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있는 사람 ④ (신8:11~20)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복을 받는 것은 정상이요, 바른 신앙생활의 결과이다. 신명기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복을 받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다.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길이다. (1, 11절) 신6: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신8: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육신의 양식도 필요하지만 영적인 양식도 ..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⑤ (신28:1~6) 신명기의 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얼마나 복을 주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수학 공부에도 원리가 있듯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데도 원리가 있다. 그 원리 중에 하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복의 문이 열린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자. 1-2절 신명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면 복이 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 할 대상은 어린 아이로 부터 왕까지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때에 복을 받는 삶을 살 수 있다. 신 6:4-9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교육시킬 것을 명령받았다. 신17:18-20..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⑥ (신28:7-14) 복 있는 사람은 복을 따라 가는 자가 아니라 복이 붙는 사람이다. 복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나 자신이 주님께 붙어 있으면, 복은 나에게 붙어 있게 된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야 한다. 가장 바른 관계는 예배이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1. 원수 마귀를 주님이 물리쳐 주어야 한다. 7절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여기서 대적은 원수 마귀이다. 마귀는 인간에게 찾아와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 복의 줄을 끊게 하는 자이다.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 것은 곧 복의 줄을 끊어 놓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 사울왕과 가룟유다 ..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⑦ (신30:15-20) 복은 선택하는데 달려 있다. 내 인생의 삶에서 복된 삶을 선택했다면 복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살기 위하여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했다. 사람이 선택을 잘못하면 고생한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미래를 알고 계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고 하셨다. 1.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가 사람 앞에 놓여 있다. (15절)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앞에 있다. 인생의 앞에 있는 생사화복을 누구든지 만날 수 있다. 성경은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중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를 말해 주었다. 이미 답은 나와 있다. 살기 위해서는 생명과 복을 선택하라. 2. 생명의 원천.. 2022. 10. 18. 복있는사람⑧ (신33:29)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이 행복한 삶을 사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신다. 신10:13에서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1. 주의 종을 통하여 축복을 받자. (1절)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방법중에 하나가 주의 종을 통해서이다. 하나님은 주의 종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 신33장은 모세가 이스라엘의 12지파에게 축복하는 내용이다. 모세가 축복한대로 이스라엘의 각 지파가 그대로 되었다. 민6: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주의 종이 축복하는 말대로 하나님.. 2022. 10. 18. 복있는 사람(다니엘) ⑨ (단1:17~21)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복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자기를 섬기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율법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렇게 살면 복 있는 자’가 된다는 말씀이다.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인물이 바로 다니엘이다. 1. 다니엘은 누구인가? 이스라엘의 역사는 율법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에는 항상 왕들이 있다. 왕이 율법의 말씀으로 정치를 하면 이스라엘 속에 하나님의 복이 함께 했다. 그러나 말씀을 떠나 우상 숭배를 할 때는 전쟁과 기근, 각종 재앙으로 고통을 당했다. 남왕국 유다는 BC586년에 바벨론 제국에게 망했다. 바벨론 제국이 남왕국 유다를 멸망시키면서 유다왕국의 지도자들을 포로로 붙잡아 갔다. 그 포로 중에 한 명이 다니.. 2022. 10. 18. 복있는 사람 ⑩ 야베스 (대상4:9-10) 복 있는 사람은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기도하면 복 주실 대상, 즉 하나님이 있는 것이 복이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복을 받았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 중의 하나가 야베스이다. 1. 야베스는 누구인가? (9절)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고통, 슬픔, 아픔’이다. 그 이유는 그의 어머니가 고통 중에 낳았기 때문이다. 야베스는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를 힘들게 했고, 본인 자신도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형제보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 출발은 어렵고 힘든 고통이었지만, 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존귀한 자가 되었다. 인생의 후반전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기도하.. 2022. 10. 18. 복 있는 사람 ⑪ - 창 27:27~30 복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되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의 핵심은 예배이다. 예배는 사람이 해야 하는 일 중에 가장 기본이요,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다. 예배의 성공자가 복 있는 사람이요, 복 있는 사람이 될 때에 복은 따라 오는 것이다. 야곱은 복 있는 사람으로 거부가 되었고, 이스라엘이라는 민족을 이루는 인물이 되었다. 1. 부모는 자녀에게 축복해 주어야 한다.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을 받았다. 그리고 훗날 야곱은 자기 아들들에게 축복해 주었다(창49장). 아버지는 야곱에게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진, 풍성한 곡식, 만민과 열국이 너를 섬길 것, 형제들의 주가 되며,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축.. 2022. 10. 18. 신약의 배경과 總論(3) 문화적 종교적 배경 당시 문화는 크게 셋이다. 첫째는 유대교(Judaism), 두번째는 헬레니즘(Hellenism), 세번째는 로마의 제국주의다. 그 중에서 유대교는 기독교의 뿌리가 되었고 헬레니즘은 기독교가 성장한 지적 토양이 되었으며, 로마의 제국주의는 기독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즉 로마의 안정된 정치와 법률, 건축술, 조직력 등은 敎會 구조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러면서도 이 세 문화는 기독교의 가장 무서운 적이 된 것은 역설적 사실이다. 1.유대교(Judaism) 1세기의 팔레스틴 인구는 150-200만 정도였으며, 유대인이 약3/1정도(50-60만) 되었다. 그러나 요세프스(Josephus)에 의하면 유월절 때 예루살렘에 모여드는 유대인의 숫자가 무려 270만이나 되어 당시 예루살렘의 모습.. 2022. 10. 18. 복음서 전승자료와 그 편집의 구별 1. 서론적 개괄 가장 옛 자료인 마가복음서와, 마태 및 누가에서 재구성되는 어록자료의 배후로 되돌아가서 그 둘이 성립되어간 역사적 과정을 인식하기 위해 거점들을 찾을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복음서 기자들이 編修한 전승자료와 그것들의 편집 부가문들 사이의 구별을 철저히 캐내는 일이다. 벧 하우젠에 의해 인식된 이 과제는 슈미트(K.L.Scmidt, Der Rahmen der Geschichte Jesu,1919)에 의해 체계적으로 수행되었다. 그 후 원래의 전승은 거의 예외 없이 짧은 斷片으로 되어 있었고, 단편들을 긴 문맥에 연결시킨 장소 및 시간보도는 거의 모두 복음서기자들의 편집작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러한 보고는 전형적인 연결 표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른바 상당히 제한된 무대자료(Regie-.. 2022. 10. 18. 밤중에 오신 신랑 마25:1-13 성경은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행위대로 갚아 주실 때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주님 앞에 서기 위하여 우리는 신앙 안에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믿는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외식 적인 신앙생활에 치중하다가 마침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실족하여 구원을 잃고 애통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주님의 태도를 냉담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이 말씀 앞에서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믿음 안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오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예비한 자와 예비치 않은 자가 있습니다.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2022. 10. 17. 일꾼의 자세 마25:14-30 최근 들어 우리 주변에는 평생 동안 안정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정년 퇴직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년 퇴직한 분들이 쉽게 노쇠하여 버리는 모습들을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일을 하다가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빨리 노쇠해 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이 땅에서도 일하지 아니하면 금방 건강을 상실하고 빨리 노쇠하게 되는 것과 같이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주로 모시고 그 분의 종이 되었다면 마땅히 우리에겐 일감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각자 재능과 은사에 따라 주어진 사명을 어떠한 모습으로 감당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 말씀엔 달란트의 비유를 통하여 그것을 극명하게 보여 줍니다. 마25:14-30절까지를 달란트 비유라고 합니다. 본 달란.. 2022. 10. 17. 인자의 날 마25:31-33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가 종말에 대한 재미있는 비유를 이야기했습니다. 관객이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 어느 극장 뒤에서 불이 났습니다. 관객들은 재미있는 연극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극장 주인은 갑자기 불난 사실을 성급하게 알릴 경우에 벌어질 큰 혼잡을 예상하고 조용한 설득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배우들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를 한 사람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가서 관객이 당황하지 않도록 잘 설명을 하고 모두 차분하게 이 극장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인기 있는 배우는 막중한 사명을 띠고 무대 위에 서서 차근차근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불이 났는데 모두 차례를 지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랬더.. 2022. 10. 17. 성례의 참뜻 마26:26-30 성례란 말은 글자 그대로 거룩한 예식이란 뜻입니다. 모든 종교마다 제 각기의 예식들이 있지만 기독교의 성례는 하나님으로부터 근원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말할 수 없이 귀중한 예식 입니다. 성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세례요 하나는 성찬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1년에 봄철에 한 번 가을철에 한 번, 두 차례 성례 주일을 지키는데 오늘은 봄철 성례 주일로 지키게 됩니다. 성례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참뜻을 바로 알고 경건한 마음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기원합니다. ⑴,세례의 참 뜻 사도 바울은 골2:12절에서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예수가 사신 것처럼 그리스도로 일으킴을 받았으리라"고 했는데 그러므로 세례의 정의를 말한다면.. 2022. 10. 17. 형제와 화목하라 마 5:21-26 본문 에서는 “형제 또는 이웃과 화목하게 살아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① 21-22절에서는 폭력을 극히 삼가야 할 것과, ② 23-26절에서는 화해를 힘써야 할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1. 성도는 폭력을 극히 삼가야 합니다(21-22절). 1)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살인금지에 관한 율법을 받았습니다(출20:13,신16:18,19:21). 그래서 그들은 “살인하면 심판을 받는다”고 가르친 즉 살인을 해야만 심판을 받고 살인에 이르지 않는 폭력은 심판을 받지 않는 줄 알았습니다. 십계명은 계명의 요약문일 뿐 자세하게 다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살인을 해야만 죄가 되어 심판을 받고 계획만 한 것은 죄가 안 되는 줄로 오해하여 살인 아닌 폭력은 심판 받을 일이 없는 듯이 가르쳤으므로 .. 2022. 10. 17. 살고자 하느냐? 죽고자 하느냐? 겔33:10-20, 눅18:35-43, 벧전4:7-11 1. 인류를 향한 하나님 뜻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불완전하고 유한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죄와 허물이 많고 그릇된 길을 행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죄악의 길을 가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해 두면 모두가 반드시 멸망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구원계획을 세우시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시려고 독생자를 내려보내사 대속제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겔33;11)’.. 2022. 10. 17.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합2:1-4, 마13:24-30, 벧후3:8-9) 하박국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는 주권 7세기 말경에 바벨론이 중동지역을 제패하여 70여 년간 군림하던 때였습니다. 선지자 하박국은 작은 나라 조국 유다가 바벨론의 침공에 무릎을 꿇고 무참하게 짓밟히게 되는 처참한 망국의 비운을 목격하였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유다왕국이 멸망하기 전부터 유다 사회의 타락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문제를 다스려주실 것을 탄원하였습니다(합1:2-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잔학한 갈대인들을 통해서 유다의 악행을 다스리신 후에 또 다시 갈대인들의 나라 바벨론을 정리해 나가시겠다는 역사 섭리의 스케쥴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박국 선지자가 바벨론을 들어 쓰신다는 응답에 항의하며 조급하게 개입해 주시기를 탄원하는 청원에 대해서.. 2022. 10. 17. 만민에게 필요한 복음 사11:1-9, 막16:14-20, 행16:1-10 어두운 곳에는 빛이 필요하고, 메마른 땅에는 물이 필요하듯이 모든 생명체에게는 사랑의 복음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삶의 모든 영역에 필요한 양식이 골고루 공급되어야 하며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세상이 영원한 생명과 양식을 필요로 합니다. 인류가 몸 붙여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본래부터 많은 것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었습니다만, 세월이 흘러갈수록 그 자원이 고갈되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신들의 전쟁과 군주들의 땅따먹기 전쟁과 군주들의 신격화 작업을 위한 백성들의 고통의 역사였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태어나면서 왕 없는 나라를 꿈꾸었던 것은 대단한 깨달음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을 왕으로 생각하면서 .. 2022. 10. 17.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잠25:13, 마24:45-47, 고전16:15-18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고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기를 소원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을 떠난 후에 좋은 평가를 받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도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일은 비단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모든 피조물들이 공통적으로 갈망하고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주셨고, 사랑을 먹어야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격려와 지지와 인정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 2022. 10. 17.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수 14:1-15 오늘 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가나안 족속들과 싸우는 전쟁을 하는 가운데 유다 지파의 지도자인 갈렙이 85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땅 남부 지역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헤브론 성읍을 차지하기 위해서 용기있게 나가는 모습이 본문에는 잘 그려져 있습니다. 갈렙의 이야기는 흔히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데 사용되곤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에 나오는 갈렙의 신앙자세는 그런 측면에서도 우리들에게 교훈을 주는 바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 중에서 특별히 15절 말씀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의 15절을 보면.. 2022. 10. 17. 새로운 출발 (고후 5:16-19, 요3:3, 사43:18-19) 세 가지 종류의 새 출발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개인적 새 출발과 교회의 새 출발과 60세를 맞이한 그리스도인의 새 출발입니다. 첫째,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다섯 번의 새 출발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듣고 믿겠다고 결심할 때, 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생을 바치겠다고 결심할 때, 세상에서 화목제가 되겠다고 결심할 때, 전도인이 되겠다고 결심할 때 그리고 죽음을 맞이할 때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드시 순서대로 오는 것은 아니나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려면 이러한 삶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봅니다. 둘째, 교회의 새 출발을 들 수 있습니다. 교회가 처음으로 장로를 세웠을 때, 목사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당회가 조직.. 2022. 10. 17. 만물을 새롭게 요한계시록 21:1-8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 2022. 10. 17. 심지가 견고한 사람 이사야 26:1-2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으로 성과 곽을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을 지키는 의로운 나라로 들어오게 할지어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위로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 2022. 10. 17. 제 2의 결단 고전 2:1-5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몹시 날씨가 흐린 어느 날 아침에 우찌무라 간조(內村鑑三)의 두 아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현관에서 서로 다투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날씨가 흐리니 우산을 가지고 가야 하느냐, 안 가지고 가도 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아이는 "오늘 비가 올 테니까 우산을.. 2022. 10. 17. 감사의 차원 고린도전서 1:4-9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종은 쳐서 소리가 날 때 비로소 종이 됩니다. 만일 힘껏 쳤는데도 종이 울리지 않는다면 이것은 단순한 쇠붙이일 뿐 종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축복에는 항상 감사가 따르며, 감사가 없는 축복은 축복이 될 수 없습니.. 2022. 10. 17. 겨울이 오기 전에 딤후 4:9-18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미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구리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보였으매 주께서 그 행한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저를 주의하라 저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으니라 재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저희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 2022. 10. 17. 무거운 멍에와 가벼운 멍에 시68:19, 마11:28-30, 벧전5:7 1.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마11:28) 인류는 실낙원 이후 무거운 짐을 지고 땀을 흘리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짐’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째, 생로병사(生老病死)로 말미암는 인생고를 의미합니다. 둘째, 범죄로 인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셋째, 자유를 제한받는 모든 속박입니다. 넷째, 빈곤을 의미합니다. 다섯째, 과중한 도덕적 계율을 의미합니다. 여섯째, 국가나 사회나 가정이나 직장에서의 과중한 책무가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곱째, 율법적인 종교가 무거운 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육신을 입고 세상을 살아갈 때에 어떠한 짐도 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2022. 10. 15.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시16:1-11, 마14:22-33, 히12:26-29 생명의 위협을 받는 한 시인이 하나님을 향하여 긴급하게 보호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를 지켜 주십시요, 내가 하나님께로 피합니다(1절).’ 시인은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탄식과 절망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며 영생의 소망과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곁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백과 확신과 기쁨에 넘치는 찬양을 드리는 신앙을 좀 더 깊이 음미해 봅시다. 1.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하나님 밖에는 행복이 없다고 선언하고 있습니.. 2022. 10. 15. 토기장이와 진흙 렘18:1-12, 마10:29-31, 롬9:19-24 남왕국 유다가 저물어가던 여호야김왕 통치시대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찾아오셔서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서 네게 들려줄 말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곧바로 토기장이 집으로 내려가서 보니 토기장이가 열심히 녹로를 돌리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진흙을 빚어서 그릇을 만들다가 마음에 흡족한 작품이 나오지 아니하면 가차없이 부수어서 다시 만들기를 반복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하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 2022. 10. 15. 열등감 삿 12장 1-6절 적군인 암몬 족속을 앞에 두고 같은 이스라엘 민족인 에브라임과 길르앗 사람들은 서로 싸우며 죽이는 참상을 만들어냈습니다. 대적해야 할 자를 대적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편 안에서 싸움이 난 것입니다. 이렇게 된 첫째 이유는 열등감 때문입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가 자기들을 무시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너희들이 암몬자손과 싸우러 나아갈 때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않았느냐고 따지며 우리가 반드시 불로 너와 네 집을 사르리라고 말합니다. 즉 에브라임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 열등감이 적군 앞에서 같은 편끼리 미워하고 증오하며 서로 죽이는 비극을 가져오게 한 것입니다. Ⅱ. 자만심 (2~3) 에브라임 족속들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말을 하자 입다와 길르앗 자손들이.. 2022. 10. 1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