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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결단을 내리자. 여호수아 24장 14 - 18절 할렐루야!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들에게 오늘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좋은 일들만 생겨 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간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일대의 결단을 촉구한 말씀입니다. 그 내용은 간단합니다. 우상을 섬길 것이냐, 하나님을 섬길 것이냐? 양자택일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중요한 것은 여호수아의 선언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는 그의 선언은 우리에게 신선하고도 강력한 충격과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 섬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1) 섬긴다는 것은 경배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는 종교 행위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하나는 인격적 대상을 .. 2022. 10. 15.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 고린도전서 9:11-17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2022. 10. 15.
무슨 힘으로? 행12:1-19 여러분은 무슨 힘으로 살고 있습니까? (보약, 운동, 친구, 돈, 지식, 권력, 군대의 힘) 행12장에 몇 가지 종류의 힘을 보여준다. (헤롯의 힘, 신앙의 힘, 기도의 힘) I. 헤롯의 힘 1. 스데반은 유대인들의 위선을 책망하다가 순교자가 되었다 헤롯 아그립바 1세(유대왕으로 44년 간 통치, 헤롯대왕의 손자)는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기독교를 박해하고 야고보를 죽였다. 백성들이 기뻐하자 베드로까지 죽이려 했으나 무교절이라 가두어 놓고 명절이 지나면 죽이기로 했다. (4인4패, 양편에서 함께 고랑) 2. 불의한 힘은 세상을 거꾸로 본다 오늘도 헤롯의 후예들이 흉기를 휘두르고 있다. (아돌프 히틀러 : 600만 유대인, 스탈린 : 3000만명, 김정일 : 300만명을 죽임) 이들은 정의.. 2022. 10. 15.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의 복 마5-10 요즘 사람들은 어려운일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3D업종이라는 업종이 있죠? 그 업종에는 사람들이 일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너나 없이... 편안한것, 편리한것을 추구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믿음의 세계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 편안함만을 추구합니다.... 그것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힘든 것은... 결코 복이 아닙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는 것은... 결코 복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이, 환란을 당하는 것이, 고난을 당하는 것이 복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살다가...핍박을 받는 것, 환란을 당하는 것, .. 2022. 10. 15.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 6:1-6 사람의 모든 행동의 기초가 되는 것은 믿음과 사랑과 소망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세상에 이 세 가지가 가장 중하다고 말씀하셨고, 이 말씀에 아무도 의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로 생각하고, 세 가지로 말하고 세 가지로 행동합니다. 사람에게 이 세가지가 없으면 아무 것도 될 수 없고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히 11장에서는 이 세 가지 중에 믿음에 대하여 말씀을 하십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근본 되는 자세는 믿음이라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을 전적으로 무엇이던지 신뢰하고 사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서 몇 가지 강조되는 점이 있습니다. 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 2022. 10. 15.
애굽에 내려간 아브라함 창세기 12장 10절로 20절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오늘 한날도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함께 하여 주시고 크신 은총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실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12장 10절로 20절 사이에서 아브라함, 그의 생애에서 첫 번째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어주시는 싹을 벌써 보았습니다. 도착해 보니 안전하였고, 도착해 보니 가나안 사람들이 아브라함을 적대시하지 않았습니다. 성도가 하나님 뜻대로 살 때, 원수가 친구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단을 쌓음으로 신앙의 삶을 살았습니다. 믿는 정도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점점 남방으로 가더니'라고 .. 2022. 10. 15.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본문 : 마가복음 9장 21절로 29절 할렐루야! 사랑하는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한날도 주님이 여러분을 사랑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계 인류 역사상 찬란한 영광과 위대한 업적을 남긴 수많은 사람들과 인류문화 발전의 금자탑을 쌓은 세계적인 인물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성공 철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입니다. 오늘날 인생을 불행하고 소극적이며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사에 실패를 미리 예언하고, 고생을 예견하고, 장애물을 생각하면서 안 된다고 결론을 내려 놓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인류 역사의 구비구비마다 새 역사를 창조한 사람들, 지금도 이 지구상 구석구석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며 앞을 가로막는 모든 문제의 산을 금강으로 바꾸어 놓는.. 2022. 10. 15.
영적 네 세대 딤후2: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주신 엄중한 명령입니다(마28:19,20). 부활하신 주님은 이것을 교회의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명령을 무시할 수 있을는지는 모르지만 결코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가지신 세계 비젼을 제자들도 갖기를 원하셨고, 당신께서 자신이 불러세운 제자들을 통하여 세계를 품으신 것처럼 그의 제자들도 그들 자신이 불러 일으킨 또 다른 제자들을 통하여 세계를 보기를 원하셨습니다. 주님의 세계 비젼은 ‘배가’(倍加,multiplication)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었습니다. 배가는 우주의 기본 법칙 중.. 2022. 10. 14.
헤롯의 슬픈 이야기 막6:20 복음은 우리에게 명백한 결심과 분명한 입장을 요구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세례요한의 메시지 역시 회중들로 하여금 어떤 결정을 내리도록 분명한 반응을 요구했습니다. 명백한 결신(決信)이 없었던 유대 왕 헤롯은, 비록 그가 요한을 통하여 거의 구원의 문턱에 이르렀다 할지라도(막6:20), 결국 가엾은 사람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 (막6:20) 오늘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헤롯처럼 마음에 감동은 받으나 그리스도의 문턱에서 무용(無用)하게 끝나버리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헤롯은 요한의 생애와 인격에서 큰 감명을 받았고, 요한의 말 모두가 옳다는 것을 인정했으.. 2022. 10. 14.
참된 양식 참된 음료 요6:55 기독교는 경험의 종교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를 논(論)하는 것이나 그리스도의 사역을 연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히려 ‘생명의 떡으로 오신 그분을 먹는 일’ 입니다.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요6:51) 주님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자기 살과 피를 내어 주셨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만나(manna)나 반석의 물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보여주는 모형이었습니다. 저들이 만나와 물을 통해 주림과 목마름을 면했듯이 우리는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우리 영혼의 주림과 목마름을 해결받게 됩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6:55)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육체로 .. 2022. 10. 14.
왕의 입성 삼하7:16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왕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만물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분을 통하여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었습니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삼하7:16).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 (시89:3-4). 그분의 왕국은 영원한 왕국이며, 그분의 권세는 세상의 모든 권세를 이긴 권세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이름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천국 영주권을 주시며( 요6:47), 그분을 의.. 2022. 10. 14.
씨를 심자 마태복음 13:8 하나님께서 만드신 불변의 법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또한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 가을이 달라집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라서 어떤 씨를 심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가을도 달라지고, 인생의 결과도 달라집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설 때도 달라집니다. 가을이 되어서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봄에 씨를 심어야 가을에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게 됩니다. 지금은 씨를 심을 때입니다. 예수님도 씨를 심으셨습니다. 이 땅에 계시는 동안에 천국 복음을 심으셨습니다(마 4:23). 우리도 온 세상으로 나가 예수님처럼 복음의 씨를 심어야 합니다. 수많은 영혼이 복음을 알지 못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지.. 2022. 10. 14.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고 선포하는 엘리야 왕상17:1-7 한 크리스천이 체계적인 성경 공부를 하지 못해 매일 아침 되는대로 성경을 펼쳐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구절을 그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펼쳤는데 '유다는…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말씀이 그날을 위해 주시는 것으로 여길 수 없어 다시 펼치니 이번에는 '너도 이와 같이 하라'였습니다. 한 번 더 펼치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였습니다. 우리의 성경공부는 어떠합니까! 성경은 체계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사람이 옳은 일을 행하려고 할 때에 항상 걸림돌이 되는 것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악할 때에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핍박을 받고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경건하게 믿음을 지키면서 살려고 하면 반드시 핍.. 2022. 10. 14.
그릿 시냇가의 은총 왕상17:2-7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징벌을 선포하고는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아마도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온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를 하고 있고 많은 경건한 자들이 죽음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아합의 손에 죽도록 내버려두지 아니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을 것을 지시하시면서 까마귀들을 명하여 먹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자 까마귀들이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가져와서 엘리야로 먹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주권자로서 까마귀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엘리야를 먹이시고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 2022. 10. 14.
오바댜를 만난 엘리야 왕상 18:3-15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여져서 선한 자가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언제나 의인은 남아 있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의 역사가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타락하여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도 노아와 같은 의인이 남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구원을 받았고 소돔과 고모라 성이 죄악으로 관영하여 심판을 받을 때에도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의인으로서 심판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에서 아합이 통치하던 이스라엘이 바알 숭배로 타락하였을 때에도 아합의 궁내 대신이었던 오바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 남아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바댜'(오바드야후)는 '여호와를 섬기다'는 뜻이다. 특히 이 이름 속에 담긴 동사 '아바드'는 '노예처럼, 종처럼 섬기다'는 뜻을 갖고 있다... 2022. 10. 14.
갈멜산 대결에 임하는 엘리야 왕상18:30-35 사람이 산다고 하는 것은 싸움의 연속입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 이웃 경쟁자들과의 싸움, 날씨 환경 등과의 싸움이요 질병과 싸움 다른 나라와의 싸움이 있습니다. 그보다 더 크고 중요한 싸움이 있는데 그것은 영적 싸움입니다. 이 싸움에 지면 영원히 망합니다. 이기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혼자서 기독교를 말살하려고 하는 아합 왕과 이세벨 그리고 바알의 선지자450명과 갈멜 산에서 싸움을 하여야 했습니다. 지는 날에는 죽는 무서운 싸움이었습니다. 이때 엘리야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믿음으로 사움에 임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공중 권세 잡은 자들과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 2022. 10. 14.
"세 요셉과 같이 살았으면" / 창 39:1-5 "세 요셉과 같이 살았으면" 창 39:1-5 서론 첫째 요셉은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아들 요셉을 말하고 둘째는 마태복음에 나오는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을 말하며 셋째는 공간복음에 나오는 아리마대 요셉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생활은 나름대로 독특한 생활을 했으니 오늘의 많은 사람들이 본받을 만한 것들이 있어 이들을 소개하고 그들과 같이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1.야곱의 11째 아들 요셉과 같이 살았으면 합니다 본문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하였습니다. 요셉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께로부터는 인정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 그의 가는 길이나 계획한 일이나 하는 일마다 .. 2022. 10. 14.
시원한 사람" 잠 25:8-13 서론 시원하다는 말은 답답하거나 아픈 느낌을 주지 않고 언행이 활발하고 명랑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천차만별의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는데 그 중에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이도 있고 시원시원하게 하여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아니하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충성된 사람입니다 본문 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하였습니다.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라는 말은 추수철의 눈의 냉기라는 뜻입니다. 눈의 냉기는 왕궁에서 5-6월의 찌는 듯한 열기를 식히기 위하여 포도주나 음료에 타서 먹는 여름철의 얼음과 같은 역할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무더운 추수 때에 농.. 2022. 10. 14.
굳어짐을 면하라 겔11:17-21, 마13:17-23, 엡4:17-24 본문에 ‘마음이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감각 없는 자 되어’란 말씀이 있고 왕하 17장 14절엔 ‘목을 굳게 하다’, 행 7장 51절엔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이란 말씀이 있습니다. 인체도 뼈처럼 굳은 부분도 있으나 5장 6부처럼 부드럽고 유연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처럼 심령도 인체의 골격과 같이 견고한 교리가 있고 유연한 것이 있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이 굳어야 할 것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야 할 것이 굳어 있으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것입니다. 심장이 굳어지면 마비가 오고, 간이 굳어지면 경화증이 오고, 혈관이 굳어지면 동맥 경화가 옵니다. 위를 비롯하여 장기들이 유연할 때는 소화기능과.. 2022. 10. 14.
저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입니까? 시32:1-7, 눅23:32, 계7:9-17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시며 인류의 죄와 허물을 가리워 주시고, 덮어주시고, 용서하신 구속의 은총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차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성도들에게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지 사도 요한의 계시를 통해서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본문 계시록 7장에서 사도 요한이 본 천상의 파노라마가 황홀하게 펼쳐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천사들과 이십사장로들과 네 생물들이 허다한 무리들과 함께 장엄한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 천상의 허다한 무리들이 이마에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장(印)을 받아서.. 2022. 10. 14.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시1:1-6, 계 1:1-3 복 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기독교는 복 받는 종교입니다. 흔히 기복주의를 이야기합니다만 실제로 우리들은 진정한 복을 받아야만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세상이 말하는 복과는 구별됩니다. 시편 1장 1절은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합니다. 어떤 사람이 복이 있습니까? 1) 악인의 꾀를 좇거나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자입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입니다. 복된 자리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시1:1). 2)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시1:2). 3)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모든 행사를 모두 주께 의지하는 자입니다. 과실을 많이 맺으며, 잎사귀가 마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모든 행사가 형통합니다(시1:3). 정.. 2022. 10. 14.
낙심하지 말라 갈 6:6-10 인생살이엔 어쩌면 성공보다 실패가, 소망보다 낙심이 될 때가 많다. 그러나 인간은 어떤 의미에서는 실패와 절망의 과정 속에서 성장해 나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런 과정 속에서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 있는데 잘하려던 일이 실패로 돌아갈 때는 실패 전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실패했을 때 낙심하여 절망에 빠져 자포자기하는 것이 더 나쁜 것이다. 많은 패배 속에서 이 패배를 어떻게 극복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한 자세는 어떤 것인가? 본문 말씀은 어떻게 교훈하고 있는가. 1)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9절) 베드로와 가롯 사람 유다의 다른 점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고도 회개하고 낙심하지 않았기에 끝까지 사도의 사명을 감당했고 유다는 예수님을 팔고 가.. 2022. 10. 14.
멍에를 함께 메자 빌 4:1-3 사람은 사람과 살아야합니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머리를 맞대고 살아야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적 삶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인 곳은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믿음 안에서 한 형제가 되었기에 거친 세상, 고난의 태산을 넘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는 믿음의 공동체로서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가 하는 바울의 부탁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째, 주안에 서라 세상을 사는 데는 목적 의식이 분명해야 합니다. 천리 길도 한발자국부터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난 것입니다. 사람이 길을 가기 위하여 첫발을 내디딜 때는 어디를 가겠다는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정처 없이,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고 길을 떠난다면 이는 방랑자입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 하면서 목적 .. 2022. 10. 14.
모든 것을 다스리라 창세기 1:26-31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 2022. 10. 14.
동상이몽(同床異夢)의 슬픈이야기 슥9:9-10, 마21:6-11, 행2:36 1. 메시야를 기다리는 사람들 히브리인들에게는 아주 오래된 옛날부터 메시야 사상이 싹트고 있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 속에서 어떤 위대한 인물들을 통해서 특별한 활동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역사 속에서 활동하시는 하나님께 모세나 다윗과 같은 위대한 인물을 보내주시기를 기도하면서 나라를 번영의 길로 인도할 지도자를 기다렸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지도자를 세울 때 기름을 부었기 때문에 이상적 지도자를 라는 뜻의 "메시야"로 불렀습니다. 이러한 메시야 사상의 첫 근거는 창3:15에서 시작합니다만 본격적으로 메시야 사상이 발전한 것은 이스라엘과 유다가 멸망한 후 포로생활을 할 때부터입니다. 포로기 이후에 활.. 2022. 10. 13.
사탄의 유혹을 받는 인류 (창 3:1-7, 마4:1-11, 고전 10:12-13) 1. 사탄의 정체 사탄(Satan)은 타락한 천사로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세력의 총칭입니다. 창세기 벽두는 뱀으로 나타났습니다.(창3:1-2) 방해하다, 반대하다, 사람의 길을 막다(민 22:22), 전쟁에서 대적이 되다(삼상 29:4), 대적의 역할을 하다(신38:20)의 뜻으로, 욥기 1․2장에서는 믿음의 사람 욥을 시험하는 자로 나타납니다. 신약에서는 사탄이라는 말이 33번 나오는데 시험하는 자(마4:1), 악한 자(마13:3), 참소하는 자(계12:10), 대적(벧전5:8), 귀신의 왕(마12:24), 공중 권세 잡은 자(엡6:2) 등으로 나타납니다. 사탄은 믿는 자들의 선한 노력을 훼방하는데 ‘큰 용, 옛 뱀’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 2022. 10. 13.
어린아이와 같이 마18:1-4 오늘날 어린이와 여자의 권리가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남자들의 의식의 저변에는 남존여비 사상이 있고 또한 어린이를 어른의 예속물로 보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수 님 시대에는 여자와 어린아이는 재산의 일부분으로 여기던 때였습니다. 그런 때에 예수 님께서 어린이를 이토록 높이셨다고 하는 점은 폭탄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님께서는 여러 번 어린아이를 높이시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8장에서도 그랬고 또한 마가복음 10장에서는 아이들이 예수 님께 나아 왔을 때 제자들이 꾸짖는 것을 보시고 분히 여겼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같은 내용의 말씀이 나옵니다. 특히 본문의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2022. 10. 13.
이렇게 살라 빌 4:4-7 서론 비울은 성도들의 삶을 이렇게 살라고 하였는데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하였습니다(살전 16-25). 1.기뻐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본문 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하였습니다. 이는 기뻐하라는 명령법으로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기뻐해야 할 것을 .. 2022. 10. 13.
나는어떤 사람인가 누가복음 23:26-49 엊그제「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란 영화의 장면들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시면서 울부짖으시던 예수님 그러면서도 모든 것을 다 참아내시며, 끝까지 십자가의 사명을 완수 하시는 예수님 그 모습을 바라보던 관객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끔찍해서 끝까지 보기 어렵다는 사람과.., 예수님의 고난을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모습을 보니까 너무 가슴 아팠고, 신앙심이 더욱 생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정말 십자가의 형벌은... 너무도 끔찍한 형벌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사람들에게... 금기시 되고 있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 말은 십자가라는 말을 꺼내지 않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하고 역겨웠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 2022. 10. 13.
화목(和睦)하는 복 고후 5:17-19 서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하였습니다(마 5:9). 이는 화평한 환경에서 그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화평할 수 없는 환경에서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화평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기록하기를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하였습니다(골 1:20). 1.하나님과 화목(和睦)하는 복입니다. 본문 18-20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