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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교회 (요17:21-26)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교회 (요17:21-26) 지난 주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담임목사의 위임예식이 있는 날 날씨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로 대성황을 이루었지만, 무엇보다도 그 예식에 참여했던 모두에게 "아! 위임예식이라는 것이 이렇게 이루어질 수도 있구나. 역시 새문안은 다르다" 하는 거의 충격에 가까운 강력한 인상과 새로운 인식을 준 것 같습니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렇게 감동적이고 은혜로운 위임식은 처음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큰 행사가 장로님들을 위시해서 온 교우들의 열심과 정성 가운데 준비되고 잘 마쳐질 수 있었음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수고와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교우 모두에게 또한 축하하며 .. 2021. 11. 19.
승리를 위해 선택된 자 (역대상 12:32-37) 승리를 위해 선택된 자 (역대상 12:32-37)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 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 하는 자며 스블론 중에 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 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요단 저편 르 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 히 싸우는 자가 십 이만 명이었더라 (대상 12: 32-37) 제가 예전에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공부할 때였습니다. 그곳 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승리자 들이 모인 곳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 곤 합니다. 그곳에는 선거에 승리한 국회 상하 양원의 의원들, 대통령과 전세계의 외교관들이 살고 있는데 그곳에 살고.. 2021. 11. 19.
빛과 소금 (본문 마5:13-16) 빛과 소금 (본문 마5:13-16) 제가 아는 어느 식당은 건물이 무척이나 허름합니다. 요사이 같이 화려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들이 많은 세상에서 너무나 초라한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허름한 식당은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입니까? 그 집 음식이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은 영양가가 있어야 하고, 보기도 좋아야 하지만 역시 맛이 있어야 합니다. 오래 전 라면 광고 가운데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광고를 기억하십니까? 사람들의 머릿속에 인상 깊게 남은 성공적인 광고였습니다. 청보라는 회사에서 새롭게 라면을 만들었습니다. 회사의 운명은 광고에 있다고 생각하여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한 사람을 광고 모델로 사용하기로 하고 섭외를 하였습니다.. 2021. 11. 19.
율법의 완성자 (본문 마5:17-20) 율법의 완성자 (본문 마5:17-20)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학교를 갑니다. 가방을 메고 "엄마 학교에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인사하는 아이를 붙잡고 "애야, 길을 건널 때에 그냥 가지 말고, 파란 불인가를 확인하고, 차가 오는가 안 오는가 하는 것을 잘 보고 오른 손을 들고 건너야 한다. 가다가 동네 어른들 만나면 인사 잘하고,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 잘 듣고, 친구들하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고, 학교 끝나면 다른데 한 눈 팔지 말고 즉시 집에 와야 한다. 알았지 내 예쁜 자식!" 엄마의 말을 잘 듣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며 집을 나서는 아이가 그렇게 대견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이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엄마는 중학생으로 훌쩍 커버린 아이를 붙잡고 "애야, 길 .. 2021. 11. 19.
경건의 모양과 능력 (본문 딤후3:1-7) 경건의 모양과 능력 (본문 딤후3:1-7) 여러분은 왜 예수를 믿으십니까? 저는 제가 삶에 대하여 무지하고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다른 피조물에 비교하면 제법 아는 것도 많고 할 줄 아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사실 우리 인간과 비교될 수 있는 피조물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인간 다음으로 똑똑하고 유능한 피조물이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지만 그것이 아무리 똑똑하고 유능하다고 하여도 우리 인간과는 정말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은 아주 월등한 존재요 탁월한 존재입니다. 우리 인간을 가리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 말이 맞습니다. 사람은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은 아니지만 자동자라는 것을 만들어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사.. 2021. 11. 19.
산을 향하여 눈을 들라 (본문 시121:1-8) 산을 향하여 눈을 들라 (본문 시121:1-8)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엄청난 수해를 입었습니다. 작년에는 중랑천이 범람하여 우리 교회 주위에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였지만 다행히 올해는 이쪽 지역에 강수량이 작년보다 적어서 연이어 수재를 당하는 화를 면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산과 파주와 같은 곳은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수재를 당하는 화를 입었습니다. 작년에 수재를 당하여 집이 파손되어 은행 대출과 약간의 정부 보조를 합하여 집을 수리하고 들어와 아직 은행 빚도 다 갚지 못한 상태에서 또다시 수해를 입은 가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년에 IMF를 맞아 부도를 맞고 살던 집도 다 정리하고 파주쪽에 내려와 비밀 하우스를 치고 상추와 얼갈이 배추를 심어 재기를 하려던 사람이 이번에 수재를 당하여 천여평.. 2021. 11. 19.
마리아를 중보자로 믿는 로마가톨릭교회 교황 프란치스코께 묻는다 ③ 마리아 숭배 로마가톨릭교회는 마리아를 구원의 중보자로 믿는다. 로마가톨릭교회 신자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은총을 받는 두 길이 존재한다. 예수와 마리아이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에 버금가는 지위에 올라 있다. ‘성사위일체(聖四位一體)’라 불릴 정도이다. 마리아는 신앙과 숭배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로마가톨릭교회는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로 살았고 원죄가 없으며, 자범죄도 범하지 않았고, 죽자마자 육체를 가지고 승천했다고 믿는다. 마리아 교리는 구원자-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역할을 격하시키는 이단 사상이다. 마리아 숭배 행위는 우상숭배이다. 성경 어느 부분도 로마가톨릭교회의 마리아 교리와 ‘성모 숭배’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마리아 숭배는 지중해 세계에 만연한 이교의 여신숭배 사.. 2021. 11. 19.
종교 개혁을 뒤집기 위한 로마 교회의 노력들 - 리차드 베네트 (스데반 황 역) 친애하는 친구들이여! 개혁주의자들의 성경적인 믿음에 대응하기 위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주요 반응이 예수회를 통한 반개혁운동이었던 것처럼, 지금 교황 프란체스코 예수회 회원은 종교개혁을 뒤집기 위한 로마 교회의 노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의 이러한 노력을 막고 또한 개혁 신앙을 밀고 나가기 위해 그들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아래의 글을 여러분의 가정과 교회 회원들에게 전달해 주시고 또한 인터넷에 게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종교 개혁을 뒤집기 위한 로마 교회의 노력들 리차드 베네트 (스데반 황 역) 16세기에 개혁주의자들의 성경적인 믿음에 대한 로마 카톨릭 교회의 가장 중요한 대응은 예수회를 통한 반개혁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그들이 종교 개혁 이전에 로.. 2021. 11. 19.
기독교와 천주교가 다른 7가지 이유(정리: 이정봉 목사) 기독교와 천주교가 다른 7가지 이유(정리: 이정봉 목사) Ⅰ. 다른 신(神)을 믿기 때문이다. ? 마리아 여신(女神) 숭배 천주교에서는 마리아를 신격화시키기 위한 여러 교리가 있다. 이것들을 살펴보면 천주교가 이단임을 알 수 있다. 1. 마리아 종신 처녀설 “마리아 종신 처녀설”이란 마리아가 예수를 낳기 전에도, 낳는 동안에도, 낳은 후에도 동정(숫처녀)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볼 때, 마리아가 종신토록 처녀였다는 이야기는 천주교가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① 성경은 예수를 “맏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눅 2:7). 이 말은 곧 그의 동생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② 성경에는 예수님의 동생들의 이름(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이 기록되어 있고, 누이들도 .. 2021. 11. 19.
교황의 발에 입맞추는 일은 더 이상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 마르틴 루터 한 가련한 죄인이 자신보다 100배나 더 선한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발에 입맞추게 하는 것은 비그리스도교적인 것, 아니 반그리스도교적인 것이다. 만일 이것이 교황의 권위에 경의를 표하여 행해진다면 왜 교황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성성(聖性)에 경의를 표하여 이와같이 행하지 않는가? 그리스도와 교황 두 사람을 비교해 보라.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닦아 주셨다(요13:1이하). 그러나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발을 씻지 않았다. 교황은 그리스도보다 더 높은 것처럼 사실을 일변시키고, 큰 호의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발에 입맞추게 한다. 물론 교황은 어떤 사람이 자신의 발에 입맞추려고 한다면 그러한 짓을 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마땅히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바울과 바나바가 루.. 2021. 11. 18.
로마가톨릭교회는 참 교회인가? 로마가톨릭교회는 참 교회인가? 교황 방한에 즈음하여 가진 신학대담은 사탕처럼 달콤한 교황 프란치스코의 행보 뒤에 숨겨져 있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실체를 대면하게 한다. 기독교사상연구원. 개혁신학포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교황 방한에 즈음하여 로마가톨릭교회를 논하다"는 신학 대담 마당이다. 2014년 8월 12일 오전에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상당수 기독교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이날의 대담은 사회자 최더함 박사(아리엘교회)가 던진 질문을 서창원 박사(총신대, 역사신학 교수)와 최덕성 박사(브니엘신학교 총장, 교의학 교수)가 따로 또는 같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덕성 박사는 본지에 최근 교황 방한을 즈음해 ‘교황 프란치스코께 .. 2021. 11. 18.
교황이 무오(無誤)하다고 믿는 로마가톨릭교회 / 최덕성 교수 교황이 무오(無誤)하다고 믿는 로마가톨릭교회 2014.08.11 18:09 [특별기고] 교황 프란치스코께 묻는다 ④ 교황무오 교리 ▲최덕성 교수. ⓒ크리스천투데이 DB 로마가톨릭교회는 교황이 무오(無誤)하다고 믿는다. 신앙과 도덕에 관한 무엇을 결정·선포할 때 그에게 오류가 없다고 믿는 것이다. 교황이 결정하고 성명·선포한 것은 교회가 동의할 사안이 아니다. 타인의 승인도 필요하지 않다. 어느 누구도 이의제기를 할 수 없다. 그 내용은 바뀔 수 없다. 후대의 교황이 바꿀 수 없다. 교황무오교리의 유효성은 하나님의 계시와 동등하므로 절대적이며 불변하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준 최상의 교도권(敎導權)이므로 비판·항의·거역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한다. 교황무오교리는 로마가톨릭교회와 개신교회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 2021. 11. 18.
카톨릭과 개신교 (로마 카톨릭 교회의 기원) 천주교 연구시리즈 1~4 《천주교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릅니다》 0) 성경의 권위를 짓밟는 천주교 1) 교회를 통해서 얻는 구원 2) 선행을 통해서 얻는 구원 3) 교회가 죄를 용서함 4) 단 하나의 참된 교회 5) 세례를 통해서 얻는 구원 6) 그리스도의 대리자 교황 7) 오류가 없는 교황 8) 성사를 통해서 얻는 구원 9) 자만의 죄 11) 죄의 경중 12) 화체설의 허구성 13) 죄로부터 신자를 보호해주는 성체성사 14) 죽은 자들에게도 유익한 성체성사 15) 마리아, 또 다른 구원자 16) 마리아, 무염시태 17) 마리아, 평생 동정녀 18) 마리아, 성덕의 근원 19) 마리아, 또 다른 중재자 20) 마리아, 기도의 응답자 21) 마리아, 천지의 여왕 22) 신성모독적인 미사 23) 미혹의 근원,.. 2021. 11. 18.
루터교회 사도신경 니케아 신경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해설 일치 신조 루터 대교리문답서 루터 소교리문답서 칭의 율법과 복음 성만찬 세례 성례전 성서정과 십자가 신학 마르틴 루터 필리프 멜란히톤 울라우스 페트리 마르틴 쳄니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헨리 멜키오르 뮐렌버그 니콜라스 그룬트비 카를 발터 쇠렌 키에르케고르 알베르트 슈바이처 디트리히 본회퍼 폴 틸리히 지원용 예전 성인 루터교 예배서 복음주의 루터교회 예배 루터교 세계 연맹 국제 루터교 위원회 복음 루터교 협회 신조 미주리 시노드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 루터교 단체 목록 기독교한국루터회 v t e 루터교회(영어: Lutheran Church 독일어: Lutherische Kirche) 또는 루터교는 16세기 마르틴 루터의 사상을 따르는.. 2021. 11. 18.
초대교회 변증가들 초대교회 변증가들1.1. 변증가들“초대 교회에는 6인의 변증가들이 있었다.저스틴 마터(d. 약 165)이레니우스(약 130-200)클레멘트(d. 약 217)오리겐(약 182-251)터툴리안(약 155-230)키프리안(d. 258) “이 6명의 사람들을 서로 짝을 이루고 있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먼저 동방교회의 저스틴 마터와 이레니우스,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와 그의 제자 오리겐,그리고 카르타고의 터툴리안과 그의 제자 키프리안으로 짝을 이룬다. 그 외에도 변증가들로 활동한 분들이 있다.예를 들면,히폴리투스(Hippolytus, 236),코넬리우스(Cornelius, 253),노바티안(Novatian, 257),대 디오니시우스(Dionysius the Great, c. 264),디오니시우스(Dionysiu.. 2021. 11. 18.
한국교회 주요 교파 한국교회 주요 교파 교리와 신학은 다양해도 '하나된 교회' 한국교회에는 10개 교파 2백 개에 가까운 교단이 산재해 있다. 그러나 이중 60% 이상이 장로교라는 점에서 한국교회의 특징으로 장로교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는 개혁교회의 정신이 아닌 교리주의적인 관점에서 우리 교파가 아닌 타교파를 이단시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한국교회에는 다양한 교리와 신학적 배경을 지닌 다양한 교파들이 많다. 이에 ‘하나된 교회’를 지향하며 협력과 조화를 추구해야 된다는 관점에서 한국의 주요교파의 특징과 언제 어떻게 들어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Part 1. 한국교회의 성향 분석 한국 개신교회(이하 한국교회)의 특징은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맥락에서 교파도 그 종류가.. 2021. 11. 18.
개혁파교회 (改革派敎會 Reformed Church) 개혁파교회 (改革派敎會 Reformed Church) 프로테스탄트 여러 교회에서 루터파에 대하여 칼뱅파(캘빈파)교회를 가리키는 호칭. 프로테스탄트 여러 교회(敎會)의 총칭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스위스와 남부독일의 여러 도시는 루터주의와 좀 성격을 달리하는 종교개혁을 하였는데, 이것이 개혁파의 원류(源流)이다. 이 개혁파는 뒤이어 J. 칼뱅과 J.H. 불링거에 의해서 주로 제네바를 거점으로 하여 통합되었고, 1550년대에 프랑스·스코틀랜드·네덜란드·독일·폴란드 남부·헝가리에 침투하였다. 12세기초 P. 왈도의 사상을 이어받은 북부 이탈리아의 왈도파는 1532년부터 개혁파의 한 파에 가입하였다. 정식으로는 <하느님의 말씀에 따라 개혁된 교회>이나 <개혁된 교회>라고 줄여 개혁파 교회라고 말한다. 스코틀랜.. 2021. 11. 18.
동방정교회(EasternChurch) 정교회는 동방정교회, 희랍정교회라고도 불리운다. 동방정교회(Eastern Church)라고 불리는 것은 콘스탄티누스 로마제국의 황제가 330년 수도를 콘스탄티노플로 옮긴 이후 동로마제국 및 비잔티움과 맺고 있는 역사적 관계와 로마를 중심으로 유럽의 동쪽(그리이스,불가리아,폴란드,러시아,체코 등)에 주로 분포해 있기 때문이다. 희랍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그 신학사상과 교리가 희랍어로 되어있으며, 희랍철학적인 요소(신플라톤주의, 신비주의, 수도원주의)가 강하기 때문이다. 정교회의 역사 동방과 서방 교회의 분열(1054)은 어느날 갑자기 생긴 사건이 아니라, 주후 1세기부터 기독교가 발전해 나오던 초기 시대부터 발생한 동·서교회 간의 소외 관계가 중세시대까지 계속되.. 2021. 11. 18.
장로교회사 요약 장로교회사 요약 제 1 장 초대교회의 교회정부 형태 1) 교회정치의 제 유형 2) 장로정치의 성경적 배경 3) 초대교회의 교회정부 형태 제 2 장 중세교회와 장로정치 1) 교황정치의 일어남 2) 교황권의 신장 3) 피터 왈도와 교회개혁 운동 4) 로마교회와 교회개혁의 시도들 5) 교회개혁의 선구자들 제 3 장 종교개혁자와 장로정치의 이상 1) 마틴 루터 2) 쯔빙글리 3) 존 칼빈 제 4 장 위그노와 바다의 거지들 1) 위그노에 있어 교회와 국가의 문제 2) 알미니안 문제를 둘러싼 교회와 국가의 문제 제 5 장 영국 청교도와 장로정치 1) 청교도와 교회정치의 개혁 - 자율, 평등, 연합성의 원리 2)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장로정치 3)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예배의 모범 제 6 장 스코틀랜드의 장로정치 1) .. 2021. 11. 18.
영국교회 (英國敎會) 와 곱트교회 영국교회 (英國敎會) 영국에서의 그리스도교 전도는 3세기 무렵부터 로마교황 관할 밖인 켈트계 선교사에 의하여 실행되었다. 597년 캔터베리의 아우구스티누스가 영국으로 건너간 이후 로마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일원으로 재편되었으며, 왕권과 교황권이 상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 관계를 유지했다. 헨리 8세는 왕비와의 이혼문제로 로마교황과 대립한 사실을 계기로, 1534년 <국왕지상법(國王至上法)>에 의하여 영국의 교회를 로마로부터 이탈하게 한 뒤 스스로 그 최고 우두머리가 되었으며, 영국에서 보편적인 교회의 조직을 <국법에 의해 확립된 잉글랜드의 교회>로 개편했다. 1554년 메리 1세 치세하에서 국교회가 로마가톨릭교회로의 복귀를 실현했으나, 1558년의 엘리자베스 1세가 왕위에 오름과 동시에.. 2021. 11. 18.
콘스탄틴 대제와 로마제국교회 -송광택 교수 송광택 교수 들어가는 말 주후 4세기부터 중요한 변화가 서방교회와 정치구조 가운데 발생하였다. 제 4세기에 콘스탄틴의 종교정책에의해 소수파였던 기독교가 4세기말에 로마제국의 종교가 되었다. 또한 교회와 로마제국 그리고 이방종교 사이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었다. 교회사가 곤잘레스의 표현대로, 제4세기는 “교회사에서 새로운 전기를 여는 시작” 1) 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종교적 관용을 베푼 ‘밀란의 칙령'(the Edict of Milan) 2) 을 출발점으로 하여 제4세기의 변화는 점진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졌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콘스탄틴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로마 제국 최초의 기독교 황제”(Christian emperor) 3) 로 환호하며 맞이하였다. 그리고 콘스탄틴 대제.. 2021. 11. 17.
마리아를 중보자로 믿는 로마가톨릭교회 / 최덕성 교수 마리아를 중보자로 믿는 로마가톨릭교회 / 최덕성 교수 황금 마리아상 (자그레브대교회당) 마리아를 중보자로 믿는 로마가톨릭교회 [특별기고] 교황 프란치스코께 묻는다 ③ 마리아 숭배 크리스천투데이, 2014.08.09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4158 ▲최덕성 교수. ⓒ크리스천투데이 DB 로마가톨릭교회는 마리아를 구원의 중보자로 믿는다. 로마가톨릭교회 신자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은총을 받는 두 길이 존재한다. 예수와 마리아이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에 버금가는 지위에 올라 있다. ‘성사위일체(聖四位一體)’라 불릴 정도이다. 마리아는 신앙과 숭배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로마가톨릭교회는 마리아가 평생 동정녀로 살았고 원죄가 없으며, 자범죄도 범하지 않았고,.. 2021. 11. 17.
예수 없이도 구원받는다'는 로마가톨릭교회 / 최덕성 교수68 '예수 없이도 구원받는다'는 로마가톨릭교회 / 최덕성 교수 바티칸 광장 '예수 없이도 구원받는다'는 로마가톨릭교회 [특별기고] 교황 프란치스코께 묻는다 ② 만인보편구원주의 크리스천투데이, 2014.08.04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74063 ▲최덕성 교수. ⓒ크리스천투데이 DB 로마가톨릭교회의 구원론은 '예수 없이도 구원을 받는다'는 결론에 이른다. 예수를 믿지 않는 유태인과 무슬림도 구원받고, 미지의 신을 찾는 사람들, 양심에 따라 사는 사람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로마는 ‘만인보편구원주의’를 표방한다. 로마가톨릭교회와 역사적 개신교회의 으뜸가는 차이는 구원론이다. 로마가톨릭교회는 행위구원 교리로 .. 2021. 11. 17.
로마 카톨릭에 구원이 있는가? /라은성교수 로마 카톨릭에 구원이 있는가? /라은성교수(총신 82회졸,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대부분의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에 구원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거나 질문해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로마 카톨릭들이 말하는 칭의론을 보게 된다. 이 질문은 곧 로마 카톨릭이 참된 복음을, 즉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 또 고수하고 있는지에 초점이 모여진다. 복음들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는 말씀일 것으로 보면, 그들이 가진 칭의론을 자연스럽게 살피게 된다. 또 역사적으로 볼 때, 로마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 간에 가장 두드러진 상이점들 중 하나가 칭의론에 있기 때문이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25년 동안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에 관해 직접적으로 어떠한 대책을 마련.. 2021. 11. 17.
적그리스도에 관하여(윌리암 틴데일) 적그리스도에 관하여(윌리암 틴데일) (요일 2:18)“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19)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때’는 여기서 ‘시간’의 의미이다. 마지막 때는 즉 마지막 시간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비록 사도들이 마지막 날이 언제일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이 지속될 지 알 수 없었다 해도, 적그리스도가 먼저 올 것이라는 사실은 그들에게 알려졌고, 그리고 그들에 의해서 우리에게도 알려졌다; 그는 비단 오기 만할 뿐아니라, 또.. 2021. 11. 17.
부록2] 종교개혁자들이 밝힌 적그리스도 우리는 앞서 다니엘 7장의 ‘작은 뿔’, 계시록 13장의 ‘짐승’, 그리고 데살로니가후서 2장의 ‘불법의 사람’에 관한 예언이 모두 로마 교황에게서 극명하게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종교개혁자들이 교황을 적그리스도라고 규정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교황이 적그리스도라는 개혁자들의 논증은 철저히 성경에 근거한 객관적 교리였다. 그것은 일부 어리석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신교와 구교가 대립하던 특수한 시기에 개혁자들이 로마 카톨릭에 대한 반감 때문에 했던 악담과 욕설이 결코 아니었다. 주석학자 H. C. 류 폴드는 이러한 생각을 ‘천박한 견해’라고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우리는 교황이 적그리스도라고 고백한 루터교 신앙고백서가 옳다고 주장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견해를 조소했고 얕잡아 보았다. 이.. 2021. 11. 17.
카톨릭 관상기도, 레노바레라는 이름으로 위장 침투 본 기사의 출처는,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출간" "레노바레 운동 드디어 한국교회 중심부로 포진하다!!" 옥성호의 2009/5/20 “레노바레 영성 세미나”관상기도 관련 영성을 비판하는 글을 인용하여 객관적인 판단을 위한 정보 제공, 본지의 모체인「기독교이단대책협회」는 관상기도(레노바레)에 대하여 비성경적인 것으로 구원이 없는 이방종교인들의 만트라 행각과 가톨릭의 관상기도를 교묘히 각색한 관상기도와 레노바레 신비주위 변신을 교회에 도입이나 적용을 절대 금하는 입장임을 밝힌다(편집자 주). 1.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1) 레노바레 성경?. 카페 : 샬롬방 신앙공동체 박문수 2006.08.31. 22:47 / htty://cafe.naver.com/shalom/7149 기독교출판소식 9월호에 레노바레.. 2021. 11. 17.
천주교회와 루터파와 감리교회가 동의하는 칭의에 대한 질문 천주교회와 루터파와 감리교회가 동의하는 칭의에 대한 질문 2006년 7월에 한국에서 열린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WMC)에서 7월 23일에 열린 에큐메니칼 예배에서 감리교, 루터교, 가톨릭의 대표들이 ‘칭의 교리에 대한 교리적 합의 선언문’에 서명했다. 그날 세계감리교협의회가 ‘루터교회와 가톨릭교회의 칭의에 대한 공동 선언문’에 동참한 것이다. 이 일은 루터교세계연맹과 로마 가톨릭이 지난 1999년 10월 31일에 ‘루터교회와 가톨릭교회의 칭의에 대한 공동 선언문’(JDDJ)에 서명하면서 시작되었다. 양측은 1986년에 ‘루터교-로마 가톨릭 합동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몇 차례의 모임 끝에 1993년에 칭의 교리에 관한 문헌의 초안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후 1994년에 합동 선언문 초안을 작성해.. 2021. 11. 17.
청교도 개혁운동은 언약사상으로 신대륙 이주와 영국 혁명의 결실을 맺었다/ 원종천 청교도 개혁운동은 언약사상으로 신대륙 이주와 영국 혁명의 결실을 맺었다/ 원종천 청교도 개혁운동은 정치, 사회, 경제, 종교의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1620-1630년대 미 신대륙으로의 이주와 1640년대 영국 혁명이라는 거사들로 결실을 맺었다. 그러나 여러 요소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기독교 신앙이었다. 로마 천주교로부터 분리한 영국교회는 무기력하여 성도들에게 영적, 정신적 힘을 공급해 주지 못했고, 성도들은 부실했으며, 윤리적으로 부패했다. 영국에서 내려오는 존 클리프의 교회 개혁 전통과 유럽 대륙에서 일고 있는 종교개혁의 물결은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지 않았다. 뜻있는 영국 성직자들과 성도들은 교회개혁 운동을 전개했고, 이것은 청교도 개혁이라 일컫는 전국적 운동이 되었다. 16세기에서.. 2021. 11. 17.
초기 한국 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은 청교도 신학이었다: 성령의 역사, 주일 성수/ 김홍만 초기 한국 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은 청교도 신학이었다: 성령의 역사, 주일 성수/ 김홍만 박형룡 박사는 한국 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이 청교도 신학임을 지지하였다. 그는 전도에 있어서 성령의 역사를 중요시하고 선교사들의 안식일 준수를 강조했는데 이것이 바로 청교도 신학이라고 말했다. 이는 매우 정확한 지적이다. 청교도들은 구원의 수단으로서의 성령의 역사에 대해서는 이론가였을 뿐 아니라 영적으로는 실천가들이었다. 마치 청교도들의 회심 신학을 조나단 에드워즈가 전도 신학으로 사용한 것처럼 초기 한국 장로교 선교사들은 청교도 회심 신학을 전도 신학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이미 미 장로교 역사 속에서 청교도 회심 신학은 전도 신학으로 18세기를 거쳐 19세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19세기의 북 장로교 선교사들의 전도..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