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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시편 18편) 이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과 내용이 똑같습니다. 아마 다윗이 지었던 노래가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 찬송가 31장 한 번 펴보세요. 찬송가 31장 보면 2절 능력과 은혜 다 찬양하라 그곳은 햇빛 그 집은 궁창 큰 물의 소리로 주 노하시고 폭풍의 날개로 주 달리신다 이게 나옵니다. 너무 좋은 찬송이죠? 폭풍이 칠 때 어떤 찬송 부르면 되요? 31장을 부르면 됩니다. 우리는 영광의 왕, 다윗처럼 13년 길게는 17년 정도 다윗이 연단을 받았다고 봅니다. 다윗은 33살에 유다의 방백이 될 때까지 사울이라고 하는 그 시대의 권력자에게 미움을 받아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지경의 광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를 그렇게 죽이려고 했던 사울에게 두 번이나 목을 벨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17편) 이게 밤에 잠 잤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라고 볼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인데 시편 제목에 다윗의 기도라고 붙은 제목이 많지 않은데 이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모세의 기도 시편 17편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시편을 통해서 기도를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시편은 기도의 학교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께 집요하게 매달릴 수 있는가 시편을 많이 읽으면 기도의 집요함이 생깁니다. 시편을 많이 읽으면 거기서 하나님을 향해서 쏟아내고 부르짖는 사람과 내가 일치가 됩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시편에서 기도자는 누굴까, 죄인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했습니다. 시편은 우리 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도의 언어는 예수님의 기도의 언어라고 볼 수 .. 2021. 12. 1.
성령의 인도에 유연했던 베드로 행10:1~35 성령의 인도에 유연했던 베드로            행10:1~35      본문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찾아간 스토리입니다.우리가 익숙히 아는 내용이라서, 본문 설명은 생략합니다.이 사건은, 베드로가 '오늘 내가 아무개 집에 찾아가서 어떤 일을 해야지...' 라고 궁리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주님이 강력한 방법으로 베드로를 감동해서 전혀 기대하지 않던 사람을 만나, 전혀 기대하지 않던 일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뭐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루틴으로 일어나진 않았겠죠.가끔씩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었겠죠.그런데 5~10년 경과해도, 한 번도 안 일어나면... 자신을 돌아봐야죠)성령이 베드로를 고넬료의 집에 데리고 가실 때까지 베드로는 영문을 몰랐고, 할 말을 갖고 있지 않았고, 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2021. 12. 1.
성령의 임재 마14:36, 창8:10~11, 행4:13, 막5:27 성령의 임재       마14:36, 창8:10~11, 행4:13,  막5:27              출처How To Host The Holy Ghost 젠센 프랭클린                     www.youtube.com/watch?v=foWnNGF9d4Y'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독생자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성령님으로 부터 버려지신 것입니다예수님이 돌아가신 원인은 무엇입니까? 피를 많이 흘려서 일까요?그들이 예수님의 등을 때릴 때, 흘리신 피로 인함일까요?녹슨 못으로 박힌, 두 손과 두 발에서 흘리신 피 때문일까요?그가 찔리신 상처로 피를 흘리신 것 때문일까요? 과다출혈로 사망 하셨을까요?아닐 겁니다십자가에 무게 때문에, 그 압력으로 돌아가셨을까요?예수님은 .. 2021. 12. 1.
경건한 어머니 한나(삼상1:26-28) 처음 목차돌아가기 경건한 어머니 한나(삼상1:26-28)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제가 어떤 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글 속에 나오는 "당신"이란 과연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내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 밤에 고열로 아파할 때, 그 높은 산동네에서 나를 들쳐 엎고 택시가 다니는 곳까지 쉬지 않고 뛰어 내려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 2021. 12. 1.
부모님에게 보답하라.( 딤전 5:4 ) 처음 목차돌아가기 부모님에게 보답하라.( 딤전 5:4 ) 부모님에게 보답하라. *본문:"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디모데전서5:4) 1995년 6월 29일 오후 6시에 서울에 있는 삼풍백화점이 폭삭 내려앉았을 때 극적으로 구출된 세 청년이 있었는데, 이들 하나같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자였는데, 안타까운 것은 그 중에 예수 믿는 청년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셨다고 하면 위안이 되겠습니다만, 죽은 자들 가운데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효"하면 보편적으로 유교를 생각하게 되는데 실제로 부모님께 "효".. 2021. 12. 1.
네 부모를 공경하라 (5월11일 어버이주일 설교) (엡6:1-3) 처음 목차돌아가기 네 부모를 공경하라 (5월11일 어버이주일 설교) (엡6:1-3) 서 론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종류의 종교가 있지만 어떤 종교에도 그 종교의 교리를 요약한 계율에 "효"에 대한 것이 없습니다. 한국에 전래된지 1500년 이상된 불교와 유교에도 없고 가까운 일본 사람의 국교인 신도에도 없고 중동의 국교인 이슬람교에도 없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기독교에만 "효"에 대한 계명이 있습니다 출20:3-17에 보면 성경66권의 엑기스인 "10계명"이 기록되어 있는데 1-4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계명이요 5-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인데 사람에 대한 계명 중 첫 번째 계명이 "효"에 대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입니다. 또 어떤 종교에도 "부모님을 위한 절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 2021. 12. 1.
하나님이 인정한 경건한 사람 (행10:1-8) 하나님이 인정한 경건한 사람 (행10:1-8) 한 민족의 구원이 우주적 복음으로 확산되는 관문으로 고넬료의 가정이 사용되었습니다.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입니다. 당시 로마 군대는 한 대대가 600명이고, 그 대대 내에 100명을 지휘하는 백부장을 세웠습니다. 이달리야대라는 부대의 지휘관 고넬료는 하나님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달리야대는 로마가 점령하고 있는 식민지 나라에 반란이 일어나면 반란군을 진압하는 임무를 가진 부대였습니다. 그러니까 평상시는 훈련하고 항상 긴장 상태 속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로마 군대의 장교가 식민지 백성들의 신인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신앙을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1. 백부장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경건"이라는 말은 유세베이아(.. 2021. 12. 1.
시편 89편에 나타난 다윗 왕조의 정치신학1) 시편 89편에 나타난 다윗 왕조의 정치신학1) 김회권 교수(숭실대 인문대 기독교학과) I. 서론 성경에서 다윗이 차지하는 역사적 신학적 비중은 막중하다. 그는 가나안 땅에 진입하여 변두리에 살던 12지파 부족 연맹체를 가나안 도시문명에 창조적으로 접목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고 사사 시대의 지리멸렬한 지파들간의 분열과 대결을 해소하고 통일왕정 시대를열었다. 그는 또한 가나안 주변 사방 대적들을 정복하거나 제압하여 이스라엘 12지파에게 할당된 도상(圖上) 영토(수 18장)를 실제적인 국토로 만들었다. 더 나아가 사사 시대와 사울 시대까지 지방 지파들의 토호세력들에 의해 자행된 불의와 불법을 일소하여 사회적 양극화와 고통당하는 하층 민중들의 정의에 대한 목마름에 응답하는 정치를 펼쳤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 2021. 11. 30.
기독교신앙은 여전히 가능하며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가? 사도신경 신앙고백 심층 해설 총원고 719.7매(68쪽) 2007년 숭실 신앙 강좌-사도신경 심층 해설(10/24 수요일-김회권 교수)(210.2매) 주제: 기독교신앙은 여전히 가능하며 인류의 미래에 중요한가? 사도신경 신앙고백 심층 해설 1강 기독교의 공통 유산, 사도신경 고백의 의미--신앙고백은 얼마나 위력적인가? 사도신경은 매주일 그리스도인들이 공예배 시간에 고백하는 중요한 고백입니다. 그러나 교회나 신학교에서 사도신경을 깊이 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도신경은 교회 밖에서 그리고 기독교 신앙 밖에서 기독교와 교회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조망점을 제시합니다. 2000년 교회사에서 교회가 사도신경을 붙들고 계속하여 고백해옴으로써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정통 교회로 남아 .. 2021. 11. 30.
새벽기도.설교 (시편 16편)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담대한 간구를 이번 수련회 동안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수련회 전부터 하셔야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은 성령 충만함으로 살지 않으면 이 세상의 인생살이가 살아지지 않습니다. 성도의 삶은 성령의 강권적인 권능으로 사는 겁니다. 성령의 권능에 덧붙여서 살기 때문에 성도는 자기가 이 세상에서 성취한 모든 영광을 어디에 돌리냐면 성령의 권능에 도취된 채 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여러분께서 성도의 권리를 100%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 시간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제가 이 복잡한 자본주의 세상 대한민국에서 온전한 정신으로 살기를 바란다면 나를 하나님 영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암호 같은 성경이 갑자기 암호가 풀리고 깨달아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2021. 11. 30.
새벽기도.설교 (시편 15편) 주님의 성산과 장막이란 말은 절대적인 안전한 피난처 이런 뜻입니다. 누가 절대적인 안전한 피난처에 거합니까? 주님의 성산은 뭡니까? 나의 거룩한 산에는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고 부서짐도 없고 망가짐도 없다 그게 바로 성산입니다. 둘 다 합해서 주님의 장막은 절대적인 피난처 안전한 피난처 주님의 성산은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 평화로운 곳 이런 뜻입니다. 누가 절대적으로 평안합니까? 누가 절대적으로 안전한 곳에 거하는 삶이 됩니까? 이 불확실한 시대에. 이렇게 묻는 겁니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환난이 파도처럼 몰아치는 이 시간에 누가 절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에 거하는 사람이 됩니까? 최고급 아파트입니까 그게 아닙니다. 여호와 앞에 정직하게 사는 사람, 신적 자비로 남을 돌보는 사람 공의를 일삼는다는 말은 신적.. 2021. 11. 30.
성령의 지배를 받기위해 기도하라 요10:10 성령의 지배를 받기위해 기도하라           요10:10             . 출처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내가 온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는 것이라”  요10:10 ▲이란 책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1980년대에, 인도네시아의 어느 교회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불을 끄려고, 물통을 들고, 예배당으로 막 뛰어 갔는데, 보니까 불이 안 났데요. 동네 사람들(교인들이 아닙니다)이 분명히 불이 타는 걸 봤는데, 와보니까, 불이 안 난 거예요.그런데 그 교회 안에서, 난리가 벌어진 거십니다. 오순절 날 임했던 성령의 불이, 실제로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불에 혀 같은 것들이, 그 위에 임하여,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고.. 2021. 11. 30.
성령의 현상에 대하여 마7:16 성령의 현상에 대하여                         마7:16             ‘성령의 외적 현상’이란.. 성령의 충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강하게 임할 때,신자에게 나타나는 평소와는 다른 떨림, 표적과 기사 등을 일컫는 말  ◑1. 현상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 현상이 동반됨에도 불구하고, 현상이 늘 성령의 역사는 아니다.부흥의 역사만 보더라도,어떤 부흥 때는, (외적)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기도 했고,    *현상은 항상 외적인 것임어떤 부흥 때는, 현상이 약하게 나타나기도 했다. 현상 그 자체는 성령이나 부흥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현상 그 자체는.. 너무 변화무쌍하게 나타나므로그것을 꼭 ‘성령의 역사’라고 말할 수 없다. ▶미국의 제1차대각성운동 때는 ‘(외적).. 2021. 11. 30.
영적 대각성/죽음을 이기는 길(엡 2:1-8) 어느 날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질문을 했습니다. 영생은 모든 사람의 소원입니다. 그러나 자기 힘으로는 성취가 불가능합니다.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전 인류의 운명입니다. 영생, 그것은 죽음과 관계없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죽음이 없는 존재로부터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엉뚱한 곳에서 영생을 찾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비극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만이 영생의 길입니다. 이 시간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죽음의 공포를 떠나서 영원히 사는 길이 없을까? 모든 사람의 고민입니다. 영원히 사는 문제를 고민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죽음의 노예가 되어 있기.. 2021. 11. 30.
영적 대각성 /당신은 개인과 역사의 종말을 준비하고 있는가?(히 9:27) 사람들은 누구나 죽음을 의식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중 누구도 죽음을 의식하지 않고 사는 자유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죽음은 역사의 막다른 골목입니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심각한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에 대하여 무관심하여 쾌락주의로 전락해 가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병든 세상에서 볼 수 있는 특징 중의 하나는 죽음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하나님이 카운트 다운을 하는 상황의 긴박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말론에는 다음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의 종말과, 만물의 종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죽음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사람들은 무관심한 것 같지 않으면서도 무관심하기에 죽어가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 2021. 11. 30.
’영적 대각성 /당신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가?(골 1:22-24) 사람들은 지금 자기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잘 모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은 아주 정상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자신을 판단하는 권위의 표준은 언제나 자기 자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단은 사람의 판단과는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자화상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고 보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가정을 좀 해 봅시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 30년 전에 “나는 건강하다” 자부하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어쩌다 병이 나서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아무래도 이런 병인 것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 당시에는 의료기술도 미진했던 때인지라 의사도 대충 환자의 의견에 동조하여 치료를 했습니다. 그 때는 사람들이 자기 진단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1. 11. 30.
영적 대각성 /예수 그리스도는 정말 나의 구원자인가?(사 53:4-5) 역사상 자칭 구원자로 등장한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그 가운데 몇 사람은 세계적인 종교의 창시자로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흔히 예수님을 이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과는 전혀 다른 분입니다. 그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 때문에 그는 타의 모방을 불허하는 독특한 면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C . S 에스 루이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그의 일생을 두고 우리는 그를 위대한 도덕군자로 보아서는 안된다. 우리는 양자택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말씀대로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든지 아니면 거부하든지 해야 한다. 적당한 도덕군자라는 말은 예수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2021. 11. 30.
영적 대각성 /사영리를 통한 전도 설교(요 3:16) 지난 해 위도에서 서해 훼리호가 침몰하여 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마침 그날이 주일이었습니다. 그 보도를 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만약에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 저들이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낚시질을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니 주일을 휴일로 생각하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낚시질을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입니다. 그 날이 자신들에게 최후의 날이 될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육신이 죽으면 다음 세계가 있고 그 다음에는 신앙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생각도 없었고 준비도 없었습니다. 성경은 인간에게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구원받을 기회를 영영 상실해 버렸습니다. 죽은 사람에게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 2021. 11. 30.
영적 대각성 /하나님이 주시는 평가서(눅 18:9-14) 학교나 직장에 들어갈 때 더러 추천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추천서가 첨부되어도 그 추천서는 우리 현실에서 그렇게 큰 효력을 발생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경우 대부분 추천서를 본인이 받아다 본인이 제출합니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릴 수 없고 많이 미화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쓴 추천서는 신용하지 않습니다. 우리 현실에서의 추선서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냥 부수적인 자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서류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이 추천서입니다. 추천서를 받아든 사람은 그것을 보고 그 사람을 받을 것인가 아니가를 결정합니다. 우리나라 어떤 목사님이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에 미국 주요 도시를.. 2021. 11. 30.
목회자의 가시면류관 민33:55 이중표 목사 사람에게는 누구나 다 찌르는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가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평안하게 보일 수 있으나 보이지 않는 어떤 가시가 우리를 찌르고 있을 때 괴로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생 동안 몸에서 떠나지 않는 육체의 가시가 있습니다. 평생 괴롭히는 질병이 있습니다. 또 어떤 목사는 가정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아내가 가시 노릇을 하고 자녀들이 가시가 되어서 일생동안 괴로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나 동역자가 가시가 되어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훌륭한 목사님들 가운데도 가시와 같은 교인들이 있어서 괴롭게 목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일평생 사는 동안 가시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2021. 11. 30.
뒤집어 봅시다 롬1:14 ◑가장 지혜로운 자는... 가장 무식한 자 어떤 사람이 신탁(神託)에게 물었다. 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일 지혜로운 현자는 누구입니까? 그러자 신탁(신전에서 신의 계시를 받는 사람)이 말하기를 아테네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소크라테스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사람이 소크라테스에게 찾아가서 신탁이 그러는데 “당신이 우리 아테네에서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합디다” 라고 전하였다. 이 말을 들은 쏘크라데스는 “무슨 소리냐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미련한 자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들은 사람이 다시 신탁에게 찾아가서 소크라데스는 자기가 아테네에서 가장 미련한 자라고 말하던데, 왜 당신은 그가 가장 현명하다고 했는가 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탁은 '바로 그거다. 자신이 미련한 자라는 것을.. 2021. 11. 30.
나그네의 신비 히 11:13-16 ◈나그네의 신비 히 11:13-16 이중표 목사 (히 11:13-16)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15. 그들이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세 가지를 기억하면서 산다고 합니다.첫째는 우리의 사는 날이 너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삽니다.그래서 자기 하는 일에 대하여 성실하고 최선을 다합니다.두 번째.. 2021. 11. 30.
지혜 없는 어리석음 잠1:1~6 지혜 없는 어리석음              잠1:1~6        저 김동호 목사는 지금도 조금 그런 면이 남아 있지만제가 어렸을 때나 젊어서는성격이 내성적인 면이 강해서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이야기하고또 발표하고앞에 서서 뭐를 하는 일이참 힘들었었습니다. 신학교에 가고 전도사가 되고목사가 되었는데교회 일을 하거나 하는 일들은 참 좋았는데설교하는 일이 저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말을 하는 것이 늘 주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내가 할 수 없는 것이지만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니"제가 설교할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제가 설교에 대해서, 설교할 수 있게 해 달라고꽤 많이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주일학교 전도사가 되었을 때아이들에게 설교하는 일이 참 어려웠습.. 2021. 11. 30.
결혼의 신비 요일3:3 하나님과 성도의 만남에는 세 단계가 있다. ▶1. 에서 만나는 관계주인과 머슴의 관계이다. 아직 가족 관계에 들어오지 못 했다는 뜻.(아직도 파키스탄 등지에서는 남자하인은 실내에 들어오지 못 한다.밥도 부엌에서 내 주면, 마당에서 창문을 통해 받아먹는다) 서로 친밀한 인격적 父子 관계는 아니고, 하나님 편에 가담한 정도로 만족한다.하나님을 믿지만, 그 분의 임재를 잘 체험하지 못 하고 만남과 교제가 없다. ▶2. 에서 만나는 관계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다.아버지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만족하는 단계,아버지께 드리는 것에는 아직 인색하다. 실내로 들어오지만, 침실에서 잠자리를 같이 할 정도로 친밀하지는 못 하다.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 ▶3. 에서 만나는 관계신랑과 신부의 부부.. 2021. 11. 30.
가난한 예수, 부요한 나 고후8:9 ▲부자 되기 열풍이 과열된 세상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축복하셨다.그리고 부자들보다 가난한 자들을 더 많이 사랑하셨다.친히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들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놀랍게도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은 받으려 하지 않고저마다 모두 부자가 되려는 소원을 갖고 산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다.물질적으로 가난하게, 항상 부족함 가운데 살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난이란 그만큼 힘들고, 살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행복과 삶의 보람을 ‘부자가 되는 것’에 있다고 본다.가난한 사람들은... 불행하고, 인생을 괴롭게 살아간다고 본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신다.빈부가 섞여서 살거니와 둘 다 지으신 자는 .. 2021. 11. 30.
성화의 책임성 벧후1:3~9 ※‘성화’ 주제에 있어서, 누가 맞고, 누가 틀리다.. 의 싸움으로 가면 곤란합니다. 는 큰 주제는 모두 다 일치합니다. 다만 는 주장과 는 주장이 서로 다르죠. -부모가 은혜로 애를 다 키워준다.. 는 말도 맞고 -애가 자기가 잘 크려고, 자기 의지로 애를 써야 한다..는 말도 맞는 것입니다. 다만, 아래의 ‘개혁주의 성화론’에 감사한 것은, 성화에 있어서, 보통 신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편. ▶성화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앞 시간(7강)에 이야기한 것 같이, 그것도 은혜위에 서 있으며, 하나님의 열심이, 이 모든 것을 이루신다는 것까지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화는 분명히 책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때 ‘성화를 인간의 책임으.. 2021. 11. 30.
칭의와 성화 롬5:1~10 구원의 완성 시리즈 모두 보기 ◑칭의도 은혜로, 성화도 은혜로 이룬다. ※아래 설교문은 '성화도 은혜로 이룬다'는 명제는, 소위 '개혁주의 성화론'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비되는 개념이 '웨슬리적 성화론'(성화의 자기 노력)입니다. 참고로, A는 맞고, B는 틀리다는 식이 아니라, 서로가 불충분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 서로 모순된 A와 B를, 상호 보완적으로 둘 다 받아들인다.. 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다만 '성화가 은혜다'는 측면을, 인간 상식으로는 쉽게 깨닫지 못하는데, 개혁주의 신학이, 이 간과하기 쉬운 내용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편집자 주. ▲로마서 5:10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 2021. 11. 30.
이루어야할 구원, 남아있는 구원 빌2:12, 롬5:9~10 ※주제 요약/ 홍해를 건넌 후, 즉 칭의 구원을 받은 후에 신자가, 교회 봉사나 전도에 헌신 보다는 성화를 통한 구원의 완성으로 나아가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우선순위이며, 칭의 구원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라면, 성화를 통한 구원의 완성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이루어졌고, 그 부활하신 주님이 나와 함께 내 삶에 동행하시므로 오늘 현실에서, 주님의 주권적 역사로, 성도는 성화로 나아가게 되어있다는.. 주제의 말씀입니다. ◑빌립보서 2: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이 표현은 빌립보교회에 보낸 것입니다. 구원을 얻은 자들이요, 하나님 백성이 된 자들에게 두렵고 .. 2021. 11. 30.
환란이 구원의 완성을 이룬다 롬5:3~4 ◑서론 롬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구원문제를 논할 때, 구원의 은혜성이 당연히 제일 초점이 됩니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았다’ 이렇게 선언되고 있죠. 그런데 이 은혜를 강조하면, 당연히 이런 반응이 나옵니다. 로마서 5장에 있는 식으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거든요. 우리가 구원을 요청하거나, 구원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구원시켜 달라고 빌기 이전에,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이미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구원함을, 이미 받았다 말이죠. 말하자면, 우리의 반응이나, 무슨 각성이나, 결단 이전에 구원..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