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085 시종일관한 신앙태도의 중요성 : 세례 / 히 6:11~12 시종일관한 신앙태도의 중요성 / 히브리서 6:11~12 오늘 세례식을 거행하고, 또 금년 마지막 달의 첫 주일을 맞는 시점에서 어떻게 해야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내시고 세상 사람과 구별해서 자신의 자녀로 삼으신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입고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각자 예수 믿은 동기도 다르고 믿게 된 과정도 다양하지만, 동일한 것이 있다면 배후에 우리를 불러내신 하나님의 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왜 우리를 세상 사람과 구별해서 예수 믿도록 하셨을까요? 우선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을 얻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구원이란 하나님이 계시는 나라에 가서 그분이 누리는 생명과 모든 지복을 그분과 함께 영원토록 누리.. 2021. 10. 10. 감사는 향기로운 제사 / 신 16:16-17 감사는 향기로운 제사 / 신명기 16:16~17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에 대해서 깊이 말씀을 나누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를 잘하면 영적으로 상당히 건강하고 성숙한 신자가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감사를 잘 모르는 사람에 비해 감사를 잘 아는 사람이 그만큼 건강하고 성숙합니다. 영적인 면 뿐만 아니라 육적인 면에서도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건강하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아는 이야기지만, 우리 몸의 내장을 통제하는 자율신경계 안에 부교감 신경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학계에 계시는 분들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칭찬하는 마음으로 계속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부교감 신경계를 자극해서 건강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자연히 감사.. 2021. 10. 10. 구제는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 마 6:1-4 구제는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마6:1-4 중국에 '소림광기'라는 유머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어떤 분이 마침 침대 하나를 새로 샀답니다. 집안에 들여 놓고 보니 너무 아름다운 침대입니다. 그래서 자랑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자랑할까 궁리를 했습니다. 한참 궁리를 하다가 '내가 꾀병을 앓아 누워 있으면 사람들이 병문안을 와서 침대를 보겠지.' 하고는 꾀병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소문이 나자 이웃 사람들이 병문안을 왔습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병문안을 오게 됐는데, 그분은 그분 나름대로의 애로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속바지를 하나 샀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면 자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병문안을 와서 방에 들어가자마자 한 발을 .. 2021. 10. 10. 서기관보다 더 나은 의 / 마 5:20 서기관보다 더 나은 의 우리가 세상을 살다 보면 좋은 일도 많지만 손해를 보는 일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건강을 잃어서 손해 볼 때도 있고, 재물을 잃어서 손해를 볼 때도 있고, 억울하게 명예가 훼손되어 손해를 보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 가운데서 가장 큰 손해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세상을 살면서 당할 수 있는 가장 큰 손해는 제가 보기에 천국을 놓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사실을 잘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에서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언뜻 들으면 상식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고대광실 같은 집을 지어 놓고, 세.. 2021. 10. 10.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시 42:1-11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시편42:1-11 저는 1년에 두세 차례 부교역자들로부터 사역 보고서를 받습니다. 지난 7월에 전임 사역 교역자 70명으로부터 보고서를 받고 꼼꼼히 읽어 보았는데 그 양이 방대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이 쓰고, 또 성도들을 섬기면서 체험하고 보았던 일들도 많이 들려 주고, 좋았던 일, 나빴던 일들도 저에게 알려 줍니다. 그것을 보면서 사랑의교회에 이런 부교역자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참 얼마나 신실하게 정성을 다해서 여러분을 섬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 보고서를 보면서 사랑의교회 성도들 가운데 겉으로 보면 화려한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 분들 뒤에 가려서 눈에 잘 띄지는 않아도 너무나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형제 자매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 2021. 10. 10. 사람이 되신 하나님 / 마 1:18~25 사람이 되신 하나님 / 마태복음 1:18~25 성경을 읽을 때면 가끔 기적적으로 출생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아마 가장 먼저 기적적인 출생을 경험한 부부가 있다면, 아브라함과 사라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부부는 둘 다 100세에 이르는 노령의 몸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때까지도 무자했습니다. 인간적인 계산으로는 이제 자녀를 가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사라의 태를 여시고 이삭이라는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키셨습니다. 그밖에 위대한 지도자인 삼손이나 사무엘도 비슷한 출생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그 부모가 오랫동안 자녀를 낳지 못해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특별한 간섭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인물들입니다. 신약으로 넘어와서 가장 먼저 이 .. 2021. 10. 10. 비판하지 말자 / 마 7:1~6 비판하지 말자 / 마태복음 7:1~6 며칠 전에 소포 하나를 받았습니다. 지방에 있는 꽤 큰 교회에 어느 성도가 보낸 소포였습니다. 꽤 두툼했습니다. 뜯어보았더니 편지가 한 장 있고, 테잎이 여러개 들어있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제가 쓴 요한복음 강해 설교 집 한 부분이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 이상한 것이 왔구나' 하고는 편지를 읽어보았습니다. 그 편지 서두에 이런 말이 있어요. "목사님, 저희 교회의 부끄러운 현실을 알려드립니다. 무슨 내용인가 하고 봤더니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수요일마다 요한복음을 강해하는데 몇 달 동안 옥한흠 목사가 쓴 책에 있는 것을 그대로 베낀다는 것입니다. 토씨하나 빼지 않고 그대로 베끼고 설교를 하는데 너무너무 기가 막혀서 저에게 편지를 한다는 것입니다.. 2021. 10. 10.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 마 9:35~38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 마태복음 9:35~38 지난 5개월 이상 우리는 대각성전도집회를 집회를 위해서 준비해왔습니다. 태신자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그들을 찾아 다니며, 여러가지 일에 봉사해 왔습니다. 우리가 작정하고 써낸 태신자 수만 해도 10,000명이 넘습니다. 그 중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집회에 나올지는 하나님만이 아시겠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셔서 많은 심령들이 이 자리에 나와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생명의 축제가 이어질 줄 믿습니다. 24년 동안 사랑의교회는 대각성전도집회에 심혈을 기울여왔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전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도 될 교회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옵니다. 장소도 비좁아서 불편한 점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해마다 6개월 가까이 ꡐ영혼.. 2021. 10. 10. 분노는 살인을 낳는다 / 마 5: 21-26 분노는 살인을 낳는다/ 마5: 21-26 할렐루야. 오늘 우리는 참 놀라운 말씀을 펴 놓고 있습니다. 아마 제가 느끼는 것을 여러분도 똑같이 느끼실 것입니다.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두번 다시 읽고 싶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굉장한 부담감을 주고 어떻게 보면 우리 하고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이야기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던 당시의 제자들이나 청중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을지 모릅니다. 당시 사람들은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신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만 죽이지 않는 이상 자기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잘 지키는 사람이요, 전혀 양심에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생각들을 다 갖고 있.. 2021. 10. 10. 복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눅 19:1~10 복음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누가복음 19:1~10 신문을 읽거나 TV의 뉴스 보도를 들으면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한번 이 세상을 확 뒤집어 놓을 수 없을까?' 잘못 들으면 오해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한데, 좀더 신앙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말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좀더 선하고, 좀더 정직하고, 좀더 정의로운 사회로 바꿀 수 없을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현실의 고통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하기를 사모한다면 아마 한두 번씩은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얼마나 거짓됩니까? 얼마나 음란합니까? 얼마나 사치스럽습니까? 얼마나 잔인합니까? 얼마나 포악합니까? 얼마나 불법이 난무하고 있습니까? 이런 현실을 보면 누구든지 '이 세상 좀 바꾸어 놓을 수 ..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3강 자연적 생명(조직신학회장 김재진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6강 윤리적인 것과 그리스도적인 것 (김재진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5강 하나님의 사랑과 세상의 몰락(강병오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4강 역사와 선(김성호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3강 자연적 생명(김재진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2강 유산과 몰락, 죄책, 칭의, 갱신, 궁극적인 것과 궁극 이전의 것(정지련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윤리학] 제1강 서문, 그리스도-현실-선, 형성의 윤리 (고재길 교수) 2021. 10. 10. 본회퍼 그리스도론] 2강(오성현 교수) 마지막 강의 2021. 10. 10. [본회퍼 그리스도론] 1강(고재길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창조와 타락] 1강 (김재진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창조와 타락] 3강(강성영 교수) 마지막 강의 2021. 10. 10. [본회퍼 창조와 타락] 2강 (현요한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창조와 타락] 1강 (김재진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세미나-성도의교제]05 제5장 성도의 공동체 B. 적극적 고찰. 1. 교회의 실재화, 2. 교회의 활성(김재진교수) 2021. 10. 10. [본회퍼 세미나-성도의교제]06 제5장 성도의 공동체 B. 적극적 고찰. 3. 교회의 경험적 형태, 4. 교회와 종말론(오성현 교수) 2021. 10. 10. [본회퍼 세미나-성도의교제]05 제5장 성도의 공동체 B. 적극적 고찰. 1. 교회의 실재화, 2. 교회의 활성화(김재진 교수) 2021. 10. 10. 제4강 4장 죄와 파괴된 공동체, 5장 성도의 공동체 A. 원칙적 고찰(김성호 교수) 2021. 10. 10. 제2강 성도의 교제 제1, 2장(이신건 교수) 2021. 10. 10. 제1강 성도의 교제 소개 및 개요 (유석성 교수) 2021. 10. 10. 제3강 원상태와 공동체의 문제(고재길 교수) 2021. 10. 10. 이전 1 ··· 643 644 645 646 647 648 649 ··· 7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