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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통하여 흐르는 네 가지! (신 7:24-25)

by 【고동엽】 2021. 12. 2.
물건을 통하여 흐르는 네 가지 (신 7:24-25)
  오늘 나는 집안에 지니고 있는 물건을 통하여서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성경적으로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을 떠날 때는 꼭 흙을 한 자루 넣고 목에 걸고 해외로 나갔습니다. 자기 조국의 정신과 얼을 흙에 담아 가지고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네 가지는 영권, 인권, 물권, 체권 즉 건강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물건을 통하여 흐른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물건을 통하여 영권이 흐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나 그 분이 하여 주셔야 합니다. 이것을 영권이라고 합니다. 영권의 의미를 잘 아는 이가 야곱이요, 영권을 무시한 이가 에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오는 장자권을 에서는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였습니다. 야곱은 차자로 태어나 못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빼앗아 쟁취하였습니다.
팥죽 한 그릇으로 에서는 그 귀중한 것을 상실하였습니다.
어떤 물건 하나를 통하여 영권의 방향이 바뀌기도 합니다.
바울 사도가 두란노 서원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전할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행19;8-20).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그 때 말씀을 전하고는 기도를 하는 데 바울의 손을 통하여 희안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귀신이 떠나가고 병자가 낫고, 문제가 해결되는 수많은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점점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바울이 일일이 안수기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바울 제자들이 바울이 가지고 있던 손수건과 앞치마를 가지고 가서 그런 사람들 몸에 댔습니다.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물건을 통하여 영이 흐릅니다.
나는 지금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 있습니다. 시카코 무디 박물관에 갔을 때 마이크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왜 마이크를 박물관에 놓아 두었느냐고 물었더니 보통 마이크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무디가 주일 설교할 때 링컨 대통령이 들어 왔습니다. 링컨이 시카코를 방문하였다고 예배를 드리러 온 것이었습니다. 그 날 온 성도들이 성령을 달라고 통성기도를 하는 데 온통 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성령님이 뜨겁게 역사하시는 지 불덩어리가 되어 거룩한 무질서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방언, 통변, 예언하며 딩굴었습니다. 그 때 무디는 너무나 뜨거운 분위기를 가라앉히기 위하여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오! 성령님이여! 넉넉하오니 이제 그만 주옵소서. 더 주셨다가는 모두 미치겠나이다"
그 때 그 마이크가 이 마이크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마이크를 붙들고 무디에게 임하였던 그 영이 내게도 임하기를 위하여 몸부림쳤습니다. 나는 그 마이크에 임하였던 그 영이 내게 임하기 위하여 간절히 야단맞으며 기도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건을 통하여 영권이 흐릅니다.
두란노에서 바울이 복음을 증거할 때 손수건과 앞치마를 통하여 영권이 움직일 때 마술하는 사람들이 마술 책을 가지고 와서 불사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마술하는 책을 통하여 귀신의 영이 흐르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집에 가지고 있는 좋은 물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이 흐르고, 좋지 않은 물건을 통하여 귀신의 영이 흐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가증한 것을 집에 두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 당할 것이 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 당할 것임이니라>

2. 물건을 통하여 인권이 흐릅니다.

물건을 통하여 영권이 흐를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흐르게 됩니다. 말하자면 인권이 흐르게 됩니다. 그 물건으로 그 사람의 영이 흐르게 된다는 말입니다.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할 때였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승천하기 전에 엘리야로부터 엘리야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졸졸 쫓아 다녔습니다. 엘리야가 이리 저리 다니다가 요단강을 건너려고 하였습니다. 요단강에 물이 많이 흐르고 있으니까 옷을 벗더니 둘둘 말아 요단강을 쳤습니다. 그러니까 요단강 물이 갈라졌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할 때 겉옷이 떨어졌습니다. 엘리사는 그 옷을 주웠습니다. 그 옷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려니 요단강 물이 합하여져 있어서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이 옷으로 요단강을 쳤던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옷을 둘둘 말아 요단강을 치면서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
이 때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 엘리야가 가졌던 옷을 통하여 엘리야의 영이 나타났습니다. 엘리야의 믿음이 나타난 것입니다.
물건을 통하여 그 사람의 영이 흐릅니다.
미국 밴나이스 교회에서 집회할 때였습니다. 큰 호텔을 경영하시는 장로님이 제게 오더니 넥타이를 바꾸어 맸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 넥타이를 매고 다니면 목사님의 부지런한 정신이 내게 흐를 것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강제적으로 넥타이는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의 물건을 통하여 그 사람의 정신이 흐르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장로님이었습니다. 그 후 그 장로님은 샌디에고에 큰 호텔을 구입하여 경영자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포항중앙 교회에서 집회할 때 일어난 일입니다. 2천명 가량 모이는 교회입니다. 그 중에 이불 장사하시는 집사님이 계십니다. 그 집사님은 해마다 부흥회 때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이불을 한 채씩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 교회에 오시는 강사는 그 이불을 덮고 잤습니다. 그리고 부흥회가 끝나면 그 교회에 가난한 사람을 순서를 정하여 놓고 차례로 드리는 것이 그 교회 전통이었습니다. 그런데 부흥회 마지막 날 저녁에 서 임중 목사님이 이렇게 광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 전통은 강사님 이불을 한 분씩 나누어 드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만은 그 전통을 깨겠습니다. 강 목사님이 며칠 동안 덮고 주무시던 이불을 주려고 하던 사람에게 주지 않고 내가 덮고 잘 것입니다. 그리고 강 목사님의 영이 내게 흘러 들어오게 하겠습니다"
그랬더니 이불 장사하시는 분이 일어서더니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불 받을 분은 부흥회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분을 실망시키면 안 됩니다. 내가 한 개 더 헌금하겠습니다"
그 사람이 물건을 통하여 그 사람의 영이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이것을 인권이라고 합니다.
부정적인 흐름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부부가 있었습니다. 30년간 금실좋게 잉꼬부부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본 여행을 부부가 다녀온 후부터는 음란하여졌습니다. 자연히 부부사이에 싸움이 잦았습니다. 원인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들은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일본에서 관광을 하면서 부채를 하나 샀습니다. 값비싼 좋은 부채였습니다. 그들은 그 부채를 침실에 펼쳐서 걸어 놓았습니다. 그 부채에는 여인 한 명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모노를 입고 얼굴도 하얗게 예쁜 게이샤였습니다. 게이샤는 남자들의 성적 환란을 위하여 고용된 여인들입니다. 고급 창녀였습니다.
남편과 아내는 침실에서 늘 그 여인을 무심코 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음란의 역사를 일으킬 줄은 몰랐습니다. 그것이 마귀역사의 시작이었습니다. 남편은 자기도 모르게 음란이 싹트고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부부는 이 부채를 불질러 버리고 말았습니다. 다시 평온이 찾아 들었습니다. 게이샤 부채를 통하여 음란한 영이 흘러 들어 온 것입니다.
물건을 통하여 인권이 흐릅니다.

3. 물건을 통하여 물권이 흐릅니다.

물건을 통하여 영권과 인권이 흐르지만 물권도 흐릅니다. 어떤 물건을 가지고 있느냐는 물권과 연결이 됩니다. 창세기 30장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라반과 야곱사이에 품삯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이나 염소중 아롱진 것, 점있는 것, 검은 것은 야곱의 것이 되고 그외의 것은 라반의 것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이 후 야곱은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기고 흰 무늬를 내어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를 향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고 물을 먹은 양들은 새끼를 얼룩얼룩한 것과 점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거부가 되었습니다. 버드나무는 푸름의 상징, 생명의 상징 곧 생명의 하나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풍나무는 성령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살구나무는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야곱은 성삼위일체의 도움으로 축복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세 나무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 물권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세 자녀를 두고 다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유능한 사업가였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성실한 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5년 전부터 사업이 기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더니 얼마 안 가서 사업이 완전히 파산나고 말았습니다. 그 후 하는 일마다 되는 노릇이 없었습니다. 이제 집 한 채 남은 것도 날라가 버렸습니다. 아무리 노력하여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거지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 때 이들은 <까닭없는 저주는... 이르지 아니 하느니라>(잠26;2)라는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부부는 집안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가증한 것이 집안에 있으면 가증한 것이 올무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가증한 것과 함께 멸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집안에 가증한 물건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가증한 물건을 없애 주옵소서"
이런 기도를 하는 데 침실에서 무엇이 떨어져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서 가보고 이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몇 년 전에 할아버지가 멕시코를 여행하다가 길거리에서 90센티쯤 되는 걸인 모습 조각 품을 사다가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주 정교하고 잘 조각하여 비싼 조각품이라 침실에 두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걸인이 마귀역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귀중하게 간직하여 두었었는 데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쓰러져 깨지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부부는 그 깨진 걸인 상을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완전히 부수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궁핍의 저주도 깨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시 사업은 번성기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잃어 버렸던 재산도 다시 찾았습니다.
그 걸인 조각상에는 궁핍을 가지고 오는 저주가 붙어 있었습니다. 가증한 물건을 집안으로 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통하여 물권이 오기도 하고 빼앗기기도 합니다. 집안에 무슨 물건을 가지고 있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4. 물건을 통하여 체권이 흐릅니다.

물건을 통하여 영권, 인권 그리고 물권이 흐르는 것을 이미 보았습니다. 그런데 물건들을 통하여 몸에 건강과 병도 흐릅니다. 아무 물건이 집안에 두면 안 됩니다. 마귀 역사하는 그림이나 물건은 다 버리는 것이 가정을 위하여 좋습니다.
마태복음 9장을 보면 열두해 혈루증을 앓는 여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열두 해를 피를 쏟으며 고생하던 여인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의사를 만나고 모든 약을 다 써도 낫지 않았습니다. 그 여인이 예수님의 뒤로 와서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고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을 통하여 예수님의 능력이 임하였습니다.
이 여인의 이름은 베로니카로 알려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고 가시다가 쓰러지셨습니다. 그 때 가지고 있던 손수건으로 예수님의 땀을 닦아 드렸습니다. 베로니카는 그 손수건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로마 황제가 병들었습니다. 로마 총독은 자기 나라가 지배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예수님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분이 안수하면 다 낫는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모셔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때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고 안 계실 때였습니다. 빌라도가 고민하고 있을 때 베로니카가 자기 손수건을 한번 보내 보자고 하였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니까 그렇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몸에 닿았던 그 손수건을 로마 황제에 얹었더니 병이 나았습니다.
물건을 통하여 건강이 흐르는 경우를 본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물건을 통하여 병이 흐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프리카 선교사의 간증입니다.
의사로서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수많은 흑인들을 치료하던 어느 날 아내가 병이 들었습니다. 도무지 무슨 병인지 병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 큰 병원을 다 돌아 다녔습니다. 역시 병명을 찾지 못 하였습니다. 아내는 점점 생명이 꺼져 가고 있었습니다. 아내는 이왕 죽을 바에는 아프리카로 돌아가서 선교하다가 사명속에 죽겠다고 결심하고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 왔습니다. 그 때 영적으로 깊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선교사 부인 팔목에 걸려 있는 팔거리를 유심히 보고 물었습니다. 형형색색의 줄로 꼰 팔찌였습니다. 어디에서 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병원을 세운 마을에 살고 있는 마술사가 준 장신구였습니다. 그는 그 것이 병의 원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 마을에 살고 있는 마술사는 예수믿는 이들을 싫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이들에게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그 것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늘 마술을 걸어 왔던 것이었습니다. 선교사 부인은 그 팔찌를 빼냈습니다. 그리고 산산조각을 잘라 버렸습니다.
거짓말처럼 병이 나았습니다.
아람 장군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자기 나라에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병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땅으로 가서 요단강에서 목욕을 일곱 번 하고 고침을 받았습니다. 집으로 돌아 올 때에 자기가 고침 받은 땅의 흙 두 바리를 가지고 돌아 왔다고 성경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아만이 가로되 그러면 청컨대 노새 두 바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든지 다른 제든지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왕하5;17)
나아만 장군은 문둥병을 고침받은 후에 그 곳에서 흙을 가지고 왔습니다. 기념으로 가지고 온 것이기도 하지만 다시 문둥병이 재발하면 이 곳을 생각하려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둥병을 고치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물건을 통하여 건강이 흐르기도 하고, 병이 흐르기도 합니다. 물권을 통하여 물권이 흐릅니다.
나는 어느 교인이 잘 때 십자가를 머리맡에 놓고 잔다거나 성경을 펴놓고 잔다고 할 때 이상한 믿음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은 정말 성경을 통달한 사람이라고 여기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통하여 영권과 인권과 물권과 체권이 흐르는 것을 잘 이용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상기하여 봅니다.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 당할 것이 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 당할 것임이니라>(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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