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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오늘은 결심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눅 9:51)"--- 이 결심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또한 주님 뒤를 따르는 자로서 결심을 새롭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아시다시.. 2025. 2. 5.
오직 예수와 나뿐(마가복음 9장 1절~8절)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오직 예수와 나뿐(마가복음 9장 1절~8절)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하니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알지 .. 2025. 2. 5.
예수의 일기(마가복음 1 : 35~39) 처음 목차로 돌아가기   예수의 일기(마가복음 1 : 35~39)  초등학교 1․2학년쯤 되는 어린이들이 방학이 끝날 때가 되어서 숙제를 정리할 때 보면 일기를 매일 쓰지 않았다가 한 달 동안의 일기를 하루에 다 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하고 놀고 무엇을 먹고 그리고 몇 시에 잠자리에 들고… 하는 식의 한 달 동안의 일기를 하루에 다 써 버립니다. 나날이 똑같은 날의 연속이므로 그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현대인의 생활이 이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매일 일기를 쓰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기계문명 시대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따분할 정도로 같은 일을 되풀이하므로 매일 같은 일기를 써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똑같은 물리적인 생활을 반복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똑같.. 2025. 1. 23.
브라이언 박 목사님 간증 - 오직 예수! 벧후3:18 브라이언 박 목사님 간증 - 오직 예수!               벧후3:18            출처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 지어다.’ 벧후3:18      ◑나의 세상적 성공과, 그리고 실패 ▲저는 과거에 예수님을 전혀 몰랐었습니다.저는 한국에서 불교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서, 중3때 미국에 이민 갔습니다. 미국에 이민 가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명문 대학 다 나오고졸업하자마자 ‘로 스쿨’ 가려고 준비하다가,뉴욕의 증권회사에 입사해서, 하루에 18~19시간씩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 회사 입사한지 몇 년 안 되어서, 제가 그 회사의 부사장까지 올라갔었습니다.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제가 그 회사의 최연.. 2025. 1. 16.
예수님과 연합됨 롬6:1~4 예수님과 연합됨        롬6:1~4            오늘 많은 분들이 학습과 세례를 받았는데요. 우리가 함께 이 학습과 세례식을 거행하면서 너무나 영광스러웠습니다. 2천 년 교회 역사는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세상 정부는 왔다 갔다 바뀌어도, 하나님의 교회는 영원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 어거스틴은 세례를 뭐라고 말씀했는가 하면 '세례는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랬습니다...◑1.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됨이다오늘 주님과 연합됨에 대해서 주님과 내가 어떻게 연합 되었는가?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집중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롬6:3절에 보니까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세례를 받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하면 '예수님과 합하여 세례를 받는다'는 그 뜻이에요.. 2025. 1. 16.
예수님이 가치있게 보시는 것 마20:20~27, 계20:12 예수님이 가치있게 보시는 것      마20:20~27, 계20:12     ※ 에 관한 개인적 체험, 간증은 십인십색 처럼 설명이 다릅니다.어떤 주제나 내용은 서로 일치하는 점이 있지만, 사후세계를 설명하는 서술은각자 다릅니다. 계22:18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아래 간증문은, 사후세계에 대한 서술이나 '신학적 설명'은 아니라고 봅니다.다만 '신앙적 교훈'은 담고 있다고 판단되어, 아래에 녹취해서 자료로 보관하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의 최남단에 있는 치아파스 라는 주에서 거기서도 가장 남쪽에 있는 조그만 시골 마을인 꾸미딴 이라는 .. 2025. 1. 16.
주 예수 그리스도(사도행전 2:22~36) 목차로 돌아가기 주 예수 그리스도(사도행전 2:22~36) 이스라엘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보는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2025. 1. 2.
가난한 예수, 부요한 나 고후8:9 가난한 예수, 부요한 나        고후8:9            이중표목사  ▲부자 되기 열풍이 과열된 세상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축복하셨다.그리고 부자들보다 가난한 자들을 더 많이 사랑하셨다.친히 말씀하시기를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들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놀랍게도 예수님이 주시는 축복은 받으려 하지 않고저마다 모두 부자가 되려는 소원을 갖고 산다. 사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인간의 본능적 욕구다.물질적으로 가난하게, 항상 부족함 가운데 살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난이란 그만큼 힘들고, 살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행복과 삶의 보람을 ‘부자가 되는 것’에 있다고 본다.가난한 사람들은... 불행하고, 인생을 괴롭게 살아간.. 2025. 1. 2.
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목차로 돌아가기예수님의 결심(누가복음 18장 31절~34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저희가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오늘은 결심 주일입니다.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눅 9:51)"--- 이 결심의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또한 주님 뒤를 따르는 자로서 결심을 새롭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하겠습니다.아시다시피 예수.. 2025. 1. 1.
예수님처럼 살도록 도우시는 성령님 요14:8~21 예수님처럼 살도록 도우시는 성령님        요14:8~21      지금은 절기적으로 오순절이라고 그럽니다.           예수님의 부활절 (유월절 즈음) 이후 5월 19일 성령 강림절(50일)까지는 오순절을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성령님을 기다리고, 성령님에 대해서, 배우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님의 많은 역사를 사모하는 기간입니다. 사순절날 우리가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해서 해마다 배워도 끝이 없는 깨달음과 새로운 은혜가 있는 것처럼 우리가 성령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의 세계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일생을 배워도 배워도 성령님을 다 알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런 절기 기간에, 우리가 성령님에 대해서 더 알고, 또 성령으로 더 충만하고 또 은사도 받고.. 2025. 1. 1.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한 가지 눅7:36~50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한 가지        눅7:36~50   ◑문제 제기 : 왜 오늘날 예수님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이 그리 적은가?   답 : 참된 죄용서를 받지 못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죠. 기독교 신앙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그 뜨거운 사랑으로 시작되었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죠?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시는만큼 사랑하셨고, 또한 그 사랑이, 영원 전부터 시작된 사랑임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놀라운 사랑을 경험한 신자들이, 자신을 사랑으로 섬길 것을 언제나 기대하십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넘치는 사랑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을 매일 섬기고 있는가요? 우리 자신에게 그 질문을 던.. 2025. 1. 1.
예수를 믿는다는 뜻(요 7:1~9) 목차로 돌아가기예수를 믿는다는 뜻(요 7:1~9) 이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느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2024. 12. 31.
예수님의 비유 강해(마태복음 13:1-9) 목차로 돌아가기예수님의 비유 강해서 론(마태복음 13:1-9)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 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 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66권이 갖는 방대함과 다양함, 그.. 2024. 12. 31.
실용적 예수를 버려야, 보배 예수가 보인다 막14:66~72 실용적 예수를 버려야, 보배 예수가 보인다     막14:66~72     출처  ▲도입 예화/ 이순신 장군의 칼아산 현충사에 가면, 이순신 장군의 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그 칼은 길이가 거의 2미터니까, 사람의 키보다 큽니다.칼이 2미터이면, 평소에 일상적으로 쓰던 칼은 아니었을 겁니다.일상적으로 쓰기에는, 너무 커서 불편했을 겁니다. 그러니까 장군의 위용이나 권위를 나타낸다든지,또 그런 큰 행사가 있을 때, 사용되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그런 생각을 할 때, 제가 독일 유학 시절에, 식칼을 산 기억이 납니다.그 유명한 독일의 쌍둥이 칼이었습니다. 독일에서 5년 넘게 머무른 그 기간 동안에,집에서 요리해 먹은 음식은, 모두 그 (작은)칼 밑에서 나온 것이지요.그런데 그 칼은, 지금 집에 없습니다. .. 2024. 12. 31.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 요17:23,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     요17:23, 요일2:6, 요20:17         English Zac Poonen 목사님 설교 녹취, 1 of 16  이 시간 저는 주님께서 제게 가르치신 것을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제가 신자가 된 이후로요금년은 두 가지 이유로 제게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매우 선대하셔서지난 주간이 제가 70년을 살은 게 됩니다 *만70세여러분의 박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자로 살아온 지지금까지 50년이 되었습니다 서너달 전에요저는 20세 경에 거듭났습니다 제가 이번 주말 4회의 집회에 걸쳐 나누고 싶은 것은주님께서 그 50년 동안 제게 가르쳐주신 16가지 교훈입니다한 번 설교에 4가지씩 나누겠습니다 ▲제 일생을 통해 저를 변화시켰던 가장 중요한 진리는오래 .. 2024. 12. 30.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살기 마11;29, 벧전2:20~23, 마26:38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살기 마11;29, 벧전2:20~23, 마26:38    ◑예수님의 겸손, 마귀의 교만 하나님의 위대하심 greatness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놀랍습니다. 우주를 보시고, 세상을 보십시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시19:1 라는 말씀처럼, 우주는 너무 광대해서, 우리 인간의 머리로 그 크기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은하계 galaxy 하나만 해도, 정말 너무나 큰데, 그게 수없이 많이 온 우주에 늘려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도달하는 것만 해도, 빛의 속도로 달려도, 수 십 억년을 가야할 거리입니다.   그와 반대로 ‘마이크로 세계’에도, 하나님의 놀라운 창조의 솜씨가 나타나 있습니다. 모든 작은 물체 속에도, .. 2024. 12. 30.
예수님만 따라가자! 계14:4 예수님만 따라가자!               계14:4계14:4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순결을 지킨 사람들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또 사람들 가운데서 사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첫열매로 바쳐진 사람들이며'위 구절은 14만4천 명이 어떤 사람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여러분 예수님을 믿어도 절대로 적당하게 믿으면 안 됩니다. '거의 예수 믿는 사람' , 이런 수준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Almost Christian '네가 설득하여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구나' 행26:28철저하게 회심하지 않고, 믿는 둥 마는 둥 타협하는 신자를 일컫는 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디로 인도 하든지 따라가는 자라'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 2024. 12. 29.
예수그리스도는 마라의 단물 (출15:22-26, 요4:13-14 ) 예수그리스도는 마라의 단물  (출15:22-26, 요4:13-14 )  오늘은 2006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12월 31일 365일 열두 달을 한결같은 은혜로 지켜주신 우리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어느 해보다도 금년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큰 은혜요 기적의 한해였습니다. 저도 많다고는 할 수 없어도 육십 평생을 지나면서 금년같이 어려웠던 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7월 5일 북한은 미사일 실험을 했습니다. 10월 9일은 핵실험을 했습니다. 온 세계는 놀라고 술렁거리며 강대국들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유엔이 한 순간에 모두 모여서 회의를 하며 일촉즉발의 위기 가운데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야단이 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모두 라면, 쌀, 연탄, 기름도 사 모으지 않고 공항으로 모두 다 달려.. 2024. 12. 14.
배척받으신 예수님 (마13:53-58) 배척받으신 예수님   (마13:53-58)서     론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요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메시야이므로 만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하지만 일부 사람들로부터만 인정을 받으셨고 대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왕따와 배척을 받으셨습니다.왜 존귀하신 예수님께서 배척을 당하여야 하셨습니까?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신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므로 오늘 아침에는 배척받으신 예수님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1.메시야로 인정을 받지 못하시는 예수님.예수님은 하늘의 지혜로 고향의 회당에서 하늘나라 진리를 전파하셨는데, 가르치심에 모두가 놀라서 이 사람의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라고 감탄을 하였습니다.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가.. 2024. 12. 14.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은 마구간인가, 일반 농가의 방인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은 마구간인가, 일반 농가의 방인가?     눅2:6~7    ​ 중동 문화로 복음서를 보면, 성경 이해에 도움을 줍니다. 예수 탄생에 대해 우리가 품고 있는 이미지,즉 ‘마리아와 요셉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지만 여관에 방이 없었고,누추한 곳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는 말구유에 눕혀졌다’는 이미지를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시 팔레스타인의 흔한 시골집 구조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바닥보다 낮은 곳에 소와 나귀 등을 기르는 공간을 두고 (*위 사진 왼쪽) 그 반대쪽에 가족이 쓰는 방이 있었습니다. 같은 층인데, 마구간보다 약간 지대가 높았죠. (*위 사진 오른쪽)우리나라는 외양간이 집 밖에 있지만, 중동에는 실내에 있었습니다. 특히 중동은 손님을 환대하는 문화가 있어 가족 방의 .. 2024. 11. 24.
감춰진 아기 예수 눅2:10~12 감춰진 아기 예수             눅2:10~12          ◑감춰진 구세주 베들레헴 마굿간에서 태어난 ‘그 어린 아기가 구세주’ 임을증명해주는 이유가 참 흥미롭습니다.베들레헴에서 양을 치고 있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사가 이르되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눅2:10~12 그 아기가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인 표적이 무엇인가요?천사가 목자들에게 가르쳐준 ‘암호’가 무엇인가?‘강보에 쌓여 구유에 누운 아기를 보면’ 입니다. ‘강보’란 당시 가난한 사람들이 쓰던 값.. 2024. 11. 24.
예수님의 마음 읽기 빌2:5~11 예수님의 마음 읽기             빌2:5~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2:5~11  ▲예수님의 마음 읽기가 쉽지 않습니다.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마음은 그 사람의 본질을 나타내기에 그렇습니다.위대한 인물의 마음을 올곧게 알아내기란 더더욱 어렵습니다.그래서 그 인물을 따르는 제자들은 좌파로 그리고 우파로 갈라지게 되지요. 예수의 마음.. 2024. 11. 24.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 요15:4-7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라       요15:4-7                                     어느 초등학생이 '중독'이라는 이렇게 시를 썼습니다. 「틈만 나면 게임 한다고 중독이라 하지만 난 학교 갔다 와서 할뿐 난 학원 갔다 와서 할뿐 난 밥 먹고 할뿐 난 똥 싸고 할뿐 학교도 안가, 학원도 안가, 밥도 안 먹어, 틈도 없이 하는게 중독이지, 틈도 없이 잔소리하는 엄마가 중독이지」 이런 시를 썼는데, 실제로 예수를 믿고도 마치 무슨 중독에 빠진 사람처럼, 그게 도무지 해결 안 되는.. 크고 작은 죄가 우리 안에 계속 있습니다. '그러면 안 되지.. 이렇게 살면 안 돼.. 이건 내가 고쳐야 될 것 같아..' 그런데도 이번 주간에도 여전히 과거와 똑같이 살았고.. 그런 결심을 하면 .. 2024. 11. 2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좌절이 없다 행13:42~5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좌절이 없다                   행13:42~52       ▲도입 일화 : 오늘의 고난은 내일의 간증이 된다.지난 목요일, 오랜만에 친구 목사를 만났습니다.5년 전에 교회를 개척하고, 100명이 넘게 모이는 부흥을 주셨는데,교회가 세 들어 있는 건물이 부도가 나서 경매에 들어갔는데,유찰이 계속되다가 전세 보증금도 받지 못할 형편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그래서 아무 대책 없이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정말 답답했습니다.그 목사님 마음은 얼마나 상심될까... 안타까웠습니다. 그 때 나도 모르게 불쑥 이런 말을 했습니다.“엄목사, 오늘은 이런 절망적인 이야기를 나누지만5년이나 10년 뒤에는 이 일이 반드시 큰 간증 거리가 될 거.. 2024. 11. 22.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라 고전3:10~15 예수 그리스도 위에 굳게 서라      고전3:10~15       언급을 하나마나 우리에게 있어서 '인생'이라는 것은 대단히 소중합니다. 그저 어떻게 하다가 태어나서, 뭐 어쩔 수 없이 먹고 살아야 되니까 살다가, 그렇게 죽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니에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사실 '내 인생'입니다. 내 한 평생인 거죠. 근데 참 안타까운 것은, 그 소중한 자기 인생을 소중하게 살아내는 사람이 그렇게 드물다는 것입니다. 인생이 끝나고 난 다음에 장례식을 치를 때, 그때 그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가 사람들에게 드러납니다. 장례식이 진행되는 동안 '아 이 사람은 참 소중한 인생을 살았구나' 이렇게 느껴지는 이들을 찾아보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언제 태어났고, 그리고 그가 어떻게.. 2024. 11. 22.
예수님만 따라가자! 계14:4 예수님만 따라가자!               계14:4계14:4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순결을 지킨 사람들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또 사람들 가운데서 사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첫열매로 바쳐진 사람들이며'위 구절은 14만4천 명이 어떤 사람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여러분 예수님을 믿어도 절대로 적당하게 믿으면 안 됩니다. '거의 예수 믿는 사람' , 이런 수준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Almost Christian '네가 설득하여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구나' 행26:28철저하게 회심하지 않고, 믿는 둥 마는 둥 타협하는 신자를 일컫는 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디로 인도 하든지 따라가는 자라' 그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이.. 2024. 11. 22.
예수님을 만나다 행9:1~9 예수님을 만나다      행9:1~9             본문은 핍박자였던 사울이, 이방인의 사도가 되기 위해서 주님을 만나게 되는 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강한 빛으로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때 사울이었을 때, 그는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서 옥에 가두고 죽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그 사명감으로 충만했던 사람입니다. 대제사장의 허락을 받고, 그리고 다메섹이라는 곳에 가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붙들어오려고 가던 길에 하늘에서부터 강력한 빛이 비추면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께서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4그 말씀을 통해서 사울이 주님을 만나게 되죠. ▲이렇게 빛으로 주님을 만나는 이런 은혜를 경험하신 분들이, 꽤 여러분이 .. 2024. 11. 22.
예수님의 교회 마16:15~20 예수님의 교회             마16:15~20          ◑내 교회를 세우리니 여러분의 교회가 정말 예수님께서 '내 교회'라고 말씀하신 그 교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16:18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라고 물으실 때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때 그 고백을 정말 기뻐 하시면서 그 고백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게 특별한 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마16:18우리가 쉽게 이런 표현을 하죠. '우리 교회!'교회에 대한 우리의 소속감, 충성심을 표현하는 말이기도 한데,.. 2024. 11. 22.
예수님의 마음은 사람에게 있다 행11:19~26 예수님의 마음은 사람에게 있다   행11:19~26교회가 다 똑같은 교회가 아니고, 또 예수 믿는 성도라고 다 똑같은 성도가 아닌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에 차이가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가장 중심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였죠.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인하여 세워진 교회니까요.  *행2장그런데 사도행전 11장에 오면, 초대교회의 중심 교회가 바뀝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안디옥 교회로 바뀝니다. 그런데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두 교회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와 안디옥 교회의 결정적인 차이는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가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었어요. 예수님의 마음은 전적으로 사람에게 있습니다. 예수님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다 십자가의 복음을 알고, 구원받는데 이.. 2024. 11. 22.
예수님의 프러포즈 요21:15~17 예수님의 프러포즈             요21:15~17       ▲제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실패자를 들어 쓰시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이 말에 오해가 없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사랑이 많으시니, 실패자도 쓰신다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께서는 실패자만 쓰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너무나 감사한 것입니다.이 말씀에 선뜻 아멘이 되지 않고 고개가 갸우뚱하실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한경직 목사님은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님이셨고.기독교계의 노벨상인 템플턴 상을 받으신 분입니다.그런데 그 한경직목사님은 일제 시대 신사 참배를 하셨던 분입니다.템플턴 상을 받는 자리에서 자신이 고백한 사실입니다.  일제 시대를 청산하는 문제로 사회에서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습니다만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 .. 2024.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