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더 있어야 한다! (막 10;17-22)

뭔가가 더 있어야 한다! (막 10;17-22)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막 10;21)

오늘부터 부흥회가 시작됩니다.
우리 교회 집회는 일년에 두 번입니다.
금년 4월 장 경동 목사
10월 김 옥레 전도사
2009년 4월 장 경동 목사
11월 김 문훈 목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목사님들을 초청한 집회가 일년에 3차례, 그리고 이스라엘 랍비를 모신 집회가 한번입니다.
집회에 임하는 신앙적 자세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어느 여자가 아름다워 지고 싶은 욕망이 남달리 강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 모자란 것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눈 정형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니 또 무엇인가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또 입술도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니 또 부족한 것같아서 또 코수술도 하였습니다. 17번 수술을 하였습니다. 얼굴이 선풍기만 하여졌습니다.그래서 별명이 붙었습니다.
<선풍기 여인>
결국은 얼굴이 망가지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부족하여 천국에 가지 못 한 사람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묻습니다.
당신은 다 완벽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부족한 그 무엇이 있지 않습니까?
뭔가가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번 집회가 그것을 해결하는 집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집회에 이런 영안이 열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 한 가지 부족한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하옵소서!
본분에 등장하는 이 사람은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물질적인 인색입니다.
이 사람을 지금부터 별명을 붙인다면 <짤돌이>입니다. 율법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예수님을 존경하니까 땅바닥에 무릎도 꿇었습니다. 질문도 차원 높았습니다. 다 좋았는 데 짤돌이었습니다.
넉넉함을 채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 하나만은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당신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을 볼 줄 아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것을 채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 영원한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하옵소서!
이 사람은 다 좋은 데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 나누어 주는 것이 부족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쫓으라.>

그 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물질 때문에 예수님을 잃었습니다. 재물이 많아 포기할 수 없어서 슬픈 얼굴로 돌아 갔습니다. 슬퍼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일시적인 것 때문에 영원을 포기하였습니다.
버릴 것을 가지고 있고, 가져야 할 것을 버렸습니다.
우리는 그가 슬퍼하는 것을 보고 슬퍼하게 됩니다.

3. 은사를 살릴 수 있는 영안을 주옵소서!
마태복음은 이 사람을 청년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마 19;20) 누가는 관원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눅 18;18) 청년입니다. 일찍 출세하였습니다. 율법도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대단히 유능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미래가 궁금하여 지는 청년이었습니다. 앞 길이 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앞에 사라지고 나서는 그 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재물 가지고 살다가 그렇게 죽었을 것입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 멋지게 재물을 사용하면서 큰 일을 하였더라면 이스라엘 역사를 뒤집어 놓을 수도 있는 은사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카깝게도 이것으로 그의 인생은 끝나고 말았습니다. 멋진 발자취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이번 집회에 한 가지 부족한 것을 발견하고 은사를 찾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열리는 집회가 이런 집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 한 가지 부족한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하옵소서!
2. 영원한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이 열리게 하옵소서!
3. 은사를 살릴 수 있는 영안을 주옵소서!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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