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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믿음 (히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아벨의 믿음 (히11:4) 목사가 헌금에 대해 설교하고 있을 때 교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설문을 미국에서 조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1위가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도대체 전능하시고 부요하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왜 부요하게 살지도 못하는 내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아마 한국교회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질문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었을 때 한 노파가 대통령 집무실에 와서 대통령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링컨이 여러 정적들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때이었는데 특별한 용건이 없어 보여 비서진이 설득하여 돌려보내려 하고 있는데 마침 링컨이 비서.. 2021. 11. 25.
이삭,축복의 믿음 (히11:2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이삭,축복의 믿음 (히11:20) 여러분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복이라는 말을 대하게 되면 어떤 느낌이 듭니까? 우리의 믿음 생활에서 복에 대한 극단적인 2가지 잘못된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복주의자들입니다. 매일의 믿음 생활에서 오직 목적이 하나님께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입니다. 기도할때도 복을 구하고 헌금할때도 복을 구하고 에배드릴때에도 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생활의 목적이 내가 복받고 내 가정이 복을 받는 것이 목적으로 삼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믿고 모두가 생각하는대로 일이 다 잘 되면 이땅에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당하지 말아야 하고 사업이 잘 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러니까 복을 세상적인 소유의 개.. 2021. 11. 25.
아브라함,시험을 극복한 믿음 (히브리서11:17-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아브라함,시험을 극복한 믿음 (히브리서11:17-19) 인생에서 우리는 많은 시험을 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시험 앞에서는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누구나 부담을 느끼고 비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교회에서 교육대회 시험을 아이들에게 준비시키고 있는데 아주 싫어합니다. 저희 집 세 번째 녀석이 하루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딸이 되어서 다 좋은데 한가지 안좋은 것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뭔데’라고 물었더니 ‘성경고사대회에 나가는 것이예요’라고 했습니다.그러나 몇 번 나간 첫째와 둘째녀석이 이렇게 충고를 막내에세 해주었습니다. ‘나도 1학년때에 처음 시험볼때에는 싫었는데 이제 자꾸 하니까 지금은 좋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짜증을 부리면 ‘나중.. 2021. 11. 25.
믿음이 적은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마14:22-3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이 적은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마14:22-33) 예수님의 지시를 따라 배를 타고 다시 호수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급작스런 폭풍우를 만나게 된 것이다.(24) 이들은 밤새 육신적으로 지친 상태였고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잡혀있었으며 절망적 상태에 놓여있었을 것이다. 이때에 예수님께서 호수 한 복판에 홀연히 나타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반갑기보다 26절을 통해 유령인줄 알고 무서워 소리질렀다고 한다. 베드로도 물위로 걸어갔지만 믿음이 적어 의심함으로 물에 빠졌다.(31) 태풍은 누구에게나 뜻하지 않게 찾아온다. 그럴 때에 낙심하지 마라. 믿는 자에게는 합동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믿.. 2021. 11. 25.
함께 세워갑시다 (에베소서 2:19-21) 함께 세워갑시다 (에베소서 2:19-21) 영국의 런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꼭 찾고 싶어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유명한 웨스트민스터 사원입니다. 오래 전에 이 사원을 방문했던 방문객들의 입에서부터 이런 흥미 있는 일화가 우리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이 유명한 교회를 방문했을 때 그들을 인도해주던 안내자가 있었습니다. 이 안내자는 사원에 대한 역사적인 내력과, 그리고 무덤에 묻혀 있는 지나간 세기의 찬란한 영웅들의 삶의 내용을 설명합니다. 또 현재 그 교회가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가를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명이 끝난 후에 안내자는 방문객들을 향해서 질문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미국의 아이오아 주에서 이곳을 방문했던 어느 여신도 한 사람이 안내.. 2021. 11. 25.
가정에로 -말라기 4장 1절-6절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말라기 4장 1절-6절가끔 저는 언젠가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기억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목은 “친구”입니다. 1981년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있었던 일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야비하게 생긴 40대 중반의 교사가 교단에서 내려와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나 학생의 뺨을 세게 움켜쥐고 나머지 손으로 뺨을 후려갈깁니다. 방금이라도 피가 터질 만큼 그렇게 세게 내려칩니다. “다음 학생”하고 부를 때 도살장에 들어서는 것 같이 움츠리고 벌벌 떠는 학생을 또다시 마구 내려칩니다. 무자비하게.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느그 아버지 뭐하노?” 학생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회사에 다니십니다.” “이놈아, 상사에게 굽신굽신거려 가면서 돈벌어서 공부시키는데, 이놈.. 2021. 11. 24.
대화를 찾는 가정〈창세기 24장 48~60절〉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대화를 찾는 가정〈창세기 24장 48~60절〉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오늘은 이삭의 가정에 대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생각해볼까 합니다.이삭은 아브라함에게 매우 소중한 아들입니다. 100세에 얻었.. 2021. 11. 24.
네 부모를 공경하라-에베소서 6장 1절∼4절 처음 목차돌아가기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느니라. 아멘 네 부모를 공경하라 에베소서 6장 1절∼4절 지금은 고인이 된 사람입니다. 동화 작가 정채봉 선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습니다. 그리고 한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그렇게 살아가면서 어머니에 대한 글을 많이 썼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시도 많이 남겼습니다. 그가 쓴 어머니에 대한 시 한편을 소개합니다.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이라고 하는 제목입니다.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단 5분 그래,.. 2021. 11. 24.
하나님이 예비하시는 가정〈룻기 1장 16~18절〉(곽선희)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하나님이 예비하시는 가정〈룻기 1장 16~18절〉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나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오늘은 성경 룻기에서 보는 룻과 나오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서 가정의 참모습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보면 룻은 무척 불행한 여인이라고 할 수 있습.. 2021. 11. 24.
절대 순종의 가정〈창세기 15장 1~7절〉(곽선희)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절대 순종의 가정〈창세기 15장 1~7절〉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理常)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無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 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後嗣)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 2021. 11. 24.
다윗의 믿음(5) (삼상22: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5) (삼상22:1-2) 여러분들은 성경에서 어떤 인물을 좋아하십니까? 나름대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바나바를 좋아하고, 구약에서는 다윗을 좋아합니다. 다윗은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다윗이 전혀 문제나 실패나 범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인간은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예수님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로 말하면 다윗만큼 인생의 뼈저린 실패를 경험한 사람도 아마 드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다윗의 믿음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믿음에서 나오는 생각과 말과 행동 때문이고, 짧은 인생이지만.. 2021. 11. 24.
믿음으로 얻는 구원 (마9:18-2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얻는 구원 (마9:18-26) 오늘 본문은 본문이 전하는 일이 있기까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련의 이적기사 중 그 절정에 해당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죽은 어린 소녀 하나를 살려 일으키신 일입니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오늘 본문에서는 그저 "한 관리"라고 했으나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 따르면 야이로라 하는 회당장이었습니다. 즉 지체가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오셔서 죽은 딸을 살려달라는 이 사람의 간청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즉시 그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죽은 소녀의 집에는 상가에 불려와 피리를 불거나 곡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시끌벅적했습니다.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사람이 죽으면 아무리 가난해도 최소한 두 사람의 피리 부는 사람과 한 사람의 곡하는 .. 2021. 11. 24.
하나님이 네게 요구하시는 믿음 (신 10: 12-2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네게 요구하시는 믿음 (신 10: 12-22) 오늘은 신명기 10장 12절에서 22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네게 요구하시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2절 상반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그대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미가서 6장 8절을 보면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가가 활동하던 시대에 선지자를 통해서 그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바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공의를 행하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 2021. 11. 24.
무서워하지 않는 믿음 (막4:35-4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무서워하지 않는 믿음 (막4:35-41) 오늘 본문이 전하는 사건은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한 사건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시게 되었습니다. 본문 35절 하반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셨습니다. 호수 반대편 쪽으로 건너가자고 하신 것으로 보아 물길이 낮고 안전한 호숫가로 가신 것이 아니라 물속이 깊은 호수 가운데로 배를 띄우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작은 호수가 아니었습니다. 종종 바다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아주 넓은 호수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참으로 아름답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호수입니다. 그러나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 2021. 11. 24.
담대한 나의 믿음 (엡6:18~2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p data-ke-size="size16">담대한 나의 믿음 (엡6:18~20) 우리들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힘도 들고, 부담감까지 있는데 예수를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이는 사람마다 다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이 불안감이 사라지고, 평안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닌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아! 다른 사람이 다 다니는데 어떻게 나만 안다니느냐고 그러다 왕따 당하면 당신이 책임지겠느냐고” 참 웃기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죠? 정말! 왜 교회를 다니는 겁니까? 바로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천국은 내가 원하면 갈 수 있고, 내가 거부하면 가지 않아도 되는 선택권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면 .. 2021. 11. 24.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구약시대 예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형식은 제사장이 나와서 그들 조상들에게 행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읽으면서 그들 조상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들을 오고 오는 세대가 계속해서 기억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베드로가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때 닭 우는 소리가 들렸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이 생각나서 베드로는 동산에 가서 슬피 울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로 하여금 잘못된 자리에서 바른 자리로 돌아서게 한 것은 생각난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바.. 2021. 11. 24.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마음을 품느냐? 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또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인생은 자기가 말한 대로, 자기가 예언한 대로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첫째 두 소경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오늘 마태복음 9장 25~27절에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소경이 .. 2021. 11. 24.
다윗의 믿음(3) (삼하18:28-3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3) (삼하18:28-33) 최근 한국사회에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된 사건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사건일 것입니다. 김 회장은 남대문 경찰서에 전격 수감되었습니다. 한국역사상 그룹 총수로서는 경찰서에 수감되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 법정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2가지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동정론’입니다. 이것은 이 땅의 모든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자녀들이 한 밤중에 깡패들에게 뭇매를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왔다면 가만히 앉아 있을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재벌 회장이니까 이렇게 커진 것이지 우리 사회의 구석에서는 얼마든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1. 11. 24.
다윗의 믿음(2) (삼하12:20-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2) (삼하12:20-25)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절적으로 일년 중에 5월이 가장 좋은 달이라고 합니다. 이런 좋은 계절에 교회도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간으로 보냅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로 지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다르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노는 거부터 다릅니다. 옛날에는 고무줄, 술래잡기, 숨바꼭질, 구슬치기, 땅따먹기놀이, 딱지치기, 오재미, 자치기, 팔방놀이, 연날리기, 말타기, 줄넘기, 공기놀이, 기차놀이, 돌치기, 꼬리잡기, 공놀이 등을 하고 놀았습니다. 가만히 보면 아주 다양한 놀이였고, 그리고 주로 밖에서 여러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이 노는 것은 .. 2021. 11. 24.
다윗의 믿음(1) (시27: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1) (시27:1-6)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날’이라는 국경일이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의 초대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기념하여 지켰는데, 1970년 후반부터 하원은 모든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2월 셋째 주 월요일을 국경일로 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날이 되면 역대대통령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합니다. 금년에도 갤럽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은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입니다. 조지 부시 현직 대통령도 2% 지지율로 최악의 그룹에 포함되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최고로 평가하는 조지 워싱턴도 7%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역대대통령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은 링컨, 레이건, 케네디, 클린턴, 그리고 루즈벨.. 2021. 11. 24.
믿음으로 성장된 영웅 (히11:23-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성장된 영웅 (히11:23-28) 서 론 부모님들의 첫 번째 소원은 자녀가 태어나서 훌륭하게 잘 자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소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서 훌륭한 인물이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녀를 양육시키고 교육을 시킬 때 세상 방법만을 택하거나 아니면 그 방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면서 자녀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큰 인물들은 부모님들의 믿음교육을 통하여 성장된 자들이었습니다. 본문의 주인공인 모세나 요셉이나 사무엘이나 다윗이나 하나같이 어릴 때부터 믿음으로 성장된 자들입니다. 역사적인 인물 중에도 세계적인 부호였던 록펠러나 카네기나 와나메이커나 콜 .. 2021. 11. 24.
입다의 믿음 (삿11:34-4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입다의 믿음 (삿11:34-40) 현재 미국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대표적인 단체가운데 ‘미국총기협회’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협회는 1871년 남북전쟁이후 퇴역군인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대표적인 보수단체입니다. 현재 430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면서 정계에 가장 많은 정치자금을 퍼붓는 이익단체요, 실질적인 파워단체입니다. 실례로 81년 레이건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 때 백악관 공보비서 제임스 브래디가 머리에 총탄을 맞아 반신불수가 된 후, 총기구입 이유 명시와 전과 조회 의무화를 규정한 소위 ‘브래디법’이 통과됐으나 이 협회의 막강한 로비력에 부딪쳐 위헌판결을 받은바 있습니다. 또 2000년 미국 대선 때는 총기 규제에 찬성하는 민주당의 앨 고어후보 대신, 총기휴대 권리를 지.. 2021. 11. 24.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행 3:12-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 (행 3:12-16)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메고 와서 아름다운 문이라고 부르는 성전 문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이는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앉은뱅이 걸인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 구걸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함께 그를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보라"하고 말하였습니다. 그 앉은뱅이는 무엇을 많이 주려는가 보다 생각하고 두 사람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 2021. 11. 24.
믿음다운 믿음 (누가복음 12:4- 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다운 믿음 (누가복음 12:4- 9) 오늘은 누가복음 12장 4절에서 9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믿음다운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는 똑 같이 예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때가 되어 부름을 받았고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예수님과 함께 지내면서 떠 먹이듯이 가르쳐 주시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온갖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도 열두 사람의 믿음이 똑같았느냐 하면 전혀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같은 제자들은 바람직하고 제자다운 제자였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혀 바람직스럽지 못한가 하면 제자답지 못한 제자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그 많은 교인들 중에서 뽑힌 일곱 명의 안수집.. 2021. 11. 24.
현실에 적용되는 믿음 (마태복음 17장 1절-9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현실에 적용되는 믿음 (마태복음 17장 1절-9절) 제가 어릴 때 축음기에서 노래 소리가 나올 때면 생각하기를 저 축음기 안에 작은 요정들이 있어서 예쁜 소리로 노래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또 제가 어릴 때 다니던 교회에는 종탑이 있고, 그 종탑 안에는 올라가는 작은 통로가 있었는데, 그 통로의 계단은 가파르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교회학교 학생들은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한때 생각하기를 하나님께서 높은 종탑에 계시다가 내려오셔서 2층에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보시고 계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기도시간에 눈을 뜨면 하나님께 눈을 뜬것이 발견되고, 또 설교시간에 옆의 친구와 장난을 쳐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축.. 2021. 11. 24.
주님의 칭찬 받는 믿음 (마태복음 16:13-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주님의 칭찬 받는 믿음 (마태복음 16:13-19) 신앙의 토대가 중요한 이유 무릇 건물을 세우려면 토대가 견고해야 합니다. 똑같은 설계와 재료를 사용해서 집을 짓더라도 기초를 반석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는 법이 없지만, 기반이 무른 곳에 세운 집은 언젠가는 한쪽으로 기울거나 벽에 금이 가거나 해서 결국은 사람이 살 수 없게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요즘은 고층 건물을 지을 때 기반이 반석이 아닐 경우에는 먼저 땅속 깊이 파일을 박아서 기반을 견고하게 만든 다음에 집을 짓습니다. 이는 비단 건물을 짓는 데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견고한 토대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합니다. 종교인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슨 종교를 믿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 2021. 11. 24.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서 론 성경에 보면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므로 칭찬을 받은 자가 있는가 하면 믿음이 약해서 책망을 받은 자도 있습니다. 마8:10에 보면, 가버나움에 살고 있던 한 백부장은 좋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찌어다” (마8:13) 하시니 그 시로 하인이 나으니라. 마8:26에 보면, 풍랑을 만난 제자들이 무서워 할 때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질책을 하셨습니다.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이방 여인인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셨는데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살펴보.. 2021. 11. 24.
미래 지향적인 믿음 (민 11:18-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미래 지향적인 믿음 (민 11:18-25)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애굽의 생활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가 가나안으로 향하겠다는 의욕보다는 과거 종살이하던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은 것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으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약간의 고생이 찾아와도 원망하고 불평하며 과거를 그리워하고 과거로 돌아갈 마음만 가지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1.과거를 말하지 말아야합니다. 본문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 것이라"하였습니다... 2021. 11. 24.
삼손의 믿음 (삼상16:28-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삼손의 믿음 (삼상16:28-31) 동양의 문화는 서열이나 계급, 나이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입니다. 유교의 영향권에 속해 있는 우리 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만큼 서열문화가 사회에 깊숙이 들어온 나라도 아마 드물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가 부모 외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나이가 몇이냐’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몇 학번이냐, 사회에서는 몇 년 생이냐, 직장에 가면 몇 년 차냐 라고 묻습니다. 아마도 서열문화를 가장 잘 나타난 곳은 군대입니다. 하루라도 군대에 먼저 들어온 사람이 고참이고,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자기보다 계급이 높으면 고개를 숙이고, 경례해야 합니다. 그래서 웃지 못할 해프닝과 자존심 상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 2021. 11. 24.
온전하게 하는 믿음 (눅17:11-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온전하게 하는 믿음 (눅17:11-19) 오늘 본문말씀은 예수님께서 열 사람의 나병환자를 낫게 해 주신 사건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은 많기도 하고 다양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많은 부분은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들을 고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받은 은혜는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그 기쁨과 감격과 감사의 빚으로 말하면 아마도 나병으로부터 깨끗함을 얻은 것을 능가할 일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나병은 단순한 병이라기보다 저주받은 것에 가깝게 여겨졌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병에 걸린 사람들은 그래도 자기 가족에게 둘러 싸여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친지들 속에 어울려 함께 살 수라도 있었지만 나병환자는 아예 가족뿐 아니라 ..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