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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by 【고동엽】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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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마음을 품느냐? 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또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인생은 자기가 말한 대로, 자기가 예언한 대로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첫째 두 소경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오늘 마태복음 9장 25~27절에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소경이 예수님께서 자기 마을에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소경은 예수님께서 틀림없이 밝은 미래를 주실 것으로 믿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면서 자기 눈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평상시와는 다르게 말씀하시길 “내가 당신들의 눈을 능히 고쳐줄 줄을 당신들은 믿느냐?” 확인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소경은 “예, 저희들은 예수님께서 저희들의 눈을 뜨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비록 저희가 지금은 어두운 가운데 있지만 우리 주님께서 밝은 미래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확신에 찬 대답을 했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확신이 있는 자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일어납니다. 믿음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믿음은 내가 가져야 합니다. 내 아내가 예수 믿는다고 남편인 나도 저절로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믿음은 내가 가져야 되는 것이고 내가 확신해야 됩니다. 고통 속에 있는 사람, 누가 나를 고통 속에서 건져주리라 생각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은 평생을 고통 속에 살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자기가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두 소경이 고백한 대로 “제가 주님을 믿습니다. 신뢰합니다.” 하는 나 자신의 고백이 있어야 됩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부름 받았고 10년이 지나도 자식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하늘의 별같이 자손의 복을 주시겠다고 했는데 자식이 없고 점점 나이는 먹어가 걱정이 많았는데 그때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하늘을 한번 쳐다봐 하늘에 별들이 빛나지. 너 저 별들을 다 셀 수 있느냐?”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하나님 셀 수가 없습니다.” “그래 이 별들만큼 내가 너에게 자손을 주겠다.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때 아브라함이 “하나님 내가 믿습니다.” 라고 확신에 찬 대답했고 이에 대하여 하나님은 창세기 15장 6절 “아브라함이 이를 믿으니 그를 의롭게 여기더라.” 라고 하신 것처럼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쁘시게 여겼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미래가 밝은 미래가 될 줄을 내가 믿어야합니다. 이것이 믿음이에요. 두 소경은 오늘은 어둡지만 틀림없이 밝은 미래가 자기에게 주어질 줄 믿었습니다. 그래서 소경은 믿음대로 밝은 미래가 열렸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런 믿음이 충만하여야 하겠습니다.

둘째 두 소경은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요한 9장에 보면 소경 된 자를 예수님께서 고쳤습니다. 그러자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음해하기 위하여 나면서부터 소경된 자에게 “귀신의 힘을 빌려가지고 네 눈을 뜨게 했다.” 라고 모함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소경은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나면서부터 소경 된 자가 눈뜬 적이 있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나는 틀림없이 나면서부터 소경 되었고 나는 지금 눈을 뜨고 세상을 봅니다. 이렇게 한 자는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아니면 절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놀라운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소경이 눈 뜨는 것 큰일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앞날에 하나님께서 큰일 하실 것을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축복하시면서 못 자국 난 양손을 보여주었고, 창 자국 난 허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때 도마가 그 자리에 없었는데 도마는 내가 직접 보고 만지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죽은 자가 살아나는 큰일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서 있는 자리는 분명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를 드린다는 것 자체가 이 교회의 뿌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서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근본은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얼마만큼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 부활을 확실하게 믿고 신앙생활 하고 있습니까? 혹 우리도 도마처럼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을 불신하는 가운데 오늘도 예배드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두 소경은 확실히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눈을 뜨게 할 큰일을 행하실 분임을 믿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을 믿습니까? 오병이어로 오천 명 먹이신 것을 믿습니까? 나사로 살리신 것을 믿습니까? 죽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까? 한 가지 더 여러분 생애에 하나님께서 큰일을 행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까? 바로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 대로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생애, 여러분들 가정에, 우리 한신교회에 하나님께서 큰일 행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리는 영광과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었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아들, 딸이 누리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들을 향해서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리라.” 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련하게 우리는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있지나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쉼과 평강과 능력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무거운 짐 하나님께 내려놓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쉬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되 가장 귀한 것으로 응답하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미처 구하지 못한 것까지도 응답하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아버지께 기도하셔서 응답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를 오늘 보다 밝게 해 주십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에 큰 일을 행하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담대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출처/강용규목사 설교자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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