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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억나는 한 장면 오래 기억나는 한 장면   저는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근처의 회사에서 근무하는데, 하루는 회사일 때문에 서울의 본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약 2000년 경 실화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먹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용인에서 일단 분당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오전 7시 5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버스는 만원상태일 거라 생각했는데 그날은 보통 때와 다르게, 서 있는 사람은 4명 정도고 승객들은 대부분 모두 앉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성’쯤 도착해서, 버스가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용인과 분당 중간 지역   한 할아버지가 양손 가득히 짐을 들고, 출발하려던 버스를, 간신히 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 2022. 2. 27.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우동한그릇"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우동한그릇"  구리 료헤이 / 우동 한그릇(一杯のかけそば) -  ▲해마다 섣달 그믐날(12월 31일)이 되면 일본의 우동 집들은 일년 중 가장 바쁩니다.  삿포로에 있는 우동집 도 이 날은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이 날은 일년 중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 밤이 깊어지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졌습니다.  그러더니 10시가 지나자 손님도 뜸해졌습니다. 무뚝뚝한 성격의 우동집 주인아저씨는 입을 꾹 다문 채주방의 그릇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는 달리 상냥해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여자는, 임시로 고용한 여종업원에게 특별 보너스와 국수가 담긴 상자를, 선물로 주어 보내는 중이었습니다.  "요오코 양, 오늘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 2022. 2. 27.
울타리를 허물지 말라 울타리를 허물지 말라   어떤 한 젊은이가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 부모가 평생을 땀흘려 일구어 놓은 포도밭이었지요. 이 포도밭으로 인해 젊은이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가족이 먹고 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어준 고마운 대상이었습니다.   젊은이는 물려받은 포도밭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더욱 더 발전을 시킬 것을 다짐했지요. 사방이 튼튼한 울타리로 둘러쳐진 포도밭, 이 울타리 안에는 울창한 포도나무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울타리에는 포도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울타리를 없애버리고 그곳에 포도나무를 심으면 더 많은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포도밭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울타리를 베어버렸습니다.   얼마 뒤, 이 .. 2022. 2. 27.
입이 무거웠던 황희 정승 일화 입이 무거웠던 황희 정승 일화   최근에 한 경제신문에 실린 칼럼에 짧은 대화의 내용이 인용되었다.   칼럼을 쓰신 기자분이 이 대화의 출처를 밝혔는데, 요즘 방영되고 있는 라는 드라마에 이런 대화가 나왔다고 했다.   세종대왕 시대에 세종을 도와 태평성대를 이룬 조선의 제 2인자 자리에 있었던 황희 정승과 세종대왕과의 대화를 인용했다.   앞 뒤 다 자르고, 대화의 내용이 뭐냐 하면,   ‘저는 전하의 일을 신하에게 전하지도 않고, 신하의 일을 전하에게 전하지도 않습니다.’ 라고 황희 정승이 말하자,   세종대왕이 ‘그래서 그대가 그리 오래 영의정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요?’ 라고 답변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 내용임)   신하의 일을 왕에게 고하지도 않고 왕과 함께 있었던 이야기를 신하에게 고하지도.. 2022. 2. 26.
장애와 핸디캡을 극복한 사람, 데이빗 링 장애와 핸디캡을 극복한 사람, 데이빗 링   뇌성마비로 태어나, 14살 때 자기를 돌보던 엄마마저 병으로 죽고 난 후사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큰 절망에 사로잡혀 살다가, 벼랑 끝에서 예수를 만난 후뇌성마비도 그에게 도리어 복음을 전하는 도구요,어머니를 상실한 것도, 그가 주님을 얻게 된 계기로 이해하게 된한 크리스천의 전도자 데이빗 링을 소개합니다.장애와 핸디캡을 극복하고 멋지게 승화시킨 그의 삶이 놀랍습니다. 이런 분들의 공통점은 는 점입니다.그분을 소개하는 어떤 목사님 설교를 들어보니, 고 합니다!그러고보니, 주변에 사람들이 꽤 있군요...  ▶데이빗 링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죽어있었다. 1953.10.28. in Jonesboro, Arkansas그래서 생후 18분 동안 그의 뇌는 산소를 공급받.. 2022. 2. 26.
내것이 아닙니다(감동실화) 아래를 클릭 하세요  내 것이 아닙니다/전 삼성연구원 아내의 감동실화내 것이 아닙니다... 제것이 아닙니다... 40대중반 어느 부부의 스토리,오늘 아침 카톡을 도배한 감동의 글,필독을 권합니다.삼성 연구원 부인이 쓴 가슴 찡한 글입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실명�m.cafe.daum.net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