 잘한 일을 했는데,

그것은 바로 ‘기다림’이었어요.

 

여러분 중에 일부는 기다리지 못해서

하나님이 여러분께 주시려는 사랑을 저버릴 수 있어요.

 

▲다음으로 요셉을 살펴봅시다.

저는 시편 105편에서

요셉에 관해 말씀한 구절을 좋아합니다.

 

저는 제 경험을 통해서 이 구절에 어느 정도 저를 동일시 할 수 있습니다.

 

시105:17절 이하입니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영혼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어떤 번역은 ‘쇠사슬이 그의 영혼 속에 파고들었다’로 번역했죠)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보세요, 이것이 시험 test 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영광스러운 약속을 주십니다.

(요셉이 받은 것과 같은) 놀라운 약속들이죠.

 

그런데 그 후로 모든 것이 (요셉처럼 약속과) 정반대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자기 형제들의 통치자가 되리라던 예언 대신에

애굽의 감옥에서 생을 끝마치게 되어버렸어요.

 

애굽의 감옥보다 더 험악한 곳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고 계셨습니까?

그를 시험 test 하고 계셨습니다.

 

그 시험의 내용이 무엇이었나요?

기다림 waiting 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모세를 살펴보겠습니다.

민12:3절에는 ‘모세가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더라’고 말씀했습니다.

 

모세가 그 온유함을 어떻게 배웠을까요?

기다리고 기다려서 40년을 기다리는 가운데 배웠습니다.

 

제 친구 목사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왜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40년 동안이나 기다리게 하셨는가요?’

 

그 대답은 ‘그는 39년으로는 그 연단이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시험이 끝나기까지는

끝내지 않으실 것입니다.

 

모세가 처음에는 자기가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해내리라고 생각했어요.

그때 그는 교만한 젊은 사람이었죠.

40년 후에 그는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 되었죠.

 

예수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세가 행사한 것 같은

권위를 행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권위를 가지기 원한다면

여러분이 무엇을 길러야 되는지 아십니까?

온유함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권위를

거만하거나 교만한 사람, 자기를 내세우는 사람에게 맡기실 수 없습니다.’

우리는 여러 설교자들이 각자 방식으로 그렇게 말씀한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승진하는 조건을 아십니까?

매우 쉽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것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모든 사람은 높아질 것입니다.

반대로 자신을 스스로 높이는 사람은 낮아질 것입니다.

 

선택은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우주를 지배하는 변치 않는 법칙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을 깨뜨린다고 말하는데요,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깨뜨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우리를 깨뜨립니다.

우리가 그 법을 지키지 않을 때요.

 

▲이제 잠깐 다윗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윗은 (요셉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을 받은 또 다른 젊은이입니다.

그 다음에 그가 몇 년 동안을 기다렸는지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기름 부음 받았을 때가 몇 살인지 성경에 안 나오니까요)

 

아마 15년쯤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는 자기가 말한 대로 죽은 개나 산의 '메추라기’처럼 살았습니다. 삼상26:20

자기에게 왕위를 계승해 줄 사람한테 쫓겨서 말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 일을 허락하셨나요?

사실 왜 하나님께서 그것을 정하셨나요?

그분이 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하면?

(뭐라 대답하셨는지 제가 안 들리네요)

‘참고 견디기’ 맞습니다!

 

여러분은 ‘참고 견디기’를 무시하고 건너 뛸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이 순간 제가 누구에게 말하려고 하는지 아십니까?

바로 제 자신입니다.

 

여러분은 ‘참고 견디기’를 건너뛰고서

하나님의 약속들의 성취 속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는 잘 오셨는데요,

그러나 완전한 성취는 앞으로 ‘참고 견딤’을 통해서만 되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참고 견디는 것이 도저히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때,

그때가 바로 견딤을 붙들어야 하는 때인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저는 이 말을 여러분 가운데 몇몇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하기 원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시험 test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잘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그렇게 끝까지 버티십시오.

뒤로 물러가지 마십시오.

 

절대 기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제가 가끔 질문을 받는데, ‘만약 제가 후대를 위해 남길 메시지가 있다면

무슨 말을 남기시겠습니까?’

 

그때 저는 ‘제가 항상 말하는 것은 세 단어인데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입니다.

 

▲제가 ‘기다림’에 관해 또 다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다림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깨닫게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나는 어떤 것도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할 수도 없고요,

언제 그 일이 일어날지도 저는 모릅니다.

그러니 기다리는 동안 나는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 자매님들은 가정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우리 가정은 이스라엘에 살 때 문제가 있었어요.

 

때때로 우리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오는 것입니다.

우리 부부가 아무리 살펴봐도 문제를 못 찾겠어요.

 

한참 요리를 만드는 중이거나

누가 다리미질을 하는데 전기가 나가버린 거죠.

우리가 전화를 하다가 결국 가서 전기기술자를 만났어요.

 

그때가 정오이었고

그가 ‘제가 오후 4시까지 갈게요!’ 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4시간 동안 우리는 전기 없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저 기다리는 것 뿐이었어요.

 

4시간이 지난 후 우리 부부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우리는 전기기술자를 필요로 한다’입니다. *하나님 대비

 

우리는 그 분을 의지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므로 ‘기다림’은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예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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