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승리의 무기! (막 11:20-25)
본문은 주님께서 우리가 어떠한 믿음을 가져야 하며, 또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그리고 믿고 기도한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교훈해 주셨습니다. 또한 불신하는 사람들을 교훈하기 위하여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면서, 철두철미한 믿음의 생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믿고 간구하는 성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예수님의 생명 있는 교훈입니다.
본문 23절의 뜻은, 산을 옮기는 것과 같이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도 믿음으로 하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사는 믿음의 성도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는 말씀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믿/
1.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으라!
22절의 ‘하나님을 믿으라’의 뜻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해도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절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23절과 24절의 말씀도 22절의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에 더욱 큰 확증을 주는 교훈입니다.
에머슨은 "모든 사람의 열쇠는 그의 생각에 있다"고 했습니다. 자동차 기어를 후진으로 넣으면 뒤로 가고 전진으로 바꾸면 앞으로 갑니다. 우리의 생각에 기어를 후진으로 넣으면 무한정 뒤로만 후퇴할 것이지만, 믿음으로 앞으로 넣으면 전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할/
2. 내 능력에 맞는 일을 택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구하라!
나는 약하고 무능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빌4:13). 또 빌2: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본문은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능력 주실 줄 믿고 목표를 성취시켜 나가며 내 능력을 보고 좌절하지 말고 주실 줄 믿고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 믿고 나아가라는 말씀입니다.
이솝의 우화 중에 보면, 마법사 집 가까이 사는 쥐가 고양이만 보면 무서워 떨고 있어 이것을 불쌍하게 본 마법사는 그 쥐를 마법으로 고양이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고양이는 개만 보면 무서워 떨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고양이를 다시 개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 그 개는 호랑이만 보면 또 떨고 있었습니다. 화가 난 마법사는 그 개를 도로 쥐로 만들어 놓고는 "네가 쥐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한 아무리 강한 동물의 몸으로 만들어 주어도 소용없다"고 하였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우리에게 강한 능력을 주셔도 우리의 약함을 던져버리기 전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주의 도우심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너는 강하고 담대 하라>고 하셨으며,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담력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3.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무엇이든지 기도하는 것은 그대로 된다는 것은 참으로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가슴 벅찬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 붙들고 목소리를 높여 간절히 기도하게도 됩니다.
요15: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내가 예수 안에 살고 그의 말씀이 온통 나를 사로잡으면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될 것이고 그리하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을 따라가 아닙니다. 야고보는 “구해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약4:3)고 했습니다.
성도가 기도 없이 승리하겠다는 것은 마치 날개 없이 날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습니다. 기도는 성공의 비결이요, 승리의 비결이요, 축복의 비결입니다.
렘33:2-3절에 보면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으며, 약4:3절에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 함이요 구하고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영국 사람들의 마음을 기도로 변화시킨 그 유명한 스펄전 목사님은 "기도는 아래서 줄을 당겨 하늘 위에 있는 큰 종을 하나님의 귀밑에 울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기도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하며, 내 모든 문제를 축복으로 돌아가게 하는 동력공장입니다.
4. 22-23절에서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기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느냐에 따라 신관과 신앙이 결정됩니다. 그 종교가 힘이 있으려면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이심을 믿을 때 역사는 일어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16:7절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던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했고, 8절에는 이런 사람을 가리켜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 /할/
'◑δεδομένα 18,185편 ◑ >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서 가질 3가지 보화! (계 3:18-22) (0) | 2022.03.13 |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 (잠 14:26-27/시 115:13) (0) | 2022.03.13 |
말세성도의 세 가지 스타일! (마 24:32-51) (0) | 2022.03.13 |
만사 형통의 복! (시 1:1-6) (0) | 2022.03.13 |
라오디게야 교회! (계 3:14-22) (0) | 2022.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