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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회개 - 가치관의 혁명 마4:1~11 회개 - 가치관의 혁명          마4:1~11                ◑1. 1970~80년대 부흥에 대한 반성 1907년, 평양 대부흥 이후에 전도와 교회성장의 큰 열매가 있었다.1910년에는 ‘백만 大구령운동’이 일어났고,수많은 성도들이 전도에 헌신했다.당시 교회성장 기록 도표를 보면, 거의 그래프가 수직선을 그릴 정도로급상승을 이루었다. 그러다가 1970~80년대에 다시 한국교회에 부흥(or 성장)이 찾아왔다.60년대 초만 해도 한국 개신교인의 숫자는 백만 정도에 불과했다.그러던 것이 70년대 초부터 10년 단위로 교회가 배가되기 시작했다. 1백만이 2백만으로, 2백만이 4백만으로, 4백만이 8백만으로 되면서,90년대 중반에는 천만을 넘어서게 되었다.사실 세계 교회가 놀란 폭발적인 큰 성.. 2025. 1. 1.
저주에 관한 소고 갈3 :13, 렘31 :29, 겔16 :44. 저주에 관한 소고           갈3 :13, 렘31 :29, 겔16 :44.            시중에 ‘저주의 유전’에 관해 두 가지 의견이 나뉘어 있습니다.1) 저주는 유전되는 것이니 조심해야 하며, 저주를 끊으며 살아야 된다는 주장이 있고요,주로 은사주의 교회에서 저주의 폐해와 위험을 강조하죠. 2) 또 다른 주장은, 예수 믿으면 당연히 저주에서 해방되는 것인데무슨 자꾸 저주 타령이냐? .. 이렇게 저주에 대해 무시하는 측 주장이 있는데주로 일부 장로교회에서 이런 측면을 강조합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렘31 :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누구나.. 2025. 1. 1.
죽은 행실의 회개 히6:1 죽은 행실의 회개                 히6:1           잭 푸닌 / Dead Works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6:1~2 신약성경은 ‘죽은 행실’에 대해 말씀합니다. 우리는 비슷한 개념으로 '육체의 일’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육체의 일' the works of the flesh 은 갈5:19절에 의하면부도덕, 다툼, 시기심, 분노의 분출 등과 같은 일인데이런 일에 탐닉하는 사람들은분명히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 '육체의 일'들은 너무도 명백하게 죄악된 것이므로신자가 이런 ‘육체의 일’들을 .. 2025. 1. 1.
원죄 Original Sin 창6:5 원죄 Original Sin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이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6:5 이계준 역 "존 웨슬레의 설교집 2권" 38번 188쪽, 김한솔 타자    1. 이것은 여러 세대에 걸쳐 인간들이 묘사해 왔던 인간성에 대한 아름다운 모습들과는얼마나 큰 차 이를 발견할 수 있는 말씀입니까!고대의 많은 작가들의 작품들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아름다운 묘사 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중 어떤 작가들은 사람의 성품 속에는 모든 덕과 행복이 내포되어 있으며,그래 서 최소한 다른 존재의 도움이 없이도 전적으로 인간은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뿐만 아 니라 인간은 자기 충족적.. 2025. 1. 1.
회개치 않은 자들의 12 가지 죄 회개치 않은 자들의 12 가지 죄 조셉 얼라인, “돌이켜 회개하라”중에서 ◑회개한 사람들의 특징 1. 죄에 대한 인식(깨달음)이 달라진다:죄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이 생긴다. 2. 죄에 대한 느낌이 달라진다:회개하기 전에는 죄는 지을 때 우리의 느낌을 자극하여 우리로 하여금그 느낌을 따라가게 만드는데 회개한 후에는 사소한 죄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죄에 대한 슬퍼하는 마음과 역겨운 마음이 생긴다. 3. 죄에서 돌이켜 죄와의 타협을 거부하며 죄와 처절하게 싸운다:죄를 짓지 않을 순 없지만 회개한 후에는 더 이상 죄가 나를 지배할 수 없게 된다.전처럼 죄에 대해 결코 관대하지 않으며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고 또 싸운다.힘들고 어려워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죄와 싸운다. 4. 삶의 목적과 방향이 바뀐다:내.. 2025. 1. 1.
구원에 이르는 회개 구원에 이르는 회개True and False Repentance 찰스 피니(Charles G. Finny : 1792-1875)   현대 부흥 운동의 아버지인 그는 미국 코네티컷주 워렌에서 농부의 일곱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법률가로서 순조로운 삶을 시작하였으나 1821년 자아와의 처절한 싸움 끝에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시키는 극적인 회심을 체험하고 삶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 신학훈련을 거쳐 설교자로 변신한 그의 사역을 통해 수많은 회심자들이 나왔고 소위 '제2의 대각성 운동'이 뉴욕과 필라델피아, 보스턴은 물론 영국까지 강타했다. 그의 열정적인 집회, 이름을 호명하는 기도, 장시간 이어지는 집회, 구어체 설교, 여성의 대중 간증과 기도는 새로운 반향과 더불어 심한 반발을 사기도 하였다. 생애 후기에.. 2025. 1. 1.
일체의 비결을 배우는 사람(4장 10절~13절) 목차로 돌아가기일체의 비결을 배우는 사람(4장 10절~13절)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오늘 본문 가운데에 '일체의 비결'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일체의 비결을 깨달은, 신앙적으로 아주 달관한 세계관을 가지고 산사람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먼저 빌립보서의 기록 목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빌립보서는.. 2024. 12. 31.
아들의 영광(요 8:51~59) 목차로 돌아가기아들의 영광(요 8:51~59) 앞장에 이어 계속해서 유대인들과 예수님이 변론하는 장면입니다. 이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을 하시지만, 유대인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언어가 서로 다르다거나 방언을 해서 통하지 않는다면 그런대로 이해되지만, 마음이 닫혀서 통하지 못하므로 예수님의 괴로움은 더욱 심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미쳤거나 귀신들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오늘 본문에서는,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요 8 : 51)고 대단히 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말을 지키면 죽지 않는다는 이 말을 유대인들은 꼭 알아들었어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아마, 오늘 우리들도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2024. 12. 31.
이 성전을 헐라(요 2:12~25) 목차로 돌아가기이 성전을 헐라(요 2:12~25)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깨끗이 청소하신 이야기입니다. 내용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사도 요한이 이 복음을 편집할 때, 역사적인 사건의 순서에 의해 예수님의 생애를 기록한 것이 아니고, 사건보다는 내용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편집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공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장면을 고난주간(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의 시작으로 해서 바로 다음날에 성전을 깨끗이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비해 요한복음만은 복음의 첫 시작에서 성전을 깨끗이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순서가 달라, 혹시 두 번씩이나 성전을 깨끗이 하신 것이 아닌가 하고 오해가 있기에 밝혀 두는 것입니다... 2024. 12. 31.
요한의 증거(요 1:6~9) 목차로 돌아가기요한의 증거(요 1:6~9) 앞장에서는 예수께서 빛되시며 그 빛은 생명으로 우리 각 생명에게 비추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진리를 공부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 빛에 대한 증거와 빛의 증인에 대해서 공부하려 합니다."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 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요 1:6-7). 빛은 빛대로 있는 것이지만 그 빛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꼭 두 가지 길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첫째는 빛을 증거 하는 자가 있어야 하고, 둘째는 마음을 감동케 하는 자, 즉 성령이 함께 해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빛에 대해 전달자가 꼭 필요하다는 좋은 예화가 있습니다. 이.. 2024. 12. 31.
일치되게 하는 비결(4장 2절~3절) 목차로 돌아가기일치되게 하는 비결(4장 2절~3절)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빌립보교회가 어떻게 세워졌는지는 사도행전 16장에서 읽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 전도하러 갔을 때에 여기서 루디아라는 여인을 만납니다. 바울은 루디아에게 복음을 전하고 루디아는 기꺼이 예수를 영접합니다. 그리고 자기 집을 개방(open house)하고 그 가정에서 교회가 시작됩니다. 요새말로 하면 가정 교회(House church)인 셈입니다. 건물을 세우고 시설을 갖추어서 시작한 것이 아.. 2024. 12. 31.
요한의 기쁨(요 3:22~30) 목차로 돌아가기요한의 기쁨(요 3:22~30) "이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주시더라. 요한도 살렘 가까운 애논에서 세례를 주니 거기 물들이 많음이라.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하였더라. 이에 요한의 제자 중에서 한 유대인으로 더불어 결례에 대하여 변론이 되었더니, 저희가 요한에게 와서 가로되 '랍비여, 선생임과 함께 요단강 저편에 있던 자 곧 선생님이 증거 하시던 자가 세례를 주매 사람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나의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나타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거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 2024. 12. 31.
예수를 믿는다는 뜻(요 7:1~9) 목차로 돌아가기예수를 믿는다는 뜻(요 7:1~9) 이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느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2024. 12. 31.
여인의 증거(요 4:27~42) 목차로 돌아가기여인의 증거(요 4:27~42) 계속해서 사마리아 여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것은 대단히 드라마틱한 데가 있습니다. 단순히 물을 길러 나왔다가 뜻하지 않게 주님을 만나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만남이란 의외로 어려운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 주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만남은 눈과 눈이 마주치며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인격과 인격이 만나기 때문입니다. 서로 보지 않을 때는 할 말이 많았고 오해도 있었지만 일단 만나고 보면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입니다.편지나 전화는 가끔 오해를 만들기도 합니다. 인격의 만남 없이 말만 하는 데서 오는 부작용입니다. 더욱이 소문이라는 것은 몇 사람을 거쳐서 들려오는 것이기에 더욱 오해가 많아집니다. 필자는 직접 하는 이야기가 아니면.. 2024. 12. 31.
은밀한 구제(마 6:1~4) 목차로 돌아가기 은밀한 구제(마 6:1~4)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1에서부터 18절까지는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의 보상 동기에 관한 문제를 공부하게 됩니다. 이 본문을 위시하여 18절까지에는 "하나님께서 갚으시리라"는 말씀이 세 번이나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6: 4,.. 2024. 12. 31.
열 처녀 비유(마태복음 25:1-13) 목차로 돌아가기열 처녀 비유(마태복음 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중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2024. 12. 31.
은 양 비유(누가복음 15:3-7) 목차로 돌아가기은 양 비유(누가복음 15:3-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한 마리 양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게되는 이 잃은 양 비유는 많은 사람들이 일컬어 복음 중의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아마 그 많은 비유의 말씀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우리들의 귀에 가장 익숙하고 아름다운 복음.. 2024. 12. 31.
왕의 잔치 비유(마태복음 22:1-14) 목차로 돌아가기왕의 잔치 비유(마태복음 22:1-1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시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기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 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 2024. 12. 31.
예수님의 비유 강해(마태복음 13:1-9) 목차로 돌아가기예수님의 비유 강해서 론(마태복음 13:1-9)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 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 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이 갖는 방대함과 다양함, 그.. 2024. 12. 31.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롬12:9-13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롬12:9-13                          롬12: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위 본문은 12개의 짧은 교훈이 다소 엉성하게 연결되어 있는 말씀입니다.그러나 본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랑이란 주제가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9절에 사랑이 나오고, 10절에 형제 사랑과 우애가 나오고, 13절에 손님 사랑이 나옵니다.그 사이에 나오는 여러 가지 교훈이 다 .. 2024. 12. 31.
사랑은 영원합니다 고전13:7~12 사랑은 영원합니다                 고전13:7~12              ◑예수님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습니다. 마8:17 ▶2005년에 KBS TV『인간극장』에 이라는 제목으로한 부부가 소개되었습니다.그 부부는 건설 현장에서 페인트 칠을 해서 먹고 살았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아내 유금옥 씨가 20미터 사다리차에서 페인트 칠을 하다가추락하는 큰 사고를 당합니다. 이로 말미암아 아내는 4년 동안 식물인간이 되어 누워 있습니다.그러나 남편 이길수씨는 그 아내가 언젠가는 깨어날 것을 믿고온갖 정성을 다하여 수발을 합니다. 그렇게 4년이 지난 어느 날 마침내 아내가 기적적으로 깨어납니다.그리고 남편에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해" 그것뿐이었습니다.아내는.. 2024. 12. 31.
사랑은 ‘자신을 버리는 것’ 요일3:13~16 사랑은 ‘자신을 버리는 것’                 요일3:13~16           ◑연어의 고향에서 받은 은혜 ▶제가 가는 길에, 우연히 들릴 기회가 있어서, 연어의 고향 알라스카 캐츠칸을 방문했다.수백만 수천만 마리의 연어들이 대서양에서 자라서,자기들이 태어난 시냇물 상류로 모여들고 있었다.씨름 선수의 팔뚝보다 더 큰 연어들이, 마구 몰려들고 있었다. 그 장관을 바라보다가.. 문득 이런 깨달음이 왔다. 연어는 강 상류에서 부화되고 난 다음에.. 대해로 나간다.그리고 장성한 다음에,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온다. (회소본능)돌아와서는 자기가 태어난 그곳에서 알을 낳는다.그리고 새끼를 키우고, 자기 몸 전체를 다 새끼의 먹이로 준다. 새끼들은 어미의 살을 먹고 시내에서 성장한다. 성장한 새끼들.. 2024. 12. 31.
사랑의 깨뜨림 사랑의 깨뜨림                          정원 목사 이상하게도 많이 야단맞고 지적 당하고혼이 나야 영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이들은 참으로 많다.가끔 독자님들을 만나게 될 때가 있는데 이와 같이 이야기하는 이들을 많이 보았다."목사님. 정말 결심하고 왔습니다. 무슨 말씀이든지 다 해주세요. 다 듣겠습니다. 마음껏 혼내 주세요."나는 어안이 벙벙해지곤 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다."내 속이 다 드러날 것을 알면서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왔습니다. 다 지적해주시고 야단쳐 주세요." 어떤 형제는 직설적으로 이렇게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목사님. 저 좀 때려주십시오."아니, 목사가 무슨 조직 폭력배인가? 사람을 때리게?나는 혼을 내고 패고 하는 데에는 전혀 소질이 없고 하고 싶.. 2024. 12. 31.
사랑의 능력을 갖고 계십니까? 고전12:31 사랑은, 생기요, 에너지 입니다.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엇입니까? 사랑의 정의를 사전에 아무리 찾아보셔도 정의는 나오지 않고'사랑은 이거다' 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습니다.사랑이란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사랑은 모든 영역에서 사랑이빠지면사람이 모든게 멀쩡히있어도, 기가 빠지면 보고 듣고 할 수 없듯이생기가 넘쳐야되듯이,에스겔 마른골짜기에서 인자야 이 뼈가 능히 살겠느냐 말하실때,주님이 생기를 불러오도록 명하라고 말하게했습니다.'생기야 죽은자들로 들어가서 그들을 일으켜 세워라!' 아멘 우리에게 이 생명의 기운(사랑)이 필요하다는 겁니다.그래서 오늘 고린도전서 13장7절에 말씀한것처럼사랑은 모든것을 참고 믿으며 모든것을 바라고 모든것을 견디느니라. 할렐루야! 여러분그러니까 .. 2024. 12. 31.
솔로몬이 말하는 성공 전3:9~14 솔로몬이 말하는 성공            전3:9~14            출처  ◑성공의 기준이 다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하기를 바랍니다.학문을 하는 사람은 학문을 하는 사람대로,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직장생활 하는 대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심지어는 교회도 목사도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나름대로 그 성공에 대해서 평가도 합니다.저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 이 사람은 그만하면 성공했다고 말하면서나름대로 성공에 대해서 평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성공이라고 말할 때, 그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어떤 사람을 가리켜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다시 말하면 성공의 기준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대개 세상 사람은 성공의 기준을 두 가지로 .. 2024. 12. 31.
승승장구할 때 실패하는 이유 창41:37~57 승승장구할 때 실패하는 이유         창41:37~57         ‘성공 신화’를 갖고 사는 성도는, 승승장구할 때 반드시 실패하게 됩니다.자기가 바라던 외형적 성공이 이루어져 가니까, 당연히 느슨해지는 것 아닙니까!  ▲총리에, 풍년에 겹경사가 겹친 요셉오늘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해몽하고 하루아침에 총리가 되었습니다.요셉은 감옥에 갇혀있던 죄수의 신분에서 총리의 신분으로 위치가 바뀌어졌습니다.그리고 애굽에는 7년 풍년이 임했습니다. 창47:49절에,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저장한 곡식이바다 모래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고 했습니다.정말 엄청난 풍부함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 2024. 12. 31.
승자의 저주 막14:32~42 승자의 저주                           막14:32~42                     출처 ‘Winner's Curse, 승자의 저주’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이기기는 이겼는데, 이긴 결과가.. 좋지 못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이 ‘승자의 저주’가 나타나는 이유가 뭡니까?  ‘긍정 오류 False Positive’ 라고 이야기 합니다.긍정 오류란, 사실은 참이 아닌데, 참으로 오해 해버리는 겁니다. ▲도입 예화  주1) 더 쉬운 예를 들어봅니다.집에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있는데,  장난감 때문에,큰 애가, 작은 애랑 싸워서, 장난감을 빼앗았습니다.그래서 작은 애가 울자,아빠가 큰 애를 야단치고 혼냅니다... ‘승자의 저주’인 셈이지요. 그런데 인류역사상 가장 큰,.. 2024. 12. 31.
신약) 성경이 말하는 복 롬15:29 신약) 성경이 말하는 복             롬15:29  ▲구약에 나타난 복복을 비는 사람들의 심리는 세계 공통적입니다.사람들이 성묘를 열심히 하는 이유도, 사실 ‘조상이 주는 복을 받겠다’는 것입니다. 복을 구하는 심리 자체는 아무 잘못이 아닙니다. 인간의 본능입니다.또한 하나님도 인간에게 복 주시기 원하십니다. 부모가 자식 잘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도 인간을 창조하시자 마자, 인간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창1:22노아 홍수 이후에도, 새롭게 시작하는 인류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 창9:1아브라함을 불러서 복의 근원으로 삼으셨습니다. 창12:2  ▲그러나 구약은 신약을 통해 해석되어야!우리는 신약을 통해 구약을 해석합니다.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아담, 노아, 아브라함이 받은.. 2024. 12. 31.
실용적 예수를 버려야, 보배 예수가 보인다 막14:66~72 실용적 예수를 버려야, 보배 예수가 보인다     막14:66~72     출처  ▲도입 예화/ 이순신 장군의 칼아산 현충사에 가면, 이순신 장군의 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 칼은 길이가 거의 2미터니까, 사람의 키보다 큽니다.칼이 2미터이면, 평소에 일상적으로 쓰던 칼은 아니었을 겁니다.일상적으로 쓰기에는, 너무 커서 불편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장군의 위용이나 권위를 나타낸다든지,또 그런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되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때, 제가 독일 유학 시절에, 식칼을 산 기억이 납니다.그 유명한 독일의 쌍둥이 칼이었습니다. 독일에서 5년 넘게 머무른 그 기간 동안에,집에서 요리해 먹은 음식은, 모두 그 (작은)칼 밑에서 나온 것이지요.그런데 그 칼은, 지금 집에 없습니다. .. 2024. 12. 31.
실패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주님을 찬양해야 시8:2, 마21:16 실패했을 때나 성공했을 때나 주님을 찬양해야            시8:2, 마21:16     출처Worship In All Seasons, 2019빌 존슨 목사 시편8장과 마태복음21장을 보겠습니다. 이 두 구절을 같이 보기 원합니다.왜냐면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1장에서 시편8편의 말씀을 인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편 8:2절, ‘주의 대적을 인하여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으로 말미암아 권능을 세우심이여이는 원수와 보수자로 잠잠케 하려 하심이니이다’ 이 구절을 예수님께서는 본문 마태복음 21장에서 인용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예수님께서 어떻게 인용하셨는지 잘 보시기 바랍니다.살짝 다르게 인용하십니다. 마21:16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2024.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