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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지혜 과학과 지혜 (위르겐 몰트만 / 2000.5.19, 서울신대원 방문 특강, 이신건 통역) 성서 전승에 따르면,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식의 근본(시작)이다. 고대 그리스 철학에 따르면, 모든 지식은 놀람의 열매이다. 우리는 예루살렘과 아테네 사이에서 선택해야 하는가? 우리는 교회 와 작업실 사이에서 결단해야 하는가? 과학과 휴매니티는 서로 다른 두 문화 혹은 실재를 보는 서로 다른 두 창문인가? 갈릴레오가 자신을 반대하는 신학자들에게 목성의 달을 보여주려고 하였을 때, 신학자들은 그의 망원경을 보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들은 "진리는 자연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텍스트의 해석에서만 발견된다"고 믿었다. 파스칼은 과학과 신학의 이런 분리를 다음과 같이 전형적으로 정의하였다: "만약 우리가 이러한 구별.. 2021. 10. 29.
위르겐 몰트만 위르겐 몰트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출생국적분야소속출신 대학지도 교수주요 업적수상종교 위르겐 몰트만 Jürgen Moltmann 위르겐 몰트만 1926년 4월 8일 (95세) 독일 함부르크 독일 조직신학, 정치 신학 괴팅엔 대학교 튀빙엔 대학교 신학 학사 오토 베버 종말론 그리스도론 그라베마이어 상 (2000년) 그리스도교(개신교) 위르겐 몰트만(Jürgen Moltmann, 1926년 4월 8일 ~ )은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이다. 현재 튀빙엔 대학교 신학분야의 명예 교수로 있으며 에베하르드 융엘,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와 더불어 20세기 후반 대표적인 독일 개신교 조직신학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괴팅엔 대학교에서 오토 베버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본 대학교를 거쳐 1967년 튀빙엔.. 2021. 10. 29.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출생사망국적분야소속출신 대학지도 교수주요 업적종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Wolfhart Pannenberg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1928년 10월 2일 독일 슈체친 2014년 9월 5일 (86세) 독일 뮌헨 독일 조직신학 부페르탈 신학대학원, 마인츠 대학교 뮌헨 대학교 베를린 대학교 신학 학사 칼 바르트 계시론 그리스도론 개신교(루터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 1928년 10월 2일 ~ 2014년 9월 5일)은 독일의 개신교 공교회주의인 루터교회 신학자이다. 현대 기독론 연구의 새로운 접근으로 아래로부터 그리스도론을 체계화하였다. 대우재단의 초청으로 국내에도 방문하였다. 목차 1가족과 성장 배경 2학업과 활동 3신.. 2021. 10. 29.
하비 콕스 하비 콕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하비 콕스 하비 콕스(Harvey Cox, 1929년-)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윤리학을 강의했던 신학자이다. 교회의 세속화, 교회의 자본주화에 대한 경고로 유명한다. 1957년 미국 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차 1생애 2해방신학 3각주 4외부 링크 생애[편집]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와 예일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2년부터 1년간 서독의 베를린에서 거주하면서 동독 교회와 하버드대학교간의 연락을 받는 일을 하였다. 귀국후에는 흑인 민권운동에 참여했으며, 보스턴의 흑인거주지역에서 살면서 흑인의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한 사회운동을 하였다. 저서로는 《예수, 하버드에 오다》와 《세속도시》, 《영성, 음악, .. 2021. 10. 29.
헨리 나우엔 헨리 나우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헨리 요제프 마키엘 나우웬 Henri Jozef Machiel Nouwen작가 정보출생사망직업국적종교활동기간장르부모 1932년 1월 24일 네덜란드 네이케르크 1996년 9월 21일 (64세) 네덜란드 힐베르쉼 사제,신학자, 저술가 네덜란드 로마 가톨릭 1964년 ~ 1996년 그리스도교 영성, 신학적 에세이 로렌트 진 마리 나우웬(부) 마리아 후베르타 헬레나 램셀라(모) 헨리 나우웬(Henri Jozef Machiel Nouwen, 1932년 ~ 1996년)은 네덜란드 출신의 로마 가톨릭사제이자 사목신학자이며 그리스도교 영성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토머스 머튼, 렘브란트, 빈센트 반 고흐, 장 바니에 등의 영향 아래 자신의 전공인 심리학을 바탕으로 활발한.. 2021. 10. 29.
부활의 믿음 (히2:14~16롬8:1~2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믿음 (히2:14~16롬8:1~2 )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를 범한 인간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영원하시기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사는 자는 영원히 삽니다. 우리 인간이 가진 목숨은 영원한 생명이 아니며 .. 2021. 10. 29.
부활의 선물 (요20:19-23)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의 선물 (요20:19-23)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첫 날 저녁 그의 제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 나타나신 일과 거기서 하신 말씀에 대한 기록입니다. 무덤에서 살아 나오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모여 있던 곳에 오셔서 그들 가운데 서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는 것은 유대인들에게는 일반화된 인사말입니다. 그러나 21절에서도 보듯이 예수님께서 그 말을 반복하신 것은 그 말이 단순한 인사말이 아니라 또 다른 의미, 더 깊은 의미를 지녔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우선 제자들은 처참하게 주님을 잃은 후유증으로 두려움 가운데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이 모인 곳의 문을 굳게 걸어 .. 2021. 10. 29.
모든 사람이 다시 살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28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모든 사람이 다시 살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20-28 ) 부활의 은혜를 기원합니다. 본문의 고린도전서 15장은 바울의 기독론이요, 기독교의 부활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죽은 자가 어떻게 다시 살 수 있는가?”, “죽은 자가 산다면 어떤 몸으로 다시 살 수 있는가?”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하는 형식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전한다음, 만약에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 신앙은 의미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성도 부활의 증거이며, 따라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을 믿고, 또 장차 부활할 것을 믿는 신앙으로 살아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사람이 다시 살 수가 있습니다. 이같은 부활에 참여하기 위하여.. 2021. 10. 29.
다시 사신 예수님 (요20:1-10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다시 사신 예수님 (요20:1-10 )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지 사흘만에 다시 사신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예수 님 이전에는 인류 역사상 아무도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예수 님의 부활마저도 믿지 않으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는 모든 기독교인들은 예수 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말씀대로 믿습니다. 그 사실을 믿지 않으면 기독교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예수 님 부활의 사건이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상고하면서 피차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⑴,예수 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계시한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 신앙이 아니라면 예수 님께서 죽으신 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야기.. 2021. 10. 29.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라 (고전15:50-52) 부활 목차 돌아가기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라 (고전15:50-52)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죽은자 가운데에서 사셔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성경은 이 놀라운 사실을 증언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다시 살아날 것을 약속하시며 비밀을 말하노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비밀이란 것은 사실이나 숨겨져 있는 사실이며, 찾아 발견하고 아는 자만이 알게 되며, 소유하여야만이 자기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에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마 13:14). 이제 우리는 부활 주일을 맞이하여 비밀로 숨겨진 부활의 신비를 혈과 육이 아닌 믿음으로 벗겨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1.부활에 대한 증언 부활 .. 2021. 10. 29.
부활과 회복의 능력 (계21:1-8)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활과 회복의 능력 (계21:1-8) 예수 부활 이전에는 그리스도인이 없었다 예수님의 부활을 되새기는 감격의 2006년 부활절 새아침! 죽음의 어두운 장막이 걷히고 영광스럽고 감격에 찬 생명의 새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부활 생명의 은총이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리는 여러분들과 여러분의 가정과 경영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벤 부렌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예수 부활 이전에는 그리스도인이 없었다." 그렇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그 믿음을 가지고야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나를 믿을 수 있고 남을 믿을 수 있고 세상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믿게 됩니다. 이런 믿음의 사람만이 생명의 길을 알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 2021. 10. 29.
부 활 신 앙 (요한복음21:1-14 ) 부활 목차 돌아가기 부 활 신 앙 (요한복음21:1-14 ) 오늘 우리성가대가 찬양으로 전해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기쁨의 소식을 성가대원들처럼 찬양으로 이웃에게 못전해 줄지라도 말로 전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옆의 사람과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십시오" 우리가 힘들어하는 이유는 자신의 신앙과 생활이 전혀 관계없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꽃장수 할머니 한 분이 몇 송이의 꽃을 들고 행인이나 차에 탄 사람들에게 꽃을 사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조금도 구김살 없이 밝은 표정의 이 할머니를 유심히 바라보던 한 젊은사람이 물었습니다. "할머닌 괴롭고 걱정되는 일이 없습니까?" "젊은이 내 나이만큼 살아보시우. 왜 걱정이 없고 괴로움이 없겠소" "그런.. 2021. 10. 29.
감사의 이유 (시 136:25-26) 감사의 이유 (시 136:25-26) 11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그리고 가을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연중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인 것 같습니다. 가는 곳 마다 풍성함이 있습니다. 넉넉함도 있습니다. 나무들이 열매들이 충실히 맺혀 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이 세상이 참 아름다운 세상이고 넉넉함을 주는 그런 세상으로 보입니다. 또 금년 이 한해를 보내면서 감사한 것은 농사가 그런대로 잘 된 것이 감사합니다.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이 농사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는데 이것은 참 중요한 일입니다. 나라는 농사가 잘 되어야 합니다. 그 말은 하늘로부터 은혜를 입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초가을 이 땅을 휩쓸고 간 태풍으로 인해서 얼마나 걱정을 했습니까. 모두 망치는 줄 알았는데 .. 2021. 10. 29.
한나의 감사 찬송 (사무엘상 2:1-10) 한나의 감사 찬송 (사무엘상 2:1-10)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마침 사무엘상을 강해하는 중에 한나의 감사 찬송이 담긴 기도를 접할 수 있어 강해하는 사람으로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넘칩니다. 본문은 한나의 유명한 기도가 나옵니다. 이 기도는 감사의 찬송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눅1:46-55에 나오는 예수님을 잉태한 마리아의 유명한 찬가(magnificat)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고통과 눈물로 인생을 날려버릴 것 같던 한 여인이 기도를 통해 이 놀라운 감사의 찬송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입어 부른 한나의 이 노래는 구속적 의미에서는 장차 오실 메시야께서 구원의 역사를 펼치실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기름 부음 받은 그리스도께서 악의 세력을 이기시고 부활 승리하실 것에 대한 예언이기도 합.. 2021. 10. 29.
감사하고 감사하라 (시편75:1-10) 감사하고 감사하라 (시편75:1-10) 우리들이 드려야 할 감사의 제목을 열어보면, 지난 날의 감사가 있고, 미래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또한 현재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지난 날에 대한 감사는 우리 마음의 더러운 욕심을 없애 주고, 미래에 대한 감사는 우리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며, 현재에 대한 감사는 오늘 내 삶에 신바람, 활력소가 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들이 지난날과 현재에 대하여 감사를 해 보라.말할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말을 하니 감사, 볼 수 있으니 감사, 걸을 수 있으니 감사, 웃을 수 있으니 감사. 우리가 감사로 받으면 아무 것도 버릴 것이 없다고 하는데.... 향내나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사 할 수 있다면 내 손가락을 찌르는 그 장미꽃의 가시에도 감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 .. 2021. 10. 29.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는 은혜 (데살로니가전서 5:18)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한해 동안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인간다운 삶은 영위하게 하시며,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신 은혜를 돌이켜보면서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이런 주일을 맞이하여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과연 우리가 이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지 돌이켜보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합니다. 감사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건강지수와 행복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인간의 행복을 논하면서 다음과 같이 충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대의 마음 속에 감사하는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 2021. 10. 29.
감사의 특징 (골2:6-7) 감사의 특징 (골2:6-7) (요약) [감사는 여러 가지의 귀한 특징이 있다. 먼저 감사가 없는 신앙은 없다는 특징이 있다(시50:22). 감사는 복음의 실재를 경험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시50:23). 감사는 넘치는 특징이 있다(고후4:15). 감사에는 기적이 일어나는 특징이 있다(빌4:6-7). 감사에는 복이 오는 특징이 있다(잠3:9). 감사는 깨끗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딤전4:4-5). 감사는 우리를 온전케 하는 특징이 있다(골2:7). 하박국 선지자에게 참된 감사의 신앙을 배우자. 아직 구원의 열매가 없더라도 믿고 시인하며 감사할 때 그 은총을 누리게 될 것이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흔히 추수감사절의 유래를 아메리카에 상륙한 미국의 청교도들에게서 유래된 것으로 말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 2021. 10. 29.
성경의 추수감사절 성경의 추수감사절 곡물을 거두어들이는 것. 게셀의 달력은 고대 이스라엘의 추수기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감람열매는 연초(9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에 수확되었는데, 사람들은 긴 나무막대로 감람나무 가지를 쳐서 그 열매를 거두어 들였다(신 24:20, 사 17:6). 또한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3, 4월에 아마를 베어 말림으로써 아마를 거두어 들였다(수 2:6). 한편 보리는 4월이나 5월 초에 수확하였던 반면에 밀은 5-6월에 수확하였다. 그리고 8-9월에는 여름 과일들(무화과, 포도, 석류)을 수확하였다. 이스라엘이 큰 기쁨을 갖고 지키던 세 절기 가운데 하나로, 농사력이 끝나는 가을에 지켰으며, 40년간의 광야에서의 유랑을 상기하면서 계약을 갱신하는 절기는 초막절이다. 보통 장막절.. 2021. 10. 29.
추수감사절의 기원 추수감사절의 기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너희의 소산을 먹을 때 너희에게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 고 명하였으며, 그 후로(혹은 그 전에도) 인간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땅의 소산을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려왔다. 추수감사절을 따로 정한 것은 미국 이주자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즉 이 관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럽에서 행해졌던 것이다. 매사추세츠의 청교도들은 크리스마스 절기를 가톨릭의 절기로 간주하여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를 로드섬을 제외한 영국의 식민지에서 절기로 지키지 않게 되자 추수감사절을 크리스마스 절기 대신에 정통과 청교도들의 절기로 지키게 되었다. 미국에서의 최초의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의 첫 번째 수확기였던 1621년 가을에.. 2021. 10. 29.
<題目> 추수감사절의 역사적 강조점 추수감사절의 역사적 강조점 신명기16:13-15 2021. 10. 29.
그리스도인의 특권 (로마서 5:1-11) 그리스도인의 특권 (로마서 5:1-11)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작기도] 하나님 아버지, 2003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께서 일년을 잘 지켜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저희들이 특권을 누리고 화평을 누리기 원하는데 마지막은 또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셨사오니 마지막에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새로운 길을 걸어가기 원합니다. 이 시간 찾아오셔서 말씀하여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크리스마스에 무슨 선물을 주고 받으셨습니까. 연말연시에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입니까.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또 우리들교회에 주신 가장 큰 선물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지난 주 신문에서 감동적인 기사를 보았습니다. 켄터키 넉스빌.. 2021. 10. 29.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엡5:15-17)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엡5:15-17) 박종옥목사설교자료 한번 떠나가 버리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입 밖으로 나온 말이요... 둘째는 시위를 벗어난 화살이요... 셋째는 놓쳐버린 기회요... 넷째는 흘러가는 세월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어느새 우리는 세모에 서 있습니다. 하루에 새벽은 두 번 거듭되지 않습니다. 흘러가는 세월을 꽉 붙들어 매어 둘 장사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돈을 손해 보면... 손해를 봤다고 안타까워하고...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간을 낭비하고... 세월을 허송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죄책감이 없습니다. ... 그러면서... 아무런 목적도 없이... 흐느적거리며 하루하루를 낭비하며 살.. 2021. 10. 29.
나의 결산보고 (마 25:14~30) 나의 결산보고 (마 25:14~30) 박광현목사설교자료 오늘은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주일이기도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면서 송년주일을 경건한 마음 자세를 가지고 에벤에셀, 즉 하나님이 여기까지 지켜주심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다함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작은 가게 하나를 운영할지라도 그날 하루의 결산을 합니다. 본전을 빼고 순수 수익을 꼼꼼히 챙겨봅니다. 그리고 월별 누계를 내보고, 년 말 결산을 내봅니다. 그리고 다음 해의 새로운 계획을 새워봅니다. 기업체나 정부도 1년 예산과 결산을 해 봅니다. 열차도 출발역이 있으면 종착역이 있드시 인생도 총결산을 해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인생은 대개 1월이 되면 “이상주의자”가 .. 2021. 10. 29.
예수님 오신 곳 (마 1:23) 예수님 오신 곳 (마 1:23) 해마다 연말이 되면 언론사에서 그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우리 나라의 최대 뉴스는 남북 정상회담이나, 남북 이산가족 상봉, 또는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21세기를 맞이하면서도 세계의 언론들은 20세기의 최대 뉴스가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20세기 전체를 통해 본다면 가장 큰 뉴스는 무엇이겠습니까? 세계인 모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면 무엇이 가장 큰 뉴스로 나타나겠습니까? 그것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 뉴스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대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 2021. 10. 29.
영적인 고백 (마 16:13-17) 영적인 고백 (마 16:13-17)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보다는 한해를보내는 아쉬움이 더욱 큰 때입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축제인 크리스마스행사로 많은 사람의 마음이 설레이는 때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이므로 성탄절(聖誕節)이라고합니다. 성경에 탄생일이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12월 25일로지키고 있습니다. 이는 정확한 탄생일이 언제일가 하는 것보다 예수께서 인간을 구원하기위해 이 따에 오심을 기념하는 데 그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말은 크라이스트(Christ)와 미사(Missa)의 복합어인데 크라이스트란 "머리에 성유(聖油)를 부음받은 자" 라는 뜻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왕이 즉위할 때 머.. 2021. 10. 29.
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신가? (사 9:1~7) 예수님은 나에게 누구신가? (사 9:1~7) 현대인들이 아무리 전도를 해도 예수를 안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하나는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누구로 보느냐 하는 예수를 바라보는 관점, 이것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단순한 聖者중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또는 예수를 先覺者 내지 宗敎創始者로만 알기에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은 예수를 누구로 믿습니까 ? 예수님이 하루는 가이샤라 빌립보라는 곳으로 제자들을 데리고 가시다가 길거리에서 제자들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기치 않는 질문이었으나 제자들은 나름대로의 시중 여론을 전달했습니다... 2021. 10. 29.
예수님의 탄생 (눅 2:8~20) 예수님의 탄생 (눅 2:8~20) 사람마다 생일이 있고, 그날을 기억하며 기뻐합니다. 나라마다 명절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8.15광복절은 큰 명절입니다. 그러나 일본 사람들에게는 통곡의 날입니다. 개인의 생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 한 나라의 독립 기념일이 다른 나라의 명절이 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 탄일은 개인이, 어떤 나라의 명절이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과 나라들의 명절입니다. 일시적인 명절이 아니라 세월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가 시대가 바뀌어도 퇴색됨 없이 나이에 관계없이 인종의 관계없이 국경에 관계없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세계적이고 우주적인 명절입니다. 성탄절은 이 땅에서만의 명절이 아니라 천국에서도 영원한 명절입니다. 1. 예수님은 어떤 분.. 2021. 10. 29.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 (눅 2:4-7)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 (눅 2:4-7) 동녘에서 해가 떴다가 지는 것은 1년 365일 그 어느 날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가 아쉬워져 자꾸만 뒤돌아보게 됩니다. 또 아이들은 방학을 기다리고, 눈을 기다리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선물은 무엇을 받게될까 기다리고, 또 철이 든 학생이라면 부진한 과목을 공부할 날을 기다리기도 합니다. 중년을 넘긴 사람들에게는 세월이 가는 것처럼 겁나는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기다려지는 것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연말에는 그 황금같은 연휴가 있고, 보너스가 있고, 친구들끼리 모이는 망년회가 그렇습니다. 장사하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대목을 기다립니다. 상가에는 손님들이 붐비고 우체국에는 카드와 연하장들이 넘치고 기차.. 2021. 10. 29.
(지용수 목사 성탄절 설교) 목자들의 성탄(눅2장8-14) 목록가기 목자들의 성탄(눅2장8-14) 성경본문: 누가복음 2:8-14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 다가 오면 한 해가 마.. 2021. 10. 29.
그 이름은 기묘자 모사 (사 9:1-7) 그 이름은 기묘자 모사 (사 9:1-7) 금년에도 성탄절 왔고 이 성탄절에 하나님께 성탄 축하 예배을 드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 성탄은 지난 성탄보다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것은 시대의 조류에 따라 모든 것이 변화되어 성탄의 의미는 우리에게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으며 아이들 이나 모든 사람에게는 성탄은 즐기는 쪽으로 있기 떄문이다. 어느 신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풍자한 만화가 생각이 나서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 베들레헴에서 일어난 일이다. 당시 로마 황제이던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에 의한 호적 곧 인구 조사가 시작 되었다. 그 때에 로마는 14년마다 한 번씩 인구 조사를 실시 했는데 그 조사는 고향에서 하는 것이 관례이었다.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는 만삭이었고 고향 베들레헴에 왔는데 .. 2021.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