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강 하늘 나라의 법정(7:9-10)
7:9-10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다니엘서 2장에는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서 본 거대한 신상의 모습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신상은 광채가 특심하고, 모양이 심히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상은 네 부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네 부분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들이었습니까? 세계의 열 왕들과 또 그의 나라들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거대한 신상은 계속해서 서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곧이어서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나타났습니다. 그 돌은 신상의 발을 쳐서 부숴뜨렸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그 돌은 점점 자라서 태산을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돌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까?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의미는 세상 나라들은 영원하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나라만이 영원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단7:9∼14는 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9∼10의 말씀은 장차 악인들을, 특히 적그리스도를 심판하실 하나님의 법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여러분, 이 왕좌에는 누가 앉을 것 같습니까? 예수님이 앉으실 것 같습니까? 제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왕좌가 단수로서 하나인 것처럼 생각이 되지만, 사실 원문에는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왕좌들이 놓이고." 여러 개의 왕좌가 있습니다. 이 왕좌들에는 누가 앉을 것 같습니까? 그렇습니다. 주와 더불어서 세세 무궁토록 왕노릇할 자들입니다. 머리에 빛난 면류관을 쓰고서 세세 무궁토록 주와 함께 다스릴 자들입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성도들입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앉을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지금은 딱딱한 의자에 앉으셔서 예배를 드리고 계시지만, 잠시 잠깐 뒤에는 왕좌에 앉으실 분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그리고 그 한가운데는 보좌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누가 좌정하십니까?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원성을 뜻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악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또 성도들에게 상급을 주시기 위해서 보좌에 좌정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입고 계신 옷은 어떻다고 했습니까? "희기가 눈 같고." 눈 같이 흰옷을 입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희다는 것은 흠과 티가 전혀 없는 성결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지요.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하나님의 머리털은 양의 털 같은 백발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백발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나이가 많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머리에 염색도 하고, 가발도 많이 쓰고 다니니까 뒷모습만 보면 나이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머리카락이 희다는 것은 그만큼 연세가 많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계신 분이시니까, 하나님의 머리털을 백발로 묘사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봅니다.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옛날 우리 나라의 보좌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중근동 지방의 보좌에는 바퀴가 달려 있었던 것이 고고학적으로도 입증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보좌와 그 바퀴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불"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모세가 호렙 산 불붙는 떨기나무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 뵙지 않았습니까? 또 성경에서 불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모스 1장에 보면 자주 이런 표현이 나오지요? "내가 ......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불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불로 심판하신다는 말뜻입니다.
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불이 강처럼 흘러."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이 강처럼 흘러나온다고 했습니다. 화산이 폭발하면 용암이 강처럼 흘러나오지 않습니까? 그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왜요? 악인들을 불로 심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누가 서 있습니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천천은 백만입니다. 만만은 일억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천천과 만만은 엄청나게 많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명을 수행하고, 성도들을 수종들기 위해서 수많은 천사들이 서 있다는 말뜻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신다고 하셨습니까?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여기에서 말하는 "책들"은 행위의 책입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이 이 행위의 책들에 빠짐없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단12:1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여기에 나오는 책은 무슨 책이겠습니까? 생명책입니다. 우리는 불로써 심판 당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미 우리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빛난 면류관을 받고서 왕좌에 앉아서 세세 무궁토록 주님과 더불어서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상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질 상급은 생명책 옆에 있는 또 다른 책, 곧 행위의 책에 따라서 받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행위의 책에 기록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그것을 생각하시면서 오늘도 좋은 생각들을 많이 하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룩한 행위, 성결한 삶,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많이 하셔서 이 다음에 의로우신 재판장인 하나님 앞에 서셨을 때 큰 상급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다니엘서 2장에는 느부갓네살 임금이 꿈에서 본 거대한 신상의 모습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그 신상은 광채가 특심하고, 모양이 심히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신상은 네 부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네 부분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들이었습니까? 세계의 열 왕들과 또 그의 나라들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거대한 신상은 계속해서 서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곧이어서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나타났습니다. 그 돌은 신상의 발을 쳐서 부숴뜨렸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그 돌은 점점 자라서 태산을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돌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까?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를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의미는 세상 나라들은 영원하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나라만이 영원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단7:9∼14는 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9∼10의 말씀은 장차 악인들을, 특히 적그리스도를 심판하실 하나님의 법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여러분, 이 왕좌에는 누가 앉을 것 같습니까? 예수님이 앉으실 것 같습니까? 제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왕좌가 단수로서 하나인 것처럼 생각이 되지만, 사실 원문에는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왕좌들이 놓이고." 여러 개의 왕좌가 있습니다. 이 왕좌들에는 누가 앉을 것 같습니까? 그렇습니다. 주와 더불어서 세세 무궁토록 왕노릇할 자들입니다. 머리에 빛난 면류관을 쓰고서 세세 무궁토록 주와 함께 다스릴 자들입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성도들입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앉을 자리입니다. 여러분이 지금은 딱딱한 의자에 앉으셔서 예배를 드리고 계시지만, 잠시 잠깐 뒤에는 왕좌에 앉으실 분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그리고 그 한가운데는 보좌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누가 좌정하십니까?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원성을 뜻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악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또 성도들에게 상급을 주시기 위해서 보좌에 좌정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입고 계신 옷은 어떻다고 했습니까? "희기가 눈 같고." 눈 같이 흰옷을 입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희다는 것은 흠과 티가 전혀 없는 성결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지요.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하나님의 머리털은 양의 털 같은 백발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백발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나이가 많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머리에 염색도 하고, 가발도 많이 쓰고 다니니까 뒷모습만 보면 나이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머리카락이 희다는 것은 그만큼 연세가 많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계신 분이시니까, 하나님의 머리털을 백발로 묘사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봅니다.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옛날 우리 나라의 보좌는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중근동 지방의 보좌에는 바퀴가 달려 있었던 것이 고고학적으로도 입증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보좌와 그 바퀴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불"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모세가 호렙 산 불붙는 떨기나무 속에 임재하신 하나님을 만나 뵙지 않았습니까? 또 성경에서 불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모스 1장에 보면 자주 이런 표현이 나오지요? "내가 ......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불은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불로 심판하신다는 말뜻입니다.
10절 말씀을 보시기 바랍니다. "불이 강처럼 흘러."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이 강처럼 흘러나온다고 했습니다. 화산이 폭발하면 용암이 강처럼 흘러나오지 않습니까? 그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불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왜요? 악인들을 불로 심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누가 서 있습니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천천은 백만입니다. 만만은 일억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천천과 만만은 엄청나게 많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명을 수행하고, 성도들을 수종들기 위해서 수많은 천사들이 서 있다는 말뜻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신다고 하셨습니까?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여기에서 말하는 "책들"은 행위의 책입니다. 이 땅에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이 이 행위의 책들에 빠짐없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하시는 것입니다.
단12:1의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
여기에 나오는 책은 무슨 책이겠습니까? 생명책입니다. 우리는 불로써 심판 당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미 우리의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빛난 면류관을 받고서 왕좌에 앉아서 세세 무궁토록 주님과 더불어서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상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질 상급은 생명책 옆에 있는 또 다른 책, 곧 행위의 책에 따라서 받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각하는 것과 말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행동 하나 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행위의 책에 기록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그것을 생각하시면서 오늘도 좋은 생각들을 많이 하시고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거룩한 행위, 성결한 삶,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많이 하셔서 이 다음에 의로우신 재판장인 하나님 앞에 서셨을 때 큰 상급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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