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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믿음136

기적이 수반되는 믿음 (마태복음 6:31~3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적이 수반되는 믿음 (마태복음 6:31~3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크게 약속하신 것 중의 하나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은 기억하면서도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항상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기적이 수반되는 믿음이란 어떠한 믿음일까요? 첫째, 염려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마 6:31)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 2021. 11. 25.
주를 기쁘시게 하는 믿음 (딤후1장1-5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주를 기쁘시게 하는 믿음 (딤후1장1-5절)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죽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디모데에게 쓴 마지막 서신입니다. 마치 바울의 유언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서신의 분위기는 비장합니다. 그는 죽기 전에 디모데가 가장 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서신을 보면 디모데에 대한 애정이 구구절절이 나타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런 표현이 많습니다. 4절 말씀을 보십시오.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디모데를 보면 기쁨이 가득 생긴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의 어떤 점이 사도 바울을 기쁘게 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표현된 바울과 디모데의 모습을.. 2021. 11. 25.
바울의 믿음 (딤전1:12-17)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바울의 믿음 (딤전1:12-17) 최근 한국은행은 2009년 상반기부터 발행할 10만원과 5만원권의 화폐인물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먼저 애국지사로 김구, 안창호, 한용운 선생, 여성으로는 신사임당과 유관순 열사, 문인으로 김정희, 주시경 선생, 그리고 과학자 장영실, 정약용과 바다의 왕 장보고 장군 등입니다. 앞으로 여론을 조사하여 이들 가운데 두 사람이 새로 발행될 화폐의 주인공으로 선정될 것입니다. 한나라의 화폐는 이처럼 자국의 역사에 위인의 초상화를 그려 넣는 것이 일반적인 통례입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화폐에는 사람이 아닌 동물들의 그림만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코뿔소, 코끼리, 사자, 표범 등이 험상궂은 표정으로 화폐가 도안되어 있습니다. 남아공은 쓸.. 2021. 11. 25.
세례요한의 믿음 (막1:1~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세례요한의 믿음 (막1:1~8) 지난주간 아프간 피랍사태를 지켜보면서 우려했던 일이 참담한 현실로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이번 봉사단의 단장으로 분당샘물교회 청년담당 사역자였던 배형규 목사가 살해된 것입니다. 42살의 젊은 나이로 척박한 땅 아프간에서 세상을 떠난 배형규 목사는 그를 아는 여러 지인들과 친구들이 고백한 것처럼 봉사를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는 한민족복지재단에 소속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어려운 현장을 다니며 일한 사람입니다. 금년 4월에도 방글라데시를 다녀왔고, 이번 아프간의 일정이 끝나면 다시 아프리카로 떠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아 어려운 사람을 섬기고 도와주는 봉사의 일에 앞장선다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 2021. 11. 25.
믿음의 각오 (마 16: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각오 (마 16:21-28)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종려주일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을 맞이하여 유월절 축제가 무르익어 갈 무렵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마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왕, 또는 개선장군처럼 ‘호산나’라고 하면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환호하였지만 예수님의 마음은 참으로 무겁고 외로움 가운데서 입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며칠 후에 벌어질 그의 체포, 재판, 끔찍한 죽음 등을 생각하시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예루살렘에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발걸음은 .. 2021. 11. 25.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마15:21-28) 본문 속에 큰 믿음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귀신 들린 딸을 둔 여인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와 간청을 했지만 예수님은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모욕적인 말씀을 하셨다. 이것은 뭔가 확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하신 말씀이다. 그것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이었다. 예수님의 모욕적인 말씀에 여인은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고 말했고, 예수님은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는 말씀과 함께 귀신들린 딸을 고쳐 주셨다. 왜 예수님께서 이렇게 모욕적인 말씀을 .. 2021. 11. 25.
말라기의 믿음 (말3:6-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말라기의 믿음 (말3:6-12) 지난주간 우리는 또 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습니다. 중동의 한복판 아프카니스탄에서 한국인 21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모두 분당에 있는 샘물교회 성도들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단기선교를 떠난 팀들이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 이번 일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이 땅의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이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척박한 땅에 복음의 씨를 뿌리기 위해 지금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샘물교회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고,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또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이들이 무사히 풀려 나와 더 이상의 아픔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납치한 탈레.. 2021. 11. 25.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1993부터 3년 동안 몽골의 임병철 선교사님은 괌 아래의 축(Chuuk)이란 섬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3년 동안 살며 선교사님의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근육무력증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1년을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래 살던 뉴욕으로 철수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 소득도 높고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10년 전에도 원 베드룸을 얻으려면 한 달 월세가 1000불 이상 들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세를 살기보다 차라리 장기 모기지(mortgage, 주택저당융자)로 집을 사겠습니다. 그런데 .. 2021. 11. 25.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1993부터 3년 동안 몽골의 임병철 선교사님은 괌 아래의 축(Chuuk)이란 섬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3년 동안 살며 선교사님의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근육무력증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1년을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래 살던 뉴욕으로 철수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 소득도 높고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10년 전에도 원 베드룸을 얻으려면 한 달 월세가 1000불 이상 들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세를 살기보다 차라리 장기 모기지(mortgage, 주택저당융자)로 집을 사겠습니다. 그런데 .. 2021. 11. 25.
믿음이 작은 자여 (마태복음 14장 22~33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이 작은 자여 (마태복음 14장 22~33절) 오늘 저는 ‘믿음이 작은 자여’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주님이 벳새다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바구니 남기는 기적을 행하신 이후에 군중들을 흩어 집으로 보내시고 홀로 산위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어 배가 전진하지를 못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가서 바람에 밀려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밤 사경에 예수님이 물위로 걸어오십니다. 그들은 분명히 유령인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물위로 걸어오는 것을 본적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고함을 쳤습니다. 겁을 집어먹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나니 두려워 말라." 그.. 2021. 11. 25.
믿음의 단계적 성숙 (요 4:39-4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단계적 성숙 (요 4:39-42) 기독교의 신앙을 과일나무에 비유한다면, 믿음은 나무의 뿌리, 하늘로 높이 곧게 자란 줄기는 소망, 무성한 가지와 열매는 사랑으로 비교될 수 있습니다. 뿌리는 나무의 기초가 됩니다. 뿌리가 든든해야 줄기가 곧게 뻗을 수 있고 줄기가 곧게 뻗어야 무성한 가지와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믿음의 기초가 튼튼해야 언제나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음의 뿌리가 없는 신앙생활은 하늘의 소망도 불분명하고 신앙생활의 열매도 빈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은 구원으로 들어가는 열쇠이며, 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믿음인데도 많은 교인들이 믿음이 .. 2021. 11. 25.
호세아의 믿음 (호6: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호세아의 믿음 (호6:1-3) 지난주간 우리 사회에는 기쁘고 좋은 소식도 있었지만, 우리를 슬프게 하고 아쉬웠던 소식도 많았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 염원하며 지켜보았지만, 결선투표에서 4표 차로 아깝게 떨어진 것이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선전을 하고도 16강에 들어가지 못한 것도 아쉬운 일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영결식도 슬픈 일이었고, 무엇보다도 4살 어린아이가 사망 수십일 만에 발견된 것이 참 슬픈 일이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고, 어머니는 행방불명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아이를 발견한 당시 집안은 온통 엉망이었고 현관문은 굳게 잠겨 오랫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 2021. 11. 25.
다니엘의 믿음 (단6:1-1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니엘의 믿음 (단6:1-10) 지난주간 우리는 캄보디아로 관광을 떠난 한국인 13명이 비행기사고로 모두 목숨을 잃는 충격적으로 슬픈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번 참사로 죽은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단위의 여행객이어서 더 슬펐습니다. 이번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조정사의 잘못임이 밝혀졌습니다. 구체적인 비행내용을 블랙박스를 해독하면 더 밝혀지겠지만, 정상항로로 비행하지 않고 괘도를 이탈한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물론 조종사가 승인을 받아 비행을 했더라도 관제탑의 지시를 무시한 것은 큰 화를 자초한 것입니다. 고도를 높이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이곳의 지형을 잘 안다는 조종사의 교만과 안일함이 무고한 생명을 잃는 비극의 원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뿐인 생명을 조종사에 맡긴 채.. 2021. 11. 25.
믿음의 꿈을 실현하는 비결 (막 11:20~25, 빌 4: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꿈을 실현하는 비결 (막 11:20~25, 빌 4:13) 믿음을 잘 활용하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태산과 같은 어려운 문제도 옮겨 해결할 수가 있고 불치의 병도 고침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본문,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한 겨자씨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마17:20)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믿음을 어떻게 활용하며 어떻게 믿음의 꿈을 실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1.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도 그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하신.. 2021. 11. 25.
믿음으로 사는 사람 (롬4:17~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사는 사람 (롬4:17~25) 일반적인 속담 중에 “돈을 잃는 것은 작은 것을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은 것을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 다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스페인 격언 중에는 “돈을 잃는 것은 큰 것을 잃는 것이요. 친구를 잃는 것은 더 큰 것을 잃는 것이요 믿음을 잃는 것은 전부를 다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믿음은 삶의 뿌리이기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삶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특성은 무엇입니까? (1)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롬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 2021. 11. 25.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박국 2: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박국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미국 워싱턴DC에서 희한한 소송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피어슨이라는 행정 판사가 커스텀클리너라는 세탁소를 운영하는 교민 정진남씨에게 소송을 건 것입니다. 발단은 피어슨이 정장을 몇벌 맡겼는데 그 중에 바지 하나가 분실되었습니다. 피어슨은 정장 한벌값인 1,000달러가 넘는 금액을 배상했습니다. 정진남씨는 다음날 바지를 찾았다며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피어슨은 자기의 바지가 아니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씨는 변호사를 통해 3,000달러, 4,600달러, 12,000달러를 차례로 제시했으나 피어슨은 모두 거부하고 6,5.. 2021. 11. 25.
아벨의 믿음 (히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아벨의 믿음 (히11:4) 목사가 헌금에 대해 설교하고 있을 때 교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설문을 미국에서 조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1위가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도대체 전능하시고 부요하신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왜 부요하게 살지도 못하는 내 돈을 필요로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아마 한국교회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질문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으로 있었을 때 한 노파가 대통령 집무실에 와서 대통령을 만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링컨이 여러 정적들의 비난에 시달리고 있는 때이었는데 특별한 용건이 없어 보여 비서진이 설득하여 돌려보내려 하고 있는데 마침 링컨이 비서.. 2021. 11. 25.
이삭,축복의 믿음 (히11:2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이삭,축복의 믿음 (히11:20) 여러분은 믿음 생활을 하면서 복이라는 말을 대하게 되면 어떤 느낌이 듭니까? 우리의 믿음 생활에서 복에 대한 극단적인 2가지 잘못된 태도가 있습니다. 첫째는 기복주의자들입니다. 매일의 믿음 생활에서 오직 목적이 하나님께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입니다. 기도할때도 복을 구하고 헌금할때도 복을 구하고 에배드릴때에도 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오직 믿음생활의 목적이 내가 복받고 내 가정이 복을 받는 것이 목적으로 삼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믿고 모두가 생각하는대로 일이 다 잘 되면 이땅에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당하지 말아야 하고 사업이 잘 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그렇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러니까 복을 세상적인 소유의 개.. 2021. 11. 25.
아브라함,시험을 극복한 믿음 (히브리서11:17-19)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아브라함,시험을 극복한 믿음 (히브리서11:17-19) 인생에서 우리는 많은 시험을 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시험 앞에서는 어린아이나 어른이나 누구나 부담을 느끼고 비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교회에서 교육대회 시험을 아이들에게 준비시키고 있는데 아주 싫어합니다. 저희 집 세 번째 녀석이 하루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딸이 되어서 다 좋은데 한가지 안좋은 것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뭔데’라고 물었더니 ‘성경고사대회에 나가는 것이예요’라고 했습니다.그러나 몇 번 나간 첫째와 둘째녀석이 이렇게 충고를 막내에세 해주었습니다. ‘나도 1학년때에 처음 시험볼때에는 싫었는데 이제 자꾸 하니까 지금은 좋다’라고 했습니다. 동생이 짜증을 부리면 ‘나중.. 2021. 11. 25.
믿음이 적은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마14:22-3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이 적은 자야 왜 의심하였느냐 (마14:22-33) 예수님의 지시를 따라 배를 타고 다시 호수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급작스런 폭풍우를 만나게 된 것이다.(24) 이들은 밤새 육신적으로 지친 상태였고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잡혀있었으며 절망적 상태에 놓여있었을 것이다. 이때에 예수님께서 호수 한 복판에 홀연히 나타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반갑기보다 26절을 통해 유령인줄 알고 무서워 소리질렀다고 한다. 베드로도 물위로 걸어갔지만 믿음이 적어 의심함으로 물에 빠졌다.(31) 태풍은 누구에게나 뜻하지 않게 찾아온다. 그럴 때에 낙심하지 마라. 믿는 자에게는 합동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을 믿.. 2021. 11. 25.
다윗의 믿음(5) (삼상22:1-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5) (삼상22:1-2) 여러분들은 성경에서 어떤 인물을 좋아하십니까? 나름대로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바나바를 좋아하고, 구약에서는 다윗을 좋아합니다. 다윗은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다윗이 전혀 문제나 실패나 범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인간은 완전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예수님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로 말하면 다윗만큼 인생의 뼈저린 실패를 경험한 사람도 아마 드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좋아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것은 다윗의 믿음 때문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믿음에서 나오는 생각과 말과 행동 때문이고, 짧은 인생이지만.. 2021. 11. 24.
믿음으로 얻는 구원 (마9:18-2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으로 얻는 구원 (마9:18-26) 오늘 본문은 본문이 전하는 일이 있기까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련의 이적기사 중 그 절정에 해당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죽은 어린 소녀 하나를 살려 일으키신 일입니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오늘 본문에서는 그저 "한 관리"라고 했으나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 따르면 야이로라 하는 회당장이었습니다. 즉 지체가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오셔서 죽은 딸을 살려달라는 이 사람의 간청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즉시 그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죽은 소녀의 집에는 상가에 불려와 피리를 불거나 곡을 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시끌벅적했습니다. 유대교 전통에 따르면 사람이 죽으면 아무리 가난해도 최소한 두 사람의 피리 부는 사람과 한 사람의 곡하는 .. 2021. 11. 24.
하나님이 네게 요구하시는 믿음 (신 10: 12-22)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하나님이 네게 요구하시는 믿음 (신 10: 12-22) 오늘은 신명기 10장 12절에서 22절까지 있는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이 네게 요구하시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2절 상반절을 보면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그대로 제목을 정했습니다. 미가서 6장 8절을 보면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가가 활동하던 시대에 선지자를 통해서 그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바 세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공의를 행하며'라고 하였습니다. 하나.. 2021. 11. 24.
무서워하지 않는 믿음 (막4:35-4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무서워하지 않는 믿음 (막4:35-41) 오늘 본문이 전하는 사건은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한 사건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시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시게 되었습니다. 본문 35절 하반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셨습니다. 호수 반대편 쪽으로 건너가자고 하신 것으로 보아 물길이 낮고 안전한 호숫가로 가신 것이 아니라 물속이 깊은 호수 가운데로 배를 띄우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작은 호수가 아니었습니다. 종종 바다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아주 넓은 호수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참으로 아름답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호수입니다. 그러나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 2021. 11. 24.
담대한 나의 믿음 (엡6:18~20)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p data-ke-size="size16">담대한 나의 믿음 (엡6:18~20) 우리들이 교회를 다니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힘도 들고, 부담감까지 있는데 예수를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이는 사람마다 다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이 불안감이 사라지고, 평안하기 때문에 교회를 다닌다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분은, “아! 다른 사람이 다 다니는데 어떻게 나만 안다니느냐고 그러다 왕따 당하면 당신이 책임지겠느냐고” 참 웃기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죠? 정말! 왜 교회를 다니는 겁니까? 바로 천국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천국은 내가 원하면 갈 수 있고, 내가 거부하면 가지 않아도 되는 선택권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면 .. 2021. 11. 24.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기억나게 하심 (요한복음 21:1~14) 구약시대 예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형식은 제사장이 나와서 그들 조상들에게 행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읽으면서 그들 조상에게 임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것들을 오고 오는 세대가 계속해서 기억하게 하려는데 있습니다. 베드로가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때 닭 우는 소리가 들렸고 예수님께서 말씀한 것이 생각나서 베드로는 동산에 가서 슬피 울며 회개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로 하여금 잘못된 자리에서 바른 자리로 돌아서게 한 것은 생각난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믿음생활을 바.. 2021. 11. 24.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태복음 9:27~31)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마음을 품느냐? 또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또 부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말은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인생은 자기가 말한 대로, 자기가 예언한 대로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첫째 두 소경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밝은 미래를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여러분,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기를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오늘 마태복음 9장 25~27절에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소경이 .. 2021. 11. 24.
다윗의 믿음(3) (삼하18:28-3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3) (삼하18:28-33) 최근 한국사회에 가장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된 사건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폭행사건일 것입니다. 김 회장은 남대문 경찰서에 전격 수감되었습니다. 한국역사상 그룹 총수로서는 경찰서에 수감되기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 법정에서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보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2가지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는 ‘동정론’입니다. 이것은 이 땅의 모든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의 자녀들이 한 밤중에 깡패들에게 뭇매를 맞고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왔다면 가만히 앉아 있을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재벌 회장이니까 이렇게 커진 것이지 우리 사회의 구석에서는 얼마든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021. 11. 24.
다윗의 믿음(2) (삼하12:20-25)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2) (삼하12:20-25) 가정의 달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계절적으로 일년 중에 5월이 가장 좋은 달이라고 합니다. 이런 좋은 계절에 교회도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간으로 보냅니다. 오늘은 어린이주일로 지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다르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노는 거부터 다릅니다. 옛날에는 고무줄, 술래잡기, 숨바꼭질, 구슬치기, 땅따먹기놀이, 딱지치기, 오재미, 자치기, 팔방놀이, 연날리기, 말타기, 줄넘기, 공기놀이, 기차놀이, 돌치기, 꼬리잡기, 공놀이 등을 하고 놀았습니다. 가만히 보면 아주 다양한 놀이였고, 그리고 주로 밖에서 여러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아이들이 노는 것은 .. 2021. 11. 24.
다윗의 믿음(1) (시27:1-6)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다윗의 믿음(1) (시27:1-6)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날’이라는 국경일이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의 초대대통령이었던 조지 워싱턴의 생일인 2월 22일을 기념하여 지켰는데, 1970년 후반부터 하원은 모든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2월 셋째 주 월요일을 국경일로 정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날이 되면 역대대통령을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합니다. 금년에도 갤럽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은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 대통령입니다. 조지 부시 현직 대통령도 2% 지지율로 최악의 그룹에 포함되었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최고로 평가하는 조지 워싱턴도 7%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역대대통령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은 링컨, 레이건, 케네디, 클린턴, 그리고 루즈벨..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