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끝을 무시한다! (출 5;1-9)
금년 마지막 주일 설교 제목을 기억하시니요?
<끝은 시작을 무시한다.>
그러나 오늘은 반대로 <시작은 끝을 무시한다>는 제목으로 말씀드려고 합니다.
금년 설교를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2000명 이상이 들어와서 보고 2000명 가량이 들었습니다. 한 편 설교를 읽고 들은 사람이 평균 4000명입니다.
그러나 3,000명 이상 읽고 2000명 이상 들은 설교를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넘기기 힘든 세 고비.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
이렇게 말해주면 축복받는다.
이것이 힘이다.
지쳤어도 다시 한번.
십자가에서 흐르는 능력.
인생에 후진기어를 넣지 말라.
이런 설교를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무슨 의미입나까? 2008년도 모두가 힘들게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언제나 내일이 있고 내일은 우리의 소망의 작업장입니다.
시작은 끝을 무시합니다.
본문 이야기부터 드리려고 합니다.
야곱의 식구 70명이 애급에 들어 갔습니다. 400년 살면서 200만명이 되었습니다. 애급 왕 바로는 돈도 주지 않고 200만명 노예를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왕은 이들을 혹사 시키면서 도로를 닦게 하였습니다. 농사를 지어 바치게 하였습니다. 궁을 짓게 하였습니다. 국토 개발을 하는 데 노동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우리 정부가 먹여만 주면 되는 shehdw 100만명을 데리고 있다고 하면 우리나라는 뒤집어 질 것입니다. 노동력이 풍부하여 경제 성장률이 급상승할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가서 바로왕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바로 왕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그 때 모세가 한 말이 무서운 말입니다.
<그들이 가로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에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온역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모세가 말했습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온역이나 칼로 하나님이 치실가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예배를 드려야 할 사람이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온역 병을 주실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바로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남아서 딴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이제부터는 벽돌 재료인 지프라기도 주지 말고 벽돌를 전과 같이 직게 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8절에 게을러서 행복한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왕의 결론은 이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고역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모세는 굉장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400 년 동안 살던 땅을 버리고 200만명을 가나안으로 이끄는 역사상 없는 놀라운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은 끝을 무시합니다. 이 말은 무조건 시작하였다는 말입니다. 나중 문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시작하였습니다.
200만명을 어떻게 인도할이지 계획서를 만든다면 산더미같을 것입니다. 사실 방법도 없을 것입니다.
걸어가야 할 길은 광야입니다. 길도 없고 먹을 양식도 없습니다. 물도 없습니다. 광야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물입니다. 200만명이 마실 물을 나른다고 하면 하루에 3톤 트럭으로 1500대 가량이 필요합니다.
물 나를 계획만도 엄청난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하나도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출발하였습니다.
시작은 끝을 무시합니다.
어떤 사람이 끝을 무시하고 시작할 가요?
해야 할 일은 끝을 무시하고 시작합니다.
무조건 해야 할 일이 있고 검토하고 생각하면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끝을 무시하고 시작하여야 할 일이 있고, 과정을 생각하며 시작하여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2009년도에 끝을 생각하지 말고 시작하여야 할 일이 무엇일가요? 해야할 일은 끝을 무시하고 시작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해야만 하는 일일가요?
1. 하나님의 일은 끝을 무시하고 시작합니다.
2.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끝을 무시하고 시작합니다.
3. 자기를 사랑하는 일은 끝을 무시하고 시작합니다.
그렇습니다.
2009년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금년도는 해야할 일은 끝을 무시하고 시작하는 믿음의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슨 일이 해야할 일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해야할 일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해야할 일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일은 해야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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