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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주기도문 1강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호흡입니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탯줄이 끊깁니다. 탯줄적 연합이 끊기자마자 아이는 혼자 호흡합니다. 아이의 심장에 피가 흐르고 호흡이 시작되면 아이가 출생한 것입니다. 기도는 호흡이기 때문에 영적 출생의 여부를 알려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세례를 받기 전에 수세자는 기도의 의미를 제대로 세례 받은 후 지속적인 기도생활을 통하여 성장하고 성숙해 져야 합니다. 1. 기도란 영적 출생의 증거입니다(로마서 8:1-15, 26-29). 기도는 태어난 아이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녀됨의 증거로 아바 아버지라고 기도합니다. 성령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객관적인 구원을 우리 개개인에게 적용시키는 하나님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는 예수님..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5편) 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우리 16절 읽겠습니다.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 2021. 11. 27.
새벽기도. (시편 43/44편) 이 주제도 똑같습니다. 43편 2절에 보시면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이 시편 43편과 42편이 같은 후렴구를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한 번 보십시오. 하나님 존전에 나갈 때는 3절에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다시 말해서 하나님 제단에 나오는 것도 자기 발로 걸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빛과 주님의 진리를 보내 주셨기 때..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2편) 주현절이 2월 29일 주일까지 계속 됩니다. 지금은 주현절, 교회력으로 말하면 주님이 새 출발을 허락하신 은총에 감사하는 절기가 2월 29일 주일까지 갑니다. 2월 29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2월 29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는데 4월 4일이 종려주일입니다. 4월 4일 종려주일부터 1주일간은 수난주간이라고 말하죠. 4월 11일이 부활주일입니다. 그래서 우리 일산두레교회는 오늘부터 2월 29일 주간까지 시편에는 5편이 있거든요. 시편도 모세 오경처럼 5편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1편부터 41편까지 42편부터 72편까지 73편부터 89편까지 이런 식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은 42편부터 72편까지를 사순절 기간 직전까지 하려고 합니다. 시편 42편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교독합시다. 하나님.. 2021. 11. 27.
스데반을 통해 본 성령충만의 의미 행6:3~10 스데반을 통해 본 성령충만의 의미                 행6:3~10              ◑한국 현대사를 섭리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를, 사람을 세워서 오늘까지 인도해 오셨다.그 섭리의 손길을 보면 신묘막측 하다. ▲이승만 박사 - 자유민주주의 정부 수립우리는 이씨왕조 5백년을 지냈다.그리고 36년간 일제 식민지의 비극을 경험했다.그 후 독립이 되어 새 나라를 세우게 되었는데, 왕정 복권은 할 수 없었다.어떤 형태의 나라를 세워야할까? -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이승만 박사를 이 땅에 초대대통령으로 세워주셨다.그 분의 역사적 잘못을 지적하는 분들도 많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승만 박사를 통해혼란기 한국에 자유민주주의가 세워지게 된 것은 - 하나.. 2021. 11. 27.
약속하신 성령 행1:1-5 약속하신 성령                행1:1-5                  출처      ◑역사가 누가 오늘부터 사도행전을 시작합니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적을 다룬 이야기입니다.사도행전을 통하여 초대교회가 어떻게 활동했고 어떻게 발전해 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누가라는 사람이 썼습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외에도 누가복음을 썼습니다.1절의 “먼저 쓴 글”은 누가복음을 가리킵니다.사도행전과 누가복음을 합하면 신약성경의 4분의 1일입니다.사도 바울이 기록한 성경 다음으로 많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이나 사도행전에서 누가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복음서를 쓴 다른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사도행전에는 수많은 이름들이 등장합니다. 무려 80여 명에 이릅니다.그런.. 2021. 11. 27.
구원론 강의 2-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의 배타적 주장과 그 함의)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의 배타적 주장과 그 함의) 제가 60-70분 정도 강의를 하고 20-30분은 질의응답시간을 갖겠는데요. 강의 도중에 질문하셔도 되겠습니다. 저한테 질문해주면 갑자기 그분과 제가 친척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질문을 하지 않으면 우리 사이에 모종의 적개심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질문해주면 우리가 일촌이 되었다는 걸 느끼거든요. 지난주에 두 분이 제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아주 좋은 질문을 하셨는데, 제가 강의 중간 중간에 그분들의 질문에 응답을 섞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은 너무 오해를 많이 받는 본문입니다. 오늘 제가 우리 한국 사람들이 오해하는 오해의 정체를 파악해보고 어떻게 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2021. 11. 27.
예언자적 시사읽기(기독경영연구원 칼럼) 예언자적 시사읽기 오늘날 우리나라 목사들의 설교 강단에서 시사문제들이 신학적 반성과 숙고 없이 성경말씀을 지 지하거나 성경말씀을 정당화할 때 쉽게 동원되고 있다. 시사문제가 설교의 소재가 될 수 있으나 신 학적 원칙이나 성경적 전거가 없이 자신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합리화하기 위해 시사문제를 단편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성도들을 불안하게 하고 하나님께 폐가 되는 허물이다. 고대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자신들의 삶의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사건들을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의 빛 하에서 해석했고 그것으로부터 자신의 청중들에게 회개를 요청하고 위로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고대 근동의 다른 예언자들과 달리 하나님께서 천재지변과 역사적 격변들을 통하여 바로 왕들과 지주들과 제후들 지배계급들에게 압박한다고 봤다.. 2021. 11. 27.
2. 루터교 및 제네바 종교 개혁 운동과 존 칼뱅 잉글랜드의 종교개혁에 전기를 마련한 것은 유럽 대륙의 종교개혁자들의 글과 모범을 통해서였다. 잉글랜드의 개혁 초기에는 마틴 루터(1483-1546)가 압도적인 영향을 주었고 나중에 존 칼뱅(1509-1564)이 깊은 영향을 주었다.존 칼뱅의 설교는 성경을 책별로 각 본문들을 강해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설교 스타일과 그가 제네바에서 보인 개혁의 모범은 메리 여왕의 학정을 피해 제네바로 피신했던 약 1백명의 잉글랜드 망명 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이 망명교인들에게는 교회 체제와 예배 형태를 완전히 개혁해야 한다는 비전이 있었다. 이들 중에 여러 명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식 때 귀국해 국교회의 중책을 맡앗다. 그러나 그들은 급진적 개혁이 방해를 받아 뜻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였다... 2021. 11. 27.
영의 목회자 마3:13-17 영의 목회자       마3:13-17         ▲공관복음의 예수님 이야기를 살펴보면,공생애의 시작에-요단강 수세 이야기-광야에서 시험 받으신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나옵니다. 공관복음이, 이 두 사건을 공생애 초기에 설정한 것은복음서 저자들의 사고를 반영한 것입니다.‘사역자는 마땅히 이래야 합니다’는 저자들의 사고에서 나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의 종의 사역의 원칙은,하나님의 사역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 져야 합니다는 말을, 메시지로 던져주는 것입니다.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시는 이야기는,사람들이 늘 붙여온 제목은 "예수의 세례" 혹은 "세례를 받으시다" 입니다. No! 이것은 세례를 받는 이야기가 아닙니다.성령으로 충만해지는 이야기입니다.둘은 초점이나 관..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1편) 시편 1권이 끝났습니다. 이제 시편 2편은 고라 자손과 아삽 자손의 노래들이 많이 나옵니다. 성전 성가대 직분을 맡았던 사람들입니다. 오늘은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빈약한 자를 친구 삼는 사람이 복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여러분 빈약하다는 말은 진토에 그 얼굴을 파묻고 사는 사람, 진토 흙에 자기 얼굴을 파묻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빈약한 자를 권고하려면 빈약한 사람과 친근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빈약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을 피해가게 만듭니다. 왜냐면 빈약한 사람들은 한없이 우리의 사랑을 요구하기 때문에 빈약한 사람과 친구가 되면 인생이 불편해집니다. 그러므로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사람은 세상에 참 드물기 때문에 복이 있도다 빈약한 사람과 친구 되는 사람 이런 뜻입니다. 복이 .. 2021. 11. 27.
새벽기도.설교 (시편 40편) 신앙공동체 안에서 17절과 같은 신앙 간증이 한 신앙 공동체 영적 건강도를 측량한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유력자와 부자들과 권세자들이 만일에 하나님 앞에 이렇게 말한다면 그 진술은 반의 진실입니다. 만일에 힘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재산이 많이 가진 유력자들이 이렇게 말하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신론을 자아내는 말입니다. 부당하게 돈을 번 부자들이 늘 이런 고백을 할 때 가난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는 저런 부자들의 하나님을 믿기 싫어. 예를 들어서 부당한 방법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부당한 방법으로 권력을 잡은 유력한 사람들이 주여 나의 도움이 되소서 주는 항상 내 우편에 계십니다 이렇게 신앙고백하면 그 말 자체는 경건한 고백일지라도 누가 그 고백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신앙고백은 오히려.. 2021. 11. 27.
용사들의 생명과 같은 물(삼상 23:13-17 ) / 지용수 목사 용사들의 생명과 같은 물 사무엘하 23:13-17 빨랫줄에는 전류가 흐르지 않아서 빨랫줄로 등을 켤 수도 없고 공장을 돌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전선에는 전류가 흘러서 등을 밝히고 공장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우상 종교의 가르침은 빨랫줄 같아서 빨래를 척척 걸칠 수 있을 정도로 조금 편리해 보일지 몰라도 거기에 생명이 없습니다. 불을 밝힐 수도 없습니다. 우리 예수님께만 생명의 능력이 흐릅니다. 예수님께서는 환한 빛을 발하시고 예수님이 들어가시면 변화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우상의 가르침에는 능력이 없어서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고 변화시키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서 사람을 구원하고 변화시킵니다. 고린도전서 4장 20절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 2021. 11. 26.
주님께 감사하라(삿 4:12-16 ) / 지용수 목사 주님께 감사하라 사사기 4:12-16 6.25사변 때 있었던 일입니다. 한 어린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끌려가서 나무에 묶였습니다. 인민군들이 끌고 온 사람들을 나무에 묶어 놓고 한 사람 한 사람 차례로 죽였습니다. 이제 어린아이가 총살당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때 한 인민군이 그 아이를 죽이려는 인민군의 손에 돈을 쥐어주면서 말했습니다. “저 아이는 내가 더 조사한 후 죽이겠으니 저 아이를 내게 맡기시오.” 그러자 아이를 죽이려던 인민군이 돈을 받고 아이를 넘겨주었습니다. 돈을 건네 준 인민군이 아이의 손을 잡고 산등성이를 넘더니 말했습니다. “얘야, 빨리 도망가라.” “아저씨는 누구세요? 왜 저를 살려 주시는 거예요?” “나는 이러 이러한 사람인데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너를 살려 주는 것이 아니다... 2021. 11. 26.
지상 최고의 식당(시 65:1-4 ) : 교회 / 지용수 목사 지상 최고의 식당 시편 65:1∼4 토끼는 평생 토끼 집에서, 새는 영원히 변함없는 새 보금자리에서, 개미는 영원토록 똑같은 개미 집에서 삽니다. 빌딩 하나 세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움막집을 짓고 초가집을 짓고 함석집을 짓고 기와집을 짓고 빌딩을 세웁니다. 세계 도처에 빌딩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학교, 사옥, 박물관, 기념관, 시청, 중앙청, 대통령궁, 왕궁, 호텔 등등 세계 도처에 큰 건물이 많이 있습니다. 으리으리한 집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집들을 다 모아 놓아도, 이 세상의 왕궁과 대통령궁을 다 모아 놓아도 양곡교회 하나만큼의 가치가 없는 줄로 믿습니다 왜입니까? 양곡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9장 3절 말씀대로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영광이 항상 여.. 2021. 11. 26.
가장 위대한 교육(딤후 3:13-17) / 지용수 목사 가장 위대한 교육 디모데후서 3:13∼17 저는 미국의 카터 대통령을 무척 사랑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모셔서 간증 집회하기를 원했는데, 그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카터 대통령 다음으로 제가 사랑하는 대통령이 현 대통령인 부시 대통령입니다. 저는 시간을 아끼느라 신문을 잘 읽지 않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스크랩해 주는 것만 읽습니다만, 부시 대통령에 대한 기사는 다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휴가를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효자입니다. 그리고 아내를 소중히 여기고, 아이들에게 훌륭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의 자세가 아름다운 분입니다. 또 대통령으로서, 미국이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지만 예수교가 국교는 아닌데도, 국무회의할 때 기도하고 시작합니다. 그것.. 2021. 11. 26.
그리스도인의 특권(요 16:25-30) / 지용수 목사 그리스도인의 특권 요한복음 16:25-30 임마누엘 칸트는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데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할 일이 있어야 된다. 둘째는 자기를 쏟아 사랑할 대상이 있어야 된다. 셋째는 미래가 있어야 된다.’ 일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세상의 일도 있지만 하나님을 위해 할 일이 계속 있습니다. 세상 일에서 은퇴해도 하나님의 일, 교회의 일이 계속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가족도 사랑하고 조국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지만 우리 전체를 쏟아 사랑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또 우리에게는 미래까지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세상에서 승리했다 할지라도, 성공했다 할지라도 미래가 없으면 불쌍한 나그네입니다. 석유로 재벌이 된 미국의 한 사업가.. 2021. 11. 26.
기쁨의 노래(시 27:1-4 ) / 지용수 목사 기쁨의 노래 시편 27:1-4 에브라임 레슬러 박사는 "사람은 일생 아무리 노력하고 머리를 써도 자기 두뇌의 7%밖에 쓰지 못하고 93%를 사장시켜 놓고 세상을 떠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구해도 하나님께서 주신 뇌의 능력을 다 활용하지 못하고 그저 7% 정도만 쓴다는 것입니다. 93%가 한 번도 쓰이지 못하고 버려진다는 것입니다. 에디슨이 한번은 바다를 보고 통곡을 했답니다. "저 큰 바다의 에너지를 활용하면 엄청난 힘을 얻을 텐데…." 저 에너지를, 저 바다의 에너지를 그냥 사장시켜 두는 것이 원통해서 통곡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말씀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우리 민족과 우리 교회들을 볼 때, 때로는 통곡하고 싶습니다. 말씀 앞에서 말씀을 연구하여 말씀을 전해야 .. 2021. 11. 26.
내가 오늘 네 집에 묵어야 하겠다(눅 19:1-10 ) / 지용수 목사 내가 오늘 네 집에 묵어야 하겠다 누가복음 19:1∼10 오늘 2부 예배 때에,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의사 선생님이 누구냐고 물으니, 여기저기서 "허준. 허준. 허준."이라고 했습니다. '허준' 영화나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허준이 유명한 의사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만일 허준 씨가 예수님처럼, 혹은 나사로처럼 부활하여 오늘 여기에 와서 의학 강의를 한다면 사람들이 비상한 관심을 갖고 이 곳에 와서 건강 강의를 들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허준 의사 선생님이 살아 와서 의학 강의를 한다 해도, 그 강의보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설교가 억만 배 더 귀하다는 것입니다. 허준 씨의 강의는 이 세상에 사는 100년 동안에 우리의 육신에 조금 도움이 될지 모르지.. 2021. 11. 26.
3시간 안에 성경 전체 훑어보기│조병호 박사 하나님의 통(通) 드라마 3시간 안에 성경 전체 훑어보기│조병호 박사 하나님의 통(通) 드라마 2021. 11. 26.
상한 감정을 토해내십시오! 시32:3~4 상한 감정을 토해내십시오!             시32:3~4             영적 치유 드림       우리 몸에는 하나님이 우리 몸을 지키도록 주신 방어기능이 여럿 있는데,그 중에 하나가 토하는 것입니다.상한 것이나 독이 있는 음식을 먹거나, 또는 위장이 연약한 사람이먹은 것을 감당치 못하면, 설사를 하거나 토하게 됩니다. 토하는 일은 불쾌한 일이지만,우리 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시32:3~4 이와 동일한 원리로 우리 마음, 곧 우리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반드시 마음에 쌓인 상처들을 토해내야 합니다. 다윗은 시142:1-.. 2021. 11. 26.
생명의 말씀 (요일 1:1-5)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생명의 말씀 (요일 1:1-5) 요한일서는 예수님의 제자였던 사도요한이 기록한 서신서입니다. 사도요한이 이 요한일서를 기록할 당시는 교회 안팎으로 믿는 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정치권력자들이 믿는 자들을 핍박했고, 내부적으로는 이방세속문화가 교회문화를 혼탁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지주의라는 이단이 들어와서 교회를 어지럽히고 있었습니다. 공개적으로 핍박을 받으면서 동시에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이때에 사도요한은 서신을 통해 교회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생명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려 했습니다. 요한일서 5장 13절을 보면 요한일서를 기록한 목적이 나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 2021. 11. 25.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누가복음 11:24~28)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 (누가복음 11:24~28) 오늘 본문 첫 절 바로 앞에 있는 23절에 보면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을 쫓아내시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바알세불 즉 귀신의 왕 혹은 마귀를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자라고 몰아세운 적이 있습니다(눅11: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말이 거짓이고 논리적으로 모순임을 지적하시며 그들을 공박하시고 자신을 오히려 바알세불을 굴복시키시고 무장해제하시는 더 강한 이로서 그와 대립하는 위치에 세우셨습니다(눅11:17-22). 그리고 하신 말씀이 바로 23절의 말씀입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 2021. 11. 25.
경청해야 할 주님의 말씀 (눅16:14-18) 전체 목록가기 말씀 목록 돌아가기 경청해야 할 주님의 말씀 (눅16:14-18) 오늘 본문의 바로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한 가지 비유를 통해서 의미 있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주인이 그를 불러 말했습니다: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결산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그러자 청지기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이 뭔지를 알았다. 이렇게 하면 내가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겠지." 그리고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 2021. 11. 25.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마태복음13:1-8, 18-23) ...전체 목록가기말씀 목록가기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마태복음13:1-8, 18-23)"세계적인 부흥강사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의 신앙은 대소쿠리 신앙입니다. 왜냐하면 물 속에 담그었을 때는 물이 가득한데 물에서 건져내면 물이 한 방울도 없습니다."기분 나쁜 말이지만 일리가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니 그리스도인 으로서 본분을 지키고 삶에서 아름다움이 배어 나오고, 이웃에게 덕을 끼쳐 날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게 매력을 느껴, 스스로 교회로 나오는 일들을 흔히 볼수 있어야 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기에, 때로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부끄럽기조차 할 때가 있으니 지금 주님 오시면 어떻게 대할까? 걱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 2021. 11. 25.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1993부터 3년 동안 몽골의 임병철 선교사님은 괌 아래의 축(Chuuk)이란 섬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3년 동안 살며 선교사님의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근육무력증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1년을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래 살던 뉴욕으로 철수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 소득도 높고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10년 전에도 원 베드룸을 얻으려면 한 달 월세가 1000불 이상 들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세를 살기보다 차라리 장기 모기지(mortgage, 주택저당융자)로 집을 사겠습니다. 그런데 .. 2021. 11. 25.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고난을 이기는 믿음 (베드로전서 4장 12-14절) 1993부터 3년 동안 몽골의 임병철 선교사님은 괌 아래의 축(Chuuk)이란 섬에서 선교사로 있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도가 높은 곳에서 냉장고도 없이 3년 동안 살며 선교사님의 몸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고, 근육무력증까지 생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몸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1년을 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원래 살던 뉴욕으로 철수했습니다. 뉴욕은 미국에서 제일 소득도 높고 물가가 비싼 곳입니다. 10년 전에도 원 베드룸을 얻으려면 한 달 월세가 1000불 이상 들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월세를 살기보다 차라리 장기 모기지(mortgage, 주택저당융자)로 집을 사겠습니다. 그런데 .. 2021. 11. 25.
믿음의 꿈을 실현하는 비결 (막 11:20~25, 빌 4:13) 전체 목록가기 믿음 목록 돌아가기 믿음의 꿈을 실현하는 비결 (막 11:20~25, 빌 4:13) 믿음을 잘 활용하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태산과 같은 어려운 문제도 옮겨 해결할 수가 있고 불치의 병도 고침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본문,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이 한 겨자씨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마17:20)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믿음을 어떻게 활용하며 어떻게 믿음의 꿈을 실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1. 분명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어떤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하나님도 그를 도울 수가 없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라고 하신.. 2021. 11. 25.
가정에로 -말라기 4장 1절-6절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말라기 4장 1절-6절가끔 저는 언젠가 흥행에 성공한 영화를 기억을 하면서 웃음을 자아냅니다. 제목은 “친구”입니다. 1981년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 있었던 일로 이 영화는 시작이 됩니다. 야비하게 생긴 40대 중반의 교사가 교단에서 내려와서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나 학생의 뺨을 세게 움켜쥐고 나머지 손으로 뺨을 후려갈깁니다. 방금이라도 피가 터질 만큼 그렇게 세게 내려칩니다. “다음 학생”하고 부를 때 도살장에 들어서는 것 같이 움츠리고 벌벌 떠는 학생을 또다시 마구 내려칩니다. 무자비하게.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느그 아버지 뭐하노?” 학생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합니다. “회사에 다니십니다.” “이놈아, 상사에게 굽신굽신거려 가면서 돈벌어서 공부시키는데, 이놈.. 2021. 11. 24.
대화를 찾는 가정〈창세기 24장 48~60절〉 전체 목록가기가정 목록가기 대화를 찾는 가정〈창세기 24장 48~60절〉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동생의 딸을 그 아들을 위하여 택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여 그에게 경배하고 찬송하였나이다.……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대로 그대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미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문을 얻게 할지어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인가----오늘은 이삭의 가정에 대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생각해볼까 합니다.이삭은 아브라함에게 매우 소중한 아들입니다. 100세에 얻었..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