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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해를 선포하시는 주님(눅4:14-23) / 이수영 목사 은혜의 해를 선포하시는 주님 (눅4:14-23) 2005-07-03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초기복음전도사역과정에 있었던 일 하나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소문이 이미 사방에 퍼졌고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기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당신이 자라나신 고향 갈릴리 나사렛에 돌아오신 어느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셔서 말씀을 전하게 되셨습니다. 예배 중 예언서를 읽을 차례가 되었을 때에 이사야서를 받아 드신 예수님께서는 그 중 61:1-2의 말씀을 찾아 읽으셨습니다. 본문 18-19절은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대충 전하고 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 2021. 12. 2.
민족사랑과 하나님사랑(수22:10-20) : 이수영 목사 민족사랑과 하나님사랑 (수22:10-20) 2005-06-05 민34:1-12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들어가 차지할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를 상세히 일러주셨음을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민34:13-15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그 땅을 어떻게 나누어 가질 것인지를 또한 명령하셨음을 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 쪽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들의 기업을 받을 것이며 므낫세의 반쪽도 기업을 받았음이니라.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 2021. 12. 2.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삿 6:11-18) / 박조준 목사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 사시기 6:11~18 이스라엘 민족에게 왕정시대 이전에는 사사들이 민족을 지도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를 사사시대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바로 이스라엘의 사사시대에 주신 말씀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께만 순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 바알신이나 아스다롯 그리고 아무 쓸모 없는 우상을 섬기는 일을 점점 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니까 자연히 그 당시 제상의 타락한 문명에 깊이 오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되니까 가나안을 둘러싸고 있던 이웃 백성과 유목민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기들처럼 세상에 빠져 타가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에 보면 인간의 타락상에 대해서 말.. 2021. 12. 2.
남은 날을 셉시다(시 90:1-12) / 박조준 목사 남은 날을 셉시다 시편 90:1~12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기도를 읽었습니다. 이 시편은 그러니까 가장 오랜 시편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읽어보는 대로 우리 인간의 무상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무상함을 말하는 것은 구약시대의 선지자나 신약시대 사도들의 공통된 신념이기도 합니다. 모세는 석양낙조 황혼이 깃든 인생의 그림자를 바라보면서 달과 별들의 빛이 희미하게 드러나기 시작할 때 고요한 마음으로 '사람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만물의 영장으로 자처하고, 자연을 정복하고, 우주를 여행하며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나가는 인간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런데 도대체 그런 인간이 무엇인가? 를 물어 봅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이래 많은 철학자들이 한결같이 .. 2021. 12. 2.
나를 따라 오너라(마 4:18-25) / 박조준 목사 나를 따라 오너라 마태복음 4:18~25 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은 모두가 평범한 사람,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농사하는 사람, 고기 잡는 어부, 세금 받는 공무원, 소규모의 사업을 하는 정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고등교육을 받은 일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시기심도 많았습니다. 야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노력은 했지만 소원하던 대로 되지 않아 불만 속에 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불러 제자로 삼았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을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친구를 이기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 2021. 12. 2.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마 18:19-20) : 대강절 / 이철신 목사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논지 :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신다. 임마누엘 약속 대강절 ;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 약속이 성취될 것을 (예수님 오심) 기다리는 절기 제가 여러해 전에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내자도 없이,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모스크바로 굉장히 긴 길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말을 하나도 모르구요, 러시아 글자는 또 알파벳으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안내자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할 때에 러시아 사람들은 또 외국사람을 우대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사람을 천대해서 비행기를 타도 좌석표대로 앉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좋은 자.. 2021. 12. 2.
신분의 변화(요 1:9-13) / 이철신 목사 신분의 변화 요한복음1:9-13 논 지 :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면, 사탄의 노예가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다. 가. 예수님은 주님 (9-11a) 옛날에는 신분을 결정하는 요소가 혈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의 집안에서 태어나면 왕이 되는 것이고, 또 고관의 집에서 태어나면 고관이 되었습니다. 혈통이 그 사람의 신분을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날에는 신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교육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최고의 교육을 받았느냐가 그 사람의 신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사회가 불행하게도 학벌위주의 사회가 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은 더더욱 심합니다. 그래서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대학수능을 보는데, 그 수능고사를 위해서 학생들이 얼마나 애를 쓰.. 2021. 12. 2.
승리의 기도(출 17:8-16) / 이철신 목사 승리의 기도 출애굽기 17:8-16 1.전투이전(8-9) ㄱ. 오랫동안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이 해방이 되엇습니다. 애굽에서 해방되어 기쁨과 행복 가운데 가나안 땅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기쁨과 감격은 잠깐이고 그 들 앞에 펼쳐진 현실은 너무나도 혹독한 것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 중간에 광야를 지나게 되었는데, 광야는 너무나도 황량한 곳입니다. 물도 없고 양식도 없고 풀도 없고 나무도 없는 그런 황량한 곳을 지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 광야를 지나가 보면 끝없이 계속해서 빨간 산, 빨간 언덕, 빨간 들판만 보이게 됩니다. 그것을 보면 너무나 답답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곳을 지나가면서 정말 불평과 원망을 했겠다고 이해가 될 정도록 그렇게 황량합니다. 황량한 그 광야를 지나서 한쪽 끝자락에 이르렀을.. 2021. 12. 2.
레 19:9-10 / 평화 사랑 (5)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평화 사랑 (5) 레 19: 9-10. 오늘은 평화에 대하여 다섯 번째로 설교를 하는 날입니다. 평화에 대한 설교가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으십니까? 부족한 사람의 설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말미암아 이 설교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평화의 구체적인 역사가 구체적인 삶의 현장 속에 나타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평화에 대한 다섯 번째 설교를 준비하면서, ‘평화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평화를 위하여 중요한 것들이 참 많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평등’입니다. 불화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불평등’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평등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갈.. 2021. 12. 2.
약 3:1-12 / 평화 사랑 (7)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평화 사랑 (7) 약 3:1-12.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여 삶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있는 말씀 중에 하나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중국 대학이라고 하는 책에 마태복음 6장 33절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만물에는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이 있나니 곧 먼저 할 것과 나중할 것이라, 사람이 먼저 할 것과 나중할 것을 바로 알면 도에 가까우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사람들의 어리석음 중에 하나는 먼저 할 것을 나중에 하고, 나중에 할 것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살기를 거부하면서 나타난 현상.. 2021. 12. 2.
고전 8:1-13 / 평화 사랑 (8)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 평화 목록 돌아가기 평화 사랑 (8) 고전 8:1-13.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입니다. 우리들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존재로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다 세상이 잘못 되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 사람이 잘못 되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격는 모든 아픔과 슬픔과 고통과 어려움들은 다 우리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딴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거듭남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은 거듭남입니다. 그것은 죄로 말미암아 왜곡된 인간의 모습에서 본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세상 식.. 2021. 12. 2.
마리아의 찬가/누가복음 1:46-55 마리아의 찬가 누가복음 1:46-55 녜, 귀한 찬양 감사 합니다. 우리교회 성가대 찬양을 Miss 했는데요 아주 오늘, 아~ 너무 아름다운 찬양 축복이 됩니다. 우리가 함깨 봉독한 본문은 교회사회에서 마리아의 찬가라고 불리워지는 아주 유명한 대목입니다. ‘The Magnificat’ 라고 불리워지는 마리아의 찬가, 마리아의 송가. 이 마리아가 아기 예수님을 구세주를 잉태하고 불렀든 기쁨의 노래의 찬양입니다.이 찬양의 내용은 한마디로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또 하나님이 어떻게 큰일을 행하셨는가를 아~노래하고 있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하는 과정에 있어서 그녀가 경험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속성 가운데서 본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단어 하나가 있다면 그것이 긍휼이라는 단어.. 2021. 12. 2.
예배와 질서의 문제/고전11장 예배와 질서의 문제 고전11장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가 부딪쳐 있었든 또 하나의 문제, 예배와 질서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예배의 원리와 정신은 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의 문화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고 또 달라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문화는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오늘 현대 한국 교회가 예배 스타일의 변화를 둘러싸고 상당한 홍역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수주의적 문화가 깊은 교회 일수록 예배의 전통을 붙잡고 변화를 거부하는 그런 양상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교회에서는 가스펠송 그 자체를 완전히 거절하고 또 부르면 안된다는 공식적인 명령까지 내린 교회가 있다는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진보 주의적인 문화를 가진 교회에서는 예배의 틀을 깨고 현대의 문화, .. 2021. 12. 2.
역사와 현실/고린도전서 10장 역사와 현실 고린도전서 10장 오늘 고린도전서 10장을 함께 같이 묵상하시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입니다. 특별히 1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가 역사와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이 말씀을 함께 묵상하겠습니다. H. G 웰스라는 유명한 역사가가 있었습니다. 그가 남긴 역사에 관한 명언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 배우는 가장 현저한 사실은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역사는 되풀이된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과거의 역사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Lesson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과거의 실패 과거의 오류 과거의 비극이 오늘이라는 역사의 장에서, 또 내일이라는 역사의 장에서 그대로 반복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학.. 2021. 12. 2.
한신대 신학대학원 목요강좌-김재진 교수 2021. 12. 2.
김재진 목사, 하나님의 현존, 연세대학교 삼애교회 2021. 12. 2.
목회를 위한 교의학 주제 해설제12강 과학의 발전과 미래의 종말 (김재진 박사) 2021. 12. 2.
새벽기도.설교(시편 28편)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 나는 항상 누구이죠? 순수하게 절대적인 개인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누굽니까? 항상 공동체를 대표하는 일인칭이죠?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은 모든 공동체를 대표하는 나이기 때문에 내 배후에는 항상 누가 있습니까? 내 배후에는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억울함을 해소하는 것은 공동체 전체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기도제목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갖다가 어려운 말로 사적 동기 사사로운 동기의 공적 전화라고 말합니다. 사적 동기로 시작한 기도인데 알고 보니까 공동체 대의명분을 다 끌어안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좋죠. 여러분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관련하지 않고 무덤에 내려가는 것과 같은 때가 있습니까? 이제 내 앞길에 지금 나의 미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이 끊임없는 추락의 .. 2021. 12. 2.
새벽기도.설교 (시편 27편) 시편 26, 27, 28편은 일종의 3부작입니다. 주제가 전부다 하나님의 전, 성소에서 누리는 절대적 안정감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상황이 매우 위급한 상황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지금 이것은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원수, 대적,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지금 와 있는 겁니다. 현실은 원수 행악자가 살을 먹으려고 으르렁 거리고 있고 그 원수 행악자가 다수입니다. 다수의 행악자가 전쟁을 걸어옵니다. 원수의 군대가 나를 향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전쟁과 원수의 군사적인 압박이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때 누리는 평안, 이때가 진짜 평안하면 이때 평안을 누리면 그것은 평안한 사람입니다. 이 말은 인간이 가장.. 2021. 12. 2.
새벽기도.설교 (시편 26편 ) 기도할 때 하나님 자녀의 당당함도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주간에 정말 죽을죄를 졌으면 그렇게 기도하시고 그렇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분투했으면 뭐라고 기도하냐면 지난 주간에 우리가 숱한 위기 가운데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기도해야지 너무나 자학적으로 기도하니까 저는 들을 때 민망합니다. 또 그것을 구성지게 까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예배 분위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그게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지만 공기도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지난 일주일 동안 제가 숱한 위기 가운데 있었는데 유혹에 질 때도 많았지만 이길 때도 훨씬 많음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좀 나를 판단해달라고 주여 나를 판단하.. 2021. 12. 2.
순종하고 공경하라! (골 3:18~21, 잠 23:22~25 참조) 처음 목차돌아가기 순종하고 공경하라! (골 3:18~21, 잠 23:22~25 참조) - 설교: 강석공 목사 (광야교회) 이 세상 부모들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마음의 생각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서 기꺼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노래하는 것입니다.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 여인이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던 그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 2021. 12. 2.
내게주신 첫계명 (엡 6:1-3) 처음 목차돌아가기 내게주신 첫계명 (엡 6:1-3) 김영태 목사 (청북교회)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자기백성들이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에게 응답 하는 것이고 계명을 지킴으로 복을 받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계명가운데는 하나님에 대한 계명이 4개가 잇고 사람에 대한 계명이 6개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계명 중 첫 계명이 부모를 공경 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사람됨의 기초입니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도 문제지만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식도 문제입니다. 요즈음에는 이런 문제아들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자식을 살기가 어렵다고 버리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늙고 힘없다고 별 도움이 되지 못.. 2021. 12. 2.
부모의 즐거움 (잠 23:15~26) 처음 목차돌아가기 부모의 즐거움 (잠 23:15~26) 이철 목사 (남서울교회) 오늘은 꽃과 같은 어린이들과 함께 앉아서 가족 연합 예배를 드리는 날인데 매주일 이렇게 예배를 드렸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러 여건 때문에 떨어져서 예배를 따로 드리지만 우리가 한 하나님을 섬기고 한 교회의 영적 가족으로서 늘 주일마다 모이고 있습니다. 이 가족 연합 예배를 맞아서 성도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바라며 특별히 오늘은 어버이주일이라 어버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어버이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세상에 어버이의 사랑만큼 큰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어버이의 사랑만큼 힘 있는 것이 있겠습니까? 이러한 .. 2021. 12. 2.
위기 앞에서 (행 27: 22-25) 위기 앞에서 (행 27: 22-25)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수요예배를 통해서 저와 말씀안에서 교제 한분들도 계시지만 오늘 처음보시는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저는 예수님안에서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이미 새벽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전했지만 공식적으로는 오늘 주일낮 설교부터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지난 한 주간, 전쟁이 아니고는 지구촌에서 일어난 사건중에 이 보다 큰 사건이 없었다고 하는 미국의 사건을 보면서 저는 본문 말씀을 통해서 지구촌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와 위기 가운데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본문에는 사도 바울이라는 인물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 번째 전도 여정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가 동족들의 반대와 핍박으로.. 2021. 12. 2.
은혜 받으면 모든 것이 감사! 이한규 목사의 정선예화에서 은혜 받으면 모든 것이 감사! 이한규 목사의 정선예화에서 ▶어느 신학생의 농담 어떤 사람이 겨울에 삼각산에 기도하러 갔다가 한 신학생을 만났다. 그 신학생이 농담조로 말했다; "여기서 한 시간 기도하는 사람은 일등병 신자입니다. 세 시간 기도하는 사람은 하사관 신자입니다. 하루 기도하는 사람은 위관급 신자입니다. 3일 기도하는 사람은 영관급 신자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이상 기도하는 사람은 장성급 신자입니다." ▶농담을 듣고 오기로 사흘을 버티다 이 말을 듣고 그 사람은 형제봉 정상에 올랐다. 자리를 잡고 열심히 기도했다. 한참 기도하고 시계를 보니 한 시간이 지났다. 추워서 하산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까 신학생에게 들은 말이 생각났다; "일등병은 될 수 없지. 조금 더 기도하고 내려가자!" 이렇게.. 2021. 12. 1.
세련된 비판 약 4:12 이한규 목사, 정리 www.youtube.com/watch?v=yWoShyWkRoE ◈세련된 비판 약 4:12 이한규 목사, 정리 ▲피해자(↔가해자)의 잘못이 더 큰 경우 가족들 모임이 있어서 두 딸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가던 중이었다. 승용차 뒷좌석에서 둘째 딸이 짓궂게 장난을 계속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첫째 딸이 약이 올라서 큰 소리로 짜증 섞인 고함을 쳤다. “하지 마!” 나중에 알고 보니까, 첫째 딸 보다 둘째 딸의 잘못이 명백히 더 컸다. 그러나 저는 부모 입장에서, 부모 앞에서 함부로 큰소리치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함지른 첫째 딸을 더 엄하게 꾸짖었던 것이다. 그때 두 딸 사이에 벌어진 일을 통해서, 한 가지 영적인 원리를 깨달았다. 두 딸 사이에 잘못은 분명히 둘째에게 있었다. 그래서 첫째는, 큰.. 2021. 12. 1.
목회자의 인격개발 행20:18~24 이중표 목사, 출처 전국목회자세미나 제1회 (1987.06.15~19) 기간 중 선포된 말씀 ◑예수를 닮는 인격 ▶제 이중표 목사님 가 한신 대학에 다닐 때 신연식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기독교 교육을 가르쳤는데 강의 시간마다 이라는 말을 한 백 번은 하시는 분입니다. 그에게 기독교 교육의 중심은 사랑이요, 내용도 사랑이요, 그 방법도 사랑이었습니다. 한 번은 제가 기독교교육학 시험을 보는데, 얼마만큼 답안을 작성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성령님이 이 종의 마음을 감동하셨습니다. “종아 너 무슨 시험을 치고 있니?” “예, 기독교 교육이옵니다.” 이때 성령님이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시험을 쳐라” 그때 제가 시험지를 덮고 조용히 기도하고 있는데 교수님이 묻습니다. “이군, 다 썼나?” “예 다 썼습니.. 2021. 12. 1.
목회자의 설교개발 행6:1~10 전국목회자세미나 제1회 (1987.06.15~19) 기간 중 선포된 말씀 ◑서론 목회자의 최대 과제는 설교를 어떻게 개발해 가느냐 하는데 있습니다. ▶설교는 목회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목사는 설교하기 위해서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목회라고 하는 것은 교회(건물이 아님)를 먹이는 사역을 말합니다. 그래서 목회의 전부가 설교입니다.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한국 교회는.. 목사님들이 설교한 그대로 형성된 것입니다. 개교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목사의 설교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목회개발은 설교개발이라는 말과 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6장에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는 말씀에 목회의 원리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가 목.. 2021. 12. 1.
목회자의 길 요21:15~18 ▲도입 오늘 아침 조반을 먹은 우리에게 (목회자 세미나 아침 시간) 예수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제자들을 데리시고 3년 동안 제자양육을 하셨습니다. 공생애 3년 동안 베드로와 야고보와 12제자를 택하시고 예수님께서 자연을 교과서 삼으시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구약의 말씀을 교과서로 삼으셔서 3년 동안 제자들에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신학교에서 3년 교육을 받는 것이, 아마 그런 과정쯤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1등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이 베드로이고, 퇴학 맞은 사람이 가룟 유다입니다. 예수님의 신학교3년 기간 동안에, 특별하게 졸업했고, 특별하게 쓰임 받은 사람이 베드로인데 오늘 이 아침에, 베드로에 대해서 몇 가지를 배움으로써 목회에 도움을 얻고자.. 2021. 12. 1.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상! (신 22:5-11)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사상! (신 22:5-11) 지난 해 이스라엘에서 한 달을 머믈면서 여러 가지 체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음식중에 싸고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습니다. 팔레팔이라는 음식입니다. 빵을 두 겹으로 만들었습니다. 빈대떡을 두 겹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한 쪽을 잘라 내고 가운데 야채, 과일 그리고 고기를 잘라 넣습니다. 불룩하여집니다. 그 것을 하나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그런데 그 안에 양고기를 넣은 것이 제일 비쌉니다. 그래 봐야 3,000원 정도합니다. 한번은 음식점에 앉아서 양고기 팔레팔을 시켰습니다. 마침 우유를 사 가지고 간 것이 있어서 음료수는 시키지 않고 가지고 들어간 우유를 따랐습니다. 유대인 주인이 불같이 달려와서는 막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