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로 끝내고 에브라임으로 시작한다! (창 41;50-52)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되 곧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은지라.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구약 성경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요셉 이야기입니다.
야곱이 아들 12 명을 낳았습니다. 그 중에서 11번째 아들인 요셉을 가장 사랑하였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야곱은 아내가 4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라헬을 가장 사랑하였습나다. 가장 사랑한 이유는 눈이 예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눈이 예쁘면 다 예쁘게 보입니다.
두 번째 이유가 있습니다.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요셉을 사랑하였습니다(창 37;3) 늙을 수록 자손이 귀여운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야곱은 요셉을 눈에 두드러지게 편애하였습니다. 다른 아들들은 화가 치밀었습니다. 동생을 죽이려고 할 정도로 미워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야곱의 편애도 어지간하였던 모양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요셉은 잘난 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꿈 이야기를 하는 데 자기 잘난 척하는 꿈 이야기였습니다.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창 37;5)
요셉이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창 37;6)
제발 부탁하면서 꿈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형들은 듣고 싶지 않았는 데 빌면서 억지로 듣게 하였다는 말입니다. 요셉은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형들이 화가 나서 물었습니다.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그리고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또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내가 또 꿈을 꾼 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드디어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급으로 팔리게 되었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보디발 아내가 동침을 요구하였습니다.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요셉은 보디발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꿈풀이를 잘 하여 감옥에서 나와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외국인이 그 나라에 국무총리가 되었다면 대단한 화제거리입니다. 반 기문 장관이 지난 2일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공식적인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세계적인 화제거리입니다.
지난 번 브라질에 갔더니 한국인 교포가 판사가 되었다고 온통 화제였습니다. 요셉은 애급의 제2인자가 되었습니다.
그 때 요셉은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큰 아들 이름을 므낫세라고 지었습니다. 므낫세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두 번째 아들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습니다. 여기에도 뜻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므낫세로 끝내고 에브라임으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큰 사람들을 보면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잊는 데 빠르고, 내일을 계획하는 데 날카로운 사람들입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잊는다고 므낫세라고 이름을 짓고, 창성할 것을 기대하며 에브라임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2006년을 므낫세하시고, 2007년도를 에브라임하는 예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므낫세 2006
므낫세라고 하는 말은 잊는다는 말입니다. 요셉은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무엇을 잊는다는 말일가요? 새로운 해를 맞아 우리는 무엇을 잊어 버려야 할 가요? 요셉은 두 가지를 잊는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잊고 싶은 것은 고난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잊고 싶은 것은 아비집의 온 집 일이었습니다.
1. 고난을 잊는다.
요셉은 지금까지는 죽을 고생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말하자면 홀로 서기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17살에 인신매매로 팔려 왔습니다. 13년 동안 종살이와 감옥살이 두 가지만 하였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을 헤매며 살아 왔습니다.
둘 다 사람취급을 못 받는 곳입니다.
한 마디로 죽을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생하였어도 이제 다 잊고 살겠다고 결심하고 첫 아들을 므낫세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지난 해에 고생한 것, 아팠던 것 다 므낫세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2. 원한을 잊는다.
요셉은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고난을 잊고 <아비의 온 집 일>을 잊기로 하였습니다. 요셉은 국무총리가 되고 보니 그 동안 원한 맺힌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선 형들입니다.
자기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구덩이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나 마침 물이 없어서 살아났습니다. 물이 있었으면 물에 빠져 죽었을 것입니다.
요셉은 생각만 하여도 이가 갈렸을 것입니다. 힘이 생기면 복수하고 싶은 원한이 부글부글 끓었을 것입니다. 내가 번역한 미드라쉬를 보면 요셉은 팔려 가면서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하였습니다. 그러나 형들은 냉정하게 그리고 잔인하게 팔아 버렸습니다.
요셉이 또 복수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보디발의 아내입니다. 동침을 요구할 때 거절하자 모함하여 감옥에 넣었습니다. 감옥생활하면서 요셉은 치를 떨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국무총리가 되고 아들을 낳으면서 모든 것을 잊고 미래를 살아기로 결심하면서 그냥 결심한 것이 아니라 아들 이름을 므낫세라고 붙이면서 잊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 대통령들을 보면 자기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상대방 후보에게 돈을 대준 기업들을 모두 망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통령 선거때마다 재벌 총수들은 긴장하였습니다.
큰 사람은 빨리 포기하고 날카롭게 미래를 계획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힘있는 사람이 원한을 풀려고 하면 무서운 것입니다.
요셉이 형들을 죽이려고 하였으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습니다. 총리가 된 후 보디발 아내 한 명 죽이는 것쯤은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잊었습니다. 요셉은 므낫세하였습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학살하게 된 동기가 바로 원한때문이었습니다.
쿠르트 교수가 <유대인과 아돌프 히틀러>라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논문에서 그는 히틀러가 유대인을 600만명 학살하게 된 동기를 명백하게 세 가지로 밝히고 있습니다. 세 가지 모두 유대인에 대한 원한 때문입니다.
(1) 어머니와 유대인의 관계입니다.
히틀러는 아버지를 일찍 잃었습니다. 어머니 클라크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유방암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날마다 집에 와서 어머니를 치료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히틀러는 어머니와 어머니를 치료하던 의사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의사가 유대인이었습니다. 유대인에 대한 원한이 사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2) 미술 선생님과 관계입니다.
히틀러는 처음에는 미술가가 되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림을 잘 그렸습니다. 일류 미술가를 뺨칠 정도입니다. 그의 작품 몇 점을 보았습니다. 놀라운 그림 솜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비엔나로 가서 미술 공부를 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1907년 히틀러는 미술학교에 지원하였습니다. 불합격하였습니다. 이듬해 재시험을 치루었습니다. 그러나 불합격하였습니다. 그런데 불합격시킨 시험관 7명중에 4명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유대인을 증오하고 있었는 데 그 미움의 불씨에 휘발유를 끼어얹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나를 낙방시킨 유대인은 보복을 받으리라.>
(3) 연애 관계입니다.
비엔나에서 공부하는 동안 히틀러는 속옷 모델을 하는 여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랑의 고백을 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여자는 유치하다고 비웃었습니다. 히틀러는 그 여자를 심하게 폭행을 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사업가 청년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 여자가 유대인이었습니다. 히틀러는 원한의 칼을 갈았습니다.
<그 놈 목을 졸라야지.>
히틀러는 정권을 잡자 말자 원한을 풀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을 잡아 죽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상 가장 무서운 민족학살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역사는 묘한 것입니다.
그 유대인 선생님이 히틀러를 사랑하고 미술가로 길렀더라면 유대인들 600만명은 학살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잔인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원한을 풀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큰 아들을 므낫세라고 이름하였습니다.
년말 모임을 망년회(忘年會)라고 하는 데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잊자는 말입니다.
지난 해 아팠던 것, 속상했던 것, 원수갚고 싶은 심정 다 잊으세요. 므낫세하세요.
나는 지난 해 30일 사형당한 후세인과 2000년전에 사형당한 스데반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후세인은 사형당하기 전에 <내가 없는 이락크는 헛 것이다>라고 자기 파 사람들에게 폭동을 선동하고 한을 불붙이며 죽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밤부터 폭동이 일어나 그 날 밤에만 80명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폭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자기를 돌로 때려 죽이는 이들을 보면서 천사를 얼굴을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59-60)
모든 원한을 잊어 버리고 죽었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까? 눈에 흙이 들어가도 못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십자가로는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만 가능합니다. 그렇게 손 양원 목사님은 자기 아들을 죽인 청년을 자기 아들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 얼마든지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습니다. 스데반을 닮으면 모두를 므낫세 할 수 있습니다.
므낫세하고 시작하는 요셉의 영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에브라임
요셉은 과거는 므낫세하고 미래는 에브라임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아들을낳고 나서 에브라임이라고 이름하였습니다. 에브라임의 뜻이 무엇입니까?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그 이름대로 요셉은 창성하였습니다. 외국에 종으로 팔려와서 국무총리가 되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무엇이겠습니다. 내가 일본에 종으로 팔려가서 일본 국무 총리가 되었다면 세계가 놀랄 것입니다.
요셉은 창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창성이라는 단어만 보이는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그 앞에 단어가 중요합니다.
<나의 수고한 땅에서...>
요셉은 수고하였습니다.
수고없이 창성없습니다. 창성은 수고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보상입니다.
영어 속담이 있습니다.
땀흘림이 없이 달콤함이 없다는 속담입니다. 수고하여야 창성이 있습니다. 금년 말 쯤 되어서 우리 성도님 입에서 요셉과 같은 고백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우리 성도님이 금년에는 최고로 수고많이 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교회 이전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있는 일을 우리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교회가 부도난 일은 처음입니다.
그런 교회를 공매로 빼앗기는 일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공매 받은 교회가 다시 넘기는 일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교회가 이렇게 이전하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작년 4월 14일부터 일이 시작되어 3월 4일 입성하기까지 1년 걸렸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회를 건축한다면 3-4년은 족히 걸릴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성도님들은 두 가지 수고를 하여야 합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10달 동안 죽도록 수고하고 나면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요셉은 애급 땅 수고한 땅에서 하나님이 창성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반대로 창성하였다면 수고하였기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 교회를 하나님이 창성케 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폭팔적으로 창성케 하여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지난 주간 대전 대청산 기도원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면 조용히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수고하였기에 우리를 이렇게 창성하게 하여 주십니까?>
하나님께서 성령의 영으로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 종아!
너희 교인들중에는 나를 사랑는 교인들이 많단다. 남모르게 헌신하고 숨은 일군이 많단다. 네가 모르게 내게 충성하는 내 종들이 많이 있단다.
그 수고를 보고 내가 창성하게 한 것이다.
그리고 내 종 강문호야!
너도 남달리 수고하였다. 성막 쎄미나 218번을 하였지. 성막은 내가 기뻐하는 피의 복음이다. 십자가 복음입니다. 218번 목회자 쎄미나를 하면서 33,000명이 넘는 목사님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내가 그 때마다 기뻐하였다.
책도 86권을 쓰느라고 수고하였다. 잠을 5시간 잔 적이 없었지. 교인들은 부흥회 나가는 것을 싫어하였어도 너는 놀지 않고 내 복음을 전하였지.
어디 한번 가서 마음껏 놀아 보지 않았지. 새벽기도 끝나고 잔 적이 없었지. 쎄미나에 나온 돈이나 책을 팔아서 남긴 돈이 많든지 적든지 다 내게 드렸지. 너는 17년 동안 한 푼도 쓴 적이 없지.
앞으로 더욱 그럴 것을 나는 보고 있지. 수고하였다. 그래서 내가 창성케 하는 것이다. 놀라운 교회로 만들어 줄 것이다.
전국 목사님의 중심교회로 만들어 줄 것이다. 수고하였으니 창성시켜 주었고, 수고할 것이니 더 창성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적인 말씀을 듣고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수고한 곳에서 축복하여 주십니다.
여인이 아이를 잉태하면 10달 동안 고생을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옥동자가 태어납니다. 아이를 낳고 나면 어머니는 그 아이를 보물중에 보물처럼 기드리지요. 화초중에 화초로 다루지요.
딸이 딸을 낳았습니다. 미치도록 예뻐합니다. 안고 두드리면서 노래를 합니다.
<엄마 딸.. 엄마 딸.. 가끔은 아빠 딸...>
우리 일년 동안 수고한 후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고 나서 우리는 교회를 보면서 외칠 것입니다.
<우리 교회... 우리 교회... 가끔은 하나님의 교회...>
이렇게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면 무슨 수고를 하여야 할가요?
1. 전도의 수고
우리에게 필요한 돈 125억원은 하나님께서 어떤 모양으로든지 주시고 계십니다. 기도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전도는 우리가 하여야 합니다. 지난 주간까지 전도 작정이 482명입니다.
제일 많이 한 분이 황 순애 집사님이십니다. 본인도 너무 많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저렇게 사람들이 많은 데 50명이 무엇이 많으냐?>
그래서 50을 작정하셨습니다.
유 진선 권사님이 물었습니다.
<제일 전도 작정 많이 하신 분이 몇 명입니까?>
<50명입니다.> <그러면 나도 50명에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 50명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서 길순 집사님이 문자 메시지를 내게 주었습니다.
<전도 대장이 될 것입니다.>
윤 창대 집사님이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나는 20명을 모시고 갈 서입니다.>
그래서 12월 30일까지는 1300명 목표를 세워놓고 과연 될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12월 30일부터는 새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1,300명 넘을 지도 모른다.>
우리는 10,000 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직 영혼 구원이 교회의 본래적인 사명입니다.
전도하느라고 수고하고면 요셉처럼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2. 영적 실업자 0% 수고
세상에는 실업자가 많아도 교회에는 실업자가 한 명도 없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일을 하는 동역자들입니다. 누구 일을 하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다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 모두가 하나님의 일입니다. 한 사람이 한 가지 일은 하여야 합니다.
심지어 토요 청소반, 주일 청소반에 들어서 하나님의 성전을 청소하는 일에라도 동참하여야 합니다.
10여층을 깨끗이 하려면 청소부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같이 하여야 합니다.
모두가 수고하면 또 하나님이 교회와 가정을 축복하시고 창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2007년도 첫 예배입니다.
첫 예배를 통하여 206년도는 므낫세하시고, 2007년도는 에브라임하시는 축복이 임하기를 주의 축복합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과거는 므낫세하시고 미래는 에브라임하십시오.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보고 끝내려고 합니다.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을 낳되 곧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낳은지라.
요셉이 그 장자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모든 고난과 나의 아비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차자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로 나의 수고한 땅에서 창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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