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박응순목사/전도합시다! (딤후 4:-5)

by 【고동엽】 2022. 3. 28.
목록가기
 

박응순목사/전도합시다! (딤후 4:-5)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교회가 할 일은 겁없이 돌진하는 현대 문명과 인간들을 향해서 그렇게 살다가는 파멸한다는 사실과 여기 사는 길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무모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돈을 다발로 쌓아놓고 살아도 인생이 그저그런 그런 사람들에게, 명예도 있고 권력도 있지만 마음 속에 참평화가 없고 평안이 없는 사람들에게, 말못할 고민과 번민 때문에 길고 긴 밤을 지세우는 사람들에게, 절망과 좌절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에게 또 학문과 지식의 힘으로 그런 경험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또 종교를 가지고 있기는 있지만 인간 실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그리고 교회를 들락거리기는 하지만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믿읍시다 라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도란 무엇입니까? 전도란 가장 기쁜 소식을 널리 전파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를 믿어야 산다는 이 가장 위대하고 원초적인 진리를 전하는 것이 전도인 겁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 이것을 전하면 됩니다.
편의상 내국인들에게 전하는 것을 전도라고 하고 외국인들에게 전도하는 것을 선교라고 합니다.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는 전도나 선교는 하나의 같은 말입니다.
왜 그러면 우리가 전도해야 됩니까? 평생 어둠 가운데 살았던 사람은 빛이라는 존재도 모를 뿐만 아니라 빛의 고마움, 빛의 편리함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빛의 필요함도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 평화, 기쁨, 구원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그 필요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알려줘야 됩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됩니다. 이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울고 있는 사람이 웃을 수 있는 길, 절망에 빠진 사람이 희망을 찾는 길, 지옥에 갈 사람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 믿는 길 뿐입니다. 그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주님으로부터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 명령 앞에 순종하는 것이 성도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을 생명도 살릴 수 있는 것이 전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해야 됩니다. 전도해야 지옥갈 사람이 천국에 가고 여러분, 죽을 사람이 영생을 얻고 절망에 빠진 사람이 소망을 갖게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전도해야 나라가 살고 민족이 살고 또한 개인이 산다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예수 믿는 나라가 복 받고 예수 믿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입니다. 외국에 가 보면 역시 예수 잘 믿는 나라가 존경 받고 평안하게 삽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예수 운동이 일어나게 합시다. 전도합시다. 우리는 예수님을 전해야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전도해야 됩니까?
미국 소매상 협의회의 조사에 의하면 판매원의 48%가 손님에게 한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25%가 두 번 전화하고 포기하고 15%는 세 번만 하고 포기한다는 겁니다. 이 말은 88%의 판매원이 한 번 내지 세 번의 전화로 판매를 포기한다는 겁니다. 오직 12%만이 끈질기게 전화를 하는데 놀랍게도 이들이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88%의 판매원들이 겨우 20%의 거례밖에 못한다는 겁니다. 전도도 이런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해야 됩니다. 그렇게 전도의 열정과 끈기로 할 때 그 열매는 성령님께서 맺혀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제는 왜 입도 열지 않습니까? 전도대회를 열어놓고 소 닭 보듯이 구경만 하십니까? 입술을 열어 말씀만 하시면 주님이 역사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5장 42절에 보니까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했고 오늘 본문 2절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 복음을 전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전도할 대상자를 마음에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남편도 좋고 부모 형제도 좋고 친구도 좋고 동료도 좋고 이웃도 좋고 누구든 정합시다.
둘째 그 이름을 내가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성경책 앞에 표시하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그를 위해서 오늘 저녁 부흥성회로부터 하나님 앞에 총동원 주일까지 끈질기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로 그에게 매주일 주보와 각종 전도지 설교 테이프 등을 전달하십시오.

다섯째 그를 위해서 최선의 배려와 정성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여섯째로 그에게 신앙과 행위의 모범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야, 나도 저 사람처럼 주안중앙교회에 가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게 해야 됩니다. 일곱 번째는 성령의 역사와 능력을 기대하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덟 번째 그리고 디데이날 주님의 이름으로 확신을 갖고 한 주 전에 천국잔치를 소개하고 초청하십시요. 반드시 순종하면 하나님이 역사할 줄 믿습니다. 그러나 순종치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뱀에 물려 죽게 생겼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장대 위에 놋뱀을 만들어 달아놓고 바라보는 자마다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지만 믿고 순종한 사람들은 고침받고 살아났지만 보지 않은 자는 다 죽었습니다.


여러분, 베드로가 주님 말씀에 순종해서 그물을 내릴 때 두 배에 잠기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순종할 때 여러분 삶에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일 때마다 전도합시다를 외치십시요. 두 사람이 모이면 엽차라도 들고 전도합시다 외치십시요.

토마스 선교사는 이 땅에 복음을 전하러 왔다가 죽으면서 대동강변에 하나님 말씀 성경책을 물 속에 흔들면서 이 물을 먹는 사람마다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해 달라고 울부짖으며 순교했습니다. 언더우드 같은 장로교 선교사는 미국의 부통령까지 제의를 받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이 미개한 이민족 이 나라를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이 땅에 와서 교회를 세우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습니다. 나와 여러분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파란 머리의 서양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서 예수를 외치다 순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내 동족이요 내 가족이요 내 이웃들에게 여러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왜 그렇게 게으르십니까? 마음조차 움직이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 속에도 이 열정이 있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지옥의 백성이 될뻔한 한 스튜디어스를 마지막 순간에, 마지막 순간에 천국 백성으로 만드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셨던 것입니다.
전도는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가 전도의 기회다 아니다를 따지지 말고 힘 닿는 대로 복음을 증거해야 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됩니다. 그래 주님이 주신 이 전도의 사명을 다하고 이 땅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