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강 다리오 왕의 조서(6:25-27)
6:25-27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가로되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였더라
다리오 왕은 다니엘에게 일어난 기적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의 하나님, 다니엘을 구원하신 하나님, 다니엘을 깊은 사자굴 속에서 지켜주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삶을 통해서 영광 받으신 하나님이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영광을 받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울러 다니엘처럼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더욱더 힘있게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삶을 통해서 영광을 나타내신 것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서 크신 영광을 나타내주실 것입니다.
25절 말씀을 보십시다.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에게 조서를 내려." 다니엘에게 일어난 기적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은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렸습니다. 3장에 보면 느부갓네살 임금이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풀무불 속에 던져졌을 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서 세 사람을 지켜주시고 구원해주신 것을 보았습니다. 이때 느부갓네살 임금도 그 놀라운 사실에 깊은 감명을 받고 조서를 내렸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다리오 왕도 조서를 내렸습니다.
"원컨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그 당시에는 글을 쓸 때 누가 누구에게 보내는지와 인사말을 쓴다고 했습니다. 이 조서에서도 보내는 사람은 다리오 왕이고, 조서를 받아볼 누구는 모든 백성이라는 것이 나타납니다. 인사말은 "많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는 말입니다. 바울도 편지를 쓸 때도 이 형식을 따랐습니다. 예를 들어서 "바울이 ○○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노니"라고 하고, 인사말로는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편지를 쓸 때도, 조서를 내릴 때도 글을 쓰는 사람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그것을 수신하는 사람이 나오고, 인사말이 나오는 양식에 따랐습니다.
26절을 보십시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조서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입니다.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죄짓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떨며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리오 왕은 일곱 가지로 말했습니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완전수입니다. 첫째는,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두번째로,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사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루나 이틀만 사시거나, 일 년, 이 년만 사시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사시되 영원히 사시고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습니다. 넷째, "그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6절에 나오는 네 가지는 하나님은 사시되 영원히 사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27절을 보십시다. 다섯번째로,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택하신 백성을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섯번째,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자로서." 어려움 속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심지어 기적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늘에서 기적을 베푸셨다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또 땅에서도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무서운 사자들의 입을 봉해주셨습니다. 일곱번째,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봉착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서 우리를 구원해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6∼27절에서 다리오 왕은 이렇게 일곱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해야 할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제가 묻는 말에 믿으시면 아멘으로 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 사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십니까?
"아멘."
영원히 사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하나님의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그 권세가 무궁한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그는 여러분을 구원하고 건져내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여러분을 위해서 지금도 살아 계시면서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여러분의 어려운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주신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언제나, 특별히 오늘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삶이 되어야겠습니까? 떨며 두려워하는 심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하루가 되셔서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고, 하나님 뜻에 거역하는 자리에 이르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오늘 이 하루도 살아가시는 복된 하루가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70강 다니엘이 받은 첫번째 이상(7:1) (0) | 2022.04.14 |
---|---|
제69강 다니엘의 형통함(6:28) (0) | 2022.04.14 |
제67강 다니엘을 참소한 자들의 결말(6:24) (0) | 2022.04.14 |
이 산지를 내게(26편) (0) | 2022.04.13 |
신약 1강~20강 라이브 강의(깨성도교회. 케일라) (0) | 2022.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