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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 12:1 - 8)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 12:1 - 8) 저는 거의 20년 정도 된 당뇨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당뇨병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별로 자각 증세가 많지를 않습니다. 20년 가까이를 앓은 저도 혈당을 체크하지 않으면 아직 몸으로는 몸의 어떤 면도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당을 체크하지 않으면 자신의 심각성을 잘 못 느끼게 되어 자연 긴장이 풀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 환자에게는 가장 위험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몸의 자각 증세가 심하지 않으니까 조심을 잘 못하게 되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가 심각한 지경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혈당 체크 기계가 오래 되어 거기에 맞는 체크 용지를 구할 수가 없어서 꽤 오래 .. 2022. 9. 23.
19. 죄에 거할 수 없는 이유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2권 9쪽에 있는 글입니다. 19. 죄에 거할 수 없는 이유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 2022. 9. 10.
20. 죄가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라 목록가기 이 글은 옥한흠 목사님의 저서 로마서 강해 2권 29쪽에 있는 글입니다. 20. 죄가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라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2022. 9. 10.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큰 죄 마25장24~30절 금년 한해도 우리 모두가 다 후회없이 살고, 기름지고 축복되게 한 해를 살기를 바랍니다. 닭과 개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개가 닭보고 말합니다. “너는 요즘 왜 아침에 꼬끼오하고 울어서 주인을 깨우지 않느냐?” 닭도 개보고 말합니다. “너는 멍멍하고 짖어서 도둑을 잡는 것이 너의 일인데 왜 요즘은 짖지 않느냐?” 둘다 서로에게 ‘꼬끼오’ 하고 울지 않는다고, ‘멍멍’하고 짖지 않는다고 핀잔하며 싸웠습니다. 그래서 둘은 달님에게 재판을 받기로 했습니다. 달님이 닭에게 묻기를 “너 요즘 왜 꼬끼오하고 울지 않느냐?”했더니 닭이 말하기를 “저희 주인은 지금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자신이 자고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 울 필요가 없습니다.” 달님이 개에게 물었.. 2022. 9. 8.
고난과 은혜만이 죄를 해결한다. (골로새서 3:5-11) 고난과 은혜만이 죄를 해결한다. (골로새서 3:5-11) 오늘은 골로새서 14번째 강해입니다. ‘고난과 은혜만이 죄인을 치유한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 사람들은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죄를 언급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지적과 죄에 대한 언급들에 귀를 막고 고개를 설레설레할 때가 많이 않습니다. 시카고 근교에 헤몬드 시가 있습니다. 거기에 헤몬드제일침례교회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잭 하이스라는 전설적인 목사님이 계십니다. 우리나라에도 이 분의 책이 여러 권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 분은 설교를 할 때 너무 죄를 자주 지적하고 너무 죄를 적나라하게 지적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견딜 수 없어서 가슴팍에 있는 권총을 꺼내어서 목사님을 쏘려고 시.. 2022. 9. 6.
죄사하는 귄세! (마가복음 2장 1~12절) 죄사하는 귄세! (마가복음 2장 1~12절) 막1장과 2장을 비교해 보면 두 장이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1장은 영광의 장인 반면 2장은 그 반대다. 1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셨고,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을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선포하셨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2장과 3장에 오면 예수님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힌다. 사람들의 반대는 갈수록 열기를 더해 간다. 처음에는 서기관들이 단순히 예수님께 대하여 "마음에 의논"하는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그들이 예수님이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드시는 것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불평을 했다. 그 후로 그들은 더욱 담대해져서 요한의 제자와 바리새인의 .. 2022. 9. 4.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태복음6:9-13)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태복음6:9-13) 최근에 이창동감독이 만든 영화 “밀양”이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85년 소설가 이청준선생의 단편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이 이야기는 남편을 잃은 아내가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밀양”에 내려와서 살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던 아내의 삶의 기쁨이었던 아들이 어느 날 유괴되어 살해됩니다. 이 절망의 자리에서 아내는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로 안정을 찾습니다. 자신을 교회로 인도했던 집사님으로부터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용서하라는 권면을 받습니다. “죄지은 인간을 마지막으로 심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절대자뿐이며, 사람에게는 용사할 의무밖에는 주어지지 않았다.” 는 이 말을 처음.. 2022. 8. 28.
죄에서 구원 하신다 (마태복음 1:18 ~ 21) 목록가기 죄에서 구원 하신다 (마태복음 1:18 ~ 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1. 예수님이 나신지 2천 년이나 지났는데, 오늘 이 아침에도 세계 인구의 1/3이 여전히 그분의 탄생을 기뻐하며 그분을 구주로, 하나님의 아들로 경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북쪽 시골에서 .. 2022. 8. 16.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베드로전서 2:22-25 목록가기 베드로전서 2:22-25 며칠 전에 미국의 정찰기 EP-3기가 중국 전투기와 충돌해서 해남도에 비상 착륙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EP-3라는 정찰기에는 최첨단의 장비들이 실려있다고 합니다. 땅과 바다 속, 그리고 공중에 떠있는 모든 물체의 움직임을 정찰할 수 있고 모든 전자신호를 탐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화는 물론이고 FAX와 e-mail까지 그 내용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높은 상공에 떠있는 비행기 한 대가 우리가 전화하는 것을 다 듣고, FAX와 e-mail로 보내는 것을 다 들여다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날이 갈수록 개인의 모든 정보.. 2022. 8. 12.
고난설교 : 고난과 은혜만이 죄를 해결한다. (골로새서 3:5-11) 전체 목록가기 고난 목록 돌아가기 고난과 은혜만이 죄를 해결한다. (골로새서 3:5-11) 오늘은 골로새서 14번째 강해입니다. ‘고난과 은혜만이 죄인을 치유한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 사람들은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죄를 언급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지적과 죄에 대한 언급들에 귀를 막고 고개를 설레설레할 때가 많이 않습니다. 시카고 근교에 헤몬드 시가 있습니다. 거기에 헤몬드제일침례교회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잭 하이스라는 전설적인 목사님이 계십니다. 우리나라에도 이 분의 책이 여러 권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 분은 설교를 할 때 너무 죄를 자주 지적하고 너무 죄를 적나라하게 지적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이 견딜 수 없어서 가슴팍에 있는 .. 2022. 8. 4.
죄 사함 받는 복 (엡 1:7-12) 전체 목록가기 축복 목록 돌아가기 죄 사함 받는 복 (엡 1:7-12) 얼마 전 국무총리 임명을 놓고 국회에서 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저명한 분들이 총회 서리로 임명을 받았지만, 그 동안 숨겨져 있던 사적인 여러 가지 일들이 드러나면서 결국 총리직을 수행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우리 나라에는 털면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사회적으로 명망가일수록 그 인격과 도덕성에 거품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 청문회를 지켜보면서 만일 하나님이 나를 세워놓고 털기 시작하면 내가 어떻게 될까? 사탄은 옆에서 남이 모르는 숨은 죄들을 다 밝히면서 고자질을 할 텐데,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청문회 식으로 죄 추.. 2022. 7. 29.
신약성경에는 죄를 묘사하는 단어가 최소한 12개가 있습니다.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신약성경에는 죄를 묘사하는 단어가 최소한 12개가 있습니다. 1. 카코스(Kakos) '나쁜 것(bad)'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 단어의 부사형은 때때로 '육체적으로 나쁜 것(physical badness)' 즉 질병(disease)을 의미하기도 하지만(막 1:32), 이 단어의 형용사형은 보통 '도덕적으로 나쁜 것(moral badness)'을 지칭합니다(마 21:41; 24:48; 막 7:21; 행 9:13; 롬 12:17; 13:3-4, 10; 16:19; 딤전 6:10). 2. 포네로스(Poneros) 이 단어는 '악한 것(evil)'에 대한 기본적인 용어로, 거의 대부분 '도덕적 죄악(moral evil)'을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마 7:11; 12:39; 1.. 2022. 7. 26.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큰 죄 (마25장24~30절)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우리가 가장 소홀히 여기는 큰 죄 (마25장24~30절) 금년 한해도 우리 모두가 다 후회없이 살고, 기름지고 축복되게 한 해를 살기를 바랍니다. 닭과 개가 싸움이 붙었습니다. 개가 닭보고 말합니다. “너는 요즘 왜 아침에 꼬끼오하고 울어서 주인을 깨우지 않느냐?” 닭도 개보고 말합니다. “너는 멍멍하고 짖어서 도둑을 잡는 것이 너의 일인데 왜 요즘은 짖지 않느냐?” 둘다 서로에게 ‘꼬끼오’ 하고 울지 않는다고, ‘멍멍’하고 짖지 않는다고 핀잔하며 싸웠습니다. 그래서 둘은 달님에게 재판을 받기로 했습니다. 달님이 닭에게 묻기를 “너 요즘 왜 꼬끼오하고 울지 않느냐?”했더니 닭이 말하기를 “저희 주인은 지금 알람시계를 맞춰놓고 자신이 자고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 2022. 7. 26.
죄사하는 귄세! (마가복음 2장 1~12절)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사하는 귄세! (마가복음 2장 1~12절)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 2022. 7. 26.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 12:1 - 8)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와 싸우지 않고 타협하는 사람들. (히 12:1 - 8) 저는 거의 20년 정도 된 당뇨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당뇨병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는 별로 자각 증세가 많지를 않습니다. 20년 가까이를 앓은 저도 혈당을 체크하지 않으면 아직 몸으로는 몸의 어떤 면도 그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때문에 정기적으로 당을 체크하지 않으면 자신의 심각성을 잘 못 느끼게 되어 자연 긴장이 풀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 환자에게는 가장 위험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몸의 자각 증세가 심하지 않으니까 조심을 잘 못하게 되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다가 심각한 지경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혈당 체크 기계가 오래 되어 거기에 맞는 체크 용.. 2022. 7. 26.
죄에서 구원 하신다 (마태복음 1:18 ~ 21) 전체 목록가기 죄 목록 돌아가기 죄에서 구원 하신다 (마태복음 1:18 ~ 21)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18-21. 예수님이 나신지 2천 년이나 지났는데, 오늘 이 아침에도 세계 인구의 1/3이 여전히 그분의 탄생을 기뻐하며 그분을 구주로, 하나님의 아들로 경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2022. 7. 26.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태복음6:9-13) 전체 목록가기 용서 목록 돌아가기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태복음6:9-13) 최근에 이창동감독이 만든 영화 “밀양”이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1985년 소설가 이청준선생의 단편 “벌레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이 이야기는 남편을 잃은 아내가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인 “밀양”에 내려와서 살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던 아내의 삶의 기쁨이었던 아들이 어느 날 유괴되어 살해됩니다. 이 절망의 자리에서 아내는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로 안정을 찾습니다. 자신을 교회로 인도했던 집사님으로부터 아들을 살해한 범인을 용서하라는 권면을 받습니다. “죄지은 인간을 마지막으로 심판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절대자뿐이며, 사람에게는 용사할 의무밖에는 주.. 2022. 7. 23.
죄 아래 있는 인생! (롬 3:9) 죄 아래 있는 인생! (롬 3:9) 바울은 롬2;1절부터 시작해서 3;8절까지 유대인들의 죄에 대해서 주로 지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습니다. 저들은 율법을 자랑했습니다. 남을 가르치고, 남을 판단하는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율법대로 살지 못하고 율법을 범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 유대인들은 자기들이 죄인이면서도 죄인인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심지어는 괴변까지 늘어놓으면서 자기의 죄를 정당화하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유대인에 대한 결론이 무엇이었습니까? 3;8절의 끝 부분에 보니까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도 역시 하나님 앞에서 죄인으로서 죽어 마땅한 존.. 2022. 3. 21.
노아 시대의 죄악상 (창 6:1-7) 노아 시대의 죄악상 (창 6:1-7)  6-9장까지가 노아에 관한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노아 당시에도 믿음으로 신앙을 지키며 경건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불순종으로 믿음을 저버리고 세상에 깊숙이 빠져 온갖 죄악을 저질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과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할/  ①노아 시대의 상황은 어떠했는가?  ⑴믿음의 자손인 셋의 후손들은 여호와를 경건히 섬기고 숭배하는 거룩한 후손들입니다. 그들은 모이기만하면 기도했고, 주님의 은혜를 항상 잊지 않고 주의 사랑 안에서 생활을 했으며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나라를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도 게을리 하지 않았음은.. 2022. 3. 21.
이런 죄에서 탈출하자! (갈 5:13-16) 이런 죄에서 탈출하자! (갈 5:13-16)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라” 우리가 예수 믿고 은혜를 받고 구원을 받았는데 다시금 옛날로 돌아가서 술, 담배, 마약, 음란의 종이 되지 말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잘 사용해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13절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죄와는 짝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자유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처녀가 시집갈 때 신랑을 선택하는 것은 제 자유지마는 책임은 져야 됩니다. 못 살아도, 잘 살아도 자기 책임입니다. 그와 .. 2022. 3. 14.
《제19강》 한 사람의 죄의 결과는? (롬 5:12-21) 《제19강》 한 사람의 죄의 결과는? (롬 5:12-21) 인생을 고해와 같다고 말합니다. 그 인생이 기껏해야 7,80년이란 짧은 한 생명을 삽니다. 그것도 허다한 문제를 안고 고통 속에서 허덕이다가 끝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생을 논하는 지혜 자들이 많은 연구를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인생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령 '인생이 어디서 왔는가? 왜 사람은 죄인인가? 죽음은 어디서 왔는가? 구원에 길은 어디에 있는가?' 지금도 이 질문에 대하여 명쾌한 대답을 못합니다. 그들은 종교나 철학의 지혜를 가지고도 풀지 못합니다. 정치와 군사의 힘으로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과학이나 경제가 제 아무리 발전해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 2022. 3. 11.
《제13강》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19-24) 《제13강》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 3:19-24) 로마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읽어보면 그 내용이 매우 논리적으로 전개되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4단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하나님이 우리를 벌거벗기십니다. 죄! 죄! 죄! 죄를 파헤칩니다. ②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혀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이 정결하게 씻음 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줍니다. ③우리를 성령의 사람으로 만듭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어질 때, 비로써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무난합니다. ④우리를 그의 제단 위에 올려진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십니다. 로마서의 내용이 이와 같이 4단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바울은 지금까지 죄 아래 놓여 있는 인간의 모습이 .. 2022. 3. 11.
《제12강》 죄 아래 있는 인생! (롬 3:9-18) 《제12강》 죄 아래 있는 인생! (롬 3:9-18) 미국 나성에 가면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목회를 하는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계십니다. 신문팔이로부터 시작해서 가정주부, 학생, 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 사업가, 심지어 저명한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성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계십니다. 이 '로버트 슐러' 목사님을 연구하기 위해, 지금은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님이 되신 옥한흠 목사님이 직접 미국 나성 그 교회에 가서 목사님도 만나보고 설교도 들어 보고, 또 목사님에게 부흥의 비결을 물어보고 들었다고 합니다. 슐러 목사님이 첫 개척예배를 드릴 때, 그 당시 최고로 유명한 '빈센트 필' 목사에게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빈센트 필 목사님이 강단에서 하신 첫 말씀이 .. 2022. 3. 11.
【죄.악】예화 모음 19편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감춰지지 않는 죄 교통경찰이 자동차 사고를 조사하고 있었다. 경찰은 증인들을 면담한 뒤 운전자 중 한 사람을 체포했다. 사고의 모든 책임은 그 운전자에게 있었다. 경찰은 신중하게 사고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때 잘못을 범한 운전자가 무언가를 먹고 있는 것을 보았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먹고 있는가.” “당신이 작성한 사고 보고서를 먹고 있다.” 운전자는 사고 보고서를 먹으면 자신의 잘못이 감춰질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신속하게 다음 조치를 취했다. 증인들을 다시 찾아내서 증거들을 재수집한 뒤 새로운 보고서를 완성했다. 물론 가중처벌까지 추가됐다. 죄가 있으면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죄를 고백하는 사람에게 용서를 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지 않는 죄.. 2022. 3. 3.
거룩/ 존 라일 죄 요일 3:4, 히13:3 “죄는 불법이라 ”(요일 3:4).      구원에 이르게 하는 기독교의 뿌리는 죄에 대한 바른 인식이다 .오늘날의 대부분의 오류와 이단 , 거짓 교리는 죄에 대한 모호하고 불분명한 이해에서 비롯되었다 .19 세기 교회를 통틀어 가장 부족한 것이 죄에 대한 분명하고 온전한 가르침이다 .   ▲1. 죄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 죄는 계층과 지위 , 이름과 나라 , 백성과 방언을 막론하고 온 인류에게 드리워진 엄청난 도덕적 질병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법에 완벽히 합치하지 않는 모든 상상과 생각과 말과 행동이 다 “죄 ”이다 . 죄에는 행함으로 짓는 죄와 행하지 않음으로 짓는 죄가 있다 .우리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함 ’으로 죄를 지을 뿐 아니라 ,실제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간과함.. 2022. 2. 24.
성령에 대적하는 4가지 죄 마12:31~32 ◈성령에 대적하는 4가지 죄 마12:31~32 출처보기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이 영적인 존재인 사람이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고 영적인 삶을 살려는 일반적인 특성이자 삶의 태도를.. 영성이라고 부릅니다. 미래학자들은 대체로 21세기가 가 될 것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의 대표적인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제3의 물결’을 지나 장차 ‘제4의 물결’과 ‘제5의 물결’이 밀려들 것을 말하면서, 특히 ‘제5의 물결’은 영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예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들의 관심사가 더욱 영적인 것에 집중될 것이고, 영적인 삶을 살려고 몸부림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조짐이 도처에서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민소득 2~3만 불의 사회에서는 삶의 질을 말하고 레저를 말.. 2022. 2. 22.
내 안에 죄 죽이기 마13:37, 고전9:27 내 안에 죄 죽이기                              마13:37, 고전9:27                              출처  존 오웬 The Mortification of Sin  by John Owen 실로 죄를 죽이기 위해 매일 노력하라.그리고 항상 살아있는 동안 죄를 이기는 삶을 목표로 삼으라. 하루라도 이 일을 중단하지 말라.죄를 계속 죽이지 않는다면 죄가 당신을 죽일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실제로 죽어서그 분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당신은더 이상 이 의무를 회피할 수 없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9:27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죄를 이길 수 없다.실로 죄를 죽이는 일은 오직 .. 2022. 2. 22.
죄가 율법을 이용한다 롬7:7~13 죄가 율법을 이용한다                    롬7:7~13                                                                                                                *원제목 : 복음은 내면의 죄를 보게 합니다.    제가 로마서를 읽으면서도 항상 이해가 명쾌하게 되지 않았던 부분이,아래 설교문에서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자세히 몇 번 읽어보고, 로마서 본문을 나의 버전으로 써 보려고 합니다. 완전한 이해를 위해서 입니다./편  ▲소파 밑 벌레 이야기제가 사는 아파트는, 건물이 낡다 보니 온갖 벌레들이 삽니다.그 중에 제일 심한 것이 바퀴벌레입니다.침대 밑이나 싱크대 밑까지 다 점령했습니다. 작년 .. 2022. 2. 21.
성령께서 다루시는 것은 나의 죄가 아니라 나의 자아였습니다 골3:2~3 성령께서 다루시는 것은 나의 죄가 아니라 나의 자아였습니다       골3:2~3       출처 리즈 하월즈  Rees Howells 나 (리즈 하월즈) 는 그분이 혈과 육만 없으시지하나의 온전한 인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구주 예수께서 성육신하셔서 몸 안에 거하였던 것처럼나 역시 신자들의 깨끗케 된 몸 안에 거한다. 나는 인격이다. 나는 하나님이다.나는 네 몸을 나의 거처삼아 그것을 통하여 일하기 위해서 왔다.나의 성전이 되어줄 몸이 필요하다 (고전 6:19). 그러나 그 몸은 절대적으로 나에게만 속한 것이어야 한다.서로 뜻이 다른 두 사람이, 한 몸 안에 사는 일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이제 네 몸을, 내가 거할 성전으로 내게 주겠느냐? (롬 12:1) 나는 일.. 2022. 2. 21.
죄를 이기는 은혜 롬 6:1~6 죄를 이기는 은혜                롬 6:1~6                  ◑죄를 이기기 위해서 중요한 믿음 여러분 질문해 보겠습니다.죄가 클까요? 하나님의 은혜가 클까요?죄가 강할까요? 하나님의 은혜가 더 강할까요? (죄가 더 강할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끄는 힘이 더 강합니다.그 사실을 깨닫고, 그 은혜를 늘 사모하고, 추구해야 하는 것이.. 이 설교의 주제입니다.) 답은 다 알아요. 그런데, 실제 여러분의 믿음과 아는 것은 다를 수가 있어요. 롬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 한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6: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 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안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아래에 있씀이라”  롬8장1~2 “그러므로..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