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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 2025. 2. 5.
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목차로 돌아가기일하는 자의 복(요한복음 6장 26절~3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2025. 1. 1.
다메섹 도상에서 일어난 일 행:9:1~15 다메섹 도상에서 일어난 일       행:9:1~15            -◑도입자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경험은 무엇이겠습니까? 많이 있겠지만, 가장 귀중한 경험은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일대일로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이에요. 그것을 우리는 회심이라고 그럽니다. Conversion 이라고 하죠. 이 회심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그리스도인이 되면 반드시 있습니다. 프랑스 철학자 파스칼의 회심은 굉장히 유명합니다. 황홀한 경험을 하면서, 너무 황홀하니까 움직일 수가 없어요. 완전히 압도 당한 채, 약 두 시간 동안 그냥 그대로 서 있는 거예요. 움직일 수도 없어요. 하나님이 그에게 찾아오신 거죠. 기독교의 역사에 굉장히 유명한 족적을 남긴 아우구스티누스의 회심 과정도 또 특이합니다. '톨.. 2024. 12. 31.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이사야 43:18-21"고민과 황홀"이라는 소설을 쓴 어빙스턴은 미켈란젤로가 다비드 상을 조각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거인 골리앗에게 도전한 씩씩하고 용감한 조각상을 성서의 모형에서 땃다"고 했습니다.미켈란젤로는 "언제 다윗이 거인이 되었는가? 골리앗을 죽인 다음인가? 혹는 자기가 반드시 처치하겠다는 결단을 하는 순간인가?"라고 물으며, 다윗이 거인이 된 것은 골리앗을 죽인 이후가 아니라 그를 처치하겠다고 결단을 내렸을 때라고 생각했습니다.의연한 결단은 가장 약한 인간을 거인으로 만듭니다. 사울이 바울이 된 것은 다메섹이나 안디옥이나 로마에서가 아니라 다메섹에서 예수를 만난 뒤 사막에 들어가 무더운 모래지열에 시달리면서 예수의 복음을 위해서 살기로 결단했던 순간이었습니다.장래 일의 승패는 어느 한 순간의.. 2024. 12. 13.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신년설교) 엡4:23~24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신년설교)     엡4:23~24  사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이 말씀은, 과거 40년 전에 신년설교로 많이 들었던 말씀입니다. *42:9참조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미래에 행하실, 옛적 일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새 일에 대한 묘사인데, 이 묘사가 그려내는 내용은 메말라 죽어 있는 상태에 생명의 물이 쏟아짐으로 다시 생명이 회생하는 것이죠. 본래적 뜻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 때에 광야와 사막을 완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특별한 보호와 배려를.. 2024. 12. 12.
일의 시작보다 끝이 낫다 전7:8~10 일의 시작보다 끝이 낫다       전7:8~10          전7: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위 본문의 상, 하반절은 병행구절입니다.내용상 서로 밀접한 연관을 맺습니다. ▲1.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더라도, 끝을 바라보며 참고 견디십시오! 당신이 빡빡한 곳에 들어가서 모든 것이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때,당신이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때라도,참고 견디며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왜냐면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기 때문입니다.즉 어떤 일을 시작해서 그 과정을 인내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좋은 결과를 유출해 낼 경우, 그 끝은 처음보다 낫습니다. 혹은 어떤 일을 끝까지 마감하는 것이시작만 거창하게 하고서 중도에 그만 두는 것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그.. 2024. 11. 23.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6-20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5:16-20         ◑본문 설명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시고.., 보조를 맞춰서 행하신 예수님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고 오히려 큰 어려움을 당하셨습니다.이유는 그 날이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안식일 논쟁에 휘말려 들어가서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느냐? 왜 짐을 싸서 가라고 하였느냐?’시비를 걸어왔을 때,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의 뜻을 요5:19~20절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시는지(자기 눈으로) 보시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하시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2024. 11. 22.
가장 먼저 할 일 가장 먼저 할 일                                                   막 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                                 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                                 라.         여러분들 중에는 오늘 처음 나오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생전 처음 교회에 나온 분들도 계실 것이고 한 때 교회생활을 하다가 쉬었다 다시 오늘 시작하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또 마지못해.. 2024. 11. 20.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 2024. 6. 9.
해산하는 수고(갈라디아서 4:15-20) 목차로 돌아가기 해산하는 수고(갈라디아서 4:15-20)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다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참된 말을 하므로 원수가 되었느냐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좋은 일에 대하여 열심으로 사모함을 받음은 내가 너희를 대하였을 때뿐 아니라 언제든지 좋으니라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내가 이제라도 너희와 함께 있어 내 음성을 변하려 함은 너희를 대하여 의심이 있음이라 어느 산부인과 병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산모는 자기가 아들을 낳았다는 말을.. 2024. 3. 19.
제 일의 탕자(누가복음 15:11-24) 목차로 돌아가기 제 일의 탕자(누가복음 15:11-24)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 2024. 3. 19.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목차로 돌아가기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3장 11절~16절)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그 .. 2024. 3. 19.
땅의 일과 하늘 일(요한복음 3장 9절~15절) 목차로 돌아가기땅의 일과 하늘 일(요한복음 3장 9절~15절)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 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오늘의 본문말씀은 어떤 의미에서 개탄하는 말씀이요 탄식하는 말씀이요 매우 슬픈 마음으로 주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 3. 18.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누가복음 16:1-8) 목차로 돌아가기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누가복음 16:1-8)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 2024. 3. 18.
나도 일한다(요 5:10~18) 목차로 돌아가기 나도 일한다(요 5:10~18) 최선을 다해 선한 일을 했을지라도 여기에는 또 하나의 악이 함께 하고 있음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목적으로 일을 했어도 마지막에 가서 반드시 좋은 결과만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설사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좋은 일을 했다면, 일한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말을 듣기를 기대한다면 실망하고 말 것입니다. 때로는 칭찬은 고사하고 아주 왜곡해서 오히려 비난하는 말로 들려올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비난듣지 않는 선행은 없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즉,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들을 수 있는 선행은 없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아.. 2023. 12. 26.
큰 일꾼 바나바(사도행전 11:19~30)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큰 일꾼 바나바(사도행전 11:19~30)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시매 수다(數多)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 2023. 12. 3.
나는 위대한 일을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나는 매일 수마일씩 달리기를 했었다. 그러다 어느 날 사다리 위에서 떨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몇 달 동안 달리기를 하지 못했다. 그리고 퇴원한 후에는 걷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미룬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머리를 깎아주러 온 나의 이발사가 일주일 동안은 매일 한번씩 머리를 감고, 젖은 머리를 말리려면 좀 걸어야 한다고 말해 주었다. 그 말은 참으로 효과있는 것이었다. 그 얼마 후부터 나는 달리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나의 이발사가 나로 하여금 문을 열고 시작하도록 만든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시작하지 않았는가? 불문곡직, 지금 당장 시작하라. 우선 한 발작 내딛고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나는 위대한 일을 시작했다. 결코 중지해서는 안된다!" 2023. 12. 3.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 2023. 9. 28.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조용히 일하라(데살로니가전서 4장 9절~12절)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한국 교회가 자랑하는 고(故)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 하던 평양 산정현교회에서는 8․15해방 후에 주 목사님의 유가족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궁리하다가, 많은 토지를 사 드리고 소작을 주게 하여서 그 소득으로 평안하게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조처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 목사님의 사모님이 이것.. 2023. 9. 9.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고신일 목사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새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 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 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마태복음 9장 27-31절)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고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주여! 이 작은 한반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게 하시고 백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한때 이 나라는 어리석은 정치 지도자와.. 2023. 4. 8.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목차로 돌아가기  그의 일과 나의 일(고린도전서 3장 1절~9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 2023. 2. 26.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누가복음 16:1-8)/곽선희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네 보던 일을 셈하라(누가복음 16:1-8)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주인에게 빚진 자를 낱낱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졌느뇨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가로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오십이라 쓰라 하고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 2023. 2. 16.
베푸신 큰 일을 본 사람 :출 14; 26∼31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베푸신 큰 일을 본 사람본 문 :출애굽기 14장 26절∼31절우리는 지난 6월에 역사적인 세계의 큰 축제행사, 월드컵 축구경기를 감격 속에 보았습니다. 이 축구경기는 국가 대항전이었습니다. FIFA라고 하는 것은 즉 이 국제 축구연맹은 여기에 가입된 회원수가 UN회원국보다 더 많다고 합니다. 그 말은 아직 UN에 회원국으로 가입되지 못한 작은 나라들도 축구 연맹에는 가입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큰 기구입니다. 특별히 현대 축구는 대리전쟁적 성격, 대리전쟁적 의미가 있다는 것에 깊이 생각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생결단하고 축구경기에 임하고 온 세계가 떠들썩했던 것입니다. 보십시오. 독일과 잉글랜드, 독일과 잉글랜드가 축구 경기를 벌이게 되면 잉글랜드 사람들은 말합니다. .. 2023. 1. 27.
먼저 할 일 먼저 하라(3) :마 7 : 1 ∼ 5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먼저 할 일 먼저 하라(3)본 문 :마태복음 7 : 1 ∼ 5여러분이 익히 아시는 스티븐 코비 박사의 저서 “Seven Habit of Higher Effective People”이라는 책은 벌써 수년 동안을 비소설계에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감동을 주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말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이라고 번역됩니다. 이 책에서 주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입니다. 첫째, 주도적인 사람들이다, 하였습니다. 주도적이란 내 책임은 내가 진다는 것입니다. 내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않고 또한 남의 책임도 내가 지는 것입니다. 주도권이라는 것입니다. 주도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둘째, 목표가 분명합니다. 뚜렷한 .. 2023. 1. 27.
먼저 할 일 먼저하라(2) :마5 : 21 ~ 26 목차로 돌아가기제 목 :먼저 할 일 먼저하라(2)본 문 :마태복음 5 : 21 ~ 26어렸을 때 시간이 있을 때 마다 할아버지를 붙들고 옛날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할아버지도 밑천이 없어서 가끔 보면 이야기 한 것을 또 하고, 또 하셨습니다. 이미 들은 이야기가 시작이 되면, 나는 중도에 그것은 들은 것인데, 다른 것을 들려달라고 해보았습니다. 그러니 할아버지 말씀이 좋은 이야기는 들을수록 좋은 것이다. 그러셨습니다. 그 때 들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주 오랜 옛날 의가 좋은 두 형제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사이가 좋아서 그 의가 좋기로 소문난 두 형제가 있었는데, 어떤 날 둘이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가다가 발에 채이는 돌을 보니, 특별한 돌 같이 보여서 그것을 동생이 주워서 보.. 2023. 1. 27.
급히 해야하고, 안 하면 염려해야 할 일 마18:23~35 목록가기 ◈급히 해야하고, 안 하면 염려해야 할 일 마18:23~35 11.07.03.설교녹취 네가 너를 불쌍히 여김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마18:33 ◑서론 ▲‘성도의 교제’가 매우 중요하다. 구약에 예배 중심지는 성전이었다. 성전에는 제사, 예배가 그 중심이었다. 그런데 이방인들에게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셨는데, 교회를 세우시면서 주님은 그들을 ‘제자’라고 부르셨다. 구약 히브리 백성들은 ‘예배자’로서 하나님과 언약을 세웠다. 그렇지만 신약에서는 백성들을 ‘제자’로 삼으셨다. 그래서 그 신약교회의 핵심은, 성도의 교제 fellowship에 있다. 하나님은 ‘교제’를 통해서 우리들을 제자로 만들어 가신다. 그것이 바로 신약교회의 본질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도,.. 2023. 1. 21.
가장 보람있는 일 가장 보람있는 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 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 이니라(고후8:9) 노먼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서 한일 중에서 가장 보람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제 인생을 변화시킨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10% 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원들이 수술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나아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이 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기 전에 기도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죠.' 그때 나의 마음은 매우 괴로웠.. 2022. 12. 17.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어느 날 밤 버크셔 군대는 남부 동맹군이 있는 시내의 반대편으로 피하다가 사령관이 칼을 텐트 속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가 돌아가려 하자 조니 링이 말했다. "대령님, 제가 가지고 오겠습니다." 조니 링이 다리를 건너 칼을 가지고 다시 다리에 도착했을 때 그 다리가 불에 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주저없이 다리를 건너 사령관 앞에 칼을 떨 어뜨리고는 쓰러졌다.심한 화상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콘웰 대령은 무신론자였으며, 그는 죽어가는 부하를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다. "조니, 미안해." 그러나 조니는 신음하면서 말했다. "대령님, 걱정마십시오. 저는 죽는 것이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압니다. 저는 영원토록 그와 더불어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대령님 은 죽는 것이 두려우십.. 2022. 12. 17.
못할 일이 없습니다 20대 초반에 폐결핵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왕 죽을 바에야 좋은 일을 하고 죽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빈민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빈민들을 돌봐주었습니다. 그 뒤 이 사람은 50년을 더 살면서, 빈민촌의 성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일본이 자랑하는 성자 하천풍언입니다. 폐결핵 말기였던 그에게 이제 남은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남은 것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을 때 그의 생명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고 더불어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이 조금밖에 없는 것에 실망을 합니다. 건강, 물질, 재능 등을 보면서 스스로 "겨우 그것뿐이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우리에게.. 2022. 12. 14.
선한 일을 밀어붙이십시오 선한 일을 밀어붙이십시오 1700년대 영국 사회가 급속도로 타락의 길로 들어설 때 옥스포드 대학 기숙사에 키가 160센티미터도 안되었던 한 학생이 어느 날부터 새벽 4시에 일어나 성경을 보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그렇게 하자 한 사람 한 사람 그를 따라 일어났습니다. 그 숫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사람들은 그 모임을 홀리 클럽(거룩한 공동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런 나날이 하루 이틀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끈질기게 한달 두 달, 그리고 일년 이년 계속되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이제 그 모임을 처음 시작하고 이끌었던 그 작은 청년을 향해 메쏘디스트(Methodist)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직역하면 '방법주의자'라는 뜻이고, 조금 부드럽게 표현하면 '원칙주의자'라는 뜻입니다. 그..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