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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의 실제 (사도행전 2:1-4)

by 【고동엽】 2022. 3. 12.

성령충만의 실제  (사도행전 2:1-4)

사도행전 2:1-4 『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지 3일만에 성경에 예언된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부활하신 몸으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그 때마다 예수님이 주시는 말씀의 주제는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성령을 받으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너희가 가서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열 한번 째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사도행전 1:4-5)고 말씀하신 내용이 사도행전 1장의 내용입니다. 이 유언의 말씀을 받은 사도들은 120 명의 성도들과 함께 다락방에 모여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세례, 에수님께서 유언으로 분부하신 성령의 권능을 받기 위하여 전혀 기도에 힘썼습니다. (행1:13-14) 그리고 다 성령으로 충만한 체험을 했습니다.(행2:1-4)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오늘은 성령 충만의 실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성령 충만은 강한 바람 같은 성령 임재 안에 사는 것입니다.

1절과 2절에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다”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의 첫 번째 체험인 성령 세례는 하늘로부터 오는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로 임재했습니다. 우리 육체의 생명이 운동하는 원동력이 바람이요 공기입니다. 우리의 폐장에 공기가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의 육신의 생명은 죽습니다. 성령 세례, 성령 충만은 강한 바람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바람 같은 성령으로 오셔서 새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시며 영생을 주십니다. 성령 충만은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를 보고 듣는 것처럼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심을 알뿐 아니라 느끼고 듣고 만지며 살아갈 수 있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구원함을 얻고 광야 생활을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장막에 임재 할 때에 그 길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영광이 임재하지 않으면 그들은 멈추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성령 충만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는 놀라우신 은혜를 믿고 느끼고 체험하며 살아 가는 복을 받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 충만의 실제는 불 같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3절에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라”고 했습니다. 성령 충만의 실제는 성령의 불이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성령의 불은 빛의 능력입니다. 빛은 어둠을 쫓아내고 우리를 밝은 빛 안에 있게 합니다. 성령은 빛 안에서 우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존재인가를 보게 하고 소망의 미래를 보게 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천국을 보게 합니다. 불은 소멸하는 능력입니다. 성령의 불로 우리 마음에 죄악 된 마음들, 복되지 않은 모든 생각들, 우리 육체의 질고와 삶의 모든 재앙들을 소멸하는 능력입니다. 성령의 불을 받아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 은혜와 축복이 아닌 것들을 소멸시키는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불은 열정 입니다. 불 같은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정적으로 뜨거워 집니다. 사람과의 관계도 뜨거워 집니다. 모든 일에 열정이 있습니다.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16)고 주께서 말씀 하십니다. 성령의 은혜로 뜨거운 관계가 유지 되지 않으면 바리새인처럼 외식하는 자가 되고 영적으로 죽어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불을 받아 내 삶의 모든 경영이 뜨겁지 않으면 일의 노예나 사업이나 직장이나 학업의 노예로 전락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불을 받아서 뜨거운 인생 경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불은 영혼에 믿음의 능력입니다. 마음에 평안의 능력입니다. 지각에 지혜의 능력입니다. 육체에 건강의 능력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성령으로 그 환경에 큰 재물을 얻을 권능도 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성령 충만의 실제는 불 같은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의 기능인 믿음, 소망, 사랑이 폭탄 같은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속에서 생수의 강 같은 평안이 넘쳐 나는 것입니다. 위로는 불 같은 능력으로 임하고 영혼의 깊은 곳에서는 생수의 강 같은 평안이 동시에 흘러 넘치는 것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7:37-39)고 하십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사도들도 성령 충만을 받기 전에는 두려워서 떨었지만 성령 충만을 받은 이후로는 핍박하는 자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세상이 감당 할 수 없었고 그들은 믿음 하나로 세상을 정복하고 사탄의 권세를 멸했고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한 실제입니다. 이런 능력의 삶을 위해 우리 모두 성령 충만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 충만의 실제는 성령의 언어, 방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4 절에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하셨습니다. 성령충만은 성령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120명의 성도들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성령의 언어인 방언을 시작했습니다.(행2:4) 성령 충만을 체험 할 때에 성령 세례를 받은 처음 표적으로 방언을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방언이 은사방언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우리의 은혜 충만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우리의 기도 생활, 찬송 생활을 위해서 은사 방언을 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5절에 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따라 “그러면 어떻게 할꼬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리라”고 기도와 찬송의 복된 기준을 말하고 있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지 않고 의식의 말로 기도하면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탐심과 정욕으로 우둔한 것들로 하나님께 잘못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언으로 먼저 기도를 하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방언은 우리의 영을 자라게 하고 마음에 안식을 주며 내 깊은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게 합니다. 또한 방언 기도는 생소한 힘을 부어 주시고 순전하고 깊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이루어 줍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 방언의 실제 내용의 축복인 믿음, 소망, 사랑으로 말하고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말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찬미하고 감사하며 사랑의 언어를 충만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살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담대하게 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 충만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취해야 할 예수님의 유언이요 가장 놀라운 축복입니다. 누구든지 아버지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면 받게 되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은혜의 행복과 성공과 영광의 삶을 위해 위대한 경영의 법을 주셨습니다. 오직 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으로 모든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으로 바람같은 성령의 임재 안에서 성령이 함께 하시는 것을 느끼고 체험하며, 성령과 함께 불 같은 능력으로 은혜의 삶을 사기를 바랍니다. 생수 같은 평안으로 이 복음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언어인 방언을 말하는 위대한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약속은 예수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약속이요, 받아야 할 축복임을 믿고 오직 성령 충만을 받아 위대한 삶을 살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출처/강동인목사 설교정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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