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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강의 4-빌 2:6-11(정세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굴복시키는 예수)

by 【고동엽】 2021. 11. 27.
2:6-11(정세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굴복시키는 예수)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굴복시키시는, 다스리시는 예수님입니다. 이 시간은 성경 공부하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필기를 할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경구절 적어드리겠습니다. 하나님 보좌를 앞에서 그려주십시오. 덕수궁에서 강녕전 못 봤어요? 왕의 보좌, 예수님을 그려야 하거든. 제일 높은 데다 예수님 보좌 그려주세요. 성경구절을 적습니다. 오늘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굴복시키시는 예수, 굉장히 중요한 주제입니다. 6일 동안에 하나님 나라를 현실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치료하는 거예요. 6일 동안 가향에 들어오기 전에 이 세상이 뒤죽박죽처럼 보이는데, 가향에 와서 양진일 목사님과 소유하고 아이들과 교제하다 보니까 하나님의 통치 안에 내가 들어왔다는 느낌이 드는데, 먼저 사도행전 2장 세 구절 읽겠습니다. 2장 22-23절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공관복음서 요약하겠습니다. 수난주간이전까지입니다. 수난주간 이전까지 마가복음 1-8장까지 이 부분입니다. 24-29절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시편 16편이거든요. 시편 16편에서 다윗은 30-33절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약속하신’ 괄호하고 세 구절, 요한복음 14장 26절, 요한복음 15장 26절, 요한복음 16장 7절, ‘약속하신’ 이 세 군데에서 결정적으로 내가 하나님 보좌우편으로 돌아가 앉으면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 ‘약속하신’, 요한복음 14장 26절, 요한복음 15장 26절, 요한복음 16장 7절에서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오순절성령입니다. 34-35절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시편 116편으로 부활을 정당화하시고, 시편 110편으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는 사건을 정당화한 겁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의 부활은 시편 116편, 다윗의 시편 예언의 성취이면서 승천하고 부활한 사건은 시편 110편의 성취란 말이죠. 36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주라는 말은 exalted one, 높이 들림 받은 왕이라는 뜻입니다. 높이 들림 받았다, 승천하셨다, 주의 헬라어는 큐리오스입니다. 잠이 깰 때까지 필기하세요. 사도행전 2장 33절, 36절, 오늘 우리가 빌립보서를 이해하려면 사도행전을 이해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2절, 이 아홉 구절을 다 암송하셔야 합니다. 성경은 암송해야만 성경입니다. 저처럼 암송 못하면 성경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암송 못하는 인간, No 성경입니다. Bibleless people 이에요. 여러분이 지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아홉 개만 적습니다. 지금부터 기억하세요. 이게 전부 다 정사와 권세와 보좌와 주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보좌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사전적인 뜻, 찾아보세요. 영어 성경에 보면, principality and authorities and, 이렇게 나옵니다. 왕보다 직급이 낮은 공작이 다스리는 곳, 공작 또는 공자, 중국말에 나옵니다. 책으로 성경 읽으셔야 해요. 종이책을 읽어야 기억이 잘 됩니다. 성경이 안 외워지면 이렇게 기도하면 잘 됩니다. 스캔이 되게 해달라고, 안 외워진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희귀하게, 제가 볼 때 더러운 귀신 또는 악한 영이 든 사람이에요. 악한 영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들어가거든요. 이변이 없으면 들어가요. 그런데 안 외워지면 그건 영이 나쁜 거예요. 성경말씀이 배척되거나 밀어내면 그 안에 불길한 영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불길한 영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혹시 자가 실험해보세요. 마귀는 하나님 말씀을 듣자마자 소리를 지릅니다. 나하고 상관없어, 아무 상관도 없다면서 계속 하나님 말씀과 나 사이에 있는 상관관계를 끊어내는 게 마귀입니다. 마가복음 1장 23-24절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이게 마귀입니다. 그런 말이 계속해서 내 안에 소리친다? 그건 마귀 또는 마귀의 동역자입니다. 그 자신이 마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이 아니에요. 마귀는 회개의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멸절만 있고, 회개의 전도가 없습니다. 마귀는 멸절의 대상이고, 전도대상이 아닙니다. 무섭죠? 마귀인가 아닌가를 테스트 할 때, 하나님 말씀을 듣자마자 리셉티브니스, 수용성이 좋아지고 그다음 말씀이 듣고 싶어서 갈급함이 일어난다? 이건 하나님 백성의 특징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특징은 명령을 듣고 준행할 감미로운 readiness to bey, 순종할 각오로 가득 찬 것, 하나님 자녀의 특징입니다. 마귀자녀의 특징은 저항과 배척과 계속 빈정댐이 끝이 없습니다. 마귀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끊임없는 궁시렁 거림을 유발합니다. 나하고 상관없어, 나하고 상관없어, 그런데 이 마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사령관이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입니다.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은 봉건질서의 용어입니다. 봉건질서에 최고 황제가 있습니다. 황제 밑에 왕국이 있습니다. 왕국 밑에 공국이 있습니다. 들었죠? 베네치아 공국, 나폴리 공국 들었죠? 중요한 말입니다. 베네치아와 나폴리는 모두 왕이 다스리지 않고 공작이 다스렸기 때문에 공국입니다. 그 공국이 원래 정사와 권세의 문자적인 뜻입니다. 그런데 황제의 직할영역 빼고는 대부분이 왕국 또는 공국소속입니다. 신성로마제국, 오토1세가 960년경에 로마교황에게서 대관식을 받을 때, 신성로마제국이 그때부터 시작되거든요. 독일 중심으로 프랑스 북부 일부, 거기가 전부 다 신성로마제국입니다. 원래는 그런 뜻인데, 성경 외경에 보면 에녹서가 있는데, 천사의 3분의 1이 반역해서, 천국의 모든 영토를 하나님은 영적 봉건제국으로 설계를 해서 미가엘 천사와 라파엘 천사와 루시퍼에게 나눠줬습니다. 미가엘 라파엘 루시퍼가 천국의 모든 영토를 3분의 1씩 나눴어요. 창조된 세계는 이 세 천사의 봉건적 질서 속에 있는 거예요. 그런데 루시퍼가 3분의 1을 데리고 반역했습니다. 이 루시퍼를 따라간 사람, 황제의 칙령이 미치지 않는, 황제의 영토 안에 있지만 황제의 칙령이 안 미치는 그 영토를 좁고 테크니컬한 의미로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이라고 해요. 마치 무엇과 같으냐면, <삼국지>를 읽어보면, 후한, 한나라라는 왕실이 있었죠? 그 한나라라는 왕실 중에 많은 공작과 제후국들이 반란을 일으키니까 이 제후국들의 반란을 진압하여 황실, 후한 황제의 황실을 보호한다고 일어난 사람들이 조조와 유비와 손문입니다. 조조와 유비 손문 전에 이미 조그만 나라들이 조공을 안 바치고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니까 한나라 황제 전체가 disorder, 완전히 칙령이 안 미칩니다. 그 무질서상태를 진압하기 위해 스스로 자기가 애국자가 돼서 황제를 보위하기 위해 일어난 군대가 유비 조조 손문입니다. 이 아이들이 전쟁을 하는 게 <삼국지>입니다. 97년 동안 제후국들을 제압해서 한나라 황제에게 조공 바치도록 만들겠다고 싸움박질 한 놈들이 <삼국지>입니다. 97년간 일어난 전쟁이에요.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은 봉건체제의 용어로써 천국을 봉건체제의 연장으로 이해했던 고대적 세계관의 잔재다, 그런데 천국을 봉건체제질서로 해석한 책은 외경이다, 외경책 이름은 에녹서다, 에녹서는 유다서 6절에만 나옵니다. 유다서는 6절밖에 없어요. 1장밖에 없기 때문에, 유다서 1장 그러면 무식한 거예요. 유다서는 1장 밖에 없기 때문에 유다서 6절, 이렇게 인용합니다. 유다서 6절에 보면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떠난 천사들 이야기가 나와요. 그게 에녹서를 인용한 거예요. 시간이 가더라도 하나하나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 설교 중에서 가장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가장 자세하게 설명하는 중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질서를 봉건체제의 이름으로 정리한 게 에녹서라는 외경인데, 에녹서는 언제 나왔느냐? 주전 1-2세기에 나왔다, 이 책은 어디에 나오냐? 유다서 6절에 언급된다, 이것이 밀턴의 실낙원에 있습니다. 밀턴의 실낙원은 에녹서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단테의 신곡 전부 다 에녹서 외경에 나온 이야기에요. 천사가 반란을 하고, 성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에도 똑같은 말이 나옵니다. 제 11권과 14권은 바로 천사들의 타락이야기입니다. 황제의 영토 안에 있지만 황제의 통치를 받지 않는 세력을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이라는 전문용어로 쓴다,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예수님은 제압하려 오셨어요.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종말의 반란진압군 총사령관이에요. 오늘 이야기는 역사적 차원에서 하지 않고 우주적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 헷갈려서, 오늘 이해 안 돼도 너무 실망하지 마십시오. 알겠죠? 이건 기독교 형이상학적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마귀 귀신을 믿습니까, 안 믿습니까? 귀신의 존재함을 믿습니까, 안 믿습니까? 귀신이 안 믿기는 사람은 오산리로 가십시오. 오산리 금식기도원에 가면 바로 살아 있는 임상경험이 가능합니다. 귀신들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갑니다. 귀신 들린 사람은 눈동자가 풀어져 있고, 너무나 괴력을 발휘합니다. 소리도 지르고, 오산리 금식기도원에 가면 온전한 의미의 귀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많은 귀신들을 우리나라 부흥사들이 평양으로 올라가라고 기도했습니다. 평양엔 이미 충분한 수의 귀신이 있는데, 남한에 있는 귀신이 남한 담당해야지, 평양까지 가면 큰일 납니다. 귀신은 존재합니다. 귀신은 시민권도 없고 세금도 안 내고, 귀신은 육체적 현존이 없기 때문에 아파트에 세를 내고 돈을 낼 필요가 없어요. 귀신은 육체적 현존, 귀신은 공간을 점유하지 않습니다. 영이기 때문에요. 귀신은 공간을 점유하지 않지만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존재입니다. 귀신이 들리면 일단 목이 마릅니다. 귀신 들리면 음성이 변조가 되고, 엄청난 에너지가 주입되기 때문에 귀신은 생화학적 에너지입니다. 귀신 들리면 사나워지고 소리가 나고 물 먹겠다고 난리를 치지만 귀신은 공간을 매개하거나 점령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카드 없이도 KTX를 바로 타게 됩니다. 심지어 귀신은 비행기를 타는데 돈을 안 내고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습니다. 왜? 공간비점유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런 귀신이 우리 인간에게, 영어로 말하면 off handle of humanity, 인간에게 영향을 끼친다, 귀신이 인간에게 영향받기는 적지만 귀신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귀신과 우리의 영적 레벨, 영적 에너지가 달라서 우리가 귀신에게 영향을 끼치기는 힘들지만, 우리가 귀신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거룩한 자의 입에서 나가는 명령과 기도밖에 없습니다. 거룩한 자가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할 때 귀신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귀신의 활동을 원천봉쇄하는 길은 간절하게 기도하는 겁니다. 간절하게 기도해서 귀신의 행동을 억제하고, 우리가 귀신을 멸절하지는 못합니다. 예수님도 귀신을 멸절하지 못했습니다. 귀신의 행동을 억제했고 추방했을 뿐이지, 귀신을 불태우거나 없애지 못했어요. 뭐라고 합니까?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즉 귀신은 자기들이 종말에 멸절되는 걸 알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우리한테 와서 이렇게 설쳐대는 것은 종말이 왔다는 뜻입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겁니다. 그 이야기는 에녹서 외경 등을 이해할 때만 가능한 표현입니다. 다만 귀신은 우리 인간의 정신을 지배합니다. 귀신이 가끔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것과 우리 인격을 통째로 말살하면서 빼앗는 인격박탈까지 가는 귀신들림이 있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는 귀신의 감청권 내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고, 아니면 귀신인지 아닌지 모르는 귀신의 영향권 내에 있는 매개물로 영향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야동을 자꾸 본다, 야동을 보는 사람들은 귀신들린 건 아닙니다. 귀신이 지배하는 관할영역의 상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접적인 귀신왕국의 일종의 주주가 됩니다. 귀신 왕국이 쓰는 상품을 쓰면 귀신왕국을 도와주기 때문에 내가 마약을 먹고, 귀신 나라에서 만든 상품, 야동 포르노 게임 테트리스 같은 거 하면 하나의 주신을 사는 거니까 귀신왕국 주식회사가 커지기 때문에 귀신왕국이 견고해지고, 귀신은 주로 어디에 출몰하느냐? 게임기 스마트폰, 귀신의 집단서식처는 할리우드, 충무로, 퇴계로, 룸살롱, 이런 데 귀신이 주로 현존하고, 집단군락지는 주로 그런 데입니다. 이런 데 가면 귀신이 많기 때문에 이런 데 가면 귀신의 영향을 받고 귀신에게 생화학적 존재를 침탈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들린 사람 옆에 있으면 귀신의 간접적인 통치영역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 옆에 가면 성령의 간접적인 성령통치의 수혜자가 됩니다. 아주 평화로운 사람 옆에 가면 평화의 간접수혜자가 됩니다. 그런데 불안과 음란과 폭력과 잔혹 악령의 관할 현장에 가면, 악령의 통치혜택의 victim, 피해자가 됩니다. 공간을 매개하지 않지만 귀신은 존재하면서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존재이기 때문에 귀신 들리면 실제로 눈동자가 돌아갑니다. 그래서 제가 옛날에 귀신 들린 사람을 직접 봤는데, 한 여학생인데 어떤 교회 수련회를 가서 귀신이 들려 왔는데, 우리가 인도한 수련회를 따라 갔는데 이 자매님이 얼굴이 하얗고 키가 크고 예쁘장하게 생긴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귀신이 들리니까 침을 계속 흘리면서 눈동자가 돌아갔는데 완전히 옛날에 <엑소시스트> 영화 그대로입니다. 너무 소리를 많이 지릅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하니까 그 목사님 설교까지 기억합니다. 그런데 제가 더러운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한 시간 동안 데려가서 쫓아냈는데,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더러운 귀신아, 자매 이름을 말하면서면서, 나올지어다, 한 시간 동안 기도했는데 한 시간 만에 나왔습니다. 귀신이 나갈 때 이런 모습입니다. 물을 갖다 달라고 계속 소리치면서 죽겠다고 소리치더니 온 몸을 발레 하는 사람처럼, 회오리바람처럼 치고 몸이 쓰러지더니 죽은 자처럼 얼굴이 새하얗게 바뀌더니 한 10분 있다가 드디어 눈을 떴습니다. 옛날 그 모습이 돌아옵니다. 아름다운 모습이, 그 뒤에 제가 유학을 갔는데, 지금까지 귀신이 안 들려서 공부 잘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귀신은 생화학적 에너지, 혈압, 이런 차이를 분명히 가지고 있어요. 그런 영들을 총괄하는 사령부가 정사와 권세와 보좌와 주관입니다. 이 피조세계 영적 존재인 인간의 영혼을 침탈하고 서식하는 악령들을 총해제시키는 분이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총사령관 예수님과 같은 분이 돼서 거룩한 자가 되고 깨끗한 자가 됨으로써 하나님 나라 영토를 확장해가는 겁니다. 저는 그때 이후로 마귀 귀신 기도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 뒤에는 임상경험이 저한테 없습니다. 지금도 귀신들린 사람이 나타나면 똑같이 할 겁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한다, 누구누구에게서 나올지어다, 라고 소리치면 저는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책대로 한 겁니다. 테스트 매뉴얼대로, 그렇다고 저에게 귀신들린 사람을 막 데려오지 마십시오. 너무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1시간 내내 너무 지쳤습니다. 입안이 다 터졌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제가 그 일에 전문가가 되거나 절대로 귀신 쫓아냈다는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부흥사들은 자기를 소개할 때 40일 금식기도를 5번 했다고 소개합니다. 매우 위험한 소개입니다. 영력이 많은 줄 알고 많은 사람이 고쳐달라고 옵니다. 저는 차라리 이렇게 씁니다. 40일 정상기도 정상식사 5번, 밥을 정상적으로 먹은 사람이 정신이 말짱해요. 밥을 40일씩 5번 굶으니까 사기꾼이 되는 거예요. 마가복음 1장 34절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귀신은 예수님을 압니다. 바울도 압니다. 악귀들이 가로되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지만 너는 누구냐, 귀신한테도 우리 존재가 안 알려져 있으면 문제가 많은 겁니다. 나는 바울도 알고 예수도 알고 이용도도 알고 길선주도 안다, 너는 누구냐? 보세요, 귀신을 제압하는 법입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이걸 보십시오. 하나님의 거룩한 자만이 더러운 귀신에게 명할 수 있는 이 원리가 하나님 창조세계의 영적법칙입니다. 더러운 영들은 거룩한 자, 깨끗한 자만이 명할 수 있습니다. 악령,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우리가 제압할 수 있는 길은 깨끗한 영의 소유자, 거룩한 자가 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거룩성을 잃어버리면 더러운 영을 다시는 지배 못합니다. 더러운 영을 명령하여 깊은 바다로 북극으로 남극으로 더러운 영을 무장해제 시키듯 꽁꽁 묶어서 비활동 상태, 수면상태로 몰아넣으려면 거룩한 자의 명령 말고는 없습니다. 거룩한 자의 명령만이 악령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룩한 자가 돼야 합니다. 거룩한 자의 입에서 나가는 말만이 권세가 있는 겁니다. 거룩한 자가 더러운 영을 제압하는 게 하나님의 창조질서입니다. 정사와 권세와 보좌와 주관을 무장해제했다, 골로새서 2장 15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고린도후서 4장 4절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다시 말해서 이 세상은 기독교인이 착하기만 하면 칭찬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 착하다고 세상이 전부 기독교인을 지지할 것이다? No, 우리가 착하면 착한대로 이 세상은 대적합니다. 우리가 도덕적으로 너저분하면 너저분하다고 비난하고요. 이 세상 안에는 하나님의 복음을 총체적으로 고발하고 저항하고 소리 질러서 하나님의 복음이 이 땅의 정치경제 영역에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악령의 역사, 더러운 귀신의 역사가 있대도요. 독일수상 비스마르크, 철의 수상, 슈미트, 이런 사람들이 독일국교회 안에서 산상수훈대로 정치하라고 하니까 수상이 하는 말이, 나는 예수가 아니다, 산상수훈은 독일에 맞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에는 절대로 적용될 수 없는 말이다, 이게 바로 정확하게 마귀의 지시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현실적합성과 실현 가능성을 의심하게 만들고 이건 실천하라고 준 게 아니라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준 것이다, 산상수훈을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전부 다 마귀적 소행입니다. 산상수훈 주석을 보면, 이건 인간이 지킬 수 없는 것이다, 이 산상수훈을 보고 절망해서 예수여 나를 구원해주십시오 라고 아우성치게 만드는 절망의 표지판이지, 이대로 살라고 하면 절대로 큰일 난다, 산상수훈대로 살라고 하는 놈은 미친놈이다, 이렇게 공격하는 주석서가 지금 버젓이 돌고 있어요. 이게 지금 우리 한국에 있대도요. 하나님 말씀이 내 현실에 내 개인의 삶에 도저히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 이게 바로 마귀적인 하나의 자유주의입니다. 다시 말하겠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불가능함을 입증하면서 끊임없이 말씀과 내 삶의 상관성을 부정하려고 하는 것이 귀신의 소행이고, 그런 인간들을 총체적으로 관리하고 다스리고 타락하게 하는 그룹을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이라고 봅니다. 이들은 암약하고 있고, 그리스도인들이 착해지고 엄청나게 거룩해진다고 해서 이들이 없어지는 게 아니고, 교회에 대한 공격은 거룩하신 그리스도에게 마귀가 적대했듯이 우리 가향이 거룩해지면 반드시 적대세력이 나타나는데 그건 악령과 마귀와 귀신의 영적세력일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예상하면 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가향이 청년들에게 너무나 복음을 많이 전해서 유흥업소가 안 된다, 김회권 양진일 이런 사람의 설교만 들으면 젊은이들이 술맛이 다 없어진다고 한다, 나이트클럽이 텅 비고, 원나이트스탠드바가 망한다, 그러면 이 사람들이 깡패를 시켜서 김회권 배를 몇 번 찌르고 갑니다. 이런 일은 너무나 쉽게 일어납니다. 이런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은장색 알렉산더가 사도바울을 그렇게 죽이기를 원하지 않습니까? 아데미 여신 숭배로 살아가던 에베소의 모든 우상숭배 관련 industry가 어떻게 됐어요? 아데미여신 숭배가 우상숭배에 불과하다고 외치자마자, 어두웠던 에베소가 복음의 광채 앞에 빛이 나자마자, 아데미 여신숭배가 쓸데없게 되자마자, 바로 구리장생, 은장색 쇠공업 노동조합에서 바울을 죽이려고 왔어요. 정사와 권세와 보좌와 주관은 공간은 매개하지 않지만 개인과 집단을 생화학적으로 변화시킵니다. 그런데 이들은 어떻게 활동합니까? 인자 몸을 가지고 활동합니다. 첫째 가장 핵심은 귀신 들린 자를 통해서 파괴하고, 둘째로 귀신에 접촉하여 감화를 받은 귀신의 감청권 내에 있는 개인과 단체를 통해서 하고, 그다음에 아예 악마적인 일 자체를 통해서 정상 활동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매도매업, 유흥업소의 모든 조직은 그 자체가 악입니다. 인신납치 인신매매 전부 다 악마들이 합니다. 이건 절대로 건전한 직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돈 벌어서 지구당 정치자금을 줍니다. 국회의원들은 인신 매매업들이 도와줍니다. 경찰과 국회의원은 주류도매업과 깡패들이 만든 술집에서 온 돈, 수금한 돈으로 정치자금을 하고, 그 정치자금은 다시 그들을 돕는 로비가 되고, 이게 바로 우리가 보는 목포 유달산파, 부산 자갈치파, 전부 다 그런 것들입니다. 송도의 김태촌, 가장 명백한 악의 소굴은 주류도매업 인신 매매업이 유흥업소입니다. 인자 몸을 가지고 인자를 더럽게 만들고 인간정신의 거룩성을 훼손하고 무차별 파괴하는 악마의 통치거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올라가서 보좌에 올랐다는 말은 이런 악마적인 인간영혼과 인간정신과 인간의 문헌을 악마적으로 주장하는 세력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일이 예수님 일이고, 교회 일이란 말이에요. 빌립보서 2장 6-9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8절과 9절의 원리가 있습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분을 높이는 원리, 자기를 많이 낮추는 사람을 높이시는 하나님, 이 원리입니다. 여러분 혹시 기억납니까? 창세기 11장에 보면,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우리 이름을 내기위해서 성과 대를 쌓는 사람이 있죠? 바벨탑을 쌓아서 이름을 내려는 사람이 있지만, 창세기 12장 2절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우리 양목사님이 숭실대에서도 제일 똑똑합니다. 다른 사람은 대답을 못하는데 양목사님 커닝을 하는 사람 같이 완벽하게,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하나님이 창대케 해주는 이름과 이름을 스스로 내려고 하는 것이 악마적인 자기 축적, 악마적인 자기 망자존대, 자기를 높이는 것, self exaltation, 망자존대(妄自尊大), 망하기까지 자기를 스스로 높임, 명심보감, 자기를 망하기까지 높이는 것, 그런데 하나님은 자기를 지극히 낮춘 그 사람의 이름을 높이는 원리,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예수 이름이 가장 파워 있게, 예수 이름을 부르자마자 마귀가 물러가는 멋진 이름을 만들었단 말이에요. 왜? 예수의 행적과 에녹서가 말한 마귀의 행적이 정 반대에요.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매우 익숙하게 들리죠? 창세기3장, 너는 신적 불멸성을 덧입을 것이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이게 바로 마귀적인 망자존대입니다. 아담은 뱀의 꾐을 받아서 하나님이 점차적으로 주실 신적불멸성, 하나님처럼 되려는 신적불멸성의 획득을 단숨에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마귀적인 방법으로 자기를 높여 하나님처럼 되려는 아담이 첫 죄악, 이 표현 보세요.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괄호하고, 강탈할 것으로, 누가 생각나세요? 아담, 맞았습니다. 아담이 따 먹는 순간 신적불멸성을 주는 열매를 따먹는 것은 신적불멸성을 강탈한 거예요. 신적불멸성을 강탈하려고 한 첫 사람 아담과 달리,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려고 아담처럼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괄호하고 정세와 권세와 보좌와 주관, 쓰세요. 땅에 있는 자들, 모든 인종들, 모든 죽은 자들, 쓰세요. 살아 있는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 ‘땅 아래에 있는 자들’ 이미 죽어 있는 자들, 이런 모든 자들로 예수 이름 아에 무릎꿇게 했다, 여러분 실감을 못하는데 이 놀라운 일이 장차 벌어질 일입니다. 이 장차 벌어질 일을 앞당겨서 사는 게 교회인 거예요. 교회는 예수 이름으로 정사와 보좌와 권세를 굴복시키는 일을 하는 거예요. 예수 이름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순종의 이름으로, 어떻게 하면 마귀를 극복해요? 망자존대, 자기를 높여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고 신적불멸성을 추구하는 존재를 어떻게 무장해제시켜요? 자기를 낮추심으로, 겸손함으로, 예수 이름으로 헛된 욕망의 바벨탑들을 부수어가면서 예수 이름 앞에 복종하는 무리를 크게 만드는 것, 이게 바로 하나님 나라 운동, 하나님 나라 영토를 확장함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절이 너무 위로됩니다. 11절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예수님 같은 분에게 주라 부르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아요. 즉 하나님께 극한으로 자기를 낮추신 예수님 같은 분에게 주라 따르면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기분이 좋아져요. 영광을 받아요. 예수님 같은 분을 주라고 모신 백성은 영광을 받아야 하니까, 그러나 전혀 예수님답지 않은 사기꾼한테 돈을 뽑아서 내세우면 하나님께 진짜 영광 안 돌리려고 작정한 거예요. 로마원로원이 그나디우스 황제의 양아들 네로를 뽑아서, 개 차 반 같은 도덕적 패륜아 네로를 왕으로 삼은 것 자체가 집단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안 돌리는 사건이에요. 가장 겸손하고 청렴한 지도자를 뽑는 선거과정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해요. 반장 뽑을 때도 마찬가지, 담임목사 뽑을 때도 마찬가지, 돈을 떼어 먹고 나쁜 짓을 한 사람을 당회로 앉혀서 당회장에 앉히는 사건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 사건이에요. 지극히 높여서 자기를 낮춰서 하나님께 극한의 순종을 바치고 자기부인을 일삼는 사람을 지도자로 모시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겁니다. 이 개념이 이해가 됩니까? 지금부터 빌립보서 한 번 더 읽고 나서 찾아갑니다. 사도행전 2장 33-36절 암송 안 해주시렵니까? 이거 열 구절을 암송하고 나면 거대한 신학적인 청사진이 그려지면서 너무 하나님 나라가 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다시 말해서 나쁜 회사가 망하게 만드는 것, 정사와 보조와 권세와 주관을 복종시키는 겁니다. 나쁜 교회가 없어지게 만드는 것도 정사와 보좌와 주관을 주관하는 겁니다. 사도행전 2장에 예수님께서 앉아계시죠? 예수님이 앉아 계시는 데도 왜 세상은 안 좋아졌느냐? 이게 로마지성인들의 질문이었어요. 초대교회 교부들한테 예수가 주가 됐다고 하는데, 도대체 좋아진 게 뭐냐? 이렇게 물었어요. 로마가 해적들을 소탕하고 나서부터 평화가 왔지 않느냐? 이렇게 한 거예요. 이건 제가 사도신경 강의할 때, 보좌에 앉아 있는 상태를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보좌와 정사와 권세와 주관만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공부 과합니까? 아니면 괜찮습니까? 이게 납득됩니까? 오늘 아침에 설교하고 오후에 설교한 이 원리만 이해하면 여러분은 기독교 진리의 정식핵심으로 들어와버립니다. 그젯밤 어제 오전에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 삼위일체에 관한 논문을 세 편 읽으면서 금요일밤 토요일 아침 12시까지 큰 깨달음이 저에게 임했습니다. 이화여대에서 어제 국제학술대회가 있었는데 삼위일체 논문, 이 두 가지를 독일 훔볼트 대학 교수와 사우스아프리카 스탠레보시대학 교수가 발표하고 제가 사회를 봤는데, 그 논문 두 편은 서양학자들이 썼는데, 서양학자들 엄청 깨어있는 사람들입니다. 스탠레보시는 사우스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 있는 대학이고요. 훔볼트 대학은 베를린에 있는 대학입니다. 너무나 좋은 논문을 읽고, 논문을 읽을 때 성령 충만해지는 것을 저는 경험을 했습니다. 논문 읽을 때 머리가 깨진다는 둥 졸린다는 둥 이건 전부 다 정사와 보조와 권세와 주관, 김회권 목사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을 읽을 때 잠 안 오는 법이 없다는 둥, 이건 전부 다 마귀의 장난이라고 봅니다. 숭실대 일부에 이런 귀신의 암약이 있습니다. 김회권 교수의 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모세오경을 읽을 때 자는 사람 많다면서? 마귀를 좇아내기 바랍니다. 아마 그 마귀들 때문에 책이 안 팔리는 것 같습니다. 사도행전 2장 33-36절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보좌에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심을 지금도 다스리고 계심을 생생하게 입증하는 가장 현저한 증거는? 성령, 또 성령충만한 개인과 공동체, 성령충만한 개인과 공동체, 성령만이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으신 통치를 인정하죠. 그다음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으신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충만에 이르지 못하면 예수님이 보좌우편에 앉아계심을 믿지 못하고, 예수님 부활도 못 믿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일으킨 구원의 역사도 못 믿는 겁니다. 다 연쇄적인 겁니다. 에베소서 1장 21-22절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가 만물을 통치하는 거점입니다. 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22절이 중요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니까 교회를 통해서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은 교회를 통해서 만물을 통치하십니다. 그 교회가 잘못되면 만물의 통치도 잘못됩니다. 이것이 AD 4세기 390년 경에 암브로시우스라는 밀라노의 대주교가 살았는데, 그 암브로시우스가 어거스틴의 영적스승입니다. 암브로시우스의 설교를 듣고 어거스틴이 거듭났으니까, 암브로시우스가 유명한 교부입니다. 테오도시우스라는 믿음 좋은 황제가 살았는데, 이 황제가 그리스의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공연히 학살했습니다. 죽이지 않아도 되는데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죽였습니다. 믿는 황제가 죽였다는 말을 듣고, 암브로시우스가 테오도시우스를 강력하게 징계했습니다. 당신은 눈밭에 서서 성찬 받지 말고 3일동안 교회 들어오지 마라, 이런 장면을 보고 만물을 복종하게 하는, 즉 그리스도의 통치를 대신하는 사도가 얼마나 대단했는가? 사도들의 발 앞에 모든 제사장이 다 왔죠? 사도의 명령 앞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일사분란하게 다 왔죠. 그리스도의 통치는 사도를 통해서, 교인들을 통해서 황제한테까지 복종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만물을 복종하게 합니다. 초대교회적 기상으로 존재하는 교회를 통해서 왕들과 제후까지 굴복시킬 수 있으니 정사와 보좌와 권세와 주관을 지배한다는 말이 맞지 않느냐? 무슨 말인지 알겠죠? 에베소서 6장 11-12절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마귀는 공간을 점유하지 않지만 생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면서 인간과 피조물들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를 일으키고, 갈등을 일으키는 마귀를 제압하는 길은 한 가지밖에 없다고 했죠? 13-1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악마를 무장해제 시키는 것은 기도와 의로운 삶밖에 없어요. 의로운 삶 정직하고 거룩한 삶을 통해서 기도할 때 기도가 힘이 있지, 의로운 삶을 살지 않고 기도하면 아무 힘이 없어요. 의의 흉배를 붙이고 샬롬의 신발을 신고 기도해야 해요. 의로운 삶을 사는 자의 기도만 악마의 공중초소, 미사일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어요. 너무 중요한 본문들이에요. 골로새서 2장 15절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정사와 권세들을 개선행진 뒤에 잡아온 포로처럼 취급하겠다는 겁니다. 얼마나 멋진 기상이에요. 고린도전서 15장 20-24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8절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여러분이 신약성경을 한 번 연구해보면 이게 얼마나 장황한 우주적 드라마인지 몰라요. 예수님은 이 세상의 악마의 증거를 다 멸하시고 나서 자기도 하나님께 복종합니다. 그럼 누가 복종시킨 거예요? 하나님이 복종시킨 거예요. 너무 대단합니다. 마귀를 멸하지 않고 추방만 했죠? 마지막에 명령만으로 멸합니다. 마귀는 종말에 멸절되기 직전까지 무슨 활동을 해요? 고린도후서 4장 2절 ‘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4절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이게 바로 정사와 권세의 가장 개별적 사역입니다. 에베소서 2장 1-2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는 중립적인 이성이 활동하지 않습니다. 악한 영이 활동합니다. 이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이 영들을 제압할 수 있느냐? 자기를 끊임없이 낮추셔서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는 거룩성을 추구할 때, 깨끗하고 의로운 삶을 살 때 마귀를 제압할 수 있는 위치에너지가 가득 찬, 이 말은 운동에너지가 됩니다. 말이 무게가 있을 대 마귀가 복종하거든요. 높은 영적 위치에너지를 확보하려면 거룩의 고도가 높아야 하고, 정결의 고도가 높아야하고, 의로움의 고도가 높아야만 에너지가 나오는 거에요. 의로움의 고도가 높은 사람의 말이 위치에너지로 가서 위치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바뀔 것 아니에요. MgH니까, 질량 곱하기 높이, 높아져야만 큰 언어가 나오니까 예수님이 높으신 곳에서 마귀에게 소리치지 않습니까? 골로새서 3장 1-2절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위의 것을 찾는다는 말뜻은 우편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의 통치가 관철되도록 하라, 위의 것을 찾는다는 말은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의 통치능력이 확장되는데 온 신경을 다 써라, 김회권 네 일생은 그리스도의 통치가 온 세상 온 누리에 퍼지는 일에 일생을 다 써라, 그게 찾으라는 뜻입니다. 위의 것, 괄호하고 그리스도의 통치능력의 확장, 마지막 말은 알아듣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써 놓으십시오. 몰라도 됨, 너무 심오하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아 계셨다는 이 진리는 물은 H2O로 구성돼 있다는 진리처럼 항진명제, 항상 진리인 명제입니다. 물은 H2O로 구성돼 있다, 만유인력은 거리제곱에 반비례하고 질량에 비례한다, 이게 전부 다 원칙이죠? 내가 만유인력은 증명하지 않아도 됩니다. 펄쩍 뛰었을 때 내려오면 만유인력이 있는 거죠? 그런데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앉아 통치하신다는 항진명제는 믿어야만 입증되는 명제입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자연과학적 항진명제와 신학적 항진명제의 가장 큰 차이,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만 진리임이 드러나도록 만들어놓으셨어요. 그래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세계를 통치한다고 믿는 사람에게 통치의 증거를 보여주시고, 많은 proof가 나와요.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질문해주십시오.


OOO 여러 가지 말씀해주셨는데,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게 될까? 하는 의심들을 주는 게 마귀의 영이 하는 일이다,
김회권 아닙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통치를 확산시키는 것을 막는 일이다, 그러나 마귀만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의심하게 만드는 것은 성도의 불순종, 마귀의 적극적인 사역, 하나님 자신의 섭리적 은닉, 세 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통치권을 숨겨버려서 금환식 상태로 들어가서 현존을 숨겨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하나님 현존을 찾아서 하나님과 영적인 우주 술래잡기를 해야 합니다. 그 이유가 하나 있고, 오늘 이 강의는 다음에 하려고 했습니다. 성도의 악행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현존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 악령의 역사, 이 세 가지가 예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는 흔적이 안 보이는 이유입니다.
OOO 한 가지 더, 아까 사회정의 부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악한 기업이 망해야 한다, 인권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게 옳기 때문에 하는 것과 우리 그리스도인의 역할로써 하는 것과 불신자들이 그런 것을 추구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 건지?
김회권 하나님의 통치는 성령으로 통치하여 내밀하게 전달되지 않더라도 이성과 양심을 통해서 창조의 질서의 기관 안에서 하나님은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은 통치하실 때 예수 안 믿어도 절대 다수의 인간에게 의와 선에 대한 선천적 인지능력을 주셔서 교회 안 다녀도 다 그걸 따르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조의 내적기관 안에 의를 추구하는 기관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창조질서의 내적기관에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는 그것도 좋은 것이고, 그리스도의 성령을 받고 하는 것도 좋은 것인데, 다만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로 그 일을 하게 되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한 게 아니면 그 일을 끝까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불쌍한 거죠.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추동되지 않고도 인권운동을 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합니다. 다만 자기가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위로받을 길이 없는 거죠. 신영복과 서승 같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냐? 제가 볼 때 신영복 그분은 하나님을 모른다 할 수 없습니다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시킨다는 것을 모르고 이성과 양심에 기대서 내가 스스로 하는 착한 마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질문이 아주 좋았습니다. 규준 형제님 마지막에 제가 한 말 이해가 됩니까.
OOO 네 이해가 됩니다.
김회권 왜 하나님과 관련된 항진면제는 왜 선제적인 믿음을 원하는지? 그 이유는 하나님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리를 알아가기 원한 거예요. 하나님의 인격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기 때문에 당신에 관한 진리를 인격적인 믿음의 투신을 통해서만 알려지기 기뻐하셔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인격성 때문에 그런 방식으로만 진리가 입증되게 만들어놓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없으면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가향형제자매님들이 말씀에 총명하고 하나님 음성에 감미롭게 순종하는 순종의 심도, 순종의 강화, 순종의 순도가 높아져서 이 세계가 하나님 우편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항상 믿음으로 입증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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