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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하며 선포하며 자료원 : 칭송하며 선포하며 자료원 : 충신교회 박종순목사 구 절 : 시편 145:1-10 시편 145편은 [다윗의 찬송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는 시편입니다. 다 윗은 본문에서 자신의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고백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그가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믿는가 그리고 그 하나님 께 대한 자신의 고백과 결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1. 먼저 다윗의 신관을 살펴봅시다. 본문에 드러난 다윗이 하나님 신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145편의 서두는 "왕이신 나의 하나님"으로 시작됩니다. 다윗은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한 명왕이었고 현군이었습니다. 물론 그에게도 몇가지 실책이 있었고 잘못이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비밀과 흑막에 쌓인 근대정치의 암울한 정황에 비긴다면 .. 2022. 11. 12.
초막절을 지켜라 (신1:13-17) 초막절을 지켜라  (신1:13-17)서    론국가에 국경일이 있고 가정에 기념일이 있듯이 교회에는 신자들이 지켜야 할 절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 반년동안 복 주심을 기념하는 맥추감사절, 한 해 동안 복 주심을 기념하는 추수감사절(수장절) 등 4대 절기가 있습니다.매년 11월 달이 되면 모든 교회들이 교회실정에 맞게 추수감사절을 지키는데 양문교회는 교회당 리모델링관계로 늦게 오늘 추수감사절을 지키게 되었습니다.지난 주일에는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여 절기를 지킬 수 있도록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감사를 하여야 할 이유들을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눴습니다.오늘 아침에는 본문을 중심으로 추수감사절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 2022. 11. 12.
리더가 가져야 할 4가지 자세/디모데전서 1장 12-20절 리더가 가져야 할 4가지 자세// 20011118 2001-12-07 23:55:29 read : 459 주일 낮예배// 디모데전서 1장 12-20절 얼마 전 모 방송국의 한 기자가 '목사님의 자살'에 관한 글을 썼습니다. 최근에 두 분 목사님이 자살했는데, 그 이유는 교회가 너무 부흥이 안되니까 한 분은 우울증에 빠져서, 또 한 분은 먹고살기가 막막해서 자살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 얘기를 듣고 속으로 "정말 못난 목사이군!"이라고 냉소할 것이고, 어떤 분들은 그 사건을 통해 기독교의 부정적인 요소들을 떠올리려 할 것입니다. 돈 문제, 교단 문제, 소명 문제, 교회 이기주의 문제, 신학교 문제 등등.... 그러나 이런 얘기가 들려도 우리는 교회에 대한 희.. 2022. 10. 23.
솔직히 3D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 솔직히 3디 좋아하는 사람 있습니까?   신세대 학생들은 3D, 즉 더럽고(dirty), 힘들고(difficult), 위험한(dangerous) 일을 기피한다고 언짢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기성 세대들은 한국 경제가 GNP 200불에서 10,000불 비약하는 동안에 3D 일을 다 겪어보았습니다. 그러기에 그 피땀의 열매를 먹고 자란 신세대 학생들이 백수로 놀지언정 3D 일은 안 하겠다고 하는 태도가 괘씸하고 배부른 수작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우리 한국 신세대만 그렇다면 한국 신세대들이 나약하고 배은망덕하다고 해도 좋습니다만, 이런 현상은 자유 분방한 미국은 물론, 엄격한 가정 교육으로 유명한 독일, 우리보다 앞서 산업화를 이룬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3D 일은 기피하는 것이 마땅합.. 2022. 10. 23.
◈당신의 날 수를 계산하십시오 시90:1~12 목록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Lcf3Zs2TAg0 ◈당신의 날 수를 계산하십시오 시90:1~12 출처보기 ◑1. 인생의 짧음을 표현하는 3가지 비유 ▶시편 90장은 한편의 비극적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과 생애를 비극적인 용어를 빌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대양의 파도의 거품(밀려와 부셔지는 파도)과 같습니다. ·인생은 넓은 바다에 넘실대다 해변에 부딪치면 깨어지는 파도와 같습니다. ·인생은 거품과 같습니다. ·인생은 철썩거리는 파도와 같습니다. ·인생은 출렁거리는 파도 소리와 같습니다. 인생은 순식간입니다. ·밀려들어오는 듯하다 깨어지는 순식간입니다. ·출생과 죽음사이의 시간처럼 짧습니다. ·이 사실을 알기 전에 우리는 죽습니다. ·"철(節).. 2022. 10. 23.
나는 신사 참배한 죄인이로소이다! 신나는 신사 담백한 죄인이로소이다   한경직 목사님! 하면 척 떠오르는 느낌이 어떠합니까?인자하시다, 온유하시다, 겸손하시다는 느낌입니다.그런데 나는 전에 나의 伯父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내 伯父는 해방 전 신의주에서 유리업자로서, 당시 40 초반 나이였던 신의주 제2교회 한경직 목사님이 운영하는 고아원 보린원 건축 현장에 유리를 끼우러 갔다가, 한경직 목사님이 자기 뜻대로 하지 않고 일꾼들 마음대로 설계 변경하여 건물을 만든 것을 보고, 파르르- 떨면서, 신경질적이고, 냉혹하게 일꾼들을 야단치는 광경을 목격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집에 돌아와 식구들에게 "야, 한 목사님, 그 양반 보통이 아니던데, 대단하더라구!, 찬바람이 쌩쌩나는 게 아주 무섭더라구! 나, 그 양반 다시 봤어"아무.. 2022. 10. 23.
막벨라 굴부터 허락하신다 창23:1~9 목록가기 ◈막벨라 굴부터 허락하신다 창23:1~9 *원제목 : 가나안 복지 일번지 ◑가나안 복지를 차지할 때.. '막벨라 굴'부터 허락하신다. ▲실망스런 하나님의 축복? 아시는 대로 사라가 127세에 죽었다. 본문은, 아브라함이 사라의 죽음을 장사지내기 위해 장지를 구하고 있는데, 생각해 보면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사라가 127세면 아브라함은 137세이고 아브라함이 ‘본토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 75세이면, 지금 그 때로부터 62년이나 지난 시점이다. 사라는 남편을 따라 방랑생활을 했는데, 62년 동안이나 방랑할 동안에, 자기가 ‘누울’ 땅 한 평 얻지 못했다. 그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그야말로 ‘약속’으로만 바라보고 있다가.. 죽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 2022. 10. 23.
만약 금년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1년이라면? 시39:4, 왕하20:1, 딤후4:6~8 목록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Q39XkWE1Kpg ◈만약 금년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1년이라면? 시39:4, 왕하20:1, 딤후4:6~8 출처, 정리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39:4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체감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의 절대량은 변하지 않지만, 나이든 사람들일수록 그렇게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저는 제가 초등학교 교실에 영원히 앉아있을 것처럼 느꼈습니다. 학교의 벽시계가 왜 그렇게 느리게 돌아가는지요? 집에 돌아가는 종이 왜 그렇게 느리게 울리는지요? 그런데 지금 제가 50대가 되었는데, 지금은 얼마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가 하.. 2022. 10. 23.
멋진 퇴장 목록가기 멋진 퇴장 - 기쁜소식교회 김영준목사 - YouTube ◈멋진 퇴장 왕하2:1-11 ◑멋지게 퇴장한 성경의 인물들 ▲우리는 미래에 대하여 끊임없이 염려하고 고민하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을 요구할 힘도 없고, 그럴 권리도 없습니다. 미래가 "이렇게 되라"라고 요구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미래에 대하여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뭐라고 말씀 하셨냐면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고, 오늘의 염려는 오늘로 족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장래가 어떻게 될지 다 아셨을 것 같지만, 예수님도 믿음으로 사셨습니다.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안다면 믿음으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증거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2022. 10. 23.
모세의 건강법 목록가기 ◈모세의 건강법 신34:7 낮 기도회를 기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아버지 은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 중에 거룩함을 이루어 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들이 날마다 성화를 이루어 언젠가 주님 나라가 이 땅에 설 때에 감사함으로 승리의 면류관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이 기도회에 모인 귀한 성도님들, 멀리서 가까이서 이렇게 주님 전으로 찾아왔습니다. 그 마음의 소원과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그 기도가 응답받아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를 따라 도우시는 아버지의 은혜로 인하여 우리가 성령의 임재하심을 누리게 하시며 우리 심령 깊은 곳에 들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2022. 10. 23.
무덤 없는 자, 무덤 뿐인 자 신34:1-12 목록가기 ◈무덤 없는 자, 무덤 뿐인 자 신34:1-12 출처보기 ▼모세는 무덤이 없습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었습니다.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는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는 것은 아마 모세가 죽은 뒤에 그 후손 중에 누가 적어서 이 신명기 안으로 삽입해 넣었다고 여겨집니다. 모세가 이렇게 썼을 수는 없을 거라고 여겨지고, 전체 모세 오경이 이제 오늘 끝나지 않습니까?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렇게 다 끝이 나지요? 오늘 창세기로 시작한 모세 오경이 끝남과 동시에 또 모세의 삶도 여기서 끝이 납니다. 그래서 모세가 죽은 이야기를 통해서 한번 우리의 믿음을 돌아보면 좋겠다 싶은.. 2022. 10. 23.
잘 들어주는 친구입니까? 잘 들어 주는 친구입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눈구멍 두 개, 콧구멍 두 개, 귓구멍 두 개, 그리고 입구멍은 하나로 만드셨습니다. 두루 잘 살피고, 깊이 숨쉬면서, 두루 잘 듣고, 그리고 말할 때는 두루 듣고, 두루 보고, 깊이 숨쉬면서 생각한 것의 절반만큼만 말하라는 뜻으로 그렇게 만드셨다고 합니다.그런데 정작 우리는 꼭 그 반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잘 보지 않고, 잘 듣지 않고, 잘 생각지 않고, 그저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합니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마구 토해 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간 관계의 친밀도 측정은 가 아니라 에 있다고 생각합니다.Say to Say Friend 가 있습니다. 그저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막 지껄이는 관계입니다. 연예인, 스포츠, 만화, 시시껄렁한 .. 2022. 10. 23.
보다 큰 복을 추구하십시오//사도행전 20장 32-35절 보다 큰 복을 추구하십시오// 20011021 2001-12-07 23:50:34 read : 413 주일 낮예배// 사도행전 20장 32-35절 몇 년 전에 돌아가신 전 국회의원 제정구 선생의 영상이 지금도 생생한 것 같습니다. 그분에게는 한 가지 이상한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난하게 살고 싶다는 꿈입니다. 그분은 가난하게 살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가난하게 사는 능력을 구했습니다. 물질이 아닌 다른 거룩한 가치에 자신의 삶의 기초를 놓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제정구 선생의 꿈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아내가 임신을 한 것입니다. 자기는 굶을 수 있었지만 배가 불러오는 아내의 굶주림은 너무 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자 그분은 가난이 .. 2022. 10. 23.
흔들리는 터전 흔들리는 터전                                            잠 22:28-29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라                          네가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내 증조부님이 그 시대 장로였습니다. 내 조부님은 그 시대 목사로서 순교하셨습니다. 내 부친께서는 아주 경건했던 장로였습니다. 그리고 그 자손인 제가 목사입니다. 또 내 아들도 목사입니다. 내 손자도 이 다음에 목사가 될 것입니다. 제.. 2022. 10. 23.
붙잡는 야곱에서 놓는 이스라엘로 창35:8~29 목록가기 https://youtu.be/Z9Um4q7Row8 ◈붙잡는 야곱에서 놓는 이스라엘로 창35:8~29 설교녹취, 출처 ▲화두/ 야곱 인생의 절정은, 야곱이 맞이한 세 번의 장례와 함께 주어졌습니다. 창세기 35장을 우리가 오늘 볼텐데요. 야곱의 인생에 있어서 매듭을 짓는 장이기도 합니다. 야곱의 생애는, 어떤 면에서는 여기서 중간정리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5장을 읽어보면 읽어 볼수록 많은 여운이 남는 장입니다. 야곱이 삼촌 집에서 20년 보내고, 돌아와서 먼저 형 에서를 만나죠. 그 다음에 벧엘로 가지 않고, 세겜이라는 곳에 잠깐 빠졌다가 딸 디나가 강간을 당하고 거기서 다시 급하게 정리 했죠. 영적인 각성이 일어납니다. 우상단지를 다 모아다가 나무 밑에 묻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그 .. 2022. 10. 23.
사람이 얼마만큼 살면, 살만큼 산 것인가? 눅2:25~33 목록가기 사람이 얼만큼 살면 살만큼 산 것인가? - 23.04.23 - YouTube *위 설교 30분부터 녹취 ◈사람이 얼마만큼 살면, 살만큼 산 것인가? 눅2:25~33 23.04.23. 저희 교회에 처음 나오시는 분들은 '이 교회는 왜 찬양을 그렇게 중요히 여길까?'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것도 '즉흥찬양, 영적인 찬양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길까?' 저도 설교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데 그럼에도 설교를 중점적으로 하기보다는, 찬양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성도님들이 예배자가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도와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목사의 설교를 통해 신학적이고 성경적.. 2022. 10. 23.
살아생전보다 죽어서 더 많은 열매를 남기는 사람 눅20:38 목록가기 ◈살아생전보다 죽어서 더 많은 열매를 남기는 사람 눅20:38 눅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살아생전보다 죽어서 더 많은 열매를 남긴 데이비드 브레이너드 찰스 스펄전, 레너드 레이븐힐, 존 파이퍼 목사 등 신실한 사역자들이 설교시간에 종종 언급하는 사람이 데이비드 브레이너드(1718~1747)입니다. 그는 뉴잉글랜드에서 21세 때 회심하고, 당시 말을 타고 다니며 이 산속, 저 산속을 다니며 미국의 원주민 인디언 선교에 헌신하다가 폐질환으로 30세를 채 못 살고 소천한 젊은 복음전파자입니다. 그런데 그는 사실 살아생전에 사역에 큰 열매를 이룬 것은 아닙니다. 4년에 걸친 그의 사역 중에서 (1743~) 자.. 2022. 10. 22.
당신의 버킷리스트 1위는? 목록가기 ◑당신의 버킷리스트 1위는? ▲최근 버킷리스트 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Kick the Bucket”이라는 영어 숙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자살하는 사람이, 양동이를 뒤집어 놓고, 그 위에 자기 발로 딛고 선 후에, 오랏줄을 목에 걸고 나서, 발로 양동이를 걷어차면, 대롱 대롱 매달려서 죽게 됩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버킷리스트는, 그래서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입니다. 가보고 싶은 여행지, 먹고 싶은 음식, 읽어야 할 책 등을 관련 기관이나 매체에서 열 개 혹은 백 개씩 선정해서, 버킷리스트로 발표합니다. 사람들은 그 리스트대로 따라 하기를 즐깁니다. 이런 시사상식을 모르는 사람들도, 개인적인 필생의 소망은 몇 가지씩.. 2022. 10. 22.
싸우고, 마치고, 지켰으니 딤후4:7~8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yQV2vhBhdes ◈싸우고, 마치고, 지켰으니 딤후4:7~8 ▲사명자의 길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산다는 것은, 소풍을 가듯이, 즐기며 흥미진진한 일 만이 아닙니다. 그 길을 가는데 있어서, 여러 가지 난적과 난제들이 있는데, 요약하면 마귀의 훼방과, 세상의 대적과, 자기 자신의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서, 아래 본문은, 사도바울이 어떻게 그 사명자의 길을 걸어갔는지,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보며, 한 마디로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1. 싸우고 2. 마치고 3. 지켰으니.. 의 길이었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2022. 10. 22.
아버지 품에 안겨 새롭게 울고, 새롭게 웃다 신33:27, 사46:3~4 목록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X4Om-2d81OY ◈아버지 품에 안겨 새롭게 울고, 새롭게 웃다 신33:27, 사46:3~4 09.07.12. 스크랩 옥한흠 목사님의 책『안아 주심』을 읽고서, 어느 독자가 쓴 독후감 ▲나를 안아주시는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신33:27 The eternal God is your refuge, and underneath are the everlasting arms 하나님이 두 팔로 나를 안아주시면, 내 아래에 주님의 팔이 위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본문에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라고 한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를 그 팔로 안고 있는 모습을 연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2022. 10. 22.
아픔은 늘 새로운 시작이다 P1 목록가기 ◑서론 ▲모든 사람들에 한결같은 소망이 있다면, 오래 사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하지 않는 질병이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프다는 것은 고난이지만, 한편으로는 축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아프면 진지해집니다. 건강 할 때에는 매일매일 삶이 그냥 이렇게 당신이 아무생각 없이 살았는데, 아프니까 내세에 대한 것 삶을 또 돌아보면서, 현재 자기의 삶을 생각해보는 그런 진지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또 사람은 아프면 겸손해 집니다. 그리고 또 사람은 아프면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래서 병원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황금어장입니다. ▲저는 93년도에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일 것입니다. 재활학과에서 재활의사들을.. 2022. 10. 22.
아픔은 늘 새로운 시작이다 2/2 목록가기 ▲제 김복남 전도사가, 재활병동 환우들에게 물어 봅니다. “당신이 옛날에 건강했을 때, 사고 당하지 않았을 때, 이렇게 일어서고, 자기 발로 걸을 수 있는 것, 말할 수 있는 것, 내손으로 밥 떠먹을 수 있는 것, 화장실 갈수 있는 것.. 예전에는 쉽게 할 수 있었던 것들.. 그 때 여러분은 행복했습니까?” 자기 발로 걸어서 화장실 가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잖아요. 용변을 봐도, 남이 닦아주어거나, 더 심하면 긁어내는 환자들도 있잖아요. 그럼 하나같이 이렇게 말해요. “전도사님, 그건 당연하게 여겼지요. 그 때는 돈 없다고, 직장에서 승진에 탈락 했다고, 아이 공부 못한다고, 대학 떨어졌다고.. 그런 일로 불평하고 걱정하기 바빠서, 제 발로 일어서고 걸어 다니는 것에는, 제가 감사할 겨를이 없었습.. 2022. 10. 22.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손님 P2 마27:46, 욥 42:5, 목록가기 vimeo.com/468501731 www.youtube.com/watch?v=B1nxTA9mWCg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손님 P2 마27:46, 욥 42:5, 출처 : 도서 허운석 저 PP.60~81. ◑은혜보다 진리를 구하는 신앙 우리는 수고하고 헌신하면 주님한테 상응하는 복을 바라 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복 대신 그리스도를 주시려고 자꾸 엉뚱한 데로 우리를 인도해 가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날마다 삐치고 시험에 들고 신경질 부리고 주님께 반항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괴로움으로 가득 찹니다. 왜 내가 원하는 기도 제목을 안 들어 주시는지 의심합니다. 이런 모습들이 전부 주님께 대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원망하는 가인입니다. 우리 속에 이런 패역한 마.. 2022. 10. 22.
외로움의 쇠사슬에서 벗어나십시오 전4:10, 목록가기 vimeo.com/469714978 www.youtube.com/watch?v=fd_0sATlwos ◈외로움의 쇠사슬에서 벗어나십시오 전4:10, 창2:18, 32:24, 요8:29 출처보기, 편역 Breaking the chains of loneliness / Dr. R. L. Hymers, Jr. 2014.07.13.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10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요8:16 ◑서론/ 현대인의 고질적 문제 - 외로움 로스엔젤레스의 정신과 레너드 자닌 의사인 박사에 따르면 Leonard Zunin 인류의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 Loneliness 이라고 합니다. 정신 분석 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2022. 10. 22.
웰빙은 웰다잉 Well Being Well Dying 욥42:17 목록가기 ◈웰빙은 웰다잉 Well Being Well Dying 욥42:17 나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 욥42:17 진정한 웰빙은 웰다잉에 있다. 웰다잉이 안 되는 웰빙은... 기만이요, 속임인데... 안타깝게도 전 지구적으로 사람들은 그렇게 속으며 살고 있다. ▲잘 죽는 것(웰 다잉)이 웰빙이다. 호스피스 전문가인 몬타나 대학의 아이라 바이옥(Ira Byock)교수는 ‘잘 죽기’ Dying Well (한국 번역제목「죽음을 어떻게 살까」) 라는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죽어가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 지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잘 사는 것과 잘 죽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잘 죽는 사람은 잘 살았기 때문에 잘 죽는다. 지금 지구촌에는 웰 빙(Well-Being 잘 삶)바람이 거세게 불.. 2022. 10. 22.
육체의 앞잡이가 되지 말아야 마10:28 www.youtube.com/watch?v=z28g4zgQU4M ◈육체의 앞잡이가 되지 말아야 마10:28 ‘앞잡이’라는 말.. 그리 좋은 뜻은 아닌데요.. ‘일제의 앞잡이’ .. 한국인이지만, 일본을 위해 일하고, 일본의 녹을 먹는 친일파를 가리킵니다. 다른 사람의 사주를 받아, 끄나풀 노릇을 하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유식한 말로 ‘주구 走狗 달리는 개’ 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사냥을 할 때 사냥개가 앞으로 막 달려가지 않습니까? 그럼 ‘육체의 앞잡이’는 무슨 뜻입니까? 주님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마10:28 즉 주님은 ‘자기 몸이 죽는 것을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몸이 죽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즉, .. 2022. 10. 22.
주안에서 죽는 이는 복이 있나니 계14:13 ◈주안에서 죽는 이는 복이 있나니 계14:13 ▲얼마 전에 제가 신문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연구기관에서 1945년 생이, 마침 제가 45년생인데 100세까지 살아있을 확률이 23.8%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방되던 해에 태어난 사람 중에, 백세까지 살 확률이 4명 중의 한 명이라는 것입니다. 1958년생이100세까지 살 확률은 2분의 1로, 두 사람 중의 한 명이 백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보고에 의하면, 저도 100세까지 사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100세까지 살게 되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면서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갈릴리교회가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주었던 생활비보다 더 많은 생활비를 감당해야 하는데 이 교회의 무거.. 2022. 10. 22.
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전래 민담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다섯 살 난 아들을 둔 홀아비가 역시 다섯 살 난 아들을 둔 과부를 맞아들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동갑 나기 두 아들을 키우게 된 이 여인은 참 마음씨 착한 부인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 양육에 있어서 이 부인의 자세는 참으로 만인의 귀감이 될 만 하였습니다. 부인은 전실 소생의 아이나 자기 소생의 자식이나 한결같이 대하였습니다. 혹 선후를 가를 일이 생기면 언제나 전실 자식을 앞세웠습니다.그런데 이상한 것은 전실 자식은 점점 비루먹은 강아지 꼴인데, 그 부인의 친자식은 탐스럽게 잘 자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는 것을 보면 똑 같이, 아니 오히려 전실 자식에게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참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집안 식구들은 이 부.. 2022. 10. 22.
지금 Now / 찰스 스펄전 목록가기 www.youtube.com/watch?v=7gwrxhW9qo8&feature=youtu.be ◈지금 Now 고후6:2 스크랩, 출처 *스티븐 로슨이 소개하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 클립입니다. 저 스티븐 로슨은 30년 전에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이 설교를 읽었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고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설교의 제목은 바로 “지금 Now”입니다.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스펄전 목사님의 설교 ‘지금 Now’에 나오는 일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꾸물거리는 사람들에게 이 설교를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지옥에 가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에, 구원을 못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내일’ 구원받기로 작정하였기 때문에 구원을 못.. 2022. 10. 22.
위치보다 관계에 초점을 전병욱 목사 요셉은 바닥에서 시작했다. 그를 죽이려는 형들의 음모로 구렁텅이에 떨어졌다.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노예 상인에게 팔려서 애굽에서 노예가 되었다. 그러다가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한 탓에 감옥에 갇혀 노예보다 더 깊은 밑바닥 인생으로 전락했다. 요셉은 17세부터 30세까지는 밑바닥 인생이었다. 그런 그가 구렁텅이와 노예, 감옥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 위치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움과 고난에 처하면 자신의 비참한 위치에 초점을 맞춘다. 부르짖는 내용도 험악한 곳에서 건져달라는 기도가 대부분이다. 기도는 간절한데 내용은 위치 변화에 대한 부르짖음이다. 고난의 상황에서는 너그럽게 봐줄 수 있다. 그러나 형편이 나아진 상황에서도 ..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