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살리는 지도자 빌2:5~11
목사가 살면, 교회가 살고, 민족이 삽니다.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여서,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는 주제로, 함께 은혜 받고자 합니다. 물론 우리들의 교회는, 주님께서 살리십니다. 그러나 주의 종들을 통해서, 교회를 살리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목사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또 교회가 산다는 말은, 곧 나라의 역사가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목사가 민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그런 위대한 존재’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책임은 또한 막중한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국자는,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애국자이시면서, 또한 자기 이스라엘 민족의 애국자였습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을 애국자라고 말한다면,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애국자요, 세상 나라의..
2021. 12. 2.
자기 의 끊기 - 베드로 마16:18~24, 마26:75, 요21:17
자기 의 끊기 - 베드로 마16:18~24, 마26:75, 요21:17 아래 설교 녹취, 출처 ▲복습. 앞 시간에서 보셨듯이, 성경이 다윗의 영웅적인 모습을 그리는 것으로, 신앙의 모델을 삼지 않고, 다윗이 자신이 죄인인 것을 확인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성경이 조명했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짓겠다 하는데 대한, 하나님의 답이었죠. ‘(오히려) 내가 네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다윗의 왕권의 영원함과 승리함이 다윗의 어떤 것, 그의 능력이나 믿음에도 근거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만이 그런 일을 작정하시고,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윗이 그의 안에 가진 남다른 종교심, 남다른 신앙심에 의하여 성경이 그를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을 대표..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