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고전1:18-25 찬송가 136장은 미국 흑인들 사이에 널리 불려졌던 흑인 영가입니다. 이들이 노예제도 밑에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에 불렀던 찬송으로 그들은 이 찬송을 부르면서 자신들이 당하는 고통을 이겨 나갔다고 합니다. 바로 이 찬송의 주제가 오늘 설교 제목 말씀인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입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십자가에 달릴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나무위에 달릴 때 (1-4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빛을 잃을 때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뉘일 때 (5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너 ..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마가복음 15:21-24 오늘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이면서,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만찬을 드시면서 떡과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나의 살이요,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성만찬을 함께 나누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는 억지로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시고 가는 길에 구레네에서 온 시몬이 구경하다가 로마의 군인에게 발견되어 예수님의 십자가를 그의 어깨에 지웠던 것입니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 구레네 시몬 자신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고, 그의 가족이 초대교회 선교 지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적으로 본다면 구레네..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 요 19:23-27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년간의 공적생애를 무사히 마치고 이번 주간에 십자가를 지심으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처절하게 제물 되어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아주 성공스럽게 사역을 잘 마치셨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고 한마디로 만족함을 나타내고 죽으셨습니다. 얼마나 만족스런 고백입니까. 이렇게 인생이나 사역을 끝까지 잘 마치는 분을 보면 참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사람들이 정년을 잘 마치고 은퇴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도중에 낙오되고 오점을 남기고 물러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은 당신에게 주어진 사역을 아주 성공스럽게 마치셨습니다. 우리들도 인생이나 사역이나 이렇게 잘 마쳤으면.. 2022. 8. 23. 고난.종려주일설교 : 버림받는 예수 시 22:1-2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일년 절기 가운데 가장 절정은 이번 고난주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일생 가운데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이번 주간에 겪는 고난입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은 이번 주간 한 주간을 숙연하게 보낼 것입니다. 절제의 삶을 살고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2천년 전에 있었던 십자가 행렬이 재현될 것이고 금식과 절제와 고난을 묵상하는 마음으로 보내게 될 것입니다. 복음서를 보면 한결같이 처음 부분에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해 놓았지만 마지막 부분에 가서 보면 예수님이 당하신 고난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예수님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 고통을 당하십니다. 그런데..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님을기쁘시게 하는 생활 고후5:9,10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이 이토록 죄가 많고, 사건도 많고, 문제도 많이 일어나느냐?”고 합니다. 세상이 이토록 악하고, 심지어 예수 믿어도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고 오히려 고통만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없다고들 합니다. 이신론자(理神論者)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이 땅을 창조하시고 어떤 자연 법칙을 만들어 놓았지만, 그후에는 간섭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고통 가운데 그대로 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 눅19:3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많은 무리들이 모여서 예수님을 찬양하며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눅 19:38) 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라는 구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시 118:26) 에서 따온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누가는 '왕이여'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묘사하는 것은 이미 '므나의 비유'에서 예견되었거니와 여기서도 예수를 왕권적 권위를 지니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으신 자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시편에서 사용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 라는 말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성전에 모이는 자들에 ..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억지로 진 십자가 마가복음 15:21-24 고난주간을 시작하는 주일에 주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간 시몬을 생각하며 우리들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기를 바랍니다. 구레네 사람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간 시몬은 구레네 사람입니다. 북아프리카의 이집트 서쪽에 위치하는 곳으로 희랍 식민지 중에서 가장 큰 것의 하나입니다. 사도행전에 여러 차례(2, 6, 11, 13장) 등장하는 구레네는 흩어진 많은 유대인의 거주지이기도 했는데 그들의 대부분은 후에 그리스도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몬은 원래 그곳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입니다. 시몬이 예루살렘에 온 이유는 유월절 예루살렘 순례를 위해 온 것이 확실합니다. 유대인들은 일년에 세 번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 절기를 맞으면 예루살렘을 순례하고 싶어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했습니..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겸손한 왕 눅 19:28 ~ 40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감람원이라는 산의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이렇게 말하되,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가실 때에 저희가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다 이사야 53:1-5. 고난 주일입니다. 어떻게 고난 주일을 지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자세일가요? 너무나 아름다운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여학생이 나타나면 주변이 환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어머니의 얼굴을 세상에서 그렇게 추할 수 없을 정도로 이그러져 있었습니다. 불에 타다남은 부지갱이같은 흉측한 얼굴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 얼굴을 보여 주는 것이 싫어서 그는 친구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어머니를 소개하여 준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학교에 오는 것도 극구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습니다. 실수였습니다. 어머니는 딸이 배고플 것을 걱정하여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로 갔습니다. 딸의 교실을 찾아 갔습니다. 도시.. 2022. 8. 22. 고난.종려주일설교 : 십자가를 지는 삶 마태복음 15:21-32 논지 : 십자가를 지는 삶은 죄사함과 생명구원과 생명의 풍성함을 가져온다. 가. 피곤하신 예수님 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호산나” 찬송하며,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서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우리가 오늘을 종려주일이라고 기념하는데, 그것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을 환영했다고 해서 종려주일을 기념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환영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사역의 결정적인 순간, 그 순간이 바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입니다. 그 십자가는 말할..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 누가복음 18:31~34 3월에는 고난 주간에 이어 부활주일이 함께 있는 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느 때와는 달리 좀더 특별한 자세를 가지고 이 한 달을 생각하게 됩니다. 당시 초대교회에서는 부활주일을 앞에 두고 2~3일 동안 금식했다고 합니다. 이기간 동안 하루 한끼, 혹은 온종일 금식하면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했다고 합니다. 주후 4세기 경쯤 교회가 굉장히 부흥하고, 교회 제도가 제도화되면서 '사순절'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부활 직전 40일 동안을 특별한 방법으로 금식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해 하루 한끼나 각자 정한 대로 40일 동안 금식하면서 그분의 고난을 묵상하고 기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세기 종교개..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종려 주일 성경에서 종려나무(the Palm)는 의, 아름다움, 승리등을 상징했다. 그런데 고난 주간의 첫날이 종려 주일로 불리는 것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메시야로 개선하는 왕처럼 오시는 예수를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든 데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한때 이주일을 호산나 주일(Dominica Hosanna)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것도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시 그의 입성을 환영하는 무리가 '호산나'라고 외친 데서 유래된 말이다. 종려 주일은 그 옛날 서로마 교회에서는 이날 그리스도의 수난사(受難史)를 낭독했기 때문에 '고난의 주일' (Dominica Passionis)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종려 주일은 이외에도 '꽃의 날' 이란 뜻에서 Floridum, Dominica Florum 등으로 불..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주님 가신 길 마21:1-11 수난의 한 주간 예수님의 고난이 오늘부터 시작되어 금요일까지 계속됩니다. 기독교입장에서 보면 일년 중에서 가장 경건하고 엄숙한 주간에 해당됩니다. 기독교 역사는 적어도 금번 한 주간을 가장 경건하게 보내야 할 것을 강조하여 왔습니다.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서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금식운동을 하였습니다. 이 운동은 하루에 한끼 씩 또는 금요일만이라도 금식을 강조하였습니다. 절제운동을 하였습니다. T.V를 보는 것을 절제하거나 신문을 보는 것도 절제하였습니다. 여행과 오락을 삼가 하기도 하였습니다. 경건운동을 하였습니다. 남다른 기도의 시간을 정하여 새벽이나 하루에 한번씩이라도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만들어 기도하거나 성경읽기와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주간으로도 드려졌습니다. 수난의 한 주간 중.. 2022. 8. 21. 고난.종려주일설교 : 대속의 고난 마 26:57-68 오늘부터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묵상하면서 지내는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 한 주간을 고난주간으로 지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이 당한 고난이 특별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여러 가지 입니다. 대부분 경제적인 이유로 당하는 고난이 많습니다. 즉 가난 때문에 겪는 고난이 있는가 하면, 질병으로 인한 고난도 있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사고로 고난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사고 없이 하루를 지낸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하루에도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루에도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게 보면, 하루하루를 무사고, 무병으로 .. 2022. 8. 21. 종려주일의 삶 사53:1-10 오늘은 고난주간의 시작인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이란 사순절의 절정기로서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고난 당하시기 위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말합니다. 모든 교인들은 이 기간을 통해서 경건과 절제, 금식과 회개, 자선과 구제를 통해 추상적인 이웃사랑이 현실적인 시혜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주간을 맞이해서 예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본받아야 하고 주가 가신 가시밭길을 말없이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어떤 고난을 내 몸에 채워야 할까? 1.희롱 당하신 고난을 내 몸에 채워야 합니다. 예수 님은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후 목요일 저녁 제자들과 함께 성찬을 드시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 2022. 8. 15. 고난. 종려주일 설교 입을 열지 아니하신 이유 /이사야53:7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요 19:25-30) [예수정사기념예배] 넘겨준 자와 좇는 자 {종려,고난}높이 들린 십자가를 바라보라! (요 3:14-16) 무덤에 장사되신 예수님! (마27:57~61 예수님 마지막 옷의 비밀! (요 19;23-25) 【종 려 주 일】본 문 : 마태복음 21:1-11, 26:36-46 /제 목 : 고 마리아와 가룟 유다! (요12:1~8) 십자가의 길! (눅 22:39-46) 아무런 자격도 없었는데 /로마서 5:7~11(종려주일) [예수정사기념예배] 십자가 아래의 사람들! (마가복음 15장 2 겟세마네 마지막 주님의 기도! (마 26:36-46)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눅19:28-40) 내 뜻대로 마옵시고 /누가복음22:39~4.. 2022. 7. 5.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요 19:25-30)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요 19:25-30) 한국교회는 오늘 종려주일, 혹은 고난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님이 오늘부터 시작해서 한 주간 동안 고난을 받으십니다. 그러니까 고난주간은 종려주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의 예루살렘의 입성을 축하하는 주일입니다. 한때 이 주일은 '호산나 주일'이라고 했습니다. 요12:12-13절에 보면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 함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를 상징하는 그런 나무입니다. 이 종려나무는 잘 시들거나 마르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당시 군왕이 행차를 할 때에 사용하던 나무입니다. 또 종려.. 2022. 4. 11. {종려,고난}높이 들린 십자가를 바라보라! (요 3:14-16) {종려,고난}높이 들린 십자가를 바라보라! (요 3:14-16) 오늘은 종려 주일이고 한 주간 고난 주간으로 지킵니다. 여러분, 고난 주간이 시작되었는데 마음이 어떻습니까? 주실 은혜가 기대되어 마음이 설레십니까? 아니면 왠지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십니까? ‘이번 한 주간은 웃지도 못하겠네.’ 생각하면서 괜히 마음이 무겁고 답답하십니까? 여러분 스스로가 한번 정직하게 마음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고난 주간이 시작된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나 가슴이 설레고 이번 주간은 올 1년 동안에 가장 은혜로운 주간, 행복한 주간이 되겠구나. 그렇게 느껴지는 분이 있으실 것이고, 정말 고난 주간이 부담스럽고 답답한 주간이 되겠구나. 영화도 못 보겠지, 즐기던 오락도 못하겠지. 못하는 것만 잔뜩 생각하는 그런 마음이십니까? .. 2022. 4. 9. 아무런 자격도 없었는데 /로마서 5:7~11(종려주일) 아무런 자격도 없었는데 로마서 5:7~11 주일 낮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7義人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善人을 위하여 勇敢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우리가 아직 罪人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確證하셨느니라. 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震怒하심에서 救援을 얻을 것이니 10곧 우리가 怨讐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和睦되었은즉 和睦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和睦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설교: 누구나가 한번은 죽습니다. 그러나 그.. 2022. 4. 8. (종합 1054편 설교)고난절.사순절.부활.성탄.종려.절기 사순절138.zip 부활절261.zip성탄절대강절212.zip종려주일38.zip Season절기설교396.zip 2022. 4. 7. 백향목과 종려나무 같은 신앙! (시 92:12-15) 백향목과 종려나무 같은 신앙! (시 92:12-15) 의인은 '종려나무처럼 번성하며, 백향목처럼 줄기차게 뻗어나간다'고 했습니다. 12절 "의인은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발육하리로다." 이 나무들은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들입니다. 1. 의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성경에 보면 의인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단 한사람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의인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의인이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란 뜻'입니다. 의인이란 '하나님이 보시기에 인정 하실만한 자'란 뜻입니다. 창15:6절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히11:4절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2022. 3. 14. 참 믿음으로 주를 영접하라(막 11:15-18) : 종려주일 / 이수영 목사 참 믿음으로 주를 영접하라 막11:15-18 새문안교회 종려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복음서들의 증언을 따르면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예루살렘은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을 조금 앞서는 7-10절은 그 때의 그 광경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했습니다. 이 끝 절에서는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라.. 2021. 12. 19. 종려주일 설교 (전체목록)43편 겸손한 왕/눅 19:28 ~ 40 고난의 기쁨과 축복 이야기/ 고난의 종, 예수/사 50:4-9 롬 고난의 종/이사야 50:4~9, 고난주간 1일-6일까지 고난주일새벽기도(1) 전도 골고다 가는 길/눅23:26~27 구레네 시몬/막15:21-32,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 26: 너를 위한 죽음/요 12:12-13 대속의 고난/마 26:57-68 마음이 청결한 자/마태복음 믿음의 각오/마 16:21-28 버림받는 예수/시 22:1-2 부활의 증인고전15;12-19 승리의 입성/눅19:42-44 십자가 위의 삼중 고난/마 2 십자가 주변의 사람들/요 19: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마 십자가를 지는 삶/마태복음 1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고 십자가에 .. 2021. 11. 27. 종려주일의 삶/사53:1-10 사53:1-10오늘은 고난주간의 시작인 종려주일입니다.종려주일이란 사순절의 절정기로서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고난 당하시기 위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을 말합니다. 모든 교인들은 이 기간을 통해서 경건과 절제, 금식과 회개, 자선과 구제를 통해 추상적인 이웃사랑이 현실적인 시혜로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주간을 맞이해서 예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본받아야 하고 주가 가신 가시밭길을 말없이 따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도 우리의 이웃을 용서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어떤 고난을 내 몸에 채워야 할까?1.희롱 당하신 고난을 내 몸에 채워야 합니다.예수 님은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후 목요일 저녁 제자들과 함께 성찬을 드시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피와.. 2021. 10. 21. 종려 주일 성경에서 종려나무(the Palm)는 의, 아름다움, 승리등을 상징했다. 그런데 고난 주간의 첫날이 종려 주일로 불리는 것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당시 메시야로 개선하는 왕처럼 오시는 예수를 환영하는 뜻으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든 데서 유래되었기 때문이다. 한때 이주일을 호산나 주일(Dominica Hosanna)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것도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시 그의 입성을 환영하는 무리가 '호산나'라고 외친 데서 유래된 말이다.종려 주일은 그 옛날 서로마 교회에서는 이날 그리스도의 수난사(受難史)를 낭독했기 때문에 '고난의 주일' (Dominica Passionis)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종려 주일은 이외에도 '꽃의 날' 이란 뜻에서 Floridum, Dominica Florum 등으로 불리워.. 2021. 10. 19. 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입니다. 본문 : 마 21장 1-11절 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이 그의 공생애의 마지막 주간을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므로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입성을 백성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펴고, 손에 들고 흔들어 환영했습니다. 여기서 종려주일의 명칭이 유래했습니다. 따라서 종려주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주일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성도들은 이 종려주일로부터 일주일을 고난주간으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보내게 됩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세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본문의 정황을 먼저 살펴보자. 1절 상반절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감람산은 예루살렘 성의 동쪽에 위치한 산이다. 벳바게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으나, 베다니에.. 2021. 9. 30. 제 1 일 (종려주일) 제 1 일 (종려주일) 예루살렘 입성 (마21:1-11, 막11:1-11, 눅19:28-40, 요12:19)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막 11:11) 갈릴리와 베뢰아 지경에서의 전도 사역을 마치신 예수께서는 유월절 행사에 참 석키 위해,그리고 구약에서 예언되었고 자신도 예언한바 대로의 수난과 죽임을 당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해 길을 떠났다. 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보낼 예루살렘에 가까이 옴에 따라 예수의 메시아 되심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널리 전파되고 있었다.한편 예수께서는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 긑내는 고난의 십자가를 향한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이길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한 희생과 대속의 길이라고 하는 비장한 각오를 더욱 깊이 마 음에.. 2021. 9. 30. 종려 주일에 찾으시는 사람들 종려 주일에 찾으시는 사람들 마21:1-11 무성성결교회/최상익목사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에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루살렘 백성 들이 호산나하며 환영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벳바게 마을에 이르러서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 맞은편 마을로 가면 매인 나귀와 나귀새끼가 있을 터이니 끌어 오라 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일 누가 왜 나귀를 끌어가느냐고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나귀를 끌어와 자신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예수님이 타시도록 하고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했습니다. 온 예루살렘 백성이 나와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하고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다른 때에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2021. 9. 30. 종려주일의 참된 의미 제목 : 종려주일의 참된 의미 본문 : 레위기 25:8-12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은 백성들의 환호를 들으면서 예루살렘에 자랑스럽게 입성하신 종려주일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 동안 그리도 많이 핍박하고 배척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포부도 당당하게 승리의 입성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한번 눈앞에 예수 그리스도의 입성하시는 장면을 그려봅시다. 그 동안 그렇게도 예수를 미워하고 박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도나도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을 향해 자신의 옷을 벗어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일시에 「찬양하리로다 우리의 임금 예수!」를 외치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상상만 해도 마음이 뿌듯한 그러한 장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 2021. 9. 30. 제 목: 종려주일의 참 뜻 제 목: 종려주일의 참 뜻 성 경: 마21:1-11 (신34)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을 때, 나귀 새끼를 타시 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고 군중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를 외쳤 습니다. 이 일과 이 날을 기념하는 것이 종려주일 행사입니다. 종려주일의 행렬은 감람산에서 비탈길을 내려와 기드론 골짜기를 넘어서 사 자 문(스테반 문)에 이르는 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가 1993년에 성지에 갔을 때 이 비탈길을 걸어서 내려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 비탈길은 차 두 대가 겨우 다닐만한 길인데 가운데 차 1대가 다니고 있었고 양편으로 관광객이 서로 밀리 면서 걸어갔습니다. 지금도 매주 천주교 단체에서 종려주일 행렬을 재연한다고 합니다. 설교자는 해마다 맞는 종려주일에 무슨 설교를 할까 고.. 2021.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