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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설교 (시편 33편)

by 【고동엽】 2021. 12. 3.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 줄 비파로 찬송할지어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 살피시는 이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이 번역은 이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인들아 기쁨에 소리쳐서 무너지듯이 기뻐하라 라는 뜻입니다. 완전히 크게 외치는 것 난리 피우듯이 외치는 것입니다. 단순히 즐거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서 막 망가지는 겁니다. 정신이 바깥으로 나가는 만큼 기뻐하는 것을 샤우트풀 조이 라고 합니다. 너희 의인들아 너희 정신이 부서지듯이 즐거워하라 찬송은 마땅히 정직한 자가 해야 한다 왜냐면 그 정직한 사람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일에 찬송을 그치는 순간 정직한 자는 유혹받기 때문이다 이런 뜻입니다. 그런데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고 열줄 비파로 찬송할 지어다 이것도 너무 좋은 뜻입니다. 수금이 뭡니까? 서 있는 거문고입니다. 현악기죠? 가장 정교한 감정, 타악기에 비해서 현악기는 정교한 감정을 노래합니다. 타악기는 둥둥둥 이런 소리만 나고 현악기는 인간의 정교한 마음, 심장을 에이듯이 소리가 나오는 것이 현악기입니다. 수금으로 네 가장 섬세한 감정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이런 뜻입니다. 열줄 비파로 라는 말은 비파가 열줄 입니까? 저음에서 고음으로 10개의 옥타브로 되어 있다는 뜻이겠죠? 기타줄 제일 아래를 두드리면 무슨 소리가 납니까? 붕 소리가 나죠? 그 다음에 제일 위를 두드리면 낑 소리가 나죠? 다시 말해서 우리가 기분이 축 처졌을 때가 기타의 아랫줄입니다. 열줄 비파로 노래한다는 말은 네가 기분이 쳐질 때도 노래해야 되고 네가 막 들떴을 때도 노래하라는 뜻입니다. 열줄 비파로 네 감정의 전음계에 상관없이 저음으로도 고음으로도 고조될 때도 찬양해야 되고 처졌을 때도 찬양해야 되고 학점을 기대이하로 받았을 때도 찬양해야 되고 이렇게 다 주식을 투자해서 투자한 주식 값이 내려가도 찬양해야 되고 이런 뜻입니다. 찬양은 노래방에 가서 노래하는 것과 전혀 다릅니다. 노래방은 뭡니까? 내가 좋아하는 흥겨움이 있어야 노래합니다. 그런데 찬양은 하나님의 객관적 성품 때문에 내가 거기에 반응하는 겁니다. 찬양은 열줄 비파로도 해야 합니다. 우리 감정과 상관없이 우리 감정의 모든 음계를 다 담아서 찬양하는 겁니다. 새 노래로도 찬양해야 합니다. 이 말은 어제 찬양으로만 계속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내가 경험한 그 하나님의 구원을 또 기억하면서 찬양하며 노랫말을 또 갖다 붙여야 합니다. 전철에서도 찬양하고 시내버스에서도 찬양하고 이렇게 찬양하는 겁니다. 항상 모든 새로운 정황에서 맛본 새 감격을 가지고 노래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새 노래로 찬양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아름답게 연주할지어다. 악기를 써도 되는 거죠? 근데 처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교단에서는 악기 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의 아주 희한한 본문만 가지고 그러는데 제가 볼 때 성경에는 악기 쓰지 말라고 하는 아카펠라도 있는 반면에 공교한 현악과 기악과 타악기가 다 있습니다. 연주하려면 어떻게 하라고 그랬죠? 어설프게 연주하지 말고 아주 공교하게 연주해라. 하나님도 공교하게 연주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새 노래로 그를 노래하며 즐거운 소리로 또 즐거운 노래를 부르려면 공교하게 연주해야 되지 즐거운 노래를 부를 때 음정, 박자 다 틀리면 안 되죠. 잘 연주해야 합니다. 이렇게 노래하고 나면 우리 영혼에 어떤 반응이 오냐면 우리 몸 안에 있는 창조질서가 우리 몸 안에 있는 세포가 완전히 하나님을 향해서 주바라기처럼 출동태세를 합니다. 찬양을 하고 나면 우리 세포가 혈액이 호르몬이 전부다 하나님을 향해서 손을 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찬양을 많이 하고 나면 우리가 영혼이 고조되어 있고 하나님은 그 자리에 계십니다. 찬양 많이 할수록 하나님 보좌에 근접하고 영적 고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찬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안전한 지대에 있습니다. 찬양 안 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자기 찬양을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은 남 테이프라도 자주 들어야 합니다. 자기 찬양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찬양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가 볼 때 자기 노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찬양까지 싫어하면 안 됩니다. 자기 노래 부르는 모습은 싫어할 권리가 있지만 찬양은 마땅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찬양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항상 우울증에 빠질 수 있는 준비태세가 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남의 찬양이라도 항상 들어야 합니다. 다행히 찬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찬양 좋아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비교적 우울증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왜 하나님 찬양해야 됩니까? 첫째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기 때문에 그 하시는 모든 일들은 다 진실하기 때문에 우리는 찬양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찬양한다는 말은 뭐죠? 정직한 삶을 찬양한다는 뜻입니다. 진실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찬양하고 나면 정직한 사람을 좋아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나면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는 하나님,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 찬양하면 자신도 공의와 정의를 북돋는데 쓰임 받게 됩니다. 참 좋은 거죠.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기 때문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다는 말은 여러분 문지방을 들고 넘나들 때 여호와께서 지탱하시는 여호와의 신실하심이 너무 많습니다. 출근할 때도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고 퇴근할 때도 충만하고 해가 질 때, 해가 뜰 때, 비가 올 때도 여호와의 신실하심이 충만합니다. 천둥과 번개가 칠 때도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온 누리에 퍼집니다. 이런 식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인자하심, 인자하심이란 창조주의 계약적인 책임이라는 뜻입니다. 인자하심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헷세드입니다. 헷세드라는 말은 창조주가 이 세상을 얼마나 진실하게 붙들고 계시는가를 깨닫고 계심 이게 바로 인자하심입니다. 여러분 옛날에 우리가 그런 기억이 많습니다. 시골에서 모기장을 치고 자는 경험 있죠? 모기장이 있고 방에 온 식구가 같이 잡니다. 우리가 나무 숲속에 살았기 때문에 모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밤마다 깨어 보면 어머니가 등잔불을 가지고 모기를 소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마리도 모기가 우리를 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깨어보면 항상 어머니가 모기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머니의 인자하심이 충만한 겁니다. 모기장 안에. 그래서 모기가 틈타지 못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충만하심을 믿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완벽하게 안정감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약간 기분 나쁜 일이 일어나도 무엇으로 그것을 이겨버리냐면 압도적인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믿음 때문에 그 우울스럽고 좋지 않은 일을 잊어버리고 극복하는 일이 빨리 생깁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일만 하나 당해도 그 다음 불행한 일들을 서너 단계 더 앞서서 생각을 합니다. 참 놀라운 불행한 상상력인데 하나님의 인자하신 상상력을 못 믿는 사람들은 작은 재난을 만나도 몇 단계 더 큰 진전된 재난을 생각하면서 아이고 나는 망했다 그럽니다. 그렇게 터무니없는 불행한 상상력을 번지듯이 그렇게 가는 것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지 못하고 사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평소에 기도해놓고 하나님과 좋은 관계성을 유지하는 것은 얼마나 큰 유익인지 모릅니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충만히 인자하심을 풀어놓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인간성이 너무 타락하지만 않는다면 웬만한 사람들은 거의 하나님 인자하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알만한 것을 창조물 속에 숨겨 놓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은바 되었고 그 입술 기운으로 만상을 불러내셨습니다. 저는 여기 흉용하는 바닷물입니다. 하나님 창조질서에 반역하는 그 바닷물, 노아 홍수 같은 그 무서운 바닷물, 창세기 1장 2절에 나오는 그 원시 우주를 뒤덮고 있던, 하나님께서 큰 바람으로 그 수면을 말리고 있는 그 큰 바다, 그 혼돈의 바다 이 혼돈의 바다를 딱 묶어서 어디다 갖다 놓냐면 곳간에 쌓아 놓습니다. 이 말은 더 이상 혼돈의 바다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 이 말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재난과 악을 묶어서 무장해제 시켜서 창고에 딱 놓는다는 말입니다. 창조사건은 뭐냐면 혼돈의 바닷물을 묶어서 한 곳에 가두어 놓는 것이요, 혼돈의 바닷물 아래 잠겨 있는 땅을 건져내신 사건이 창조사건입니다. 창세기 1장 9절에 하나님이 명령하십니다. 물은 한 곳에 모여 있을지어다 그렇게 하니까 물이 한 곳에 모이니까 뭍이 드러났습니다. 뭍이 드러나서 거기서부터 생명이 시작되었으니까 육지가 드러난 사건이 창조사건의 절정입니다. 하나님은 뭍과 물이 육지와 바다가 뒤엉켜 있는 혼돈상태를 기뻐하시지 않고 땅이 혼돈했기 때문에 뭍과 물을 분리했습니다. 그래서 혼돈의 바닷물을 무더기 같이 쌓으시며 깊은 바닷물을 이 심연, 우주의 깊은 심연, 창세기 1장 2절에 나오는 겁니다.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그 깊음이 바로 이거 흑암이 깊은 바다 위에 있을 때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그게 바로 뭡니까? 깊은 바닷물을 가두어서 곳간에 쌓아 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히틀러 같은 정권을 바닷물이라고 보십니다. 지금 김정일도 바닷물과 같습니다. 이것을 곳간에 딱 묶어 주십니다. 박정희 유신독재 그런 것도 바닷물입니다. 하나님께 저항하는 모든 반역세력들을 바닷물이라고 하는데 바닷물을 모아 쌓으시고 곳간에 가두어 놓으십니다. 그래서 공평과 정의를 사랑하신다는 뜻이 혼돈, 창조 질서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무장해제 시켜서 가두어 놓는 것을 공평과 정의를 사랑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공평과 정의를 사랑한다는 말은 전투적인 개념입니다. 공평과 정의의 사랑은 결코 목가적이고 감정적인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악을 정벌하시는 전투, 전쟁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만일에 공평과 정의로운 사회가 되려면 왕들의 목을 수없이 단두대에 날렸던 프랑스 대혁명 전통이 있어야 합니다. 왕들의 목을 수없이 날리고 프랑스의 민주주의가 정착하고 영국의 민주주의가 정착했듯이 우리나라는 왕들의 목을 날리는 이런 서구의 민주주의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지금 천천히 목을 날리기보다는 감옥에 몇 년씩 집어넣는 방식으로 프랑스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방식으로 민주주의를 배워갑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직접 목을 잘랐습니다. 그래서 너희들 목을 단두대에 두는 짓이 왕짓이다 그래도 왕 할래? 그러니까 프랑스 사람들 난 왕 안 할래 이렇게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된 겁니다. 공평과 정의를 사랑한다는 말은 전투가 들어가 있고 전쟁이 들어가 있고 혼돈 세력과의 무장 투쟁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정의를 사랑한다는 말은 감정적인 그런 수준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의 싸움, 우리 안에 있는 혼돈 세력과의 싸움, 무질서를 더 사랑하는 내 마음, 뇌물 주고도 내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내 마음 이것과 싸워야 합니다. 이 마음을 하나님이 곳간에 쌓아놓았다는 겁니다.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백을 쓰기를 원합니다.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뇌물을 줘서 대학입시도 하고 싶습니다. 내 딸이 공부를 너무 못하는데 내 딸이 공부를 못하는데 나는 집에 돈만 너무 많다 이럴 때는 돈 가지고 실기할 때 점수 잘 주세요 하면서 주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뇌물 주어서 일을 하고 싶은 내 마음 이게 바로 혼돈의 바다입니다. 그러니까 공평과 정의를 사랑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내 마음속에 있는 혼돈과 이 세상을 오염시키는 악에 출렁거리는 이 마음, 이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그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남 볼 것 없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악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그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괄호하시고 내 생각의 헛된 것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셨다 나의 헛된, 우리 교회의 헛된 사상, 정권들의 헛된 사상을 무효케 하시며 오로지 하나님 말씀만 영원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 찬양한다는 말은 영원히 확고부동한 진리에 대한 찬양입니다.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여러분들이 망할 진리에 대해서 인생을 결박하지 말고 영원히 존속하는 진리에 인생을 결박해야 합니다. 망할 진리에 인생을 결박하는 것은 뭡니까? 내가 잠시 뇌물가지고 내 인생의 행복을 잠시 살 수는 있지만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인생 걸면 안 됩니다. 어떻게 해요? 정직과 근면과 성실로 얻은 행복만이 참 행복입니다. 제가 이번 주일에도 말했죠? 권능, 하나님 신적 권능은 바울의 어디를 타고 내려왔습니까? 땀 흘리는 그 수고와 노동의 세계 속에서 권능이 나타나고 풍요가 나타나고 기적이 나타난 것이지 바울의 마술 지팡이로 온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도모가 확실히 선다는 말은 그런 방식으로 행복한 사람이 영원히 행복하도록 만들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육체적인 쾌락이 헛된 겁니까? 육체적 쾌락은 오래 못갑니다. 남녀 간의 육체적 쾌락이 오래 못가고 불륜도 오래 못갑니다. 도둑질도 오래 못갑니다. 죄라는 말은 영구적이지 않은 기쁨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찬양은 뭡니까? 하나님께 찬양하면 영구적으로 기뻐할 만한 일을 자꾸 하게 만드는 힘이 내 안에서 일어나니까 우리가 마땅히 찬양해야 합니다. 왜요? 정직한 사람이 정직한 자의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마땅히 찬양하라 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구원을 받을 때 우리 하나님은 여러분을 보십니다. 하늘에서 굽어 살피사 누가 찬양하는 지를 보고 계시고 누가 하나님의 복을 그렇게 원하는지를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살핀다 살핀다 세 번 분사형 두 번 쓰여 있고 한 번은 미완료 시제로 써 있고 미완료 시제라는 말은 한 번 보면 계속 본다는 뜻이고 분사란 말은 지금도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누가 하나님의 복을 원하는지를 보고 있다. 여러분이 새벽에 눈을 뜨고 제단에 나와서 하나님 저는 하나님 방식으로 복을 받길 원합니다 이렇게 비는 그 마음을 식별하여 찾고 계시고 알고 계시고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면 어떻게 되죠? 지금 북한이 망하려고 작정한 겁니다. 미국도 지금 웬만큼 참아주고 있는 겁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리 잘해도 북한은 신학적으로 이미 정죄된 집단이기 때문에 망합니다. 북한은 미사일 안 퍼붓고도 망합니다. 자기가 자기 국민을 먹여 살리지도 못하는 정권이 핵무기를 만들어서 협박을 하고 있으니까 이것은 마땅히 미국도 매우 싫지만 북한 이것도 엄청나게 잘못하고 있는 겁니다. 군마, 이것으로 구원을 바라는 겁니다. 14만개의 동상을 만들어 놓고 영생하시는 수령님의 만수무강을 비는 그 나라에서 군마, 미사일, 탱크 이런 것을 가지고 나라의 구원을 원하는 이것은 벌써 망하는 징조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이 망하는 것을 대비한 통일이 필요하고 화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지금 절대로 북한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왜? 북한은 이미 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위기의 때에 군마와 탱크와 미사일로 자기 구원을 꾀하는 그런 어리석음은 하나님과 너무나 멀어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결단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그렇게 오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으로 삼는 여러분 되셔서 오늘도 큰 복되도다 하나님을 그 하나님을 삼은 백성이여 이 선언이 여러분에게 오늘도 크게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 노래방 간 기분으로 살지 말고 정직한 자가 마땅히 하나님을 새 노래로 찬양해서 정직함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자기가 찬양하기 싫고 자기 노래가 싫은 사람들은 남의 테이프를 듣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찬양 상태를 계속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사랑하는 숭실대 기독청년들을 저희 교회에 보내주셔서 이들이 아버지 이곳에서 2박 3일 동안 참으로 집중하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형제자매 사랑을 두텁게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미래가 이 젊은이들에게 있사오니 아버지 이 기독청년들을 강하게 무장시키셔서 거룩한 전사 집단으로 만들어주시고 거룩한 화랑도가 되게 하시고 거룩한 용사가 되게 하시고 말씀의 검으로 무장하는 청년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2박 3일 동안 신약성경을 아버지 배추가 소금에 절이듯이 그 소금의 말씀으로 절이게 하여 주시옵시고 김치가 되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 사랑하는 우리 청년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집중하여 말씀 읽을 때 서로 두텁게 사랑할 때 그 사랑 위에 영생의 기름이 흘러 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사랑하는 청년들을 영접하는 일산두레교회 교우들을 축복하시고 하나님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섬기려고 하는 우리 교우들, 특별히 우리 여전도회 교우들 너무나 기쁜 맘으로 자원해서 그들을 섬기는 손길에 은혜를 주시고 아버지 이 사랑하는 여종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들이 엎어져서 기도하는 순간마다 생명의 물결이 일어나고 죽은 사람 일어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젊은이들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특히 6개 대학 12만 캠퍼스의 영혼들을 섬기는 그런 일산두레교회 되게 도와주시옵시고 하나님 그들을 영접하고 환영하며 축복하는 시간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 천지 온누리에 가득 찬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누리며 아버지 정직한 자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좌에 계신 하나님 닮아가는 하루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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