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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성령설교 182편

하나님의 방법대로 부흥하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 성령의 불 마3:11

by 【고동엽】 2021. 10. 6.

하나님의 방법대로 부흥하기 위해 필요한 한가지 성령의 불       마3:11          출처

 

예레미야는 그 어떤 선지자보다 많은 분쟁을 겪었습니다.

그런 예레미야를 지탱시켜 준 것은 무엇인가요?

 

예레미야는 태어날 때부터 분쟁을 겪기 시작해서 죽을때까지 분쟁을 겪었습니다.

그런 예레미야의 능력의 근원은 무엇인가요?

 

예레미야는 그의 마음에 불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불을 41번이나 언급했습니다.

예레미야가 구덩이에 던져졌을 때도 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불은 소멸되지 않았습니다.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암 부스는 밀물썰물처럼 요동치고 있었는데

어느날 성령님이 온전히 그를 찾아오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현재의 구세군은 알지 못하는 놀라운 영적전쟁 찬양곡들을 작곡할 수 있었습니다.

 

구세군은 무일푼의 조직이었습니다. 90년동안 70개 국가를 찾아갔습니다.

70개의 도시가 아니라 70개 국가입니다. 영국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떠났습니다.

교수들이 자신의 직업을 버렸습니다. 대학생들이 헌신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나요?

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밤에 불기둥을 보았던 것처럼, 그들도 너무 분명하게 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그곳에 계셨습니다. 그들은 찬양을 부르며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성령의 불을 주소서, 성령의 불을 주소서, 성령의 불을 우리에게 보내주소서’

라는 찬양을 부르며 거리를 행진했습니다.

 

우리가 그 성령의 불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하지만요.

 

▲예수님을 세상에 소개한 세례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푼다고 말했습니다.

물세례는 외적인 것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이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멸시키는 불이십니다. 성령의 불로 세례를 베푸십니다.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장비가 있지만, 그럼에도 어느 때보다 능력이 적습니다.

기름부음이 적습니다. 기적의 능력이 적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도 적습니다.

 

주일예배에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영광과 전능하심에 압도되어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교회를 떠난 적이 언제 있었습니까?

 

우리는 교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압니다. 일어났다 앉습니다. 또 일어났다 앉습니다.

성가대가 찬양합니다. 헌금함이 돌고 헌금을 합니다. 또 다른 찬양을 합니다.

 

저는 항상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언제쯤이면 우리가 부흥에 대해서 진지해 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부흥에 대해서 진지해진 적이 없습니다.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2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부흥 없이 살아가는 현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부흥의 대가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편안한 삶을 방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살기 원합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의 삶은 오직 한가지 방법으로만 살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모든 걸 버리고 그분을 쫓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케이트 부스의 전기를 읽고 있었습니다.

케이트 부스는 구세군 창립자인 윌리암 부스의 장녀였습니다.

 

85세가 되었을 때까지도 폭풍처럼 강하게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어느날 케이트 부스는 브뤼셀에 있는 큰 저택에 가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이 소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저택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케이트 부스는 매일 아침 9시쯤 하인들 숙소에서 나오는,

얼굴이 항상 빛나고 있는 한 소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소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가씨 한 가지만 물어봐도 될까요?

며칠동안 봤는데 아침식사 후 숙소에서 나올 때마다 얼굴이 항상 빛나고 있던데요?’

 

케이트 부스가 물어보자 소녀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해요.

8시에 아침식사가 시작하기 때문에 7시30분까지

12개 방의 화로에 장작 불을 붙여야 해요.’

 

그리고 처음 화로로 돌아가서 불이 꺼져 있으면 다시 불을 피워요.

그래서 8시에 아침 식사 시간 전까지 12개 화로에 모두 다 불을 붙인답니다.’

 

‘너는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기도할 시간도 없이

방방마다 돌면서 불을 붙이는데, 그러면 어떻게 신앙생활을 유지하니?’

 

‘저는 화로에 불을 붙일때마다 예수님께 말해요.

예수님 제가 이 불을 붙이는 동안 제 안에도 불을 붙여주세요.

 

오늘 이 귀한 아침에 당신의 사랑을 새롭게 불붙여 주세요.

헌신의 불을 불붙여 주세요!’

 

이 귀한 소녀는 당시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인과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케이트 부스는 21살에 파리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던 여인입니다.

당시 파리의 지하세계를 지배하던 매춘에 맞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녀의 말씀을 듣기 위해 소르본 대학의 지성인들이 파이프 담배를 물고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케이트 부스는 그 어떤 설교보다 이 작은 소녀가

저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고 말합니다.

 

이 소녀는 화로에 불을 붙여야 했고,

바람을 불어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만 했습니다.

 

그 소녀는 매일 새벽에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주님께 말합니다.

‘제가 이 화로에 불을 붙이는 동안 당신께서 제 안에 불을 붙여주세요.

사랑의 불을, 당신의 뜻에 따르는 불을, 기쁨의 불을, 평안의 불을, 긍휼의 불을 붙여주세요!’

 

이 불이 교회에 돌아온다면 6개월 내에 온 나라가 뒤집힐 것입니다.

 

‘제가 헌신하면서 돈을 받고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제 기도생활을 하면서 돈을 받고 있습니다.’ (직장다니면서도 기도생활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세례요한이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알았습니다.

세례요한은 어떤 표적과 기사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말씀을 전했을 때 불과 같은 말씀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타올랐습니다.

 

제 마음에 불타는 것이 없다면 어떻게 여러분의 마음에 불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제 마음에 불을 붙이는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제 말씀이 몇몇 사람의 마음에 불을 붙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불을 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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