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 (마 6:25-3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염려를 믿음으로 묶으라 (마 6:25-34) 우리 가운데 날마다 염려를 하지 않는 분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가운데 약 절반은 내일에 대한 염려를 하고 있고 노후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료는 피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반 정도가 염려하는 것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열이면 열 다 염려를 하면서 한 생을 살고 있습니다. 무엇을 염려합니까? 사람마다 염려하는 내용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뿌리를 찾아 내려가 보면 예수님이 말씀에서 지적하신 것이 진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목숨을 위하여, 몸을 위하여.' 다른 말로 말하면 생명의 안전과 건강, 이것이 우리.. 2022. 7. 17. 믿음의 선한 싸움 (디모데전서 6:11~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선한 싸움 (디모데전서 6:11~16) 본 서신은 사도 바울이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교회를 목회할 것인가에 대해서 언급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에게 주신 디모데전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교회의 행정에 관한 이야기보다도 하나님의 사람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일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앞에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각기 이름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그 사람을 대표합니다. 본명이 있고 가명이 있습니다. 별명이 있는가 하면 호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를 끔찍이 사랑을 했고 가르쳤습니다. 그.. 2022. 7. 17. 믿음과 행함의 다리 (약2장14-2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과 행함의 다리 (약2장14-26) 믿음이 현실과 연결되게 하라 우리는 분명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이기에 성경이 말씀하시는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믿음은 느낌이 아닙니다. 감정이 충만하다고 믿음도 충만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말만을 앞세운 믿음은 요란한 빈 수레일 수 있으며 또한 믿음을 하나의 사상이나 정신세계로만 이해해서도 안 됩니다. 믿음에 대한 많은 지식이나 이해 자체가 믿음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성경이 증거하는 믿음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행함이 있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나 자신을 성장시킬 수 없습니다. 믿음은 행함을 통해 훈련되고 성장합니다. 운동선수가 한 팀에 소속되면 그 소속의 의미로 유.. 2022. 7. 17. 믿음의 사람 다니엘! (단 6:1-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사람 다니엘! (단 6:1-10) 다니엘은 유다 왕 여호야김 때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왕의 침입을 받아(B.C598) 다른 귀족들의 자녀들과 함께 인질로 잡혀간 귀족 청년입니다. 그런데 그 바벨론이 멸망을 받아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다리오 왕은 전국에 120명의 방백을 세웠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나라를 다스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 위에 총리 셋을 세웠습니다. 방백들을 감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총리 셋 중 한 사람이 바로 다니엘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워낙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다니엘은 자연히 다리오 왕의 신임을 얻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굴려온 돌이 박힌 돌을 뽑는다' 는 말이 있듯이 유대에서 포로로 붙들려 온 사.. 2022. 7. 17.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막4:35~4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막4:35~41) 인도네시아는 2억4천 인구 중 9%인 2천 백만명이 예수를 믿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 안에서 교인들이 고난과 순교를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결과 아시아 최대의 기독교 국가가 된 것입니다. 수라바야에는 아브라함 알렉스 목사가 담임하는 2만 5천명 성도의 큰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렉스 목사님이 큰 믿음을 얻게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알렉스 목사가정에 뇌성마비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뇌성마비 아들이 태어나자 이슬람교도들은 목사님을 조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직 십자가의 능력만 바라보았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온전하게 되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기도하길 석 .. 2022. 7. 17. 믿음을 굳세게 하자 (히브리서 10:19-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을 굳세게 하자 (히브리서 10:19-25) 믿음을 올바로 가지려고 한다면, 이에 반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려고 하며는 그 반대로 교회의 부흥을 가로 막는 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전도하려면, 오히려 이를 막는 자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시험에 처하게 되고 신앙 생활에 어려움도 격게 됩니다. 그러나 어떠한 시험과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성도의 가정은 이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살아계셔서 동행하심을 체험하고 기쁨으로 신앙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생명수 교회도 성도들의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과 성도의 열심을 합하여 반드시 부흥 성장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되겠습니까? 오늘의 본문의 말씀.. 2022. 7. 17. 세상을 이기는 믿음 (요일 5:1-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세상을 이기는 믿음 (요일 5:1-10) 설교/박조준목사 사도 요한은 그 동안 빛이신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우리가 빛 가운데 거해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제 요한일서 5장에서는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교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본체십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생명을 우리가 어떻게 얻을 수가 있습니까? 믿음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전에 믿음의 중요성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생명이신 하나님과 나를 연결시켜 줍니다. .. 2022. 7. 17.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유다서 1:3-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유다서 1:3-4) 유다서는 예수님의 동생인 유다가 기록한 말씀입니다. 부르심을 입고, 사랑을 얻고, 지키심을 입은 자에게 곧 주의 이름으로 구원 얻은 자에게 당부하는 말씀입니다. 사도 유다는 우리들에게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워라"고 간곡히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선지자들, 즉 이단사상을 가진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들어온 이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좀 벌레와 같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성도들의 믿음을 야금야금 해칩니다. 믿음의 병인 불신과 원망과 파당을 일으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멍들게 합니다. 유다서에 나타난 거짓 선지자 곧 이단의 무.. 2022. 7. 17. 보배로운 믿음 (벧후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보배로운 믿음 (벧후1:1-4) 베드로전서에 나타나 있는 바와 같이 초대교회 성도들은 여러 가지 곤경과 문제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고, 힘이 되게 하려고 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그것이 베드로후서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살고 있던 그 당시의 세상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비슷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들은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적인 견지에서 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이 세상 삶의 근본적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어떤 일들을 심각하고 중대하게 느낍니다. 그러면서 2천년 전의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었던 환경은 우리와 달리 아주 사소.. 2022. 7.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롬3:2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말미암아 (롬3:27~31) 사람은 다 자기 나름대로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살고,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자랑하고,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고,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소망을 가집니다.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말미암아 살고 있습니까? 먼저 우리가 그 무엇으로 말미암아 자랑하고 있는지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인간은 다 자랑하기를 원하는데, 이 자랑은 인간의 속성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자랑은 어디에 있는가? (1)세상적 자랑(육적 자랑)에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용모에 대한 자랑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키가 크고, 가슴이 떡 벌어지면 우쭐합니다. 여자들은 눈에 쌍꺼풀이 지고, 달걀모양의 얼굴을 가지면 좋아합니다. 그러나 젊었을 때에는 다 사실은 아름답습니다... 2022. 7. 17. 아벨의 믿음 일자 (창4:1-7)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아벨의 믿음 일자 (창4:1-7) 지구종말시계’(Doomsday Clock)라는 것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 있는 시카고대학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시계가 만들어진 배경은 제2차 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5년 최초의 핵실험에 성공한 과학자들은 일본에 원자폭탄이 떨어진 뒤 자신들을 ‘인류의 파괴자요 죽음의 신’이라고 자책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전쟁이 끝난 1947년에 원자력과학자협회를 만들어 ‘불리틴’이란 잡지를 내기 시작했고, 이 잡지의 표지에 ‘운명의 날 시계’, 이른바 ‘핵 시계’를 처음 공포했습니다. 핵전쟁으로 인류가 멸망하는 자정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맨 처음 자정 7분전에서 시작한 이 시계는 그 동안.. 2022. 7. 17. 에녹의 믿음 일자 (창5:21-2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에녹의 믿음 일자 (창5:21-24) 지난주간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을 때 유하영 어린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영이는 한 가정에 딸이요, 손녀였지만 교회의 딸이었습니다. 하영이가 유치부, 선교원을 거쳐갈 때 어른들에게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예배도 참 예쁘게 드렸고, 찬양과 율동의 모습을 통해 기쁨을 주던 아이였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교회를 좋아했는지 교회이야기만 나오면 자다가가 벌떡 일어날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아이가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뜻밖의 소식을 접한 성도들이 안타까움에 울기만 했는데, 부모와 가족의 마음은 오죽했겠습니까? 여느 죽음과 같지 않은 하영이를 하늘나라로 보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2022. 7. 17. 아브라함의 믿음 (창11:27-1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아브라함의 믿음 (창11:27-12:5) 어떤 분야에 있어서 그것의 흐름을 주도해 가는 지점을 ‘일번지’라고 말합니다. 보통 서울시 종로구를 ‘정치일번지’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이곳이 조선시대부터, 가깝게는 한국근대사와 해방이후부터 지금까지 한국역사에서 정치적인 중심 무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유머일번지’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1990년대 모 방송국에서 만든 개그프로그램이었는데, 개그에 있어서는 그곳이 원조이고, 개그를 주도해 간다는 의도로 이렇게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그 외에는 많은 일번지가 주변에 보입니다. 식당과 음식의 일번지가 가장 많은 것을 비롯하여 부동산일번지, 이사일번지, 현수막일번지 등이 생겨 모두가 으뜸이고, 앞서간다는 자부심을 갖는 것을 봅니다. 가.. 2022. 7. 17. 단호한 믿음 (누가복음 9:23~27, 57~6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단호한 믿음 (누가복음 9:23~27, 57~62) 단호한 믿음은 두려움 때문에 생명을 살리는 일에 머뭇 거리거나 주저하는 것이 아니라 담대하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또한 단호한 믿음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물러서거나, 머릿속의 생각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어려운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 일을 실천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 바로 단호한 믿음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라는 것은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가 그 행동을 하는 것이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행동하는 믿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실천하는 믿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 땅에 이루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 2022. 7. 17. 믿음으로 삽시다 (민14:4-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삽시다 (민14:4-10) 서 론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응답을 받으며, 믿음으로 기적을 체험하며, 믿음으로 축복을 받으며, 믿음으로 질병을 치료받으며, 믿음으로 인생을 승리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히11:6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말씀하였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내 힘만을 의지한다거나 세상 것만 의지한다면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찬송가 384장 2절 첫 소절에 보면, “내 힘만 의지할 때는 패할 수밖에 없도다.” 찬송가390장 3절 두 번.. 2022. 7. 17. 왕의 신하의 믿음 (요한복음 4:46~5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왕의 신하의 믿음 (요한복음 4:46~54) 지난 주간에 저는 선교사님 한 분을 비롯한 몇 사람들을 접견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결같이 자기 자신이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서로 상담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연속적으로 고통을 경험합니다. 인간이 겪는 문제들은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안 당하면 안 되는 불가피한 문제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또 아무 때나 찾아오는 것이 시련이요 고통이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이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다 문제를 겪지만 그 문제 때문에 우리의 인생살이가 더 풍요해지고 축복이 되는 일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문제에 직면한 아버지 본문에 왕의.. 2022. 7. 17. 믿음의 소문이 있는 교회 (살전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소문이 있는 교회 (살전1:2-8) “말이 말을 만든다.”,“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말이란 한입 두입 건너 전해지는 과정에 말하는 사람의 주관이 섞이고 보태여 지면서 과장되기 쉽습니다. 또“나쁜 소문은 날아가고 좋은 소문은 기어간다.”는 명언도 있습니다. 말이란 잠깐사이에 먼데까지 퍼지므로 언제나 말을 하는 것과 듣는 것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들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가장 예민한 감각이 무엇이냐 하면 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로우]라고 하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설탕이 미각에 주는 쾌감은 소리가 건강한 귀에 주는 쾌감보다는 못하다.”우리가 먹는 것에 참 민감한 것 같습니다만 실상은 그 먹는 것보다도 .. 2022. 7. 17. 서원 기도 하는 믿음 (창세기 28:10~2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서원 기도 하는 믿음 (창세기 28:10~22) 누구나 살다보면, 위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왔다고 해서 다 화를 입고 피해를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도리어 위기로 인해 더 큰 축복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른 태도를 가지면 위기가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태도를 가지게 되면 위기가 엄청난 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위에서 평소에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살던 사람도 위기를 당하게 되면 새로운 결단을 하게 되고, 깨어 부르짖다가 더 큰 은혜를 받고 변화되어 믿음이 강해지고 축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야곱은 형에게서 장자의 명분을 순식간에.. 2022. 7. 17. 야곱의 믿음 (창32:22-3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야곱의 믿음 (창32:22-32) 오늘은 우리교회가 임시예배당으로 자리를 옮겨 첫 주일예배로 모이는 날입니다. 이제 여기에서 신축성전이 완공되기까지 약 1년 6개월 정도 모이게 될 것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사를 하고 화요일 새벽기도회부터 모이기 시작했습니다만 첫 주일이고 주중에 못 보신 분들도 많을 텐데 한번 주위를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이사를 와서 여러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그래도 생각한 것보다는 훨씬 좋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십시오. 아무리 생각했던 것보다 좋더라도 여러 불편함이 있을 것입니다. 주차와 모임과 예배시간과 교육관이 떨어져 있는 것과 낯선 곳에서 적응하는 것과 거기에다가 여기가 ‘임시’라는 것까지 어느 것 하나 안정적인 것은 .. 2022. 7. 17. 이삭의 믿음 (창26:23-27: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이삭의 믿음 (창26:23-27:4) 오늘은 우리가 여기에서 드리는 마지막예배로 모였습니다. 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는 1974년 3월 10일에 세워졌습니다. 1974년은 한국에 큰 변화가 있던 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으로 영부인 육영수가 저격을 당한 때였습니다. 교회적으로는 ‘엑스폴로 74’라는 큰 선교대회가 열린 해였습니다. 1973년 빌리그레함 전도집회의 열기가 계속 이어진 이 대회를 통해 많은 목회자, 선교사의 헌신이 있었고, 한국 땅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와 뜨겁게 기도하고, 열심히 전도하던 시기였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 교회가 큰 길 2층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2년 뒤에 현 장소로 이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지금 본당 .. 2022. 7. 17. 믿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3: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3:1~6)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겨우내 잠을 자던 만물이 이제 새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펴고 꿈틀 꿈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들이 녹기 시작했고, 교회 주변 화단에는 벌써 새싹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고, 온 천지가 푸른 옷으로 갈아입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옷도 이제 무거운 겨울옷을 벗고, 한결 가벼운 차림으로, 어두운 색상에서 밝은 색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는 학교마다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새내기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생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지난 주간 우리교회 이지혜 양이 서울여대에 수석입학을 하.. 2022. 7. 17. 표적있는 믿음 (출4:1-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표적있는 믿음 (출4:1-8) 성경 속에는 믿어지지 않는 기적과 이적의 사건들이 많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이해되지 않고 해석되지 않는다 해서 신화라고 말하며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둠의 세력에 속은 것입니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고후4:3-4) 사탄은 마음을 혼란하게 해서 복음을 알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은 그런 엄청난 기적사건들이 있기에 소망이 있고 길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2022. 7. 17. 요셉의 믿음 (창37:1-1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요셉의 믿음 (창37:1-11) 오늘은 교회창립33주년 기념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교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1974년 3월 10일 개봉동 한 복판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개봉동은 서울의 가장 서쪽 끝에 위치하여 서울시가 발전할 때 가장 늦게 개발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공기가 좋고 살기가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은 큰 뜻이 계시어 교회를 세우셨고 지난 33년 동안 큰 은혜와 복을 주셨습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동안 기쁘고 좋은 일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었고, 구원 얻은 성도들이 교회의 연수만큼 믿음이 성장하고, 물질의 복도 받고, 삶이 달라지는 은혜를 받.. 2022. 7. 17. 모세의 믿음 (히11:23-2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모세의 믿음 (히11:23-26) 지난 몇 주간, 교회이사와 임시예배당에서의 정착, 그리고 창립기념주일을 보내면서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사순절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은 교회역사에서 오래 전부터 지켜온 의미 있는 절기입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기 전 40일을 거슬러 올라가 주님의 생애와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보내는 절기입니다. 이 절기는 언제나 수요일에 시작하여 성금요일에 절정을 이루고 부활절 하루 전에 끝납니다. 올해의 달력으로는 2월 21일에 시작하여 4월 7일에 끝납니다. 이제 이번 주만 지나면 사순절이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 모두 차분한 마음으로 잠시 잊고 있었던 사순절의 남은 기간동안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보내야 .. 2022. 7. 17. 혈루증 여인의 믿음 (막 5:21-3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혈루증 여인의 믿음 (막 5:21-34) 오직 예수! 우리 주님은 세상의 고통 받는 사람들을 치유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친히 모진 고통을 담당하셨고,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죽어가는 어린 아이와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고 있는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상에 가득한 고통과 고난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특히 혈루증으로 고생하는 여인의 처지는 딱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병은 만성 출혈증으로서, 당시의 의술로서는 치료가 불가능했습니다. 오랜 세월을 고생하며 고쳐보려고 애를 썼지만 백약이 무효했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아무런 소망도 없이 죽을 날만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포자기하며 인생의 막다른 골목.. 2022. 7. 17. 구원받을 자의 三大 믿음 (히브리서 11:1~6) 전체 목록가기 구원 목록 돌아가기 구원받을 자의 三大 믿음 (히브리서 11:1~6) 어떤 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절대 믿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람은 육신과 정신과 영혼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듯이 눈도 세 가지 눈이 있습니다. 육안(肉眼)과 지안(智眼)이 있고 영안(靈眼)이 있습니다. 즉 0.5다, 1.2다, 하는 육신의 눈이 있고 배운 만큼 밝아지는 지식의 눈이 있습니다. 공부한 만큼 밝아지는 지안 혹은 정신적인 눈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의 눈입니다.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혼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 것도 안 믿고 내세의 영원한 세계도 안 믿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죄 사함 받으면서 영의 눈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게 되고 .. 2022. 7. 12. 파선한 믿음 목차 되돌아가기 디모데전서 1:18-20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오늘 본문에 나타난 믿음의 파선이라는 말은 바울의 비유 중에서 가장강한 표현을 쓴 매 우 심판적인 내용의 말씀입니다. 아시다시피 파선이라는 말은 배가 깨어져 버린다는 말입니 다. 이는 실로 상상만 해도 무서운 일입니다. 배가 깨어지게 되면 배 안에 있던 모든 것들은 사람이든, 보화이든, 화물이든 할 것 없이 모두 다 무효가 되고 맙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 2022. 7. 11.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네 믿음이 크도다마15:21-28(2013/6/2)[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다. 마침, 가나안 여자 한 사람이 그 지방에서 나와서 외쳐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딸이, 귀신이 들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 때에 제자들이 다가와서, 예수께 간청하였다. "저 여자가 우리 뒤에서 외치고 있으니, 그를 안심시켜서 떠나보내 주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의 길을 잃은 양들에게 보내심을 받았을 따름이다." 그러나 그 여자는 나아와서, 예수께 무릎을 꿇고 간청하였다. "주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서,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 2022. 7. 4. 【믿음 】예화모음 167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우리 역시 마찬가지 인간들의 사랑 속에는 언제나 사심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마음속에는 순수한 하얀 것, 순수한 까만 것, 순수 악과 순수 선이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한 것입니다. 남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나의 행복을 구한다 든지, 그 사람에게서 존경과 사랑을 구합니다. 사랑을 주고받음에 있어서 우리는 무서운 착취를 하게됩니다. 사랑과 애정과 인기와 존경을 수입하고 그 사람과 상하 관계를 만들어 버리거나 주종 관계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백원의 사랑을 주고는 자기 장부에는 받을 것을 천원이라 적어 놓습니다. 무의식중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조그만 사랑을 베푼 후에는 그 사람을 자기의 정신적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짐지우고 또 그것이.. 2022. 6. 12. 【믿음 】예화모음 117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우리 역시 마찬가지 인간들의 사랑 속에는 언제나 사심이 있습니다. 인간들의 마음속에는 순수한 하얀 것, 순수한 까만 것, 순수 악과 순수 선이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한 것입니다. 남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나의 행복을 구한다 든지, 그 사람에게서 존경과 사랑을 구합니다. 사랑을 주고받음에 있어서 우리는 무서운 착취를 하게됩니다. 사랑과 애정과 인기와 존경을 수입하고 그 사람과 상하 관계를 만들어 버리거나 주종 관계를 만듭니다. 예를 들면 백원의 사랑을 주고는 자기 장부에는 받을 것을 천원이라 적어 놓습니다. 무의식중에 그렇게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조그만 사랑을 베푼 후에는 그 사람을 자기의 정신적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짐지우고 또 그것이.. 2022. 6.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