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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함께 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7:1~10)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믿음과 함께 살아있는 말씀 (누가복음 7:1~10)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을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원하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가로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쌔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치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 2021. 11. 25.
엘리자베스 여왕시대의 청교도 엘리자베스(Elixabeth)가 1558년 11월 23일 여왕으로서 런던에 들어왔을 때 그녀의 나이는 25세였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정치 세력들을 잘 파악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다. 그녀는 백성들의 감정과 희망 사항들을 정확하게 파악하였다. 그년는 튜더(Tudor)왕가으이 어떤 군주보다도 더 나은 수완으로 정부와 교회 정책을 통솔하였다. 그녀는 라틴어, 불어, 이탈리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였고 헬라어도 알았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하나의 연합된 국교를 가진 강력한 단일 국가를 건설하기로 굳게 결심하였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비서실장이엇던 윌리엄 쎄슬은 '두 개의 종교를 인정하는 곳에서는 국가의 안정이 있을 수 없다'고 믿었다.엘리자베스가 왕위에 오를 즈음에는 백성들의 마음을 얻으려는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경.. 2021. 11. 25.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누가복음 11:24~28)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누가복음 11:24~28) 오늘 본문 첫 절 바로 앞에 있는 23절에 보면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을 쫓아내시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바알세불 즉 귀신의 왕 혹은 마귀를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자라고 몰아세운 적이 있습니다(눅11: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말이 거짓이고 논리적으로 모순임을 지적하시며 그들을 공박하시고 자신을 오히려 바알세불을 굴복시키시고 무장해제하시는 더 강한 이로서 그와 대립하는 위치에 세우셨습니다(눅11:17-22). 그리고 하신 말씀이 바로 23절의 말씀입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 2021. 11. 25.
말씀 하시던 대로 (마28:1-6)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 하시던 대로 (마28:1-6) 성경은 작은 책입니다. 분량에 있어서나 크기에 있어서 다른 책들에 비하면 작은 책입니다. 불교의 경전 중에는 팔만대장경이 있습니다. 유교에서는 사서삼경이 있습니다. 세익스피어 전집만 해도 수십 권에 달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단 한 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력과 그 위대함은 그 어떤 책에도 비할 수가 없습니다. 이 책 한 권 때문에 역사가 달라졌고 인간의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이 작은 책인 성경 속에는 진실이 있고 생명이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살아 있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화산에 비하면 성경은 사화산이 아니라 활화산입니다. 작다고 힘도 작은 것 아닙.. 2021. 11. 25.
경청해야 할 주님의 말씀 (눅16:14-18)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경청해야 할 주님의 말씀 (눅16:14-18) 오늘 본문의 바로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한 가지 비유를 통해서 의미 있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그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결산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그러자 청지기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이 뭔지를 알았다. 이렇게 하면 내가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겠지." 그리고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 2021. 11. 25.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 (히 4 12:~13)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라 (히 4 12:~13) 성경은 보통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인간의 말로 문자화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인간의 근본문제를 해결해주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래서 일찍이 성경을 받아들인 나라가 잘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성경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는 어떤 능력이 있습니까?. 1. 말씀에는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본문 말씀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은 살아있습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생명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 2021. 11. 25.
말씀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서 1장 1-3절)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서 1장 1-3절)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창세기 1장에 모든 것은『하나님이 가라사대』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조용히 계시는 신비로운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말씀하시면 그 말씀대로 모든 것이 성취되어 집니다. 그 말씀이 헛되이 되돌아오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천지가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류가 시작되었습니다. 창조 때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은 피조물의 면류관인 인간을 향하여 끊임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설교 본문으로 돌아와서 본문 말씀 중에 대칭을 이루는 중요한 단어 두 개가 있습니다. 그것은 1절에『옛적에』라는 말과 2절에『이 모든 .. 2021. 11. 25.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마4:1-4)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마4:1-4) 예수님께서 30살 쯤 되던 해에 요한이 세례를 베풀고 있는 요단강으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신다는 공식적인 선언하십니다. 메시야, 그리스도로서의 임직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제물로 자신을 드리시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다. 또한 성령 하나님께서 비둘기 같이 임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보증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2021. 11. 25.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마태복음13:1-8, 18-23) ...전체 목록가기말씀 목록가기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마태복음13:1-8, 18-23)"세계적인 부흥강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의 신앙은 대소쿠리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물 속에 담그었을 때는 물이 가득한데 물에서 건져내면 물이 한 방울도 없습니다."기분 나쁜 말이지만 일리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니 그리스도인 으로서 본분을 지키고 삶에서 아름다움이 배어 나오고, 이웃에게 덕을 끼쳐 날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게 매력을 느껴, 스스로 교회로 나오는 일들을 흔히 볼수 있어야 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기에, 때로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부끄럽기조차 할 때가 있으니 지금 주님 오시면 어떻게 대할까? 걱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 2021. 11. 25.
목자와 양 (요10:11-15) 전체 목록가기 목자 목록 돌아가기 목자와 양 (요10:11-15) 목자와 양은 우리가 익히 잘아는 비유적 표현입니다. 왜 성경에서 우리를 양으로 표현했을까요? 양의 특징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은 온순합니다. 순종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연약한 존재입니다. 스스로 공격할 무기가 없습니다. 막을 수 있는 무기도 없습니다. 뛰지도 못하고 앞을 잘 보지 못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을 보면, 양은 절대적으로 좋은 목자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 목자가 누구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이십니다. 그분을 목자삼을때 우리에게 행복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한 목자이신 주님이 우리의 목자가 될 때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가? 첫째, 목자되신 주님은 우리를 알아주기 때문입니다. “내가 내 양을 안다”(14.. 2021. 11. 25.
양을 찾는 위대한 목자 (눅15:1-7) 전체 목록가기 목자 목록 돌아가기 양을 찾는 위대한 목자 (눅15:1-7) 목자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매우 실제적이고 능동적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항상 앞서간다. 양이 돌아올 의지가 생기기까지 또는 돌아올 시도를 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으신다. 양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자마자 양을 찾기 위해 곧 움직인다. 예수님의 사랑은 항상 탁월하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해 모든 마음, 시선도, 힘도 다 쏟으신다. I. 선한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찾을 때까지 찾으신다(4절) 1. 양을 찾을 때까지 목자는 찾는 일을 계속한다 2. 분노하거나 근심하는 대신 사랑의 염려를 한다 3. 포기하지 않는다 (개구리 잡으러 간 소년들) 4. 지칠 줄 모르고 찾을 때까지 잃은 양을 설득시킨다 5. 그리스도가 당신을 찾으셨.. 2021. 11. 25.
선한목자가 기대하는 선한목자 (요10:11-18) 전체 목록가기 목자 목록 돌아가기 선한목자가 기대하는 선한목자 (요10:11-18) 여러분이 알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있다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가끔 나를 향한 누군가의 오해앞에 저 사람은 나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또는 어떤 사람의 행동앞에 언어앞에 저 사람은 자기를 잘 모르는 것 같다 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 생각하십니까? 우리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에 대해 잘 알고 계셨습니다. 어떻게 오셨는지 왜 오셔야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셔야 했는지 어떻게 죽어야 하는 지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우리 예수님은 자신을 잘 아셨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려 주시.. 2021. 11. 25.
선한 목자, 예수 (요한복음 10:11~17) ...전체 목록가기목자 목록가기  선한 목자, 예수   (요한복음 10:11~17)   목자가 딸랑딸랑 방울을 울리며 앞서 갑니다. 그러면 양들은 그 뒤를 졸졸 따라갑니다. 원래 양은 지독한 근시라고 합니다. 양이 앞을 볼 수 있는 거리는 기껏해야 10 미터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양은 냄새도 잘 맡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걸핏하면 구덩이에 빠지곤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목자는 앞에서 양들을 잘 인도해야 할 뿐 아니라 틈만 나면 돌아보며 양들의 형편을 자주 살펴야 합니다. 혹시라도 구덩이에 빠진 양이 있으면 손에 있는 지팡이를 가지고 빠진 양을 건져냅니다. 목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지팡이는 그 끝이 낚시 바늘처럼 휘어져 있기 때문에 구덩이에 빠진 양을 건져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먹을.. 2021. 11. 25.
바울의 믿음(2) (빌4:10-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바울의 믿음(2) (빌4:10-13) 신약성경은 모두 27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두 성경이 다 중요 하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신약성경의 중심이 되는 책은 ‘사도행전’이라고 봅니다. 사도행전은 교회와 기독교의 시작을 보여주는 역사기록입니다. 신약성경은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역사가 시작될 때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복음서의 말씀들이 널리 퍼지게 되었고, 사도행전을 통해 로마서를 비롯한 이후의 성경들이 비로소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잘 보면 신약의 흐름과 성경의 맥을 가장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눕니다. 1장부터 12장까지의 전반부와 13장부터 28장까지의 후반부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의 전반부와 후반.. 2021. 11. 25.
기적이 수반되는 믿음 (마태복음 6:31~3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적이 수반되는 믿음 (마태복음 6:31~3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크게 약속하신 것 중의 하나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은 기억하면서도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기적이 수반되는 믿음이란 어떠한 믿음일까요? 첫째, 염려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 2021. 11. 25.
주를 기쁘시게 하는 믿음 (딤후1장1-5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주를 기쁘시게 하는 믿음 (딤후1장1-5절)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죽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서신입니다. 마치 바울의 유언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서신의 분위기는 비장합니다. 그는 죽기 전에 디모데가 가장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서신을 보면 디모데에 대한 애정이 구구절절이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런 표현이 많습니다. 4절 말씀을 보십시오.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디모데를 보면 기쁨이 가득 생긴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어떤 점이 사도 바울을 기쁘게 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표현된 바울과 디모데의 모습을.. 2021. 11. 25.
바울의 믿음 (딤전1:12-17)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바울의 믿음 (딤전1:12-17) 최근 한국은행은 2009년 상반기부터 발행할 10만원과 5만원권의 화폐인물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애국지사로 김구, 안창호, 한용운 선생, 여성으로는 신사임당과 유관순 열사, 문인으로 김정희, 주시경 선생, 그리고 과학자 장영실, 정약용과 바다의 왕 장보고 장군 등입니다. 앞으로 여론을 조사하여 이들 가운데 두 사람이 새로 발행될 화폐의 주인공으로 선정될 것입니다. 한나라의 화폐는 이처럼 자국의 역사에 위인의 초상화를 그려 넣는 것이 일반적인 통례입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화폐에는 사람이 아닌 동물들의 그림만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뿔소, 코끼리, 사자, 표범 등이 험상궂은 표정으로 화폐가 도안되어 있습니다. 남아공은 쓸.. 2021. 11. 25.
세례요한의 믿음 (막1:1~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세례요한의 믿음 (막1:1~8) 지난주간 아프간 피랍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려했던 일이 참담한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이번 봉사단의 단장으로 분당샘물교회 청년담당 사역자였던 배형규 목사가 살해된 것입니다. 42살의 젊은 나이로 척박한 땅 아프간에서 세상을 떠난 배형규 목사는 그를 아는 여러 지인들과 친구들이 고백한 것처럼 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한민족복지재단에 소속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어려운 현장을 다니며 일한 사람입니다. 금년 4월에도 방글라데시를 다녀왔고, 이번 아프간의 일정이 끝나면 다시 아프리카로 떠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아 어려운 사람을 섬기고 도와주는 봉사의 일에 앞장선다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 2021. 11. 25.
믿음의 각오 (마 16: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각오 (마 16:21-28)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종려주일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을 맞이하여 유월절 축제가 무르익어 갈 무렵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마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왕, 또는 개선장군처럼 ‘호산나’라고 하면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하였지만 예수님의 마음은 참으로 무겁고 외로움 가운데서 입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며칠 후에 벌어질 그의 체포, 재판, 끔찍한 죽음 등을 생각하시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예루살렘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발걸음은 .. 2021. 11. 25.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본문 속에 큰 믿음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간청을 했지만 예수님은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모욕적인 말씀을 하셨다. 이것은 뭔가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신 말씀이다. 그것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이었다. 예수님의 모욕적인 말씀에 여인은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고 말했고, 예수님은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는 말씀과 함께 귀신들린 딸을 고쳐 주셨다.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 모욕적인 말씀을 .. 2021. 11. 25.
말라기의 믿음 (말3:6-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말라기의 믿음 (말3:6-12) 지난주간 우리는 또 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중동의 한복판 아프카니스탄에서 한국인 21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모두 분당에 있는 샘물교회 성도들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단기선교를 떠난 팀들이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이번 일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이 땅의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척박한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 지금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샘물교회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고,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또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이들이 무사히 풀려 나와 더 이상의 아픔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납치한 탈레.. 2021. 11. 25.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1993부터 3년 동안 몽골의 임병철 선교사님은 괌 아래의 축(Chuuk)이란 섬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3년 동안 살며 선교사님의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근육무력증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1년을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래 살던 뉴욕으로 철수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 소득도 높고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10년 전에도 원 베드룸을 얻으려면 한 달 월세가 1000불 이상 들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세를 살기보다 차라리 장기 모기지(mortgage, 주택저당융자)로 집을 사겠습니다. 그런데 .. 2021. 11. 25.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1993부터 3년 동안 몽골의 임병철 선교사님은 괌 아래의 축(Chuuk)이란 섬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3년 동안 살며 선교사님의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근육무력증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1년을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래 살던 뉴욕으로 철수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 소득도 높고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10년 전에도 원 베드룸을 얻으려면 한 달 월세가 1000불 이상 들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세를 살기보다 차라리 장기 모기지(mortgage, 주택저당융자)로 집을 사겠습니다. 그런데 .. 2021. 11. 25.
믿음이 작은 자여 (마태복음 14장 22~33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이 작은 자여 (마태복음 14장 22~33절) 오늘 저는 ‘믿음이 작은 자여’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주님이 벳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 남기는 기적을 행하신 이후에 군중들을 흩어 집으로 보내시고 홀로 산위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배가 전진하지를 못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가서 바람에 밀려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밤 사경에 예수님이 물위로 걸어오십니다. 그들은 분명히 유령인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물위로 걸어오는 것을 본적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함을 쳤습니다. 겁을 집어먹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나니 두려워 말라." 그.. 2021. 11. 25.
믿음의 단계적 성숙 (요 4:39-4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단계적 성숙 (요 4:39-42) 기독교의 신앙을 과일나무에 비유한다면, 믿음은 나무의 뿌리, 하늘로 높이 곧게 자란 줄기는 소망, 무성한 가지와 열매는 사랑으로 비교될 수 있습니다. 뿌리는 나무의 기초가 됩니다. 뿌리가 든든해야 줄기가 곧게 뻗을 수 있고 줄기가 곧게 뻗어야 무성한 가지와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믿음의 기초가 튼튼해야 언제나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음의 뿌리가 없는 신앙생활은 하늘의 소망도 불분명하고 신앙생활의 열매도 빈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은 구원으로 들어가는 열쇠이며, 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믿음인데도 많은 교인들이 믿음이 .. 2021. 11. 25.
호세아의 믿음 (호6: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호세아의 믿음 (호6:1-3) 지난주간 우리 사회에는 기쁘고 좋은 소식도 있었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고 아쉬웠던 소식도 많았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 염원하며 지켜보았지만, 결선투표에서 4표 차로 아깝게 떨어진 것이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선전을 하고도 16강에 들어가지 못한 것도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영결식도 슬픈 일이었고, 무엇보다도 4살 어린아이가 사망 수십일 만에 발견된 것이 참 슬픈 일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고, 어머니는 행방불명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를 발견한 당시 집안은 온통 엉망이었고 현관문은 굳게 잠겨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 2021. 11. 25.
다니엘의 믿음 (단6:1-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니엘의 믿음 (단6:1-10) 지난주간 우리는 캄보디아로 관광을 떠난 한국인 13명이 비행기사고로 모두 목숨을 잃는 충격적으로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죽은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단위의 여행객이어서 더 슬펐습니다.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조정사의 잘못임이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인 비행내용을 블랙박스를 해독하면 더 밝혀지겠지만, 정상항로로 비행하지 않고 괘도를 이탈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물론 조종사가 승인을 받아 비행을 했더라도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한 것은 큰 화를 자초한 것입니다. 고도를 높이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이곳의 지형을 잘 안다는 조종사의 교만과 안일함이 무고한 생명을 잃는 비극의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뿐인 생명을 조종사에 맡긴 채.. 2021. 11. 25.
믿음의 꿈을 실현하는 비결 (막 11:20~25, 빌 4: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꿈을 실현하는 비결 (막 11:20~25, 빌 4:13) 믿음을 잘 활용하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태산과 같은 어려운 문제도 옮겨 해결할 수가 있고 불치의 병도 고침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본문,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한 겨자씨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마17:20)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믿음을 어떻게 활용하며 어떻게 믿음의 꿈을 실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1.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도 그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하신.. 2021. 11. 25.
믿음으로 사는 사람 (롬4:17~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사는 사람 (롬4:17~25) 일반적인 속담 중에 “돈을 잃는 것은 작은 것을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은 것을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다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페인 격언 중에는 “돈을 잃는 것은 큰 것을 잃는 것이요. 친구를 잃는 것은 더 큰 것을 잃는 것이요 믿음을 잃는 것은 전부를 다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믿음은 삶의 뿌리이기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삶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롬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 2021. 11. 25.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박국 2: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박국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미국 워싱턴DC에서 희한한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피어슨이라는 행정 판사가 커스텀클리너라는 세탁소를 운영하는 교민 정진남씨에게 소송을 건 것입니다. 발단은 피어슨이 정장을 몇벌 맡겼는데 그 중에 바지 하나가 분실되었습니다. 피어슨은 정장 한벌값인 1,000달러가 넘는 금액을 배상했습니다. 정진남씨는 다음날 바지를 찾았다며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피어슨은 자기의 바지가 아니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씨는 변호사를 통해 3,000달러, 4,600달러, 12,000달러를 차례로 제시했으나 피어슨은 모두 거부하고 6,5.. 2021.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