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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6847

고난의 종(2)(시 22:22-31) / 이종윤 목사 고난의 종 (2) 시편 22:22-31 시편 22편을 다윗의 고난의 시라고 많은 이들이 이해하고 있을지 모르나 이 말씀은 그런 역사적 배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메시아이신 우리 구원의 주 예수님에 대한 예언서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예언하고 있을까요? 바로 고난을 받으러 오신 고난의 종에 대한 얘기가 들어있습니다. 1. 고난의 종은 우리를 형제라 불려주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고 성경에는 나와 있습니다. 형제는 동급입니다. 우리를 동급으로써 주님께서 불러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왜 형제라고 불러 주신 것일까요? 오늘 내가 당하는 고난이 가장 어려운 고난이라고 흔히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에 바라볼 분이 필요한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인 .. 2021. 12. 2.
고난의 종(시 22:1-21) / 이종윤 목사 고난의 종 시편 22:1-21 우리 예수님에게 있는 많은 이름 중에 "목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한 목자(요10:14)이시며,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사 선한 일을 온전케 하시는 큰 목자(히 13:20)이시며, 승천하시고 재림시에 상주시기 위하여 오시는 목자장(벧전 5:4)이십니다. 시편 22, 23, 24편에서도 예수님에 대한 이런 점진적인 계시를 보여줍니다. 시편 22편에서는 십자가상에서 죽어가는 목자의 모습, 23편에서는 양떼를 인도하는 부활하신 목자의 모습, 24편에서는 신실하게 섬긴 자에게 상주시는 승천하신 목자를 말해주십니다. 그 중 시편 22편은 메시야의 고난에 대한 예언시입니다. 베드로는 사도행전 2:30에서 "다윗은 선지자라 …하나님이 … 한 사람을 … 미리 .. 2021. 12. 2.
고난으로 부터의 외침(시 22:1-21) / 이종윤 목사 고난으로 부터의 외침 시편 22:1-21 시편 22편은 루터를 송두리채 변화시킨 말씀입니다. 특별히 1, 2절 말씀은 복음, 은혜, 용서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줍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의 절정을 목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할 때마다 위로를 받습니다. 십자가 고통의 원인은 슬프지만 그 결과는 우리에게 환희와 기쁨을 줍니다. 이 시중에 그리스도의 3가지 기도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어찌 나를 버리셨습니까? 십자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께 완전히 버림받습니다. 그리스도는 사탄과 싸워 그의 권세를 무너뜨린 분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아버지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는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의 자리에 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2021. 12. 2.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마 18:19-20) : 대강절 / 이철신 목사 신앙공동체 안에 계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8:19-20 논지 :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신앙공동체 속에 주님께서 임재하신다. 임마누엘 약속 대강절 ;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겠다는 임마누엘 약속이 성취될 것을 (예수님 오심) 기다리는 절기 제가 여러해 전에 러시아를 여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내자도 없이, 블라디보스톡으로 해서 모스크바로 굉장히 긴 길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러시아말을 하나도 모르구요, 러시아 글자는 또 알파벳으로 되어 있지도 않기 때문에 도데체 이게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짐작도 할 수 없는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안내자도 없이 그렇게 여행을 할 때에 러시아 사람들은 또 외국사람을 우대하지도 않습니다. 외국사람을 천대해서 비행기를 타도 좌석표대로 앉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좋은 자.. 2021. 12. 2.
신분의 변화(요 1:9-13) / 이철신 목사 신분의 변화 요한복음1:9-13 논 지 :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면, 사탄의 노예가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난다. 가. 예수님은 주님 (9-11a) 옛날에는 신분을 결정하는 요소가 혈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왕의 집안에서 태어나면 왕이 되는 것이고, 또 고관의 집에서 태어나면 고관이 되었습니다. 혈통이 그 사람의 신분을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날에는 신분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교육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최고의 교육을 받았느냐가 그 사람의 신분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사회가 불행하게도 학벌위주의 사회가 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은 더더욱 심합니다. 그래서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대학수능을 보는데, 그 수능고사를 위해서 학생들이 얼마나 애를 쓰.. 2021. 12. 2.
승리의 기도(출 17:8-16) / 이철신 목사 승리의 기도 출애굽기 17:8-16 1.전투이전(8-9) ㄱ. 오랫동안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이 해방이 되엇습니다. 애굽에서 해방되어 기쁨과 행복 가운데 가나안 땅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기쁨과 감격은 잠깐이고 그 들 앞에 펼쳐진 현실은 너무나도 혹독한 것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으로 가는 길 중간에 광야를 지나게 되었는데, 광야는 너무나도 황량한 곳입니다. 물도 없고 양식도 없고 풀도 없고 나무도 없는 그런 황량한 곳을 지나가게 된 것입니다. 그 광야를 지나가 보면 끝없이 계속해서 빨간 산, 빨간 언덕, 빨간 들판만 보이게 됩니다. 그것을 보면 너무나 답답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 곳을 지나가면서 정말 불평과 원망을 했겠다고 이해가 될 정도록 그렇게 황량합니다. 황량한 그 광야를 지나서 한쪽 끝자락에 이르렀을.. 2021. 12. 2.
김재진 목사, 하나님의 현존, 연세대학교 삼애교회 2021. 12. 2.
새벽기도.설교(시편 28편)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 나는 항상 누구이죠? 순수하게 절대적인 개인으로서의 내가 아니라 누굽니까? 항상 공동체를 대표하는 일인칭이죠? 시편에 나오는 일인칭은 모든 공동체를 대표하는 나이기 때문에 내 배후에는 항상 누가 있습니까? 내 배후에는 공동체가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억울함을 해소하는 것은 공동체 전체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기도제목이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을 갖다가 어려운 말로 사적 동기 사사로운 동기의 공적 전화라고 말합니다. 사적 동기로 시작한 기도인데 알고 보니까 공동체 대의명분을 다 끌어안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일 좋죠. 여러분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관련하지 않고 무덤에 내려가는 것과 같은 때가 있습니까? 이제 내 앞길에 지금 나의 미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이 끊임없는 추락의 .. 2021. 12. 2.
새벽기도.설교 (시편 27편) 시편 26, 27, 28편은 일종의 3부작입니다. 주제가 전부다 하나님의 전, 성소에서 누리는 절대적 안정감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상황이 매우 위급한 상황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지금 이것은 어떤 상황에서 이렇게 말하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나의 원수, 대적,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지금 와 있는 겁니다. 현실은 원수 행악자가 살을 먹으려고 으르렁 거리고 있고 그 원수 행악자가 다수입니다. 다수의 행악자가 전쟁을 걸어옵니다. 원수의 군대가 나를 향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전쟁과 원수의 군사적인 압박이 나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때 누리는 평안, 이때가 진짜 평안하면 이때 평안을 누리면 그것은 평안한 사람입니다. 이 말은 인간이 가장.. 2021. 12. 2.
새벽기도.설교 (시편 26편 ) 기도할 때 하나님 자녀의 당당함도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지난 주간에 정말 죽을죄를 졌으면 그렇게 기도하시고 그렇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분투했으면 뭐라고 기도하냐면 지난 주간에 우리가 숱한 위기 가운데에서도 믿음의 중심을 잃지 않고 굳건히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렇게도 기도해야지 너무나 자학적으로 기도하니까 저는 들을 때 민망합니다. 또 그것을 구성지게 까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예배 분위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그게 돕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기 혼자 하나님께 기도하면 되지만 공기도는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지난 일주일 동안 제가 숱한 위기 가운데 있었는데 유혹에 질 때도 많았지만 이길 때도 훨씬 많음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좀 나를 판단해달라고 주여 나를 판단하.. 2021. 12. 2.
순종하고 공경하라! (골 3:18~21, 잠 23:22~25 참조) 처음 목차돌아가기 순종하고 공경하라! (골 3:18~21, 잠 23:22~25 참조) - 설교: 강석공 목사 (광야교회) 이 세상 부모들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마음의 생각만 그런 것이 아니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을 위해서 기꺼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노래하는 것입니다. “나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고,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니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 여인이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라고 칭찬하셨던 그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 2021. 12. 2.
내게주신 첫계명 (엡 6:1-3) 처음 목차돌아가기 내게주신 첫계명 (엡 6:1-3) 김영태 목사 (청북교회)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자기백성들이 지켜야 할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계명을 통하여 하나님에게 응답 하는 것이고 계명을 지킴으로 복을 받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계명가운데는 하나님에 대한 계명이 4개가 잇고 사람에 대한 계명이 6개가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계명 중 첫 계명이 부모를 공경 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사람됨의 기초입니다. 그것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도 문제지만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식도 문제입니다. 요즈음에는 이런 문제아들이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자식을 살기가 어렵다고 버리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늙고 힘없다고 별 도움이 되지 못.. 2021. 12. 2.
은혜 받으면 모든 것이 감사! 이한규 목사의 정선예화에서 은혜 받으면 모든 것이 감사! 이한규 목사의 정선예화에서 ▶어느 신학생의 농담 어떤 사람이 겨울에 삼각산에 기도하러 갔다가 한 신학생을 만났다. 그 신학생이 농담조로 말했다; "여기서 한 시간 기도하는 사람은 일등병 신자입니다. 세 시간 기도하는 사람은 하사관 신자입니다. 하루 기도하는 사람은 위관급 신자입니다. 3일 기도하는 사람은 영관급 신자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이상 기도하는 사람은 장성급 신자입니다." ▶농담을 듣고 오기로 사흘을 버티다 이 말을 듣고 그 사람은 형제봉 정상에 올랐다. 자리를 잡고 열심히 기도했다. 한참 기도하고 시계를 보니 한 시간이 지났다. 추워서 하산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까 신학생에게 들은 말이 생각났다; "일등병은 될 수 없지. 조금 더 기도하고 내려가자!" 이렇게.. 2021. 12. 1.
교회2 / 구원의 완성 제12강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께서 자라게 하심으로써,그 몸이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자리까지 갈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충만한 자리까지 가는 이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여러분의 개인적인 신앙생활과,또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에 커다란 유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에베소서 4장에 가시면, 앞 시간에서 확인한 이러한 중요한 구절이 있습니다.4:13절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받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를 것이라.’라고구원이 가지는 복된 목표를 거기에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13절은, 당연히 11~12절에 연결되어 있는 데요,무슨 이야기 끝에 나오는가 봅시다. 엡4:11절 ‘그.. 2021. 12. 1.
막 2:13-17 / 거룩을 포기하는 교회 : 유대교 / 박은호 목사 강남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교회에 1년 365일 새벽기도개근하시는 경건한 장로님이 계시는데, 그 장로님은 새벽기도에 나오실 때 길에 교인들을 만나도 인사를 하지도 않고 인사를 받아도 받지도 않습니다. 인사하지 않은 이유가 참 재밌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한 첫 시간인데,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정식으로 문안인사도 드리기 전에,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먼저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경건논리 때문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오래 전 여름 장마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그 교회 주변 인근 지하상가가 모두 침수되는 큰 피해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침수피해를 입은 상가의 입주자들이 다급하게 교회에 찾아와서 양수기를 좀 빌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들의 애타는 요청에.. 2021. 12. 1.
겸손의 길(마 20:20-28) / 이종윤 목사 겸손의 길 마태복음 20:20-28 지난 몇 주간 예수님의 제자의 도를 배우는 가운데 오늘은 겸손의 길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본받아야 되는데 그 분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런고로 누구든지 겸손하지 않고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겸손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 겸손인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 새 사람의 체험을 한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습니다. Ⅰ. 그리스도와 같이 겸손의 길을 가야한다.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이 내게 명령하셨기 때문에 괴로워도 어려워도 모든 일에 방해가 생긴다 할지라도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사람을 겸손.. 2021. 12. 1.
세상에 파송된 우리(요 17:13-19) / 이수영 목사 요17:13-19 주일예배 설교 이수영 목사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천국복음전파사역을 다 마치시고 이제 붙잡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아버지 하나님께 드린 마지막 기도의 일부분입니다. 이 본문 속에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그의 제자들이 누구인가 하는 것과 그가 제자들을 위하여 아버지 하나님께서 해주시기를 간구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마지막 절 바로 뒤에 오는 20절을 보면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오늘 본문의 내용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누구인가 하는 것과 그가 아버지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해주시기를 간구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선.. 2021. 12. 1.
성령 충만한 교회(행 2:42-27) / 이수영 목사 성령 충만한 교회> 행2:42-27 오늘 본문은 오순절날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초대교회의 생동하는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본문이 전하는 초대교회는 어떤 교회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여덟 가지로 그 면모를 말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첫째, 초대교회는 배우기를 힘쓰는 교회였습니다. 본문 42절에 따르면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힘쓴 일 가운데 첫 번째 것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일이었습니다. 46절에도 그들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그들이 주일에만 아니라 "날마다" 성전에 모였다는 것은 반드시 공적인 예배를 위해서라기보다 일차적으로 사도들로부터 말씀을 들으며 배우는 일에 열심이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짐작하게 합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2021. 12. 1.
민족 회복을 위한 기도(단 9:1-3 16-19) / 이철신 목사 민족 회복을 위한 기도 다니엘 9:1-3, 16-19 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사람 이 다니엘입니다. 소년시절에 그의 조국이 멸망을 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나니까 그 나라의 엘리트들 이 전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다 니엘도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어려 서부터 포로로 잡혀가서 살면서 어 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 께서 그 가운데에서도 지혜를 주시 고 은혜를 주셔서 그 나라에서 점점 높은 관직을 얻게 되어 마지막엔 총 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 다. 물론 그런 와중에서 여러 가 지 모함도 받고, 중상모략도 당하고 박해와 핍박도 받는 파란만장한 삶 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 려움을 겪을 때마다 기도로 이기고 승리했고, 이방사람들 가운데서 어 떻게 살아야 할.. 2021. 12. 1.
마 16:13-20 천국의 열쇠(3) : 구원 육 / 김동호 목사 ...전체 목록가기구원 목록가기마 16:13-20 천국의 열쇠(3) : 구원 육 / 김동호 목사예수를 믿는 목적이 있습니다. 예수는 분명하고도 반듯한 목적을 가지고 믿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뜻밖에 예수를 왜곡된 목적을 가지고 믿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 믿는 목적을 분명하게 하고 바르게 하여야 합니다.예수를 믿는 목적은 구원입니다. 예수는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가 이야기 하는 구원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독교 신앙을 통하여 얻으려고 하는 구원은 도대체 무엇입니까?구원이란 죄로 말미암아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구원의 핵심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빼놓고 구원을 이야기할.. 2021. 12. 1.
우상의 제물과 그리스도인의 자유/고린도전서 8장 우상의 제물과 그리스도인의 자유 고린도전서 8장 오늘은 고린도전서 8장을 함께 같이 공부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입니다. 우리가 고린도전서 8장 내용은 사실상 우상의 제물을 둘러싼 논쟁, 그 제물을 먹어도 좋은가, 그리스도 인들이 먹지 말아야 하느냐, 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더 크게 말하자면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장 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다 보면 어떤 일을 해도 좋은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성경의 확실한 가이드가 없는 그러한 문제들을 만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술을 마셔도 좋은지 마시지 말아야 하는지, 맥주 한잔쯤은 괜찮은지 아니면 그것도 하지 말아야 하는지, 담배, 담배 피워도 좋은지 피우지 말아야 하는지, 고상한 분.. 2021. 12. 1.
결혼의 문제/고린도전서 7장 결혼의 문제고린도전서 7장오늘은 우리가 고린도 전서, 수요 성경공부 고린도 전서를 함께 같이 공부 합니다.7장 이 되겠습니다. 고린도 전서 7장 연구가 되겠습니다. 고린도 전서 7장에는 고린도 교회가 부딪히고 있었든 또 하나의 문제, 결혼의 문제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결혼과 관련된 일련의 문제들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바로 금주에 동아일보사의 시사 주간지, 뉴스플러스 라는 잡지에 보면, 커버 스토리가 뭐냐하면 “이혼”,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혼,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네일 날짜로 발행되는99년9월 16일, 이미 발행이 되었습니다 마는 이혼,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커버 스토리에 대한 몇 가지 기사를 제가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이혼율이 높아지고 가족간의 이합 집산이 많은 서구 사회에서는 가족을 빗댄 ..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25편) 새벽기도 (시편 25편) 시편 25편은 모두 22절로 돼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히브리어 알파벳 22자의 첫 글자로 모든 구절이 시작합니다. 첫 절은 알렙프, A로 시작되고 두 번째 절은 벳트, B로 시작되고, 세 번째 절은 김멜, G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모두 22절로 돼 있습니다. 이 시편을 잘 읽어보면 이 시인이 자기 죄 때문에 이런 엄청난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 아니면 원수대적의 박해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있는지 약간 불분명합니다. 그런데 둘 다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고 나서 한참 후에 그 아들 압살롬이 다윗의 권위에 도전했을 때, 그것은 다윗이 젊었을 때 저질렀던 밧세바의 범죄 사건을 생각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고난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우.. 2021. 12. 1.
새벽기도.설교(시편 18편) 이 시편 18편은 사무엘하 22장과 내용이 똑같습니다. 아마 다윗이 지었던 노래가 아닌가 싶은데요. 여러분 찬송가 31장 한 번 펴보세요. 찬송가 31장 보면 2절 능력과 은혜 다 찬양하라 그곳은 햇빛 그 집은 궁창 큰 물의 소리로 주 노하시고 폭풍의 날개로 주 달리신다 이게 나옵니다. 너무 좋은 찬송이죠? 폭풍이 칠 때 어떤 찬송 부르면 되요? 31장을 부르면 됩니다. 우리는 영광의 왕, 다윗처럼 13년 길게는 17년 정도 다윗이 연단을 받았다고 봅니다. 다윗은 33살에 유다의 방백이 될 때까지 사울이라고 하는 그 시대의 권력자에게 미움을 받아서 사람이 살 수 없는 무인지경의 광야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도 그를 그렇게 죽이려고 했던 사울에게 두 번이나 목을 벨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 2021. 12. 1.
새벽기도.설교 (시편 17편) 이게 밤에 잠 잤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 드리는 기도라고 볼 수 있는 기도입니다. 다윗의 기도인데 시편 제목에 다윗의 기도라고 붙은 제목이 많지 않은데 이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시편 90편은 모세의 기도 시편 17편은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시편을 통해서 기도를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시편은 기도의 학교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께 집요하게 매달릴 수 있는가 시편을 많이 읽으면 기도의 집요함이 생깁니다. 시편을 많이 읽으면 거기서 하나님을 향해서 쏟아내고 부르짖는 사람과 내가 일치가 됩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는 시편에서 기도자는 누굴까, 죄인을 향하신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했습니다. 시편은 우리 죄인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중보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도의 언어는 예수님의 기도의 언어라고 볼 수 .. 2021. 12. 1.
성령의 인도에 유연했던 베드로 행10:1~35 성령의 인도에 유연했던 베드로            행10:1~35      본문은,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찾아간 스토리입니다.우리가 익숙히 아는 내용이라서, 본문 설명은 생략합니다.이 사건은, 베드로가 '오늘 내가 아무개 집에 찾아가서 어떤 일을 해야지...' 라고 궁리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주님이 강력한 방법으로 베드로를 감동해서 전혀 기대하지 않던 사람을 만나, 전혀 기대하지 않던 일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뭐 이런 일이 일상적으로, 루틴으로 일어나진 않았겠죠.가끔씩 드물게 일어나는 일이었겠죠.그런데 5~10년 경과해도, 한 번도 안 일어나면... 자신을 돌아봐야죠)성령이 베드로를 고넬료의 집에 데리고 가실 때까지 베드로는 영문을 몰랐고, 할 말을 갖고 있지 않았고, 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2021. 12. 1.
성령의 임재 마14:36, 창8:10~11, 행4:13, 막5:27 성령의 임재       마14:36, 창8:10~11, 행4:13,  막5:27              출처How To Host The Holy Ghost 젠센 프랭클린                     www.youtube.com/watch?v=foWnNGF9d4Y'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독생자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성령님으로 부터 버려지신 것입니다예수님이 돌아가신 원인은 무엇입니까? 피를 많이 흘려서 일까요?그들이 예수님의 등을 때릴 때, 흘리신 피로 인함일까요?녹슨 못으로 박힌, 두 손과 두 발에서 흘리신 피 때문일까요?그가 찔리신 상처로 피를 흘리신 것 때문일까요? 과다출혈로 사망 하셨을까요?아닐 겁니다십자가에 무게 때문에, 그 압력으로 돌아가셨을까요?예수님은 .. 2021. 12. 1.
경건한 어머니 한나(삼상1:26-28) 처음 목차돌아가기 경건한 어머니 한나(삼상1:26-28)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한나가 가로되 나의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나의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제가 어떤 글을 인용해 보겠습니다. 글 속에 나오는 "당신"이란 과연 누구를 가리키는 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내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 밤에 고열로 아파할 때, 그 높은 산동네에서 나를 들쳐 엎고 택시가 다니는 곳까지 쉬지 않고 뛰어 내려와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 2021. 12. 1.
네 부모를 공경하라 (5월11일 어버이주일 설교) (엡6:1-3) 처음 목차돌아가기 네 부모를 공경하라 (5월11일 어버이주일 설교) (엡6:1-3) 서 론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여러 종류의 종교가 있지만 어떤 종교에도 그 종교의 교리를 요약한 계율에 "효"에 대한 것이 없습니다. 한국에 전래된지 1500년 이상된 불교와 유교에도 없고 가까운 일본 사람의 국교인 신도에도 없고 중동의 국교인 이슬람교에도 없습니다. 우리가 속해있는 기독교에만 "효"에 대한 계명이 있습니다 출20:3-17에 보면 성경66권의 엑기스인 "10계명"이 기록되어 있는데 1-4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계명이요 5-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인데 사람에 대한 계명 중 첫 번째 계명이 "효"에 대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입니다. 또 어떤 종교에도 "부모님을 위한 절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 2021. 12. 1.
하나님이 인정한 경건한 사람 (행10:1-8) 하나님이 인정한 경건한 사람 (행10:1-8) 한 민족의 구원이 우주적 복음으로 확산되는 관문으로 고넬료의 가정이 사용되었습니다. 고넬료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입니다. 당시 로마 군대는 한 대대가 600명이고, 그 대대 내에 100명을 지휘하는 백부장을 세웠습니다. 이달리야대라는 부대의 지휘관 고넬료는 하나님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달리야대는 로마가 점령하고 있는 식민지 나라에 반란이 일어나면 반란군을 진압하는 임무를 가진 부대였습니다. 그러니까 평상시는 훈련하고 항상 긴장 상태 속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로마 군대의 장교가 식민지 백성들의 신인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신앙을 가졌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1. 백부장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경건"이라는 말은 유세베이아(.. 2021. 12. 1.