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웃음 잠17:22
01.01.25. 이중표목사님 설교, 정리
하나님이 창조하신 '에덴'의 말 뜻은 <즐거움>이다.
주님은 "내 안에서 너희에게 기쁨이 충만케 하기" 원하신다.
▶웃는 사람이 건강하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
사람이 웃을 때, 모든 뇌 세포가 춤을 춘다.
예배드리면서 행복하게 웃는 것은, 세상에 어떤 보약보다 더 효과 있다.
웃지 않는 사람은 건강하지 못할 뿐더러 병들어 있다.
마음에 즐거움이 없는 사람에겐 반드시 병이 찾아온다.
▶봉사의 특권과 기쁨
아프리카의 선교사 리빙스턴이 영국에 돌아오자, 많은 사람들이 말했다.
"선교사님, 그 동안 얼마나 수고 많으셨습니까?"
"나는 희생한 일이 없습니다.
아프리카 선교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권리요, 특권이었습니다..."
봉사는 특권이요, 기쁨이다.
섬기고 봉사하는 일은, 일차적으로 나의 행복을 위해서다.
내가 섬길 대상이 날마다 내 주변에 있다는 것은 특권이요, 기쁨이다.
▶섬길 때 즐겁고 행복하다
사람이 <혼자서> 절대로 즐겁고 행복하지 못한다.
반드시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다.
남을 즐겁게 하려고 할 때, 자기에게 즐거움이 생긴다.
즐거워서 즐거운 게 아니라, 섬기는 고생 후에 느끼는 보람이 참된 즐거움이다.
▶어느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잘 웃는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코메디를 뜻하는 것은 아님)
교인끼리 만나면 서로 즐거워야 한다.
목사를 보면 즐거워야 한다. 은혜를 받고 모두들 즐거운 교회가 되자.
남이 웃을 때, 함께 웃는 사람이 되자.
▶지혜로운 면접 방법
마더 테레사는, 수녀원에서 봉사할 사람을 뽑을 때, 다음 두 가지를 체크했다.
첫째로, 밥 먹는 모습을 보고 - 그의 건강을 체크했다.
둘째로, 웃는 모습을 보고 - 그 사람의 인격 됨을 체크했다.
웃음 속에 선이 있고, 진실이 있다-웃는 사람이 선하고 진실하다는 말.
웃음 속에 능력이 있다. 웃으면서 일을 해야 매사에 능률이 오르고 열매가 있다.
▶웃어 주는 사람이 되자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잘 웃는다. 성도가 은혜 받은 증거는 - 웃음이다.
남편에게 잘 웃어주는 아내-그 보다 더 귀한 아내가 어디 있겠는가?
남편이 아내에게 돈을 주고 옷을 사 주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웃어 주는 것-이다.
교회 장로님도 성도들에게 '거저 웃어 주는 일'이 귀한 일이다.
웃는 시어머니는 얼마나 좋은 시어머니인지...
웃지 않는 시어머니는 그 속에 독이 들어있다.
은혜 받은 성도는 시어머니를 웃는 얼굴로 대해야 한다.
시어머니를 보고도 웃지 않는 며느리 -그 인격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웃음
예수님은 웃기 위해 사셨다. 구원의 웃음을 웃기 위해, 십자가를 참으셨다.
그 앞의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히 12:2)
어떤 화가의 그림을 보면, 십자가에서 눈을 감고 웃으시는 예수님이 그려져 있다.
진정한 웃음은.. 십자가의 희생 후에 웃는 웃음이다.
해산의 수고와 희생 뒤에 아기를 품에 안고 웃는 엄마의 웃음 같은....
고로 오늘의 고생과 탄식을 비관하지 말자... 웃을 날이 바로 저기 코앞에 있는데....
◑미소 여왕의 노하우
사모님은 결혼 할 당시에는 전혀 사모가 된다는 생각도 없이 결혼을 했는데,
살다 보니까 남편이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어 어쩔 수 없이 사모가 되었습니다.
그 사모님은 사모가 되면서 늘 걱정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모는 모든 교인들이 바라보는 대상인데
세상 말로 하자면, 도마 위에 올라 있는 생선과 같은 신세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늘 웃던 웃음도 없어지고 우울해지고 걱정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14년 전에 중학교에 다닐 때 여선생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분은 경북대학교에서 5월의 여왕으로 뽑혔을 정도로 미모의 소유자였는데,
그는 학교에서나 길에서 항상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서 다녔고
그로 인해 당시 그 마을에서 어린아이들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의 사랑을 온 몸에 받았던 분이었습니다.
사모님은 그 선생님의 생각이 떠오르자 수소문을 해서
지금은 결혼을 해서 서울에서 살고 있던 그 선생님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자초지종을 그 선생님에게 말씀을 드리고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당시에 참으로 아름다워서
남들로부터 시샘도 받고, 미움도 받을 만 했는데
어떻게 온 학교와 동네 사람들로부터 사랑만 받을 수 있었습니까?"
이 질문에 선생님은 자기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보시게! 나는 교사 발령을 받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대상이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께,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볼 때
예수님의 평화를 느낄 수 있는 평화의 미소를 짓게 해 달라고
그 때부터 계속 기도했다네...”
◑크리스천의 기쁨의 동기, 당위성
영원한 소망, 미래지향적인 희망, 종말론적인 약속 등
쉽게 말하자면 천국이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죽고 나서 하나님의 나라에 간다는 것 확실하게 믿는다면
그 무엇이 걱정이 되겠습니까?
세상의 걱정 근심 고통 어려움 별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견딜 만 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면 기쁩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시16:8~9
어떻게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기쁘게 사느냐고요?
이 말씀을 하루에도 여러 번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즐겁다
어떤 심리학자는 웃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렸습니다.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즐겁다>
웃을 수 있는 모든 상황이 마련되어 그래서 웃을 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먼저 웃을 때 즐거운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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