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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붙드는 나의 종 이사야 42:1~9 내가 붙드는 나의 종                      이사야 42:1~9                     이사야서에 나오는 독특한 사상이 하나 있는데 - 바로 종의 사상 이다.세상 사람들은 종이란 단어를 싫어한다.그러나 성경은 종이란 단어를 너무 좋아한다.      이사야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메시야가 오신다’ 이다.전쟁과 절망과 죽음과 포로와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이 세상에구원자이실 메시야가 오실 것이다. 그래서 메시야 얘길 반복한다.그런데 그 메시야가 어떤 분인가? - 종이라는 것이다.고난 받는 종, 겸손한 종 등, 하나님이 쓰시는 종의 얘기가 이사야서에가득 차 있다.      종이란 단어를 가장 좋아했던 사람이 바울이다.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자기를 종이라고 스스럼없이 얘기했다.‘나.. 2025. 1. 14.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발자취에는 의례히 그런 법입니다. 보람된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회되는 일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면 보람된 일 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나간 시간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새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본문은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이야기입니다. 이 종에게서 우리는 성경에 나와 있는 가장 충성스럽고 충직하고 진실하고 .. 2024. 12. 14.
늙은 종 이야기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이 일에 대하여 그                        에게 맹세하였더라.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 2024. 11. 20.
의에게 종으로 드리라(로마서 6장 15절~2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의에게 종으로 드리라(로마서 6장 15절~23절)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 2024. 7. 20.
택정함을 받은 종(1장 11~17절) 목차로 돌아가기 택정함을 받은 종(1장 11~17절)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연갑자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 2024. 3. 19.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10장 35절~45절) 목차로 돌아가기 종이 되어야 하리라(마가복음 10장 35절~45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 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내 좌 우편에 안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예비 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 2024. 3. 19.
종의 멍을 메지 말라(5장 1~12절) 목차로 돌아가기 종의 멍을 메지 말라(5장 1~12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그 권면이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 2024. 3. 19.
의에게 종으로 드리라(로마서 6장 15절~23절) 로마서 강해로 돌아가기목차로 돌아가기 의에게 종으로 드리라(로마서 6장 15절~23절)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 2024. 3. 19.
섬기러 왔노라(마태복음 20 : 25-28) 목차로 돌아가기섬기러 왔노라(마태복음 20 : 25-28)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르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도대체 행복이란 어떤 것이며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성공적 인생이란 어떤 것이며 그 누가 나는 성공적인 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까? 우리는 이 문제를 놓고 몇 가지로 분석하여 성공적인 생의 기준을 생각해 보며 나아가 나 .. 2024. 3. 19.
무익한 종의 고백(누가복음 17장 5절~10절) 목차로 돌아가기 무익한 종의 고백(누가복음 17장 5절~10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버더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어느 날 작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 2024. 3. 19.
무자비한 종(마태복음 18:21-35) 목차로 돌아가기무자비한 종(마태복음 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네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 2024. 3. 19.
무익한 종(누가복음 17:7-10) 목차로 돌아가기무익한 종(누가복음 17:7-10)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 모든 말씀이 다 그러하지만 특별히 오늘 본문은 대단히 실제적인 말씀으로 우리들의 하루 하루 생활 자세에 기준이 되는 소중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다가 우리들의 믿음이 없어지기도 하고 신앙 생활에 피곤을 느끼기도 하며 혹은 가정생.. 2024. 3. 19.
그리스도의 종(갈1장 6~10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리스도의 종(갈1장 6~10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1장 1절로 5절까지의 말씀은 살펴본 바와 같이 문안 인사와 함께 사도권의 근.. 2024. 2. 24.
베드로의 변증(사도행전 11:1~10) 목차로 돌아가기 베드로의 변증(사도행전 11:1~10)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힐난하여 가로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베드로가 저희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가로되 내가 욥바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내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또 하늘로부터 두.. 2023. 12. 3.
섬기러 왔노라(마태복음 20 : 25-28)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섬기러 왔노라(마태복음 20 : 25-28)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르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도대체 행복이란 어떤 것이며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성공적 인생이란 어떤 것이며 그 누가 나는 성공적인 생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까? 우리는 이 문제를 놓고 몇 가지로 분석하여 성공적인 생의 기준을 생각해 보며 나아.. 2023. 12. 3.
내 종 욥을 보았느냐(욥기 1장 6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내 종 욥을 보았느냐(욥기 1장 6절~12절)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 2023. 10. 9.
무익한 종의 고백(누가복음 17장 5절~10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무익한 종의 고백(누가복음 17장 5절~10절)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버더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어느 날 작은 식당에서 점심.. 2023. 4. 28.
내 종 욥을 보았느냐(욥기 1장 6절~12절) 목차로 돌아가기  내 종 욥을 보았느냐(욥기 1장 6절~12절)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 2023. 2. 26.
존 뉴턴의 종의 도리 목록가기 존 뉴턴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삶을 변화시켜 주기 전까지는 노예 상인으로서 인간의 육체를 상품처럼 무덤덤하게 다루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변화된 후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을 쓴 작가로 유명하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외에도 많은 영감 있는 찬송과 글을 남겼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종의 도’에 관한 것이다. 그의 통찰력에 의하면... 하늘에 있는 두 천사가 동시에 하나님으로부터 임무를 부여 받았다. 한 천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에 가서 통치하라는 것이었고, 다른 천사는, 가장 더러운 마을에 가서 그 거리를 청소하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자기 임무만 알뿐, 상대가 어떤 임무를 맡았는지는 전혀 몰랐다. 사실 그 문제 즉, 두 천사의 임지가 하늘과 땅처.. 2023. 1. 16.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6) 목차로 돌아가기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 5:1-6) 1945년 8월 15일 우리 한국은 36 년 동안의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해 방을 맞았습니다. 그 때의 감격은 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어렸을 때의 기억이지만은 한 달여 동안 아무도 일하는 사람도 없고 모두가 계속, 마을이든 교회 든 어디든 계속 축제로 그렇게 분 위기를 이어 갔습니다. 그래 해방 을 맞고 첫 주일을 맏이 했을 때 한경직 목사님께서 신의 주에서 목 회를 하시면서 해방 후 첫 주일 설 교를 하시게 됐다고 합니다. 그 자신으로서도 신사참배 문제로 해 서 일본사람들에게 많은 박해를 받 고 고통을 많이 겪으신 분입니다. 이제 해방을 맞았으니 감격이 특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 서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드렸 다고 .. 2022. 11. 21.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서 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1919년 3월 1일 정오에 있었던 3.1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역사학자들 200명에게 민족사에서 가장 위한 사건을 순서대로 몇가지 기록해 보라고 하니 98퍼센트가 1번에 삼일운동을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학자들 가운데도 삼일운동 연구하는 사람이 수백명에 이릅니다. 삼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관순 누나가 욘사마 보다 났다는 것입니다.삼일운동은 실패였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궐기 했으나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가 독립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저항운동보다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전 민족 참.. 2022. 11. 18.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 5:1) 목록가기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있었던 3.1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역사학자들 200명에게 민족사에서 가장 위한 사건을 순서대로 몇가지 기록해 보라고 하니 98퍼센트가 1번에 삼일운동을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학자들 가운데도 삼일운동 연구하는 사람이 수백명에 이릅니다. 삼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관순 누나가 욘사마 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삼일운동은 실패였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궐기 했으나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가 독립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저항운동보다도 높이 평가하.. 2022. 10. 1.
종되라시니 종되어야지 (마 20;25-28) 종되라시니 종되어야지 (마 20;25-28) 대조적인 두 명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스입니다. 그의 만년에 어느 기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은 부스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는 평생 예수님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가 죽었을 때 온 영국이 떠들썩하였습니다. 장례 행렬은 이 끝에서 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모짜르트입니다. 모짜르트가 음악의 천재라는 사실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8살에 왕앞에서 연주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음악이든지 한 번만 들으면 악보로 그려낼 정도였습니다. 유럽 전역을 돌며 연주할 때 사람들은 환호하였습니다. 교황에게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35세에 요절하였습니다.. 2022. 9. 23.
착한 종과 그 반대 (마 25:21-30) 착한 종과 그 반대 (마 25:21-30) 오늘 본문의 달란트 비유는 착하고 충성된 종과 그 반대의 종으로 구분되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종이 착하고 충성된 종인가를 비유로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1. 주인에 대한 바른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주인에게 받아 내가 관리하는 일을 청지기(stewardship)라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주인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타국에 출장가면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그리고 한 달란트를 종들에게 나누어 준 그 사람이 주인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받아 장사하고 이윤을 남기고 관리하는 것이 종이요, 청지기입니다. 이 세상에는 물질을 주인으로 삼고 물질의 방향과 물질의 많고 적음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질을 주.. 2022. 8. 26.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있었던 3.1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역사학자들 200명에게 민족사에서 가장 위한 사건을 순서대로 몇가지 기록해 보라고 하니 98퍼센트가 1번에 삼일운동을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학자들 가운데도 삼일운동 연구하는 사람이 수백명에 이릅니다. 삼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관순 누나가 욘사마 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삼일운동은 실패였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궐기 했으나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가 독립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저항운동보다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전 민족.. 2022. 8. 24.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자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1919년 3월 1일 정오에 있었던 3.1운동에 대해 이야기 하려 합니다. 역사학자들 200명에게 민족사에서 가장 위한 사건을 순서대로 몇가지 기록해 보라고 하니 98퍼센트가 1번에 삼일운동을 썼다고 합니다. 심지어 일본 학자들 가운데도 삼일운동 연구하는 사람이 수백명에 이릅니다. 삼일운동의 주역이었던 관순 누나가 욘사마 보다 났다는 것입니다. 삼일운동은 실패였습니다. 일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궐기 했으나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가 독립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떤 민족 저항운동보다도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전 민.. 2022. 8. 24.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발자취에는 의례히 그런 법입니다. 보람된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회되는 일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면 보람된 일 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나간 시간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새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은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이야기입니다. 이 종에게서 우리는 성경에 나와 있는 가장 충성스럽고 충직하고 진실하고 .. 2022. 8. 20.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전체 목록가기 청지기 목록 돌아가기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발자취에는 의례히 그런 법입니다. 보람된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회되는 일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면 보람된 일 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나간 시간보다는 새롭게 다가오는 새 시간에 초점을 맞추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은 아브라함의 늙은 종의 이야기입니다. 이 종에게서 우리는 성경에 나와 있는.. 2022. 7. 27.
늙은 종 이야기 / 창 24:1-9 늙은 종 이야기 창 24:1-9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이 일에 대하여 그 에게 맹세하였더라. 한해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할 때는 모두가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지난 한해를 살아오는 동안 별의별 일들이 다 있었을 것입니다. 보람된 일들도 있었을 것이고 후회되는 일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발자취에는 의례히 그런 법입니다. 보람된 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후회되는 일들만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시간이 되면 보람된 일 보다는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만 생각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후회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지나간 시간보다는 새롭.. 2022. 3. 31.
종되라시니 종되어야지! (마 20;25-28) 종되라시니 종되어야지! (마 20;25-28) 대조적인 두 명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먼저 구세군을 창설한 윌리암 부스입니다. 그의 만년에 어느 기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은 부스가 대답하였습니다. 그는 평생 예수님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그가 죽었을 때 온 영국이 떠들썩하였습니다. 장례 행렬은 이 끝에서 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모짜르트입니다. 모짜르트가 음악의 천재라는 사실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8살에 왕앞에서 연주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음악이든지 한 번만 들으면 악보로 그려낼 정도였습니다. 유럽 전역을 돌며 연주할 때 사람들은 환호하였습니다. 교황에게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35세에 요절하였습니.. 2022.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